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길고양이 키우는 하이에나

 고추냉이 홀릭 남

한 장 종이접기

맨손 바다낚시 어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6회 미리보기 

 

길고양이를 품은 하이에나 [전라북도 익산시]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는 하이에나

하이에나와 고양이 기막힌 동거


놀라운 일이 목격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제보자를 따라가 보니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점박이 하이에나 두 마리가 있었는데!

 동물원에서 정식 절차를 밟고 데려와 5년째 

하이에나를 키우고 있다는 주인아저씨.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이곳에서 기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대체 무슨 일인지 지켜보던 그때, 

하이에나 우리에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겁도 없이 

하이에나 우리에 발을 들이는데~ 말릴 새도 없이

 벌어진 일촉즉발의 돌발상황! 그런데, 되레 먹잇감인

 고양이를 핥아주며 살갑게 대하는 하이에나?! 알고

 보니, 맹수 중에서도 경계심 많고 무자비한 동물로 

알려진 하이에나가 무려 6개월째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돌보고 있던 것!먹이를 양보하는 것은 물론, 

갈수록 몸집이 커진 고양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철망을 이빨로 벌려놓기까지 했다! 천적의 집에 

발을 들인 고양이도 희한하지만, 단 한 번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는 하이에나들이 먹잇감을 보고도

 해코지는커녕 제 새끼 다루듯 애지중지 길고양이를

 품고 있다는 사실. 전 세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귀한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하이에나와 길고양이의 놀라운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고추냉이 男 [경상북도 김천]

코끝 찡~ 알싸한 고추냉이를 푹푹 떠먹는

 고추냉이 홀릭 男

고추냉이&생고기 홀릭 남


별난 식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제보!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경북 김천의 한 횟집에 도착했다. 얼핏

 보기엔 평범한 상차림인데 대체 어떤 특이한

 음식을 먹는가 싶은 찰나... 고추냉이를 한 숟가락

 가득 떠서 입에 넣는다?! 입안 가득 고추냉이를

 넣고도 멀쩡한 모습. 고추냉이에 푹~ 빠진 

유덕진(4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고추냉이 한 입 먹기가 무섭게 또 한 숟가락 푹~ 

떠먹는다! 쳐다보기만 해도 알싸한데 표정을 

찡그리긴커녕 눈물 한 방울조차 없다. 과메기, 

산 낙지, 생굴, 추어탕 등등 각종 음식에 고추냉이를

 턱턱 얹어 먹는 건 물론이요, 생수와 밥에도 

서슴없이 고추냉이를 투척!! 흔들고 비벼 먹는다고.

 일하는 중간중간 튜브형 고추냉이를 짜 먹는 

모습까지! 그야말로 고추냉이 홀릭이다. 20년 전

 친구들과 횟집에 갔다가 고추냉이를 처음 맛봤다는

데. 먹는 순간 속이 뻥 뚫리듯 가슴에서 퍼지는 

알싸한 느낌에 반해 고추냉이를 먹기 시작했다는데. 

코끝 찡! 눈물 핑! 별난 식성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 장 종이접기 男 [서울특별시]

오직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여러 가지 창작 종이접기를 하는 남자


한 번 자리에 앉았다 하면 망부석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카페. 그곳에서 무언가에 열중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를 접고 있다! 

순식간에 종이로 판다를 만든 남자. 이뿐만이 

아니다. 뱀, 여우, 토끼 등 실제 동물과 똑 닮은 

작품들을 뚝딱 만들어내는데.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걸 달랑 종이 한 장으로 만든다는 것! 

오리지 않고 종이 한 장으로 무엇이든 접을 수 있는

 유태용(2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더 많은 작품을 보기 위해 주인공의 집으로 간 

제작진. 주인공의 실력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은 

따로 있었으니~ 벽에 매달려 있는 건 다름 아닌 

스파이더맨...!? 당장이라도 손으로 거미줄을 쏠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포즈! 게다가 아이언맨, 헐크, 

켄타우로스, 엘사까지!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디테일이 살아 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도면 없이

 주인공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는 사실!

6살 때부터 종이접기 책을 보며 종이와 친밀해졌다는

 주인공.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를 석권했다고.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주인공의 도전! 종이 

한 장에서 탄생 되는 주인공만의 무궁무진한 

작품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맨손 바다낚시 男 [경상북도 포항시]

손만 뻗으면 물고기가 척척! 맨손 바다 어신


추운 밤, 제보를 받고 포항의 한 바다로 간 제작진.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 바닷속에 들어간다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가 물에 들어간 이유는

 바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다! 더 놀라운 건 이 

물고기들을 장비 없이 손으로 잡는다는데!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김보환(4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고기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노래미, 도루묵, 붕장어 

등등 물고기가 보였다 하면 캐치하는 주인공! 

산소통도 없이 숨을 참아가며 낚시를 하는 한 시간

 동안, 레이더망에 들어오는 고기를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 해초의 움직임을 따라 조심스럽게 

접근하거나, 보호색을 띠고 있는 물고기도 한눈에 

발견해서 잡는 노하우까지 뽐내는데! 사계절 내내 

맨손 고기잡이를 한 지가 벌써 10년째. 요즘처럼 

추운 날씨도 고기를 잡는 재미 때문에 계속 바다를

 찾는다고. 물고기를 집에 가져가 직접 손질한 뒤,

 가족들과 함께 먹는 맛은 덤이란다.

평소 낚시를 즐겼다는 주인공. 고기가 잡힐 때까지

 기다리는 게 따분해질 무렵, 직접 고기를 찾으러 

바다로 들어가게 됐다는데! 그 뒤로 고기를 눈으로 

보고 잡는 맨손 낚시의 묘미에 푹 빠졌다는 주인공. 

얼어붙은 날씨도 녹일 만큼 뜨거운 그의 

맨손 낚시를 향한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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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할아버지 스토커 꿩 

바퀴 밀기 할아버지 

 돌 집착 시바견 

해전 디오라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5회


[X-file]

할아버지 스토커 꿩 [충청남도 공주시]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은 스토커의 존재! 

최희열 할아버지(75세)의 뒤를 쫓는 수상한 시선이

 있었으니... 바로 야생 꿩이다?! 지난봄, 밭일하는

 할아버지 곁에 나타나 무려 10개월간 할아버지를

 쫓아다니고 있다는 녀석. 다른 사람이 다가가면

 멀리 달아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강아지인지~ 

꿩인지 헷갈릴 정도로 껌딱지를 자처한다는데. 

할아버지가 멈추면 함께 멈추고, 멀어지면 전력 

질주하는 이 신통방통한 야생 꿩과의 관계는 현재 

마을 최대의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예기지 못한 

돌발 상황으로 더 이상 촬영 불가! 할아버지에게

 집착하는 스토커 꿩의 버라이어티한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바퀴 밀기 할아버지 [경기도 부천시]

바퀴를 밀었다~ 당겼다~ 바퀴밀당 할배


대단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대체 무슨

 대단한 운동이길래 제보를 줬나 싶어 찾아가 보니...

 바퀴를 민다? 바퀴를 밀었다~ 당겼다~ 쉬지 않고 

반복하길 무려 350회! 이 구역의 바퀴밀당 최강자 

이병헌(70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엎드린 상태에서 바퀴 양쪽으로 달린 손잡이를 잡고

 밀면서 내려갔다가, 다시 당기면서 올라오는 운동,

 일명 바퀴 밀기! 겉보기엔 쉬워 보여도 방심은 금물.

 복근운동 중 최상위 난이도 운동이라고! 동료 

헬스장 회원들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들조차 한 번

 이상 성공한 사람이 없었는데. 할아버지는 언제부터

 이 대단한 운동을 시작한 걸까.

3년 전, 척추협착증으로 허리통증이 심해 수술까지

 권유받은 할아버지. 바퀴 밀기 운동을 시작한 후로 

통증도 완화되고 증세가 호전되었단다. 허리통증을 

날려준 고마운 운동, 이제는 이 운동의 일인자가 

되고 싶다며 최대 개수에 도전해보는데... 할아버지의

 땀방울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 집착 犬 [경기도 수원시]

돌에 집착하는 시바견.


집착이 너무 심한 견공이 있다고 해서 달려간 곳은

 한 애견카페. 제작진을 격하게 반겨주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혼자서 무언가를 가지고 놀고 있는

 개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지고 놀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돌?! 종일 돌만 가지고 노는, 돌을 

사랑하는 시바견 대원이(1살)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순한 성격의 대원이지만 돌만 보면 180도 돌변해 

달려든다는데. 돌을 물고~ 맛보고~ 즐기는 것은 

기본이요~ 돌이 공이라도 되는 듯 코로 탁- 탁- 

치면서 드리블 기술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돌을 

던져주면 달려가 찾아오고, 던지면 또 찾아오고 

지치지도 않는지 온종일 무한 반복이다. 

어느 날 우연히 돌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대원이.

 같이 생활하고 있는 다른 강아지들은 돌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유독 녀석만 집착한다고. 대체 돌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대원이의 못 말리는

 돌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해전 디오라마 [경상북도 경주시]

역사 속 한 장면을 완벽 재현! 해전 디오라마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주의 한 노래방. 노래방을

 둘러보니... 노래방 기계가 있어야 할 곳에 배가 

진열돼 있다?! 바다 위 함선과 바닷속 잠수함을

 재현한 모형들. 모두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데! 

지금까지 만든 작품만 100여 개! 해전 디오라마 

만드는 남자 이원희(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2차 세계대전, 미주리호에서 거행된 일본의 

항복 조인식을 담은 디오라마는 무려 천여 명의

 수군들을 배 위에 올렸다. 장장 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일렬종대로

 줄지은 전투기와 쉬는 시간 복싱을 즐기는 수군들의

 모습까지. 실제 역사 속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전매특허라는 폭발 디오라마!

 폭발 당시의 불꽃과 솟아오르는 불기둥, 어뢰의 

궤적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번쩍이는 불꽃과

 매캐한 연기, 마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인데

4년 전, 타지에서 적응하던 중 외로움을 달랠 

요령으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원희 씨. 

서툰 솜씨로 실패를 거듭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지난 5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원희 씨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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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V 시청 중독 미어캣

혼자서 버스 타는 개 

 닭장 잔혹사 

병뚜껑 횟집 병뚜껑 아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3회 미리보기 

    

TV 중독 미어캣 [경기도 파주시]

TV 시청에 푹 빠진 미어캣


특별한 녀석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한 가정집, 

제작진을 반기는 건 아프리카 사막에서나 볼 법한 

미어캣이다! 재미난 행동을 한다는 주인의 말을 듣고

 지켜보던 그때, 침대에 누운 주인을 올라타더니, 

갑자기 한 곳을 응시하는데. 녀석이 바라보는 건 

바로.. TV?? TV 시청에 푹~ 빠진 미어캣 대박이

(수컷, 2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TV가 잘 보이는 위치를 옮겨 다니며 편안~한 자세로

 TV를 시청하는 녀석. 여자친구 소박이와 주인의 

방해 공작에도 오로지 TV에 시선 고정이다! 스포츠 

경기부터 음악 프로, 드라마, 거기다가 홈쇼핑까지 

섭렵했다고. 한 번 집중하기 시작하면 한 시간은 

요지부동이다!1년 전 이 집에 처음 오게 됐다는 

대박이. 외출이 잦은 주인 때문에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데, 주인은 대박이가 심심할까 봐

 항상 TV를 켜놓고 나갔고, 그 뒤로 대박이의 TV

 사랑이 시작됐다는데. 대박이의 못 말리는 TV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무의도 버스타개 [무의도]

혼자서 버스 타는 개. 


황당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무의도. 섬에서 유일한 대중교통인 마을버스에

 희한한 승객이 있다는데. 6년째 버스를 운전한 

기사님도 이런 승객은 처음이다~ 무임승차는 기본,

 버스 안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닌다고. 대체 그 

문제의 승객이 누군지 기다리던 그때! 버스에 훌쩍

 올라타는 건 다름 아닌... 개?! 혼자 버스를 타고 

섬을 돌아다니는 초롱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대체 초롱이가 어쩌다 방랑견이 되었는지~ 초롱이의

 주인을 찾아가 봤는데. 초롱이를 하루 종일 묶어두면

 불편할까 봐 잠깐 목줄을 풀어주면 그 틈에 

탈출한다는 것! 마냥 묶을 수도, 풀어놓을 수도 없는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초롱이는

 5개월째 버스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고. 

혼자 버스를 타다 보니 이미 마을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인사가 다 되었다는 초롱이. 초롱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감상을 어느 정도 즐기면, 앞문 쪽으로

 걸어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는데. 더 놀라운 건, 내린 곳에서 회차하는

 버스를 다시 타고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신통방통한

 녀석을 차마 외면할 수 없는 기사님은 초롱이를 

계속 태우기 위해 버스 청결 유지에 더 애쓰고 

있다는데. 녀석이 버스를 계속 타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초롱이만의

 은밀한 버스 여행을 따라가 본다.





닭장 잔혹사 [충청남도 홍성군]

동족상잔의 비극?! 서로 잡아먹는 닭


하루가 멀다 하고 닭이 자꾸 죽어 나간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사건 현장은 닭 100여 마리가 사는

 큰 닭장. 제작진이 도착했을 땐 이미 4마리가 

죽은 채 닭장 안에 누워있었는데... 최근 열흘 사이에

 죽은 닭만 11마리! 하루 한 마리꼴로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 홍성 닭장 잔혹사!

그런데, 닭들의 죽음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암탉만 죽는데다 꼭 꽁지 부분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는데.심지어 살아있는 닭들조차 꽁지 깃털이

 빠지고 상처가 있는 등 성치 않은 상황! 대체 누가

 닭들을 이렇게 만든 걸까. 그건 다름 아닌 바로

 곁에 있는 동료 닭! 한마디로 암탉끼리 서로

 공격하고 죽이다 못해 서로의 살점까지 

뜯어먹는다는 것!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에

 말문이 막힐 지경. 닭들은 어쩌다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한 걸까.동족상잔의 비극, 서로를 잡아먹는

 닭들의 잔혹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병뚜껑 횟집 [경기도 시흥시]

오색찬란, 번쩍이는 병뚜껑 아트 할아버지


병뚜껑으로 도배된 식당이 있다?! 제보를 받고 

시흥으로 달려간 제작진, 가게에 들어서자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풍경! 입구부터 천장은 물론,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옆 좁은 벽면까지! 시선 

닿는 곳 어디든 병뚜껑이 빽빽하게 붙여져 있다.

 병뚜껑을 모은 지 햇수로만 20년, 작품에 사용된

병뚜껑은 무려 35만여 개! 온 가게를 병뚜껑으로

 꾸민 이재인(69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맥주 뚜껑, 소주 뚜껑, 부탄가스 뚜껑 등 각종

 병뚜껑의 무한변신! 다양한 색깔의 병뚜껑으로 

별과 달 모양을 표현한 것은 물론, 150평 규모의

 천장에도 병뚜껑이 주렁주렁~ 죽은 나무에 

병뚜껑을 빼곡하게 걸어 만든 주인공표 병뚜껑 

소원 나무까지. 특히 병뚜껑 소원 나무에는 손님들이

 직접 소원을 걸 수 있어, 할아버지 가게의

 명물이라는데!처음 나무에 병뚜껑을 걸면서 

정성껏 소원을 빌었다는 할아버지. 그 정성 덕일까,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자녀들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는데. 이후 병뚜껑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나무뿐만 아니라 벽과 천장에도

 병뚜껑을 붙이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병뚜껑과 

함께한 20년이 지나고, 올해는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며 병뚜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겠다는 

할아버지! 정성 가득한 병뚜껑 아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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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춤추는 연체인간 

천재 수행비서견 포비 

와이어 공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8회 미리보기 

 

연체인간  [대전광역시]

관절이 고무처럼 쭉쭉~ 늘어난다?! 춤추는 연체 인간

 말도 안되게 유연한 사람

 

소름 끼칠 정도로 유연한 사람이 있다?! 팔목을

 360도로 돌리는 것은 기본이요, 어깨뼈가 탈골된 듯 

깍지 낀 손을 등 뒤로 넘기기까지! 심지어 목을 

고정시킨 채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몸은 기괴함의

 절정을 이루는데. 유연함의 끝판왕!

 연체 인간 정형찬(2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방송연예학과에서 춤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형찬 씨. 하지만 연체 인간의 춤이 보통 춤이랴~ 

팝핀에 자신만의 신체적 특성을 더해 일명 

‘탈골 댄스’를 선보이는데. 관절을 꺾고~ 비틀고~

 보는 사람이 더 아픈 놀라운 안무! 하지만 주인공은

 시종일관 평온한 표정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다는 

형찬 씨. TV 속 신기한 동작들을 곧잘 따라 하던

 학창시절, 괴물 같다는 친구들의 놀림에 유연함은

 콤플렉스가 되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유연함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삼아, 세계 최고의 춤꾼이 

되겠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연체 인간 형찬 씨의

 기묘한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인형 암기 犬 [서울특별시] 

인형 척척박사! 

110여 개의 인형을 외우는 강아지 포비.

천재 수행비서견

 

순간포착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견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확인하러 달려간 제작진. 집에 도착하자

 마주한 강아지. 수행비서처럼 무언가 필요하다~

 싶으면 재빠르게 파악하고 가지고 오는 포비! 어째 

보통이 아닐 것 같은데~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포비의 진짜 능력은 지금부터! 무려 110여 개의

 인형을 외우는 척척박사 포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름을 듣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인형을 

향해 달려가 바로 집어온다! 정확한 건 물론이요~ 

속도 또한 10초를 한 번도 넘기지 않았는데. 비슷한 

색깔과 크기까지 구분하는 포비. 더 놀라운 건 인형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인형을 찾아온다?! 

단순 암기가 아닌 인지와 추론까지 해서 인형을 

찾아온다는 것! 전문가마저 놀라게 한 포비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다른 강아지들은 후각이 발달하여 

냄새를 기억하여 사물을 구분하는데. 테스트 결과

 포비는 후각보다는 사람의 말을 인지하여 이해한다는

 사실!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포비를

 위해 인형놀이를 시작했다는 견주.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형을 좋아하게 됐다는데. 볼수록 

빠져드는 포비의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와이어 공예 [경기도 여주시]

알루미늄에 생명을 불어넣는 남자.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별난 집이 있다는 

제보! 번쩍번쩍하는 정체불명의 뭔가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는데. 한달음에 문제의 집이 있다는 

여주로 향한 제작진. 집 마당에는 이미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 대체 뭘 그렇게 보나 했더니, 마당

 가득 은빛 동물들이 모여있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수염과 이빨은 물론, 털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장인정신! 알루미늄에 생명을 불어넣는

 원용호(7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용맹한 독수리부터 상상 속의 동물 용, 사슴, 학 등 

진귀한 동물들 총집합! 사진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그림이 떠올라, 도안 없이 작품을 만든다는

 주인공. 철사를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오므리고~

 자르고! 이런 작업을 수백 번 반복해야 비로소

 몸통이 완성된다는 말씀. 그리고 알루미늄으로 

동물의 털을 표현하는 주인공만의 노하우! 벌집처럼

 퍼진 알루미늄 그물망 간격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좁혀준 뒤 머리카락처럼 얇게 한 가닥 한 가닥

 잘라줘야 한다는 데! 수작업도 이런 수작업이 없다.

 이렇게 만든 작품 중 가장 오래 걸린 작품은 제작

 기간만 무려 6개월이라고!

황량하게 놀고 있는 마당을 꾸미기 위해 처음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주인공. 우연히 공사 현장에서

 알루미늄과 철사를 발견하고선 동물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장인정신 가득한 은빛 정원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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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1개월 야구 신동 

 200개 이상의 단어 

천재 앵무새 똘이 

컴퓨터 그래픽 CG 마법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4회 미리보기 

 

21개월 야구 신동 [경기도 화성시] 

야구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21개월 야구 신동.


가을 야구시즌인 요즘~ 야구장에서 날아온 제보. 

특별한 선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자기 몸도 못 가눌 것 같은 조그마한 

아기가 야구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야구는 내

모든 것! 야구에 푹~ 빠진 조민후 군(21개월) 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자세가 심상치 않았는데~

 타격 전 준비동작도 프로선수급! 절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집중력까지 볼 수 있었는데. 

무거운 야구공부터 더 작은 공까지 온 힘을 다해 

파워 스윙! 정확하게 타격하는 민후. 공을 제대로

 친 걸 알긴 하는 건지~ 공을 치면 전력질주도 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가 민후가 태어난 지 

50일 때부터 야구장을 데리고 다녔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손에 생수병을 들더니 돌 되기 전부터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심지어 돌 때 돌잡이도

 야구공이었다고 한다. 민후는 집에서도 야구, 

밖에서도 야구! 어디서든 야구만 찾는다는데. 

우리나라 야구의 빛나는 샛별, 미래와 같은

 민후 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천재 앵무새 똘이 [경기도 시흥시]

200개 이상의 단어를 말할 줄 아는 언어 천재 앵무새.


늦둥이의 말문이 트였다는 제보! 그저 평범한 

내용인 것 같은데... 만나 보면 특별하단다. 얼마나 

특별한지 직접 찾아가 본 제작진. 그런데... 애교 

넘치는 늦둥이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라 앵무새...?! 

안녕하세요~ 여보세요~ 말 잘하는

 똘이(4살, 앵무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말문 트인 녀석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집! 

사이렌 소리부터 동물 소리, 웃음소리까지~ 어떤 

소리든 똑같이 복사해내는데! 게다가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능력조(鳥)다!

1년 전, 가족들 품에 온 똘이. 처음에는 일반 앵무새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데. 언제부턴가 봇물 터지듯 

여러 가지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현재 똘이가 

말할 줄 아는 단어는 무려 270여 개! 똘이의 

자유분방한 언어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CG 마법사 [경기도 성남시]

상상력이 모두 현실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마법을 부리는 대학생 


순간포착 앞으로 도착한 놀라운 제보 영상. 

한 남자가 검은 천을 뒤집어쓰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다?! 미스터리한 영상 속 인물을 만나러 

가보았는데. 제작진 앞에서도 이불을 덮어쓰더니 

사라진 남자!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건 컴퓨터

 그래픽 효과였는데~! CG로 무한 마법을 부리는

 전은재(26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컴퓨터그래픽이란, 현실에서 구현하기 힘든 

가상현실을 표현할 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쓰이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취미로 즐기고 있다는 은재 씨. 특히 늦게

 일어난 아침에 학교까지 순간이동을 하거나, 옷을

 빨리 갈아입는 등. 일상생활에서 마법이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들을 생각해 재치 있는 영상으로 만들고

 있는 은재 씨! 컴퓨터 그래픽만 있으면 못 할 것이

 없다고.

군대에 있었을 당시, 영상 특기병으로 가게 되었다는

 은재 씨. 당시 영상 편집에 대해 알지 못해 오로지 

책과 인터넷 강의로 독학을 했고, 1년 만에

 UCC대회에서 큰 상까지 받았다는데. 그 후로 

재미를 느껴 지금까지 만든 영상만 무려 300여개!

 영상을 보고 사람들의 반응까지 뜨거우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방송국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꿈이라는 CG 마법사 은재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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