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이토록 우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4부작)

 

큐레이터 : 박다애 (여행작가)

 

21살, 처음 찾은 아프리카에 매료된 뒤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

'디스이즈아프리카'를 창립해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 전문

코디네이터이자 『이토록 아프리카』의

저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아프리카는 낯설고 불편할 거라는

선입견을 깨줄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적인 와인 산지에서 예술과 와인을 즐기고

천혜의 자연을 품은 하이엔드 숙소에서

야생 동물을 마주한다!

 

상상 이상의 야생을 만나다

케이프타운⋅뒤이커섬⋅볼더스 비치

자유의 땅에서 야생의 초원까지

스클루 요하네스버그⋅소웨토⋅크루거 국립공원

 

용의 산맥을 걷다

골든 게이트 하일랜즈 국립공원⋅

암피시어터⋅마고에바스클루프

 

예술과 와인 그리고 대자연,

아프리카 낭만 로드

스텔렌보스⋅오츠혼⋅오그라비스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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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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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여기가 바로 별천지

6월 8일(월) 저녁 8시 40분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남아공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테이블마운틴과

항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V&A 워터프런트

(V&A Waterfront)에서 경쾌한 마림바 연주를

함께하고, 현지인들과 줄루 댄스

(Zulu Dance)를 즐기며 남아공의 흥을 온몸으로

체험한다. 물개와 정(情)을 나누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물개들의 서식지는

하우트 베이 앞 바다 뒤이커섬

(Duiker Island). 수천 마리의

케이프물개(Cape Fur Seal)가 작은 섬에 모여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스트루이스바이 항구에는 신호를 보내면

다가오는 특별한 친구가 있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엄청난 크기의

짧은꼬리가오리(Short-Tail Stingray).

사람의 손길을 즐기는

가오리와 교감하는 법을 배워본다. 이어서

걸음은 아프리카 대륙의 끝 케이프

아굴라스(Cape Agulhas)에 닿는다.

세상의 끝에서 바라본 풍경은 어떤 느낌일까.

이제 배를 채워야 할 시간! 바다를 바라보며

서해안의 풍미를 만날 수 있는

디 스트란드로퍼(Die Strandloper).

3개월 전부터 예약해야만 갈 수 있다는

남아공의 핫플레이스에서 현지 코스 요리를

제대로 즐겨본다. 케이프반도의 절경을

만나기 위해 남쪽으로 향한다.

테이블 마운틴국립공원

(Table Mountain National Park)으로

향하는 길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다.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대서양이 맞닿은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Chapman's Peak Drive)를

따라 달리고, 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야생 아프리카펭귄 을 만날 수 있는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를 찾는다.

더위를 피해 쉬는 펭귄과 사진을 찍고,

뒤뚱거리며 산책하는 펭귄의 발걸음을 천천히

따라가 본다. 여정의 마지막 발걸음은

케이프반도 끝자락에 있는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와 희망봉

(Cape of Good Hope)로 이어진다.

해안을 따라 달리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품은

별천지같은 남아공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2부. 이것이 야생이다

6월 9일(화) 저녁 8시 40분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인종차별 정책)의

아픔을 되새기며 오늘날 자유와 화합의

상징이 된 소웨토(Soweto,

South Western Townships)에서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의

만델라 하우스(Mandela House)를

찾아 그의 삶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소웨토의 대표 길거리음식

코타(Kota)를 맛본다. 두툼한 식빵 속에

소시지, 달걀, 치즈 그리고 감자튀김까지!

한입에 먹기 힘든 엄청난 크기의 샌드위치를

맛보며 직원들의 흥겨운 춤사위를 동참해본다.

건물의 모든 공간이 책과 수집품으로 가득한

앤티크스 북스 컬렉터블스

(Antiques Books Collectables). 수많은

책과 골동품, 희귀 수집품이 빼곡하게 들어선

공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박물관 같다.

보물찾기하듯 책 사이를 누비고 수집품들을

천천히 둘러본다. 이제 도시를 떠나 남아공을

대표하는 야생의 무대 크루거 국립공원

(Kruger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자연 속에 스며든 숙소에 여장을 푼다.

울타리 너머가 아닌 숙소 주변에서

니얄라(Nyala)와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유유히 오가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이제 차량에 올라 야생의 동물들을 만날 차례!

다양한 야생 동물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자연을 달리는 게임 드라이브

(Game Drive, 차량을 이용한 사파리)를 떠난다.

아프리카 최고의 사냥꾼으로 손꼽히는

아프리카와일드독(African Wild Dog)을

만나고, 그 뒤를 쫓는 스팟드하이에나

(Spotted Hyena)의

움직임을 따라가 본다. 숙소로 돌아와 현지

전통 공연과 함께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아프리카의 밤을 만끽한다. 다음 날 새벽,

붉게 물든 초원의 일출과 함께 시작하는

두 번째 게임 드라이브!

마주치기 힘들다는 사자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는데... 드넓은 초원에서

사자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심장이 요동치는

야생의 세계로 떠나본다.

 

 

3부. 용의 산으로!

6월 10일(수) 저녁 8시 40분

 

하늘을 향해 거대한 용이 몸을 뻗은 듯한

장관을 자랑하는 말로티-드라켄즈버그산맥

(Maluti–Drakensberg Mountains).

황금빛 사암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골든 게이트 하일랜즈 국립공원

(Golden Gate Highlands National Park)에서

 

아프리카 민족 중 하나인 바소토(Basotho),

그 중 바코에나(Bakoena) 씨족의 추장을 만나

바소토인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콰콰(QwaQwa)로 향한다. 추장의 마을

보차벨라(Botjhabela Village)에서

수수를 발효해 만든 아침 식사 모토호

(Motoho)를 맛보고, 리드미컬하게

어깨를 흔드는 여성들의 전통 춤

모키보(Mokhibo)와 전사의 기개를

보여주는 남성들의 전통 춤

모호벨로(Mohobelo)을 통해 세대를 거쳐

전해진 바소토족의 생명력을 느껴본다. 추장의

동굴을 찾아 깊은 산속을 따라 걷고, 마침내

도착한 동굴에서 불을 피우고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대자연 속에서 살아간 바소토족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해 본다. 다음 날,

드라켄즈버그의 대표 명소

암피시어터(Amphitheatre)로 트레킹에

나선다. 사람의 흔적을 찾기 힘든 거대한 절벽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 마침내 마주한

수직 절벽! 아찔한 각도의 사다리를

힘겹게 타고 올라 마주한 풍경은 그야말로

하늘 위에 오른 듯 감동을 선사한다.

암피시어터의 또 다른 매력은 절벽 가운데

흐르는 투겔라 폭포(Tugela Fall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폭포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겨 본다.

남아공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을 품은

마고에바스클루프(Magoebaskloof).

숲속에 안긴 듯 자리한 숙소에서

브라이(Braai, 남아공식 바비큐)를

즐기고, 노천탕에 발을 담근 채 하루의 피로를

잊어본다. 이어지는 걸음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나무 바오바브(Baobab)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거대한

나무가 품은 시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전통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드라켄즈버그! 웅장한 산맥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4부. 아프리카 로망의 모든 것

6월 11일(목) 저녁 8시 40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마지막 여정.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유명한

웨스턴케이프(Western Cape)에서

시작된다.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아공을 대표 와인 산지

스텔렌보스(Stellenbosch).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남아공 고유 품종

피노타주(Pinotage)의 깊은 풍미를

느끼고, 부드러운 육질과 풍성한 풍미를

자랑하는 카루램찹스(Karoo Lamb Chops)를

맛보며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남아공 내륙의 광활한 대지 오츠혼

(Oudtshoorn).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간이 의자를 들고 초원으로

향한다. 아침 햇볕을 쬐기 위해 굴 밖으로

나오는 미어캣을 만나기 위해서다.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미어캣들의 귀여움을 두 눈

가득 담아본다. 오츠혼을 대표하는 또 다른

동물은 다름 아닌 타조! 오츠혼 타조 농장

(Oudtshoorn Ostrich Farm)을

찾아 타조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특별한 체험에 나선다. 오츠혼의 또 다른

명소는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캉고

동굴(Cango Caves).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내부 홀을 둘러보며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조형미를 감상한다. 마지막 걸음은

남아공 북부의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노던케이프(Northern Cape)로

이어진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퀴버나무(Quiver Tree)가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아프리카의

밤을 맞이한다. 이튿날 아침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고, 초당 약 50톤의 물을 쏟아내는

거대한 물줄기 오그라비스 폭포

(Augrabies Falls)를 찾아 나선다.

거침없이 쏟아지는 아프리카의 생명력을

감상하며 아프리카 로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었던 여정을 마무리한다.

 

■ 기획 : 김형순 CP

 

■ 방송일시: 2026년 6월 8일(월) 6월 9일

6월 10일 6월 11일(목) 저녁 8시 40분

 

■ 연출 : 허백규 (아요디아)

 

■ 글/구성 : 김은란

 

■ 촬영감독 : 임도형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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