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갑자기 나타난 공작

13살 산악 바이커

아내를 위한 캠핑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9회 미리보기

     

갑자기 나타난 공작 [경기도 평택시]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공작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는 평택의 

한 시골집. 예고도 없이 등장한 손님이 닭장을

 점령했다?! 화려한 빛깔과 머리 왕관까지~ 

공작 초록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난 25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먹이를 챙기기

 위해 닭장을 찾은 할머니. 그곳에서 발견한 

공작에게 밥을 주자, 자연스레 닭장으로 들어가

 버렸다는데. 그리고는 온종일 닭만 쳐다보고

 있다는 별난 녀석! 할머니는 하필 생일 전날

 찾아온 공작이 선물처럼 여겨진다는데. 딸기,

 바나나 등 매 끼니를 특별식으로 챙겨주는 덕에

 녀석은 2주째 호의호식을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주인이 있다면 늦기 전에 돌려보내 줘야 할 터.

 도대체 녀석은 어디서 온 걸까?

초록이의 진짜 주인을 찾기 위해 수소문에 나선

 제작진. 가까운 조류농장부터 공작이 있을 만한

 곳을 샅샅이 파헤쳐보지만 쉽지만은 않은데... 

그러던 중 마주한 뜻밖의 이야기! 어쩌다 귀한 

공작이 할머니 집까지 오게 된 건지~ 특별하고

 기막힌 만남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3살 산악 바이커 [경기도 포천시]

산자락을 질주하는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소년


엄청난 운전 실력을 갖춘 어린 친구가 있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에서 오토바이 타는 소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오토바이에 올라타는 것조차

 버거워 보이는 작은 체구지만 출발만 하면

 180도 변신! 가파른 산길도 문제없이 폭풍 

질주하는 산악 라이딩 끝판왕,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타는 13세 라이더 김민재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단순히 운전만 잘하는 게 

아니다! 나이는 어려도 기술까지 갖춘 진정한

 라이더라는데. 울퉁불퉁한 돌밭을 흔들림 없이

 달리고~ 남들은 하나 넘기도 힘든 장애물을 

높이 날아올라서 두 장애물을 한 방에 패스! 

훌륭한 핸들링 솜씨에 완벽한 균형감각이 더해져

 환상적인 라이딩 실력을 뽐내는 주인공. 더욱 

놀라운 건 주인공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탄 지 겨우 1년밖에 안 됐다는 사실!

오토바이 체험을 하러 갔다 재능을 알아본 

연습장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한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타고난 운동신경도 있지만, 어떤 

장애물 앞에서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담력을 

가졌기에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고. 이제는

 종일 오토바이에서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푹

 빠져버렸다는데... 남다른 강심장을 가진

 13세 민재 군의 거침없는 질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아내를 위한 캠핑카 [경기도 하남시]

사랑이 넘치는 부부의 특별한 여행!


아주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제보! 온갖 생활 

도구로 가득한 차 한 대를 볼 수 있었는데. 

대체 정체가 뭔고 하니 직접 만든 캠핑카?! 

가만 보니 온갖 식기 도구와 냉장고, 수도 시설과 

태양열 발전장치까지 없는 것 없이 제대로 

갖춘 모습~ 바로 정창선(65세) 할아버지가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해 만든 것이란다.

17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아내.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돼 버렸는데. 그런 아내의

 손발이 되어 집안일은 물론, 아내를 씻고 먹이고 

운동을 시키는 것까지 힘든 기색 없이 해나가고 

있는 할아버지. 여기에 자작 캠핑카까지 만들어 

부부 만의 행복한 여행을 떠나고 있다.

아무런 계획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출발! 취사부터

 취침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캠핑카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둘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데.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추억과 

사랑을 쌓아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4월 16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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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연고 사랑 

사춘기 참새 콩이 

 전화 다이얼 음 

극사실주의 인물화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8회 미리보기


내 사랑 연고 [부산광역시]

연고 없인 못 살아~

 대대로 이어지는 연고 사랑에 빠지다!


한 여인을 사랑에 빠지게 한 ‘무언가’가 있다는 

제보! 집안 곳곳에 그 사랑의 흔적이 가득한데~ 

그녀가 사랑한다는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한 연고! 30년째, 연고를 단 한 순간도 놓지

 않았다! 연고 사랑에 빠진

김경순(79세) 할머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디를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 속눈썹에 바르면 

평범한 연고도 할머니의 기쁨이 된다! 귀, 목, 

겨드랑이, 가슴, 심지어 배꼽까지. 온몸에

 바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고. 천식이나 

허리 협착증 등 각종 질병에도 연고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할머니는 주장하는데.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한 부위는 다름 아닌 입안! 

치통마저도 해결해준다고 믿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란다. 할머니의 연고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남편과 사별 후, 

두 남매를 홀로 키우며 몸이 성할 날이 없었다는

 할머니. 이 연고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겼던 

할머니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다는데. 건강을 위해 주변에서 들은 유용한 

건강 정보를 모조리 섭렵~ 고스란히 실천에 

옮기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그래서일까?

 제작진이 함께한 촬영 중 할머니의 놀라운 

행동이 발견되었다! 과연 할머니가 건강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준

 연고와 79세 할머니의 숨겨진 활력 넘치는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사춘기 참새 콩이 [경기도 고양시]

껌딱지 참새 콩이의 두 얼굴!

큰 걱정거리가 있다는 가족의 제보. 마음으로

 낳은 막내 때문이라는데... 어떤 사연인지, 

막내를 부르자 다가오는 건 바로... 참새?! 

부쩍 말썽을 부린다는 야생 참새 ‘콩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자식이 부모를 따르듯, 

온종일 엄마만 따라다닌다는 콩이. 잠시 떨어져 

놀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바로 출동! 엄마에 

대한 애정이 과도할 정도인데~ 그런 콩이가

 요즘 들어 이상행동을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를 공격한다는 것! 갑작스럽게 부리로 

얼굴을 쪼는 콩이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더군다나 눈 주위를 자주 공격해

 더 고민이라는데. 도대체 콩이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콩이를 데려온 건 작년 봄. 큰아들이 다친 

새끼 콩이를 집에 데려온 이후 육아일기를 쓸

 정도로 지극정성 돌봤다는 엄마. 갑작스럽게 

콩이가 돌변한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는데. 

도대체 콩이가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해결 방법은 있는지 전문가를 모셔 알아보았다! 

사춘기가 온 듯,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참새

 콩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의문의 다이얼 음 [충청북도 보은군]

야심한 새벽,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전화 다이얼 음!


순간포착으로 온 부녀의 제보. 새벽 3시만 되면

 들려오는 으스스한 소리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는데. 반신반의 찾아가 마주한 소리의

 정체는... 어딘지 익숙한... 전화기 다이얼 음?!

집 전화기와 휴대폰을 누르지 않았지만, 의문의 

소리는 여전히 3시마다 들려오고... 자세히

 들어보니 내부에서 들리는 게 아니라 마을 

어디선가에서 들려온다. 칠흑 같은 어둠 속, 

이 작은 마을에서 확인할 방법은 없는 걸까.

천신만고 끝에 다이얼 음을 들었다는 또 다른

 여학생을 만난 제작진! 그에 따르면 유력한 

후보는 근처 교회의 스피커. 하지만, 이곳에 

설치된 스피커는 전선을 차단해두어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 그렇다면 혹 다른 스피커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장님을 만나 마을회관의

 스피커를 확인했지만,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회관 내부 출입이 불가능한 터라 기계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데...

의심스러운 마음에 두 스피커를 확인해 본 

제작진.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마을에 울려

 퍼지는 다이얼 음의 비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의문의 다이얼 음 

미스터리!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최고령 인물화가 [경기도 의정부시]

디테일 끝판왕! 78세 색연필 극사실주의 인물화가


매일 같이 서점에서 여성 잡지를 보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정체를 밝히기 위해 찾아간 

서점에서 제작진이 만난 사람은 할아버지! 

취미 생활을 위해 여성 잡지를 모으고

 계신다는데... 대체 어떤 취미인가 알고 싶어 

할아버지를 따라 작업실로 들어서니~ 방 안을

 가득 채운 건 사진? 아니 그림들!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을 그리는 

78세 이태영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정우성, 고소영, 인순이 등 누구나 아는 국내 

유명인들은 물론 마릴린먼로, 제임스 딘 같은 

해외 스타들까지. 실제 인물과 똑같아도 너~무

 똑같은 할아버지의 인물화! 더욱 놀라운 것은

 색연필만으로 모든 디테일을 표현해낸다고. 

색연필을 동글동글 굴려 입체감을 극대화하고

~ 작은 액세서리까지 캐치해서 싱크로율을

 올리고~ 머리카락 한 올, 주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할아버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한국이 낳은 

거장 봉준호 감독을 그려보는데. 며칠 뒤 

할아버지의 손길로 탄생한 거장은 리얼함 그 자체!

어린 시절 화가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접어야만 했는데. 20대에 우연히 본 인물화

 한 점이 잊었던 예술혼을 다시 불타오르게 

했다고. 그 후로 50여 년을 인물화를 그려왔고,

 지금도 늘 연구하며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78세 할아버지의 인물화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영일 4월 9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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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창문에 찍힌 왕지문 

돈을 받는 개 

 풀피리 부는 교장 선생님 

친환경 산골 오두막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5회 미리보기


창문에 찍힌 왕지문 [충청남도 보령시]

안방 창문을 점령한 거대 무늬의 정체는?!

충남 보령의 한 주택,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몰래 다녀간다는 제보. 소리소문없이 찾아와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다는데... 그 흔적의 

정체는 바로 안방 창문에 남아 있는 거대한 

무늬! 가운데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퍼진 것이 

꼭 사람의 지문을 확대해 놓은 듯한데. 

게다가 아무리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다!

약 10년 전 어느 날, 안방 창문에서 수상한 

무늬를 발견한 아저씨. 신기하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는데. 하지만,

 창문을 교체한 뒤에도 같은 자리에 또다시

 무늬가 생겨났다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진다는 정체불명의 

무늬. 늦은 오후가 되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다가 저녁이 되면 선명해진다는데.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가 클수록 그 존재감은 

더욱더 커진다고. 매번 나타나는 지문 모양은

 마치 무언가로 찍어내기라도 한 듯 똑~같은 

형태를 보이는데. 더 의아한 점은 집 안에 있는

 여러 개의 창문 중에서도 꼭 안방 창문에서만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미스터리 서클! 과연 

그 원인을 밝혀낼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창문에 찍히는 거대 지문의 정체를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짬뽕집 종업원이개(犬) [부산광역시]

강아지 ‘별이’의 현명한 경제생활

부산의 한 짬뽕집에 짬뽕 맛만큼이나 유명한

 종업원이 있다는 제보! 가게로 들어서니 사장님

 외 다른 종업원은 보이지 않는데... 그때, 

계산하려는 손님 앞으로 달려온 건 다름 아닌 

강아지?! 짬뽕집의 유일무이 종업원, ‘별이’가

 오늘의 주인공. 사장님 턱 밑에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어디선가 “계산이요~!” 하는 

소리가 들리면 번개보다 잽싸게 달려가 돈을

 받는 별이! 그렇게 받은 돈은 오직 

주인아저씨에게만 전달하는 것이 별이의 

철칙이라고. 새 손님이 들어오면 짖으며 달려나가 

격하게 환영해주고, 자리 안내까지 해내니 

신통방통한 강아지가 아닐 수 없는데!

1년 전부터 갑자기 손님들의 돈을 받기 

시작했다는 별이. 더욱 신기한 건 이 모든 걸 

스스로 터득했다는 사실. 전문가도 놀라고 간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종업원 별이의 

현명한 경제생활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풀피리 부는 사나이 [경기도 의정부시]

풀잎으로 노래하는 교장 선생님

풀잎으로 요상한 소리를 내며 제작진을 초대한 

제보자.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초등학교

 교장실?! 당황한 제작진을 한 번 더 놀라게 하는

 제보자의 환영인사가 이어졌으니~ 바로 화분을

 목에 걸고 풀피리 연주를 선보인 것인데! 

자연의 악기로 연주하는 풀피리 악사, 

김충근(5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파리가 곧 악기다 보니 교장실을 가득 채운 

다양한 화분들. 품종 불문하고 주인공의 입술이

 닿으면 피리가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데. 나뭇잎은 물론이오~ 꽃과 종이,

 심지어 비닐까지! 그 어떤 사물도 주인공의

 입김만 닿으면 악기로 다시 태어난다고. 

10여 년 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풀피리 

특강을 듣고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는 주인공.

 처음엔 소리조차 내지 못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 지금의 실력을 갖게 

됐다는데. 점점 커져가는 주인공의 풀피리에

 대한 열정! 이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풀피리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꿈까지 생겼단다. 풀피리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주인공의 특별한 음악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친환경 러브하우스 [강원도 태백시]

전기세 걱정 없는 친환경 산골 오두막집

불가능에 가까운 꿈을 이뤘다는 제보! 

강원도 태백의 한 산골에서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가 보여준 건 오두막집 한 채와 

대형 프로펠러가 달린 정체불명의 물체! 이것이

 뭔고 하니, 놀랍게도 주인공이 직접 만든

 풍력 발전기라고~! 직접 만든 발전기로 

친환경 힐링을 즐기는 송정훈(4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폐광의 환풍구를 이용해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한다는 주인공. 이 기발한 

아이디어부터 생산한 전기를 가공하는 복잡한 

과정까지 모두 정훈 씨가 구상하고 실현했다는데. 

직접 만든 전기로 오두막집 안의 TV부터 다리미, 

심지어 히터까지 각종 전자제품을 모두 쓸 수

 있다고. 4년 전, 우연히 폐광의 환풍구가 있는

 땅을 발견한 뒤 맨땅에 헤딩하듯 독학으로 

발전기를 만들었다는 주인공. 최근에는 화력, 

수력 발전까지 시도하고 있다는데! 주인공만의

 독특한 발전기로 꾸며진 심심산골의 친환경 

세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3월 18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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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손가락 춤 핑거텃

창작 동력 나무 공예 

계단을 뒤로 올라가는 개

 송아지 육아일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4회 미리보기


핑거댄스 청년 [경상남도 거제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별난 춤 실력자의 등장!


순간포착에 도착한 한 장의 초대장! 그간 본 적

 없는 특별한 댄스 실력자가 있다? 분명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방금까지 현란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고?! 바로, 손가락 춤을 추고 있었던 것!

 손가락은 물론 손과 팔만을 이용한 댄스 장르인 

일명 ‘핑거텃’을 추는 이진우(3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집트 벽화에서 볼 법한 각진 동작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텃팅 댄스! 그중에서도 팔과

 손만을 이용하는 것을 핑거텃이라고 부른다는데.

 고난도 동작을 물 흐르듯이 연결하는 것이 

주인공의 주특기라고. 게다가 어떤 장르의 곡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핑거텃 안무를

 창작해낸다는데! 빠른 박자의 강렬한 곡부터

진~한 감정의 트로트에도 맞춤식 핑거텃을

 보여주는 실력자 되시겠다.

힘든 사춘기 시절에 우연히 접한 핑거텃으로 

점점 자신감을 찾았다는 주인공. 그렇게 14년간

 손가락을 멈출 날이 없었다는데~ 당연히 핑거

 댄서일 것만 같았던 주인공의 반전 직업!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라고. 이제는

 아이들을 위한 글자 춤, 동요 가사를 쉽게 표현한

 교육용 핑거 댄스를 창작 중이라는데. 손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주인공의 특별한 

핑거 댄스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창작 동력 나무 공예 [경기도 안산시]

상상을 현실로! 창작 동력 나무 공예의 세계


괴짜 남편을 소개한다는 아내의 제보에 안산으로

 향한 제작진! 방에 들어서자 꽉꽉 들어찬 것은

 직접 만들었다는 나무로 된 공예품?! 게다가 

그냥 목공예가 아니다! 동력을 장착해 움직이는 

작품들을 만들었다는데~! 창작 동력 나무

 공예품을 만드는 이민석(5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작품 안에는 과학적 원리가 쏙쏙 

들어있다고~ 진공청소기를 동력 삼아 구현한 

증기기관차부터, 톱니바퀴, 피스톤 등의 구동 

부위가 정교하게 맞아떨어진 일명 타임머신까지! 

놀라운 건, 설계도 없이 상상력과 아이디어만으로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 아저씨는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걸까?

큰 배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아저씨. 한번 

나갔다 하면 약 6개월을 항해하며 배 위에서

 보내다 보니, 무료함을 덜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고. 이제는 뭍에 있는 동안 작품 

창작에만 몰두할 정도로 푹 빠졌다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저씨만의 창작 동력 

공예 작품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계단 뒤로 걷는 犬 [경기도 고양시]

계단을 뒤로 올라가는 특이한 강아지

평범함은 거부하고 계단을 뒤로 올라가는 아주

 별난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일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기다렸다는 듯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데 어째 특이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알고 보니 ‘특’정한 장소에서만

 보여준다는 ‘특’이한 행동! 그 장소는 바로 

계단이라는데... 여느 녀석과 다를 바 없이 

계단을 앞으로 잘 올라가는가 싶던 그때! 

갑자기 몸을 돌려서 뒤로 올라간다?! 평범함은 

거부하고 계단을 뒤로 올라가는 강아지 

라포(2살, 암컷)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4개월 전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계단을 뒤로 올라갔다는 라포. 그 뒤로 녀석의

 별난 행동은 계속되고 있다고. 어디가 아픈 건가 

싶어 녀석을 살펴봐도 별문제 없이 건강하기만

 하다는데... 대체 라포가 왜 이러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격적인 관찰 시작! 그런데 하던 짓도

 멍석을 깔아놓으면 안 한다더니 돌발행동으로

 제작진을 혼란에 빠트렸다는데... 알고 보니 

라포의 돌발행동엔 다 이유가 있었다고... 

계단을 뒤로 오르는 라포의 생각지도 못한 이유!

 순간포착에서 알아보자.




살려주소 [강원도 강릉시]

81세 할아버지의 지극정성 송아지 육아일기


81세 할아버지의 지극정성 육아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곳!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을 방으로 

안내하는 할아버지. 이곳에 그토록 애지중지 

돌보는 아기가 있다는데. 그런데, 이불 속에서 

등장하는 아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송아지?!

 생후 25일 차 송아지 축복이와 

허윤식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난 1월, 전기계량기에서 시작돼 집은 물론 

축사까지 번진 불. 화재로 인해 당시 축복이를

 뱃속에 품고 있던 어미 소가 크게 다쳤다는데. 

약 보름 후 출산하긴 했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다는 축복이. 할아버지는

 서지 못해 어미 곁에서 지낼 수 없었던 축복이를 

방안에서 키우기 시작했단다.

직접 우유를 타 먹이는 것부터 정성 가득한

 다리 마사지까지. 자나 깨나 축복이 걱정뿐인 

할아버지는 녀석의 곁을 지키며 밤잠을 설친

 지도 벌써 25일째라는데. 5시간마다 한 번씩

 우유를 줘야 하기 때문에 하루도 편히 

눈 붙일 수 있는 날이 없다고. 축복이가 스스로

 걸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정성을 다하는 

할아버지. 아주 조금씩 다리에 힘이 붙는 녀석을 

보며 언젠가 걸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는데.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축복이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축복이를 위한 할아버지의

 지극정성 육아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3월 1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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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청소기 홀릭 베이비

 문워크 신동 강아지

 네 쌍둥이 송아지 

5만 장 LP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2회 미리보기

 

청소기 홀릭 베이비 [서울특별시]

청소기와 별난 사랑에 빠진 35개월 꼬마

청소기와 사랑에 빠졌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서울의 한 가정집. 청소기를 한 번 잡았다 하면

 멈추지 않는 집요함을 선보인다는데. 장난감도

 아닌 청소기에 푹 빠진 35개월 송원우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 손에 다 잡히지도 않는

 큰 청소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주인공. 

먼지 한 톨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데. 원하는 

청소 부품이 있을 땐 알아서 척척 교체하기까지!

 게다가 청소기라면 모르는 게 없다! 부품 이름을

 줄줄 읊는 것은 물론이요~ 하나하나 부품을

 뜯어보는 일이 원우에겐 놀이라는데. 마르지 

않는 청소기 사랑에 집에 있는 청소기만

 자그마치 11대라고. 어쩌다 원우는 청소기에 

빠지게 된 걸까. 1년 전, 우연히 TV 속 청소기

 광고를 보고 청소기에 빠졌다는 원우. 그 후로 

TV에 청소기만 나오면 청소기 소리를 내며 

TV 앞으로 달려갔다는데. 그때부터 시작된 

청소기 사랑은 식을 줄을 모르고 커져만 갔단다.

 놀이터보다 청소기가 더 좋은~ 원우의 못 말리는 

청소기 러브 스토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문워크 견 [인천광역시]

미끄러지듯~ 뒷발차기 문워크 신동 견공!

반려견의 별나디별난 행동 때문에 고민이라는

 제보에 인천으로 달려간 제작진! 겉으로는 

평범한 녀석처럼 보이는데... 그런데! 갑자기 

뒷발차기를 한다?! 그 동작을 보아하니 몸짓 

하나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가 따로 없다! 범상치 않은 몸짓으로 

태엽인형처럼 연신 뒷발차기를 하는 강아지 

토리 (1살, 수컷)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틈만 나면 문워크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는 토리!

 얼핏 보면 배변 후에 영역표시를 하는

 여느 개들과 비슷한 거 같지만 그보다 훨~씬 

길게, 또 틈만 나면 뒷발차기를 해 주인을 놀라게

 한다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단서는 단 하나! 

집에서는 하지 않고 바깥 애견 놀이터에서 주로

 보이는 행동이라는 점. 토리는 왜 이런 행동을

 하고, 고칠 필요는 없는 건지 순간포착에서 알아본다.




네 쌍둥이 송아지 [경상북도 상주시]

0.00001% 미만의 확률! 기적처럼 찾아온

 네 쌍둥이 송아지


국내에서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는 소식!

 기적 같은 이야기에 조용하던 시골 마을이 

들썩인다는데~ 하나도 둘도 아닌, 무려 

네 쌍둥이 소가 태어났다?!

지난 14일, 경북 상주의 한 축사에서 벌어진 일. 

예정일을 20일이나 앞둔 한 어미 소가 

이른 진통을 시작하더니, 10시간여 만에 첫째를

 낳았는데! 어쩐지 첫째를 낳고도 새끼 낳을 

자세를 또 취하더라는 어미 소. 혹시나 했는데~

 몇 시간 후에 둘째를 낳았다고. 그런데! 끝날

 줄 알았던 출산은 셋째와 넷째까지 이어졌단다.

네 마리의 새끼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어미 소는 

몸이 4개여도 모자랄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데.

 30년 넘게 소를 키워온 주인 부부도 처음 겪는

 일에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밤낮으로 새끼를 

돌보느라 제대로 된 휴식 한번 취하지 못하는

 어미 소를 위해 공동육아에 돌입했다고. 축사 옆 

임시숙소에서 머물며 어미 소와 함께 네 쌍둥이를

 애지중지 돌보고 있단다.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지만, 다른

 송아지들보다 몸집이 작은 네 쌍둥이. 게다가 

출산 후 고된 육아에 지쳤을 어미 소의 건강 

상태도 걱정인데... 과연 부부의 정성은 통했을까? 

기적처럼 찾아와 특별한 가족이 된 네 쌍둥이

 송아지의 육아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5만 장 LP 수집가 [강원도 원주시]

가정집인지~ 박물관인지~ 

LP 5만 장 수집한  할아버지


가수 서수남 씨가 순간포착에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 있다?! 매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는

 곳을 찾아가 보았는데~ 번지수 잘못 짚은 건지,

 도착한 곳은 평범한 2층 주택. 그런데.. 1층은

 물론 2층까지, 눈에 닿는 곳마다 LP가 꽉꽉!! 

무려 5만 장의 LP를 수집했다는

 이동섭(72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무렇게나 진열해 둔 것 같지만 분류하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는 할아버지의 LP들. 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요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야말로 박물관과도 같은 공간! 

그뿐만 아니라 김광석 친필 앨범부터, 남진의 

데뷔 앨범 등 희귀 LP를 구경하는 맛도 쏠쏠하니~

 그야말로 LP 맛집이 따로 없다. 열정 가득한

 할아버지의 LP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다는 할아버지. 

직장에 다니면서도 월급의 반 이상을 LP를 

수집하는 데 썼다는데. 이제는 오로지 LP의,

 LP에 의한, LP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여러

 사람과 음악 감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열정 가득한 LP 수집가와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


2월 27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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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세면대에 사는 

청개구리

 강아지 같은 

하이에나 호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0회 미리보기


세면대에 사는 청개구리 [인천광역시]

청개구리의 기막힌 세면대 동거 생활!


집에 있어서는 안 될 누군가가 살고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인천의 한 아파트.

 거실을 지나, 안방 화장실로 제작진을

 안내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그 누구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한 기다림은

 필수!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청개구리?! 화장실 세면대에서 사는

 청개구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넘치는 물이 하수구로 흘러나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구멍 '오버플로 홀'에 나타난다는

 별난 청개구리. 인기척이 들리면 재빠르게 

모습을 감춰버린다고. 세면대 안으로 숨기 바쁜 

녀석을 자세히 보기 위해 내시경 카메라로 

확인해보니... 녀석이 포착됐다! 멀리 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세면대 빈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무려 30m 높이의 9층 아파트 세면대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 어쩌다 청개구리를 세면대에서

 발견하게 된 걸까.


한 달 전, 집에 혼자 남아 있던 아저씨가 우연히 

화장실 세면대에서 청개구리를 목격했지만 

그대로 놓쳐버렸다고. 가족들에게 목격담을

 말해도 아무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단다. 

며칠 후, 또다시 나타난 청개구리에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데. 이제는 가족들도 그런

 청개구리의 존재를 알게 되고, 기꺼이 안방

 화장실을 내어주기까지 했다고. 그러나 

동면하고 있어야 할 청개구리가 세면대에

 살게 된 것은 아직도 의문인 상황!


키우던 개구리가 도망 온 것은 아닐지, 

이웃집이나 외부에서 배수관을 통해 유입된 

것은 아닐지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진과 함께 검증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이야기! 청개구리의 기막힌

 세면대 동거 생활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강아지 같은 하이에나 [전라북도 익산시]

강아지인지~ 하이에나인지~ 

집으로 온 특별한 하이에나!


1년 전, '적과의 동침- 고양이를 품는

 하이에나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던 곳에서 

또 다른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 

달려간 제작진. 대체 해외 토픽감보다 진귀한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던 그때~ 길에서 맞닥뜨린 

놀라운 광경! 하이에나가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르며 산책하는 모습?! 게다가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곳이 일반 가정집인데! 인간과 

한 지붕 아래 어울려 산다는 강아지 같은

 하이에나 호수 (암컷, 6개월)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벌써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동거 생활! 

진돗개만 한 크기의 호수가 무서울 법도 한데,

 마냥 귀엽다는 가족들. 그도 그럴 것이 

‘안녕?’하면 고개를 까딱하고, 창살을 

물어뜯다가도 ‘하지 마’ 한 마디에 딱! 멈출 

정도로 영특한 녀석이라고. 그런데, 호수는 

왜 부모가 아닌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게 된 걸까?


사실,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호수. 조금 

연약하게 태어난 탓에 야생동물의 특성상 

부모에게 외면당했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호수를 부부가 거둬서 지극정성으로

 돌봤다는데... 그렇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진짜 가족이 된 이들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전한다.




2월 1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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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버블 아쿠아맨 

수중 묘기 잡기의 달인  

자작 토굴 

수작업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9회 미리보기 


버블 아쿠아맨 [경기도 성남시]

수중 ‘잡기’의 달인이 나타났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잡기의 신’이 있다는 제보. 

그 실력을 보려면 다름 아닌 수영장에 가야 

한다는데~ 물속에 들어가더니 잠시 후, 물 위로 

동그란 모양의 공기 방울이 올라온다?! 바로

 ‘버블링’이라는, 도넛 모양의 공기 방울을 내뿜는

 묘기를 선보인 것! 각양각색 수중 묘기의 달인 

김석훈(37)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압이 높을수록 폐의 압박이 높아 공기를 

내뿜기 힘들지만, 주인공은 무려 5미터 수심에서

 깨지지 않는 방울을 11개나 만들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두 개의 방울을 합치거나, 

방울 안을 직접 통과하기도 하며 그야말로 

방울을 가지고 노는데~ 웬만한 전문가들도 하기

 힘들다는 버블링 기술! 주인공 또한 무호흡으로 

물속 깊이 들어갔다 나오는 프리다이빙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그와는 전혀 상관없이 스스로

 독학한 기술이란다.


이 묘기들은 아이들 상대로 수영을 가르치던 

시절 재밌게 배울 방법을 고민하다

 시작했다는데, 오히려 자신이 푹~ 빠져서 

하루 11시간을 물속에서 보내기도 했다고. 

그렇게 4년여를 보낸 결과, 지금의 멋진 기술이

 완성됐단다.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워지는 행복한 수중 묘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자작 토굴 [강원도 횡성군]

나 혼자 판다~ 100% 수작업으로 토굴 파는 남자


남편이 뭔가에 빠져도 단단히 빠져 있다는

 아내의 제보를 받고 횡성으로 달려간 제작진.

 남편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며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집 뒷산에 자리한 토굴!? 

토굴 파는 남자, 김재모(6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산 아래 요상하게 생긴

 문 하나만 열면~ 주인공의 숨겨진 비밀 공간이

 펼쳐지니~! 그것의 정체는 바로바로~ 광산을

 실제로 본 적도,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는 

주인공이 오로지 망치와 정을 가지고 직접 판 

토굴! 5개월간 돌을 깎고, 흙을 파내 지금의

 10m 토굴을 완성했다는데.


토굴이라고 다 같은 토굴일쏘냐~ 주인공이 만든

 토굴은 무려 방이 3개!?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1호 방과 추운 겨울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농산물이나 

발효식품을 저장하기에 안성맞춤인 2호 방! 

이뿐만 아니라, 주인공만의 특별무대가 펼쳐지는

 3호 방까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주인공만 토굴... 대체 어떻게 파게 된 걸까?


작년 여름, 퇴직 후 귀촌한 부부. 지인으로부터

 토굴을 파보라는 권유를 받고 처음에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는데... 몇 개월 후, 더위를

 많이 타는 아내를 보며 불현듯 떠오른 것이 

바로 토굴! 오로지 아내를 위해 토굴에 관한 

정보를 섭렵하고, 무작정 파기 시작하길 5개월. 

남편의 열정에 이제는 아내도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고. 그렇다면, 주인공이 판 토굴은 

과연 안전할까?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를 통해

 토굴의 상태를 확인해보기로 하는데... 아내를 

위한 주인공의 토굴 작업은 계속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2월 6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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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원반던지기의 1인자를 

꿈꾸는원반 묘기 고수

창문에 찍힌 사람 형체

 심령사진 미스터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8회 미리보기


15세 원반 묘기 소년 [부산광역시]

원반던지기의 1인자를 꿈꾸는 15세 소년


안 보면 후회할 능력이 있다?! 초대를 받고

 찾아간 곳은 부산의 한 중학교. 한참을 나타나지

 않는 주인공을 무작정 기다리는데... 그때!

 제작진이 들고 있던 물병을 맞추며 등장한 

학생이 있었으니! 바람을 가르는 원반 묘기의

 고수 김민겸(15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원반으로 제대로 된 묘기를 보여주겠다며,

 자세를 잡더니~ 농구 골대에 가볍게 원반을 

골인! 아직 놀라기엔 이르다! 양쪽 골대 2개를

 연달아 골인시키는가 하면, 원반으로 땅을

 쳐서 골대에 골인시킨다. 내친김에 뒤로 

돌아서 골대에 넣기까지! 감탄사를 자아내는

 원반 묘기의 향연이 이어지는데. 어쩌다

 주인공은 원반 묘기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어린 시절, 통통한 체격으로 밖에서 활동하는 걸 

유난히 싫어했다는 주인공.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었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게 도움을 주었던 것이 바로 플라잉 

디스크였다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며 운동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점점 두각을 나타내며

 자연스럽게 원반으로 재주를 부리는 묘기 

영역에도 관심이 가게 됐단다.


그간의 노력을 말해주듯, 15세 학생의 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굳은살투성인데. 수많은

 연습의 결과로 원반이 휘는 각도, 커브의

 상태 등 미리 수를 읽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묘기들도 가뿐히 해낼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원반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고. 과연 주인공은

 제작진이 준비한 특급 미션까지 성공해낼 수 

있을지! 15세 소년이 펼치는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원반 묘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창문에 찍힌 사람 형체? [울산광역시]

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 심령사진 미스터리


공포에 떨고 있다는 한 가족의 다급한 제보! 

아주 섬뜩한 장면이 포착됐다며 휴대전화에 

찍힌 사진 한 장을 보여주는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거실 진열장의 장난감 사진. 

그런데... 사진을 확대해보니 뒤쪽 창문에

 사람의 얼굴이 찍혔다?!


이 위치엔 도저히 사람 얼굴이 찍힐 수 없다는 

가족들. 이 때문에 사람이 아니라 귀신이라고 

생각한다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집은 3층 높이에

 있고, 맞은편 건물은 창문도 없이 막혀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당시 거실에는 사진을

 찍은 남편 외에 다른 가족은 없었다는데.


평소와 다름없던 오후, 장난감을 정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어 사진을 찍었다는 

남편 봉열 씨. 이후 유독 한 장의 사진에서만

 이상한 점을 발견했단다. 바로 창문에 비친

 의문의 형체! 눈, 코, 입, 목선까지 희미하지만

 누가 봐도 사람의 형체를 띄고 있는데...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람 얼굴과는 묘하게 

다른 형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현장을 다시 살펴본 제작진. 하지만 창밖과

 집 안을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 얼굴과 비슷한

 형체는 찾을 수 없었다. 정말이지 귀신이 

곡할 노릇인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파헤쳐보기로 한 제작진! 과연 미스터리 현상의

 원인을 밝히고 가정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 결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월 30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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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경자년 맞이

 묘기 부리는 하얀 쥐 

 2년째 막걸리로 

 살아가는 아주머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7회 미리보기 


똑똑하쥐?! [대구광역시]

2020년 경자년 맞이! 묘기 부리는 하얀 쥐!


2020년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날아온 

특별한 제보 한 통! 순간포착을 빛내주는

 동물 행동 분석 전문가 한준우 선생님의 깜짝

 제보라는데. 전문가마저 호언장담! 아주 깜짝

 놀랄 만한 녀석들이 있다?!


대단한 녀석들을 만나기 위해 찾은 대구의

 한 실내동물원. 이름을 부르자 집 문을 열고 

나오는 것은... 다름 아닌 하얀 쥐?! 손과 입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문을 여닫는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으니! 신통방통한 묘기 부리는 

래트, 토이(6개월, 암컷)와 빌리(6개월, 수컷)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움직이는 것은 물론! 

벨 누르기, 터널 통과하기, 장애물 돌기 등 

다양한 재주를 뽐내는 빌리. 하지만 빌리의

 재주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호기심이 왕성한 

토이는 손 터치, 서랍 열기 등 빌리를 능가하는

 한층 더 심화된 고급 스킬을 선보인다는데.


눈을 뗄 수 없는 묘기를 선보이는 녀석들. 더욱

 놀라운 것은 훈련을 시작한 지 2주도 채 

안 됐다는 사실! 과학적 연구를 위해 개량된 

종이기 때문에 같은 설치류인 쥐나 햄스터보다 

인지능력이 뛰어난 래트. 어느 정도 학습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렇게 빠른 습득력을 

보이는 래트는 보기 드물다고.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이야기! 쥐라면 고양이를 

무서워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토이는 고양이를

 무서워하기는커녕~ 겁도 없이 먼저 다가간다!?

 이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래트, 

토이와 빌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막걸리 아주머니 [경상남도 합천군]

12년째 밥대신 막걸리 마시는 여인 

12년째 막걸리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아주머니


무언가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아주머니가 있다는 제보에 합천의 한 가정집을

 찾은 제작진. 인상 좋은 아주머니가 ‘보약’이라며 

뽀얀 빛깔의 음료를 보여주는데. 

진한 사골 국물을 닮은 것이 몸에는 좋아

 보인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음료의 정체는 

바로, 막걸리?! 12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밥 대신 

막걸리를 네 병 이상씩 먹으며 살아왔다는 

이분이 오늘의 주인공 류민희 (60세) 아주머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막걸리로 채워진 

아주머니의 하루! 그간 먹은 막걸리만 무려 

만 팔천여 병을 훌쩍 넘긴다는데. 한 모금씩 

조금씩 마시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아주머니의 막걸리 사랑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


12년 전, 당뇨 치료 목적으로 위 우회술을 받은

 아주머니. 그러나 건강을 찾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어떤 음식도 

먹기가 힘들었고, 그나마 먹은 음식은 토하기 

일쑤. 결국 몸은 약해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이 사 온 막걸리를 마시고 기력을

 찾을 수 있었다는데.


이전에는 즐겨 먹지도 않았던 막걸리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고, 12년간 밥 대신 막걸리만

 먹어온 아주머니의 몸 상태는 괜찮은 걸까?

 병원을 찾아 현 상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그 결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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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한겨울 반팔 반바지 차림 

맨발산행 남 

 혼자 켜지는 

오싹한 TV의 비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6회 미리보기 


맨발산행남 [충청북도 제천시]

이한 치한?! 한겨울에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맨발 산행을 감행하는 남자!


요즘 같은 날씨에 보면 깜짝 놀랄 사람이 있다는

 제보에 충북의 한 산으로 향한 제작진. 

저 멀리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유유히 산을 

오르는 남자를 발견했다! 옷차림만으로도 

놀라운데 심지어 맨발?! 사시사철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맨발 산행을 즐기는 이분이 

오늘의 주인공 황종하(48) 씨다.





이 겨울에 시원~한 차림으로 추위와 싸우는

 이 남자! 한술 더 떠 찬물에 입수까지?!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광경이지만 정작 본인은

 평온한 표정이다. 추위를 타지 않는 

특이체질인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게다가 그가 평소 다니는 산은 굳은살이 박인

 발에도 상처가 날 만큼 험하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맨발 산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산에 오르기 시작한 건?

건강 때문이었다고.?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갔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건강에 좋다는 등산을 시작했다. 다행히 건강은

 회복되었고 지금은 다른 이유로 산을 오르고 

있다는데. 지난 삶을 생각하면 후회만 남는다는

 주인공. 그 시간들을 반성하는 의미로 맨발 

산행을 시작했다고. 그리고 이제는 맨발로도 

모자라, 20kg에 달하는 산악자전거를 들고 

정상에 오르기까지! 고행에 가까운

 맨발 산행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귀신 들린 TV 미스터리 [서울특별시]

귀신이 곡할 노릇! 

혼자 켜지는 오싹한 TV에 숨겨진 비밀


소름 끼치는 일이 반복된다는 제보! 평범한 

가정집에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혼자 켜지는 수상한 TV가 있다?!


의문의 현상은 지난 11월,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됐다는데. 부부가 부엌과

 방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그때, 거실에 

있는 TV 소리가 들려온 것! 처음엔 뭔가 

착각했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넘겼지만, 

이후에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황에 

오싹함을 느꼈다고. 이 황당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TV 수리를 통해 내부 부품을 

전부 교체하고, 리모컨 배터리까지 빼놓고 

생활해봤지만, 원인 모를 현상을 막을 수는 

없었다는 제보자. 귀신 붙은 TV 아니냐는

 AS 기사의 말에 답답함만 커졌다는데.


제보자를 공포 속에 몰아넣은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제작진! 혹시 TV 외에 

다른 리모컨의 오작동 문제는 아닌지

 검증해보기로 했는데. 거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리모컨의 배터리를 빼놓고 기다린 결과,

 어김없이 TV가 켜졌다!


과연, TV를 저절로 켜지게 만들었던 원인을

 밝힐 수 있을까? 귀신이 곡할 노릇! 생각하면

 할수록 오싹한 TV 미스터리. 혼자 켜지는

 수상한 TV에 숨겨진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출처] sbs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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