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생생 정보마당 1697회

<밥상 빅매치>

동파육 짜장면

중화 정식

만사성

연락처: 0507-1477-9040

주소: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장터로 83번길 31

월남쌈 치킨 불닭갈비

온니닭

연락처: 0507-1395-9220

주소 : 광주 광산구 수완로 10번길 103 1층

<Hot한 현장>

태화물산

연락처 : 055-642-3470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297

굴 삼겹살 굴구이

워터프론트

연락처 : 0507-1336-9969

주소 :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4길 17-3

통영중앙전통시장

연락처 : 055-649-5225

주소 : 경남 통영시 중앙동 233

<그대로 괜찮아>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

☎ 1577-0007

주소:

https://www.jas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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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2209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행복한 효행할까요 방송됩니다

[행복한 효행할까요?]

<엄마와 함께 떠나는 겨울 영양 여행>

♦ 영양 자작나무숲

주소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산채 정식 산채비빔밥 소불고기

♦ 선바위가든

주소 /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7

♦ 영양 겨울 꽁꽁 축제

주소 / 경북 영양군 영양읍 현리 905-1

♦ 별생태체험관영양반딧불이천문대

전화 / 054-680-5332

주소 / 경북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홈페이지

https://www.yyg.go.kr/np/observatory/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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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 육개장만두전골

의정부 일미만두

대가의 일급정보 18년 가마솥 제작 구미

사랑채 가마솥 2209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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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639회 미리보기

산비탈 블루스 자연인 이창근

모든 동식물이 살아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해발 700m. 하지만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물도 식량도 구하기 어렵다면,

문명의 이기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그곳은

과연 낙원이라 할 수 있을까.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 살고 싶다는 로망이 어쩌면

환상일 뿐인 이유다. 하지만 여기,

환상을 일상으로 만든 남자가 있다.

아무도 없는 건 물론이고, 전기도 없고

가끔은 물도 없어지는 이곳에서 6년째 씩씩하게

살아가는 남자. 자연인 이창근(63) 씨다.

그는 30년 차 베테랑 택시 기사였다.

택시 기사들의 애환 1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닌,

소위 ‘진상 손님’도 그에겐 별문제가 되지 않았다.

마음가짐은 대범하게, 대처는 슬기롭게.

그렇게 긍정의 기운을 가득 실은 그의 택시엔

늘 새로운 세상이 들어와 앉았다.

젊은이들에게선 발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 이야기를, 노인들에게선 삶의 지혜를

배웠다는 이창근 씨. 귀동냥일 뿐일지라도

그로 인해 그의 세계는 넓어지고 풍족해졌고,

그것은 아무도 없는 산골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지식이, 기술이 되었다.

치매를 앓던 어머니와, 병환으로 누워지내시던

아버지. 아직 어리기만 한 두 아들.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장남으로서 짊어진

책임감의 무게는 상당했지만 결국 제 몫을

다 해냈던 자연인. 시간이 흘러 그의 어깨도

조금 가벼워졌을 때, 평소 막연히 꿈꿨던

산골의 삶을 구체화 시키기 시작한다.

하루에 2시간씩 연장 근무를 하며 차곡차곡

성실히 ‘산골 자립 자금’을 모았고,

마침내 계획대로 산골 입성에 성공한 자연인.

하지만 첩첩산중에 사람이 지낼 공간을

만든다는 건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다.

산골은 생각보다 더 척박했고,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예산은 금세 동이 났다.

덜컥 겁이 난 그는 마을로 내려가 밭일이나

공사 일을 도우며 일당을 모았고,

그렇게 불안한 마음을 해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니 참 이상한 일이었다.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 살겠노라 시작했던 삶인데,

이럴 거면 뭐 하러 산에 왔을까.

그때부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의 행보가

시작된다. 그의 손끝에선 온갖 물건들이

새 생명을 얻는다. 버려진 목욕탕 캐비닛은

신발장이, 버려진 톱날은 작두가,

에어컨 가스통은 화목난로가 되고,

압력밥솥은 꽁꽁 언 호스를 녹일 비장의

무기가 된다. 가끔은 꽁꽁 언 물웅덩이에서

얼음을 깨 물지게를 날라야 하고,

엄동설한에 발이 묶일 때를 대비해

돼지 뒷다리를 신줏단지 모시듯 해야 하지만

그는 이 생활이 아직 즐겁기만 하다.

이 ‘아무것도 없는’ 산골이 그에겐 눈앞에 놓인

로망이고 낙원이니까.

자연인 이창근(63) 씨의 오랜 로망을 담은

이야기는 방송일시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mbn

생생 정보마당 1696회

▶ <대박의 기술>

온 메밀국수 판모밀 냉모밀 비빔모밀 우동

상호명 : 모밀지기

전화번호 : 032-467-7956

주소 : 인천 남동구 구월로372번길 40 101,102호

▶ <나는 자연산이다>

문어

상호명: 최강달인해물천국

전화번호 : 055-688-4252

주소: 경남 거제시 옥포로20길 31

▶ <다시 찾은 행복>

상호명 : 연세바른병원

전화번호: 1544-8235

주소 : 서울 동작구 사동로 300 이수자이 상가3,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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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2208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택시맛객 등이 방송됩니다

[택시맛객]

<동심으로 돌아간 겨울!

오색찬란 빛의 향연 포천 여행!>

◈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주소 / 경기 포천시 포화로 236-11

축제 기간 / 2024.12.21. (토) ~ 2025.02.02. (일)

전화 / 031-536-9917

홈페이지 / https://dongjangkun.co.kr/

◈ 동교리 순대국 (순댓국)

전화 / 031-544-0554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화합로 314

영업시간 / 평일 10:00 - 21:00

주말 08: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메뉴 / 순댓국 10,000원

◈ 허브아일랜드

주소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전화 / 031-535-6494

이용시간 / 평일 14:00 - 22:00

토요일 12:00 - 24:00

일요일 12:00 - 22: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평일 10,000원

주말 12,000원

[달라야 산다]

<지켜 주겠다개(犬),

특수 목적견 훈련 크리에이터>

◈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노일호특수목적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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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해물손두부전골 6500원 비지찌개 6000원

원주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

핫 플레이스 Now

남대문 시장 칼국수 골목 2208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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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마당 1695회

<문전성시의 비밀>

제육볶음 한우 버섯 불고기

◼ 벼꽃

☎ 032-937-6717

◼주소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506-4

샤부샤부 월남쌈

◼ 샤브20 구미형곡점

☎ 054-442-4920

◼주소 : 경북 구미시 형곡서로 88, 1층

◼홈페이지 :

https://shabu20gumi.modoo.at/?link=20sn39fl

<성공의 한 수>

◼ 여의도떡방

☎ 02-568-2050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150

미도상가 지하 17호

◼ 홈페이지: http://www.wadduk.co.kr/

◼ 케이와이씨테크 (전자동 제면기)

☎ 032-777-1765

◼ 주소: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3로 26, 2층

◼ 59명가 만두 모밀 (전자동 제면기 음식점)

☎ 0507-1396-0480

◼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당로 93

‘오늘의 반찬’ 요리 레시피

<잡채>

◈재료

건당면 300g, 건목이버섯 15g ,

노란 파프리카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당근 1/2개, 부추 한 줌,

느타리버섯 1팩, 잡채용 돼지고기 250g,

기름, 소금, 참기름 2큰술 + 2큰술. 깨,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 (후추 약간) ,

간장 반컵 (약 90ml), 물 한 컵 가득(약 200ml),

식용유 2큰술,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

굴 소스 1/2큰술

◈만드는 법

1) 당면 300g을 찬물에 약 1시간 정도 불리고,

말린 목이버섯도 미리 물에 불려둔다.

2) 돼지고기는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밑간을 해둔다.

3)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당근은 채 썰어주고, 부추는 4등분으로

느타리 버섯은 가닥가닥 손질한다

4) 불린 목이버섯은 깨끗이 씻은 뒤,

딱딱한 부분은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5) 간장 반 컵(90ml), 물 한 컵(200ml),

식용유 2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굴 소스 1/2 큰술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6) 불린 당면은 물에 건져서 물기를 제거해 준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 당근,

파프리카를 넣은 다음, 소금 한꼬집을 넣고

볶은 뒤, 잠시 덜어준다.

8) 팬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볶다가,

완전히 익으면 목이와 느타리버섯을

소금 한꼬집을 넣고 볶는다

9) 양념장을 넣어 섞은 뒤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인다.

10) 진간장 반컵(약 90ml), 물 한 컵(약 200ml),

식용유 2큰술,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

굴 소스 1/2큰술로 양념장을 만든 뒤

끓어 오르면 불린 당면을 넣고

뚜껑을 덮고 3분간 끓인다.

11) 3분 후 면을 잘 섞은 뒤 넓은 용기에

면을 옮겨 담고, 참기름 2~3큰술 둘러 코팅한다

12) 준비한 면과 볶아둔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은 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오징어초무침>

◈재료

오징어 2마리, 무 500g, 미나리 150g,

오이 1개, 당근 1/2개, 물엿 1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티큰술, 식초 3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식초 5큰술, 다진마늘 2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액 3큰술, 맛술 3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통깨 1큰술

◈만드는 법

1) 껍질을 벗긴 무를 5센티 길이로 썰고

0.5센티 두께로 썰어, 동치미 무처럼

직사각형으로 썰어준다.

2) 오이는 양쪽 꼭지 부분을 자른 후에

반으로 자르고, 다시 반으로 잘라서

4등분한 다음, 오이씨를 제거한 후,

1센티 정도 두께로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3) 당근은 1/2개를 1센티 두께로 사선으로

어슷썰기 한다

4) 그릇에 무, 오이, 당근을 넣고

소금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버무려 섞은 후 30분 정도 절여준다

5) 양파 반개를 채 썰어주고,

찬물에 10분간 담가서 매운 맛을 제거한다

6) 미나리 한 줌을 씻은 후,

4~5센티 길이로 썰어준다

7) 오징어 두 마리를 준비한 다음,

냄비에 넣고 물 없이 익혀준다

8) 익힌 오징어는 채소들과

비슷한 길이로 맞춰 먹기 좋게 썰어준다.

9)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진간장 1큰술,매실액 2큰술, 맛술 3큰술을 넣고

양념을 섞어준 다음, 오징어를 익혔던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10) 절여둔 무와 오이,

당근은 면포에 넣고 물기를 짜준다.

11) 물기를 제거한 무와 오이, 당근은

썰어둔 오징어를 함께 넣고,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먼저 무쳐준다

12) 끓여둔 양념장은 식힌 후에, 무쳐준다

13) 썰어둔 미나리와 찬물에 10분 담근 후

건져낸 양파를 넣고 무쳐준다.

14) 물엿 1큰술과 통깨를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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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2207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이 PD가 간다 등이 방송됩니다

[이 PD가 간다 시즌2]

** 문경 소고기 연탄구이

- 상호 : 영팔식육식당

- 연락처 : 054-555-1821

- 주소 : 경북 문경시 신흥2길 27

** 문경 암행어사빵

- 상호 : 문경새재옛날찹쌀떡

- 연락처 : 054-554-4480

-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14 마패떡

** 문경 광산 갱도

- 상호 : 문경 에코월드

- 연락처 : 054-572-6854

-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4

[수확의 달인]

<굴 수확의 달인>

상호명 : 금광수산

주소 : 전남 고흥군 포두면 익금중앙길 79

[궁금한 건 못 참지]

<날마다 땅을 파는 남자의 정체는?>

** 인천상회

- 연락처 : 0507-1312-3362

- 주소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604번길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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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생생정보] 할매 밥 됩니까 도토리 밥상

영자 할머니 도토리묵 무침 묵밥 도토리전 파주

독한 인생 집수리 인생 역전

남양주 강쌤철물 할머니 묵집 2207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7185

[출처] kbs, 네이버

생생 정보마당 1694회

[봉만대의 두 발로 트립]

거잠포선착장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11

만두 칼국수 전골

밀본가

●전화번호: 032-752-0919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모랫말로5번길 27 101호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전화번호: 032-719-7778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75

모듬회 횟집

대성수산

●전화번호: 032-746-5768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2

구읍뱃터프라자 1층 13호

[맛스타그램]

판3고항아리찐대박김치찜

●전화번호: 0507-1307-0566

주소: 경기 이천시 부발읍 대산로 761-1

[생생현장]

형원농원

● 전화번호: 041-736-5805

 주소: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322번길 76-1

베릴리 딸기체험 농장

 주소: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 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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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안녕! 튀니지 (4부작)

세계테마기행 3번째 출연

통역가이자 작가 박정은이 소개하는

현지인 밀착 튀니지 힐링 여행!

다정한 원주민들의 땅 비제르테ㆍ타타윈

지중해를 따라 만난 관용의 사람들

제르바ㆍ케르케나섬ㆍ아인드라함

풍요로워서 좋아 나블 ㆍ 토주르

아프리카, 아랍, 유럽을 동시에

튀니스ㆍ사하라 사막

제 1부. 다정한 땅, 비제르테

- 1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아프리카의 끝, 튀니지 북부의 항구 도시

비제르테(Bizerte)로 향한다. 역사의 격변기마다

전쟁이 벌어졌던 비제르테의 옛 항구. 항구 옆에

자리한 작은 어시장에는 아침부터 장 보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낯선 이방인에게

열렬한 환대를 해주는 사람들로 시장 안이

시끌시끌하다. 우연히 시장에서 만난

다정한 아주머니의 집에 초대받아

튀니지식 고추장, 하리사(Harissa)를 넣은

파스타를 맛본다.

튀니지 버스인 루아지(Rouage)를 탄다.

노선이나 시간에 상관없이 8명의 승객이 모이면

운행한다는 버스. 만석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친구가 된다. 루아지를 타고 마침내

아프리카의 최북단, 안젤라 곶(Cape Angela)에

도착한다. 유럽을 지척에 둔 이 바다는

열강의 제국들이 수없이 드나들던 곳.

파란만장했던 3천 년 튀니지 역사의 세월을

돌아보고 지금은 평화로운 파도 소리만 가득한

지중해의 끝없는 수평선을 만끽한다.

시대마다 나라의 주인이 바뀐 땅. 이 땅의

원주민을 찾아 타타윈(Tataouine)으로 간다.

한 번도 나라의 주인이 되지 못한 채 산이나

사막으로 숨어들어야 했던 베르베르인들.

타타윈에는 그들의 정착지인 동굴 거주지가

곳곳에 남아있다. 14세기 베르베르인들이

지었던 난공불락의 요새 게르마사(Guermassa)를

지나 체니니 마을(Chenini Village)로 간다.

베르베르 마을의 홍반장인 모하메드 씨의

안내를 따라 다정한 동네 사람들을 만날

행운을 얻는다.

제 2부. 관용의 땅, 제르바

- 1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가득한

자르지스(Zarzis)에서 오늘의 여정을 시작한다.

옥빛 물빛이 아름다운 하시 제르비 해변

(Hassi Jerbi Beach)을 거닐던 중 한 사나이를

마주치는데... 자르지스의 해변에 떠밀려 온

것들을 모아 운동화 3천 켤레를 모았다는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로마 코즈웨이 다리를 건너 튀니지에서

가장 큰 섬인 제르바(Djerba)로 떠날 차례.

하라 세기라 에르 리아드 마을은

아랍 문화권에서 유일하게 유대인 공동체가

살아남은 곳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그린 약 250개의 벽화로 가득하다.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지만 관용의 마음으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을이었다.

우연히 마주친 유대인 할아버지의 집에 초대받아

가족의 역사와 마을이 이야기를 청해 듣는다.

스팍스(Sfax)에서 배를 타고 케르케나섬

(Kerkennah Islands)으로 향한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발견한 것은 야자나무잎 더미.

케르케나섬의 전통 어획 방식인 샤르피아 어로

(Charfia Fishing)에 울타리로 쓰이고 있었다.

어부와 함께 샤르피아 어로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다. 어부의 가족들과

둘러앉아 튀니지의 전통 음식, 쿠스쿠스

(Couscous)가 차려진 섬마을 밥상을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눈이 내리는 ‘튀니지의 알프스’,

아인 드라함(Aïn Draham). 해발고도 800m의

산속에서 벽난로의 장작을 준비하며

월동 준비를 하는 여인들을 만나

마을의 삶을 맛본다.

산속을 나와 걷던 중 이슬람 문화에서

상상할 수 없던 현장과 만나는데...

그건 바로 이슬람 신자들의 멧돼지 사냥!

산탄총을 들고 산속을 뛰어다니는

멧돼지 사냥꾼을 따라 사냥의 현장에 함께

해본다. 그 후엔 멧돼지 고기 스테이크와

잠봉(Jambon)을 맛보는데... 다른 문화지만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튀니지 사람들의

삶을 생각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제3부. 풍요의 땅, 나블

- 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지중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도시,

나블(Nabeul)에서 시작하는 첫 여정.

과거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릴 만큼

과일과 곡식이 잘 자라는 곳이다.

로맨틱하고 활기 넘치는 택시 기사의

추천을 받아 도착한 곳은 나블 시장

(Souk of Nabeul)의 도자기 골목.

눈길 돌리는 곳마다 화려한 색감의

도자기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곳에서 장인과 물레로 도자기를 빚으니

꼭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다.

시장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출출해진 시간.

튀긴 빵 사이에 하리사 소스를 바르고

각종 재료를 기호에 따라 넣는 튀니지 전통

샌드위치, 프리카세(Fricasse)를 맛본다.

프리카세에도 어김없이 들어가는 하리사(Harissa)!

우리나라의 고추장처럼 만드는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이라는데.

가족 대대로 전해지는 비법으로

하리사를 만든다는 장인을 만나

우리 고추장의 맛도 선보인다.

사하라 사막의 황금빛 능선을 지나

토주르(Tozeur)로 가는 길. 협곡 사이에

숨어져 있는 체비카 오아시스(Chebika Oasis)와

만난다. 황량한 사막 속의 작은 샘물.

사막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었을지 생각하니 뭉클해지는 마음이다.

사막 한가운데서 풍요로움을 만들어낸

오아시스의 도시, 토주르(Tozeur)에

다다른다. 흙벽돌로 만들어진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 인상적인 곳. 도시를 걷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우체국을 발견한다. 각종 세금

내러 오는 건 기본, 도시의 온갖 소통 창구인

우체국에서는 토주르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토주르를 부유하게 만든 대추야자(Date Palm).

튀니지에서는 ‘대추야자와 우유와 같은

아침’이라는 인사말이 있을 정도로 삶과

뗄 수 없는 열매다. 약 15m 높이에 있는

대추야자를 따러 밧줄 하나에만 의지해

나무를 오르는 농부를 만나본다. 황량한

사막에서 살아간 그들의 치열한 삶이 있었다.

제4부. 세상을 품은 땅, 튀니스

- 1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프랑스풍의 유럽과 아랍의 색채가 공존하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Tunis)에서 시작하는

여정.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역사적 배경 탓에

파리를 많이 닮아있는 튀니스의 번화가,

하비브 부르기바 거리. 따뜻한 커피에 윤기가

흐르는 크루아상을 곁들여 프랑스식으로

아침을 먹는 튀니지 사람들을 따라 거리 위

노천카페에 앉아 도시 속 여유를 즐겨본다.

파리의 개선문을 닮아 ‘프랑스 문’이라고도

불리는 바브 엘 바흐르(Bab el Bhar)를 지나면

거대한 자이투나 모스크(Zaytuna Mosque)와

전통 시장, 수크(Souk)가 있는 구도심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랍 문화가 진하게 느껴지는

구도심, 메디나(Medina of Tunis)에서

바라보는 모스크와 지중해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아름답기만 하다.

튀니스 인근의 지중해 마을, 시디부사이드

(Sidi Bou Said)는 푸른 지중해 바다,

푸른 하늘, 푸른 대문의 ‘3청’으로 가득하다.

시원한 풍경에 이어 배우 정해인도 먹고 간

튀니지식 도넛, 밤발로니(bambaloni)와

골목에서 만난 따뜻한 어머니까지!

푸른 지중해 마을은 우리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튀니지가 자랑하는 찬란한 역사를 만나기 위해

명장으로 추앙받는 한니발 장군의 도시,

카르타고(Carthage)로 향한다.

카르타고 제국의 전설과 세기의

명장 한니발 장군의 비운의 역사가 서린

비르사 언덕(Byrsa Hill). 그리고

고대 카르타고의 유일한 유적,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며 어린 아이들을

인신 공양했다는 비극적 이야기가 전해지는

무덤, 토페트(Tophet)를 방문해 본다.

이제 아프리카의 풍경을 만끽할 시간.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으로 향한다.

사하라의 관문 마을인 크사르길랜에서

베두인 가이드를 만나 사막에서 긴 여정을

시작해 본다. 베두인 가이드에게 사막 속

삶의 방식을 배우고 사막의 캠프촌,

캠프 마르스(Camp Mars)에서

튀김 요리 브릭(Brik)과 북아프리카식 수프,

하리라(Harira) 등 베두인들의 전통 음식을

즐긴다. 쏟아질 듯한 은하수를 바라보며

사하라 사막을 만끽한다.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5년 1월 13일(월) 1월 14일

1월 15일 1월 16일(목) 오후 8시 40분

■ 연 출 : 박은영(미디어길)

■ 글 · 구성 : 박현주

■ 촬영감독 : 김용수

■ 큐레이터 : 박정은(통역가, 작가)

[출처]ebs1

진품명품 1456회 미리보기

■ 대부투각잔

독특한 형태의 가야토기가 등장합니다.

의뢰품은 보통의 토기 형태와 달리

이중 구조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겉면은 투각 기법으로 네모난 투창을 뚫었고

안쪽 내부는 뭔가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약 1,500년 전

특별한 의식에서 쓰였다는 의뢰품!

과연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 고풍스러운 고가구

고풍스러운 고가구 한 점이 등장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내부 서랍은 무려 7칸!

또한 겉에는 여닫이문을 달아

보안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여닫이문 안쪽엔 멋스러운 산수화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또한 산수화에는 아주 특별한 재료가 쓰여

감정위원은 사대부의 유물로 추정했는데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실용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의뢰품의

용도 역시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감백자 연당초문 호

고려와 조선의 멋이 담긴 상감백자 항아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독특한 색깔의 문양에도 모두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과연 어떤 재료가 쓰였던 걸까요?

특정 시기에만 제작돼 귀하다는 상감백자!

추정 감정가 역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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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임수정(가수),

박기영(가수), 안예은(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1월 12일/11: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