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턱걸이 끝판왕 

자유비행 앵무새 

머릿속 2cm 크기의 쇠붙이

육교 위 파바로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2회 미리보기  

 

턱걸이 끝판왕 [서울특별시]


턱걸이 대회 1등을 휩쓸다! 턱걸이 끝판왕 등장!


기계라 불리는 전설의 사나이가 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제작진이 찾은 곳은 서울의 

한 공원. 사람들의 눈길이 향한 곳을 따라가 

보니~ 한쪽 팔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괴력의

 사나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데! 주 종목은

 따로 있다며 거두절미하고 보여주겠다더니~ 

턱걸이를 단숨에 무려 51개나 해버렸다! 턱걸이

 끝판왕 윤대진(2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턱걸이 퍼레이드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끄떡없는 주인공. 알고 보니 2017년, 2018년 

한국 “로드 오브 더 바” 턱걸이 대회의 

우승자라는데! 게다가 국내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일본에서 열린 “스트릿 워크아웃” 턱걸이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턱걸이계의

 챔피언 대진 씨는 어쩌다 턱걸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걸까. 학창 시절 내내 작고 허약한 

체격이었다는 주인공. 23살 때, 우연히 자신처럼

 마른 체격의 남성이 턱걸이를 손쉽게 하는

 영상을 보고 큰 자극을 받았다고. 처음엔 턱걸이 

하나조차 하기 버거웠지만, 고된 훈련 끝에 

지금은 턱걸이 업그레이드 동작까지 거뜬히 

해내게 됐단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24시간

 동안 턱걸이 많이 하기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는데. 한계에 도전하는

 끈기의 사나이 대진 씨의 도전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자유비행 앵무새 [경기도 양평군]


비행 고수가 떴다?! 자유비행 하는 앵무새


대단한 비행 고수가 떴다는 제보를 받고 

양평으로 향한 제작진! 그곳에서 만난 아저씨는

 대뜸 허공에 대고 누군가를 불렀는데... 잠시 후! 

놀랍게도 어디선가 날아온 앵무새 두 마리가 

아저씨의 팔에 안착했다?! 앵무새를 자유자재로 

비행시키는 이강열(49세) 씨와 자유비행 하는

 망고, 머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시원하게 

공중을 가르다가도 아저씨가 이름만 불렀다 

하면~ 강아지처럼 쪼르르 돌아오는 신기한 

녀석들. 자유비행은 주인과 새의 끈끈한 교감이

 있어야만 가능한 보기 드문 광경이라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식사부터 목욕까지 녀석들을 

자식처럼 살뜰하게 챙긴다는 아저씨. 망고와 

머루뿐만 아니라 총 17마리의 앵무새를 

애지중지 키우는 중이라고.

9년 전, 첫 반려조였던 행복이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뒤, 새는 날아야 건강하단 사실을

 깨닫고 자유비행을 시키게 됐다는 아저씨. 

앵무새에 대한 아저씨의 남다른 애정과 비행 

철학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머릿속 의문의 쇠붙이 [경기도 하남시]


머릿속에서 발견된 2cm 크기의 쇠붙이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뒤통수를 맞고 난 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데~ 한달음에

 찾아간 제작진에게 보여준 것은 다름 아닌... 

머리 엑스레이 사진?! 날아오는 의자에 뒤통수를

 맞은 뒤, 머릿속에서 의문의 쇠붙이가 발견된

 조병섭(3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바람이 거세게 불던 날, 플라스틱 의자에

 뒤통수를 맞았다는 주인공. 혹시 머리뼈에 

이상이 있진 않을까 바로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는데. 그 결과, 다행히 머리뼈는 

멀쩡했으나 상상치도 못했던 의문의 쇠붙이를

 발견했다는 것. 더 놀라운 건 머릿속에 크기가

 무려 2cm 가까이 되는 쇠붙이가 들어있지만, 

들어간 흔적은 없는 황당한 상황! 도대체 어떻게

 쇠붙이가 머릿속에서 발견된 걸까? 여러 가지

 추측을 비켜 가던 가운데... 쇠붙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놀라운 쇠붙이의 정체가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육교 위 파바로티 [서울특별시]


육교는 나의 무대! 노래하는 54세 늦깎이 대학생


매일 육교 위에 나타난다는 의문의 남자. 예고

 없이 시작되는 우렁찬 노랫소리에 지나가던 

이들도 모두 발길을 멈추고 바라보는데... 뒤늦게

 성악 공부를 시작해 19학번 새내기가 된 54세

 늦깎이 대학생 김재진(5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낮에는 학교에 다니며 성악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공항에서 탁송 업무를 하며 돈을

 버는 주인공. 연습을 위해서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데. 특히 탁 트이고 사람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는 육교야말로 최적의 연습

 장소라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성악을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열정이 넘친다.

목소리가 타고났다는 칭찬을 들으며 성악가의

 꿈을 키웠던 학창시절.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며 

가정을 꾸렸는데...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하며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꿈이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고,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대학까지 

입학하게 됐다고. 아무런 조건 없이 주인공의 

길을 지지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누구보다 

치열하게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던 주인공.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꼭 들려주고 싶은 

누군가를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는데. 

54세 늦깎이 대학생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무대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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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추석특집

 완창 앵무새 쌍둥이 소 

민속품 미니어처 황금손

인라인스케이트 슬라롬 남매 

얼굴 혹 청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1회 미리보기 


2% 부족한 동물들?! 미공개 동물 X-File!


① 완창 앵무새

기막힌 재주를 가진 새가 있다는 제보! 

각양각색의 장기를 뽐내는 앵무새들이 

제작진을 반겨주는데. 그중에서도 노래를 

완창하는 재주가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금동이!

 주인아저씨가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들려주다 

보니, 가르친 적도 없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녀석. 이제는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창할 줄 아는 전무후무한 노래 신동이 

되었단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 놀라운

 재주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데... 완창 앵무새 

금동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② 아저씨만 따르는 야생 닭

5개월 전 갑자기 나타난 야생닭이 한 사람만을

 따른다?! 키우는 닭도 아닐뿐더러 주변엔

 양계장 없어, 사무실 뒤편 야산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수탉 한 마리.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을 경계해야 할 야생 닭이 주인아저씨 뒤를

 졸졸 쫓아다닌다는데. 심지어 머리와 벼슬을 

쓰다듬는 아저씨의 손길을 즐기기까지 한다는 

녀석! 낯선 제작진에게는 뒤꽁무니만 보이며 

피하기 바쁜 녀석이 오매불망 아저씨만 따르는

 모습에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하려던 찰나! 

카메라에 담긴 충격적인 진실! 아저씨만 따르는

 야생닭(?) 구구의 웃지 못할 비밀은 무엇일까?



③ 쌍둥이 소

한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생일이 다른 쌍둥이가 

있다?! 이미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복덩이’로 

불리고 있었는데. 쌍둥이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제작진에게 보여주겠다며 아저씨가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외양간?! 한 달 전, 누렁이

(7월 10일생, 암컷)를 출산했던 순둥이가 또다시

 복덩이(8월 12일생, 수컷) 출산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아저씨. 소는 사람처럼

 새끼를 열 달 품고 출산한다고 알려진

 동물이거늘~ 생각지도 못한 송아지의 탄생에

 ‘복덩이’라고 이름까지 붙였다는데. 쌍둥이 

송아지는 어떻게 해서 한 달 간격으로 

태어날 수 있었던 걸까? 미스터리한 출생의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추석특집] 업그레이드 황금손


업그레이드 민속품 미니어처


디테일 장인이 돌아왔다! 

초소형 민속품 미니어처를 만드는 초대박 금손남!


보는 순간 누구라도 입이 떡~ 벌어질 작품들! 

실제 모습을 그대로 축소 시켜놓은 것 같은 

퀄리티. 초소형 민속품 미니어처를 만드는 

초대박 금손, 이성열 씨를 다시 만났다. 방송 

이후로도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어 왔다는 

주인공. 5년이 흘러 더욱더 정교해진 솜씨로 

돌아왔다! 풍성함이 배가 된 장터부터 한층 더

 오싹해진 폐가, 추석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작품까지! 게다가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으로

 명화를 미니어처로 구현해 내고 있다는데...! 

디테일 장인이 한 땀 한 땀~ 일궈낸 미니어처 

세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순간포착으로 날아온 반가운 소식! 다시 만난 출연자들


인라인스케이트 슬라롬 최연소 국가대표 권늘찬 군


2년 전, 순간포착 방송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

 슬라롬의 멋진 묘기를 보여주었던 권나현,

 권늘찬 남매. 그 후, 동생 권늘찬(14세) 군이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는데! 바로 국내 

최연소로 인라인스케이트 슬라롬 주니어 

국가대표가 됐다는 것! 다시 만난 제작진에게

 실력 제~대로 보여주겠다는데. 다리를 나비 

모양으로 만드는 상급 기술부터 균형감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난도 기술까지! 마치

 피겨스케이팅 안무처럼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듯 인라인을 타는 늘찬 군. 오랜만에 펼쳐지는 

남매의 스피드 대결까지~ 한층 성장한 남매의

 모습을 다시 만나보자.




얼굴 혹 청년 이상수 씨

‘동정맥기형’이라는 혈관기형으로 오른쪽 얼굴에

 커다란 혹을 가진 채 살아가는 이상수(25세) 씨. 

불편한 몸이지만 언제나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를 감동케

 했는데~ 다시 찾은 주인공은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4년 사이 이미 두 차례의 수술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낸 것. 

자칫 잘못하면 안면 신경에 문제가 올 수도 있는

 위험한 수술에도 큰 결심을 해낸 주인공. 가족과

 주변 지인들의 응원 속에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희망을 품고 내딛는 주인공의 첫 발걸음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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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굴착기 컨트롤의 신

 직박구리의 애타는 모정

 수락산 안내견 보리 

한국 영화 포스터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0회 미리보기 


굴착기 묘기 [경상북도 포항시]


세상에서 가장 큰 손을 가진 사나이?! 

굴착기 컨트롤의 신 등장!


한석봉에 버금가는 명필이 나타났다는 제보!

 한달음에 달려간 것이 무색하게도 삐뚤빼뚤한

 글씨를 마주한 제작진. 실망도 잠시, 운전석에 

올라타 굴착기를 조종하는 남자! 굴착기의 버킷

 끝부분에 고정된 붓으로 글씨를 쓴다!? 굴착기를

 자기 손처럼 사용하는 이진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땅을 파거나 깎을 때 사용하는 

건설장비 굴착기. 이 거대한 장비를 섬세하게 

움직여 다양한 묘기가 가능하다는데. 세로로 쌓은

라이터 2개를 동시에 눌러 쓰러뜨리지 않고

 점화하는 건 기본! 버킷에 칼을 고정해서

 애호박을 썰고~ 이번엔 다시 버킷에 프라이팬을 

고정해서 애호박을 뒤집어 굽기까지! 힘과 균형을

 고루 갖춘 대단한 조종능력에 입이 떡~ 벌어질 

지경! 그야말로 굴착기 컨트롤의 신 등장!

올해 3월경,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굴착기 묘기를 시작했다는 주인공. 

도전정신 하나로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며 연습한

 결과, 다양한 묘기에 성공하게 됐다고. 굴착기가

 제2의 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탈 

우주급 조종실력! 눈을 뗄 수 없는 대단한 묘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직박구리의 애타는 모정 [충청남도 천안시]


새끼 찾아 삼만리? 

보고도 믿기 힘든 직박구리들의 놀라운 재회!


매일 아침 아주 신기한 손님이 찾아온다?! 귀여운 

꼬마 형제의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천안의 

한 아파트. 신기한 손님을 마중하기 위해선 

현관문이 아닌 베란다로 나가야 한다는데?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직박구리!? 매일 아침

 찾아오는 직박구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베란다에 있는 새장 속 새끼 직박구리 ‘콕콕이’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다는 어미 직박구리. 매일 

아침 콕콕이가 들어 있는 새장을 베란다 밖 

실외기에 올려두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먹이를 

전해주고 가는 어미 새의 정성! 콕콕이와

 어미 새는 어쩌다 따로 떨어지게 된 걸까.

길바닥에 떨어져 날지 못하는 새끼 직박구리를

 발견했다는 형제. 주변을 살펴봐도 어미 새나

 둥지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그대로 두면 천적의 

먹잇감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새끼 새를 

집으로 데려왔다는데. 그다음 날부터 직박구리

 한 마리가 먹이를 물고 베란다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보고 단번에 어미 새라는 걸 알았다고. 

그리고 이어지는 콕콕이를 어미 새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비행 연습! 과연 새끼 직박구리

 콕콕이는 어미 새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수락산 안내견 보리 [경기도 의정부시]


수락산만의 특별한 등산 안내자, 친절한 보리 씨(?)


오직 수락산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광경이

 있다는 제보. 베테랑 등산객들도 인정한 특별한

 볼거리가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개?! 

수락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길을 안내하는

 가이드 犬, 보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무심한 듯 등산객들을 앞서 나가는 견공 보리.

갈림길에서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정상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산길을 훤히 꿰뚫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견공 내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산을 오르는 도중엔 간식은 입도

 대지 않고 충실한 안내견 모드라는데. 수락산의 

마스코트가 된 보리에겐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제집은 아니지만 5년 차 사찰 

더부살이 중이라는 보리. 병마로 급히 떠나게 된

 주인을 대신해 보리를 가족처럼 돌봐준 사찰에서

 지내게 됐다고. 또한, 오랜 시간 보리를 챙겨준 

초소 옆 산불감시대 직원도 보리의 아빠로

 통한단다. 그러던 어느 날, 배운 적도 없는 

산길 가이드를 시작한 보리! 대체 보리는

 왜 사람들을 안내하기 시작한 걸까? 그야말로 

신통방통한 녀석! 수락산의 친절한 안내견 보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영화 포스터 수집가


한국 영화 포스터 유일본 2천 5백 장 수집한 남자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추억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으리으리한 시상식 자리라도

 되는가 했더니~ 초대를 받고 찾은 곳은 금산의

 한 가정집. 조심스럽게 공개한 것은 다름 아닌...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는 남자 

양해남(5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의 한국 영화 

포스터를 모아온 주인공. 무려 2천 5백 장의 영화

 포스터 유일본을 모았다는데. 극장 개봉 당시 

걸려있어 테이프 자국이 남아있는 포스터부터~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한국전쟁 이전의 

포스터까지! 40년간의 한국 영화 포스터 변천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영화 포스터에는 영화에

 대한 정보는 물론,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많은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단다. 주인공은 어쩌다 영화 포스터 

수집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극장을 찾아 마주했던 스크린 속 세상에 

매료됐다는 주인공. 산골에 살던 주인공이 영화를

 통해서 바라본 세상은 훌륭한 신세계가 되었고~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 영화 포스터를 모으게

 됐다는 것. 그리고 포스터 속의 스타들에게 

그 시절의 영광을 전해주고 싶다는 주인공. 

607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던 배우와의 특별한

 만남도 가졌는데. 시대를 풍미한 꽃미녀 

김창숙 배우, 육식 마초남의 원조 백일섭 배우는

 영화 포스터를 보며 어떤 추억을 떠올릴까. 

모두의 추억이 깃든 영화 포스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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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작은 거인 아가씨 희진 씨 

 스마트 패드 인물화 

가출 한 달 만에 집을 찾아온 개

 어구 10만 점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9회 미리보기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거인 아가씨 희진 씨의 새로운 도전!


지난 6월, 순간포착에서 만났던 작은 거인 

희진 씨! 태어날 때부터 가성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소 질환을 앓은 탓에 1m가 채 안 되는 키와

 아이처럼 작은 그녀의 손과 발.. 몇 발짝 걷기에도

 불편한 몸 상태지만 그림부터 수영, 인권 강사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시청자들이 희망을 얻었는데.

최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은 희진 씨,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바닷가로 아주 특별한 '스쿠버 다이빙'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도전은 그 자체로 이미 의미가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는데. 무한히 펼쳐진 푸른 바닷속을

 마주하기 위해 멀~리 발리까지 날아간 희진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스마트 패드 화가 [경기도 고양시]


스마트 패드로 인물화 그리는 남자


유명 해외 스타들이 국내 한자리에 모였다는

 놀라운 소식! 그런데 도착한 곳은, 가정집?! 

안쪽으로 들어서니 집 안 벽면이 스타들의 

얼굴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이 모든 게 

주인공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라고. 종이와 

연필은 NO! 오로지 스마트 패드와 터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김태관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그림들. 피부 표현은 

물론이요, 옷의 질감 또한 실감 나게

 표현해냈는데. 더욱 놀라운 건 그림을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태관 씨가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지 일 년 만에 전문가와 같은 실력을

 겸비하게 됐다는 것! 일 년 전, 낡은 노트북을

 바꾸면서 스마트패드를 구매했다는 주인공. 

우연히 발견한 애플리케이션에 흥미가 생겨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데. 

일 년 동안 그린 그림만 100여 점! 최근에는 

개성을 살린 그림들도 다양하게 시도 중이라고. 

삶의 활력까지 되찾아준 주인공의 스마트패드

 그림! 그 매력적인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 달 만에 돌아온 대박 犬 [충청남도 보령시]


가출 한 달 만에 집을 찾아온 개


아주 대박인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누워서 자고 있는 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대단한 재주라도 부리는 

녀석인가 했더니~ 이름이 대박이다?! 

실망하려던 순간, 이 녀석이 이름값이라도 

하는 듯 최근 대박~ 놀라운 일을 겪었다는데! 

가출한 지 한 달 만에 집으로 돌아온 대박이

(골든 리트리버,2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집을 나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앙상한 몰골로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대박이. 주인을

 잘 따르던 녀석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던 

7월 말 돌연 가출을 했다는 것! 심지어 모성애가

 유독 강했던 대박이는 출산 후 새끼들이 

젖을 떼기도 전에 집을 나간 것이라는데....

단 한 번도 집 주변에서 멀리 벗어난 적이 없던

 대박이지만, 그날따라 무슨 이유인지 집을

 나가 코빼기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CCTV에는

 대박이가 뭔가가 찾는 듯 황급히 집을 나서는

 마지막 모습만이 남아있었는데... 대체 집을 

나간 지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온 대박이에겐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어구 10만 점 수집가 [충청북도 충주시]


해양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수량의 어구 수집가 등장!


아주 특이한 물건을 모으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주인공을 만나러 찾아간 곳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 50평짜리 컨테이너를 그야말로 꽉~ 채운

 수집품들! 30년 동안 어구 10만 점 모은 남자, 

유철수(5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산물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어구’.

 작살, 낚싯대, 통발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매끄러운 연어를 낚아채기 위해 뾰족한 미늘이 

달린 연어 작살부터 수직으로 헤엄치는 갈치를

 낚기 위해 찌와 추의 연결대가 활처럼 휜 갈치 

낚싯대, 분리와 합체가 가능한 뱀장어 통발까지!

 각양각색의 어구들이 가득하니~ 그야말로

 해양박물관이 따로 없다.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주인공.

 30년 전 운명처럼 옛날에 가지고 놀던 통발을

 구입하게 된 것이 수집의 시작이라는데~ 

그 후, 전국 각지를 발로 뛰며 어구를 모은 결과, 

지금의 규모에 이르렀다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해양 박물관을 여는 것이 꿈이라는데. 주인공의

 열정 어린 어구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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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탁구 묘기 왕

 매일 찾아오는 고라니 

35년 과자봉지 수집가 

우드 버닝 할아버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7회 미리보기 


탁구 묘기 왕 [강원도 영월군]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묘기의 향연! 

묘기 탁구의 귀재 등장!


기상천외한 재주꾼이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주인공의 재주는

 다름 아닌 탁구!? 탁구로 뭘 보여주려나 싶던 

찰나, 탁구공을 쳐서 멀리 있는 종이컵 2개를 

한 번에 쓰러뜨리는 주인공. 쳤다 하면 백발백중!

 묘기 탁구의 귀재 박철홍(4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종이컵은 물론, 가느다란 막대 과자, 

이쑤시개, 양초의 심지 등등! 아무리 작은 

물체라도 탁구공으로 맞혀 쓰러뜨리는 주인공. 

멀리 떨어진 물체를 맞히는 것뿐만 아니라, 

공이 튕기는 바운드, 각도 등을 계산해 원하는

 위치에 탁구공을 골인시킨다! 게다가 공이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틀게 하는가 하면, 

공을 뒤로 후진시키기까지!? 그야말로 탁구공을

 자율주행하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능력! 

탁구대의 지배자, 묘기 탁구의 신 등장이요~


7년 전, 우연히 학생들에게 탁구를 가르칠 기회가

 생겼다는 주인공. 아이들이 탁구에 흥미를 

느끼도록 여러 묘기를 시도하다 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늘었다는데. 앞으로도 새로운 묘기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익히겠다는 주인공. 한계를

 모르는 주인공의 열정 어린 탁구 묘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매일 찾아오는 고라니 머순이 [충청북도 제천시]

매일 두번 찾아오는 야생 고라니

아침저녁으로 찾아오는 고라니 손님


한적한 산골 마을에 매일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제천의 

한 가정집. 낯을 많이 가리는 손님을 만나기 

위해 제작진이 은밀하게 숨어서 기다리던 중! 

길쭉하게 뻗은 다리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자랑하며 등장한 건 다름 아닌... 고라니?! 

하루에 두 번씩! 꼬박꼬박 집을 찾아와 출석 

체크를 하는 야생 고라니, 머순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주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산책을 즐기는 껌딱지 머순이. 야생에서 자라는 

고라니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데~ 게다가

 이름만 부르면 멀리서도 쪼르르 다가오기까지!

 벌써 두 달째, 아침저녁으로 집을 찾아와 

아주머니가 챙겨주는 밥을 먹고 간다는데. 

이 특별한 관계는 대체 어떻게 시작된 걸까


약 두 달 전, 머위밭에서 우연히 발견됐다는

 머순이. 탯줄까지 달린 상태라 혹시 어미가

 찾아오진 않을까 싶었으나, 다음날 탈진 

상태로 발견이 됐다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머순이를 집으로 데려와 자식처럼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지 나흘째, 기운을 좀 차리는가 싶더니

 그 길로 집을 나갔다는 머순이. 그 후 집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더니~ 지금은 손님처럼 꼬박꼬박 

집을 찾아오게 됐다는 것! 야생 고라니 머순이와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의 애틋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35년 과자봉지 수집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난 수집광! 과자봉지 모으는 남자


남편이 별나디별난 수집광이라는 아내의 제보!

 그 정체를 확인하러 찾은 곳은 남양주의

 한 가정집. 얼마나 귀중한 물건이기에 방안에

 꼭꼭 숨겨뒀을까 싶었는데... 보물이라며 

조심스레 꺼내 보인 것은 과자봉지?! 그가 

빠진 것은 달콤한 과자도 아니요~ 과자봉지를

 수집하는 남자 김순관(6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973년부터 2008년까지 35년 

동안의 과자봉지를 수집했다는 주인공. 모은 

과자봉지만 무려 6천 장! 과자봉지에는 과자만

 든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시대상이 담겨있어

 역사책이 따로 없다는데. 시대를 풍미했으나

 추억 속으로 사라진 낯선 비주얼의 

과자봉지들부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 과자의 변천사까지! 이렇게 소중한 

과자봉지를 얻기 위해서라면 남의 집 쓰레기통을

 뒤지는 열정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주인공은

 어쩌다 과자봉지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수집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 독특한 것을 모으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던 중, 우연히 구멍가게를 지나다 

알록달록한 과자봉지들이 눈에 들어왔다고. 

그때부터 버릴 것 하나 없는 과자봉지의 

매력에 꽂혀 지금까지 그 사랑을 이어오게

 됐단다. 버려진 과자봉지도 다시 보자!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한

 과자봉지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우드 버닝 할아버지 [충청남도 홍성군]


나무를 불태워서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


매일 불태우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홍성으로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불은커녕 

사진 촬영에 푹~ 빠진 남자가 제작진을 

맞이하는데. 오늘의 주인공 김준환(69세) 씨다.


그가 매일 불태우는 것은 다름 아닌 나무! 

나무를 불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 버닝’이 

그의 취미란다. 직접 찍은 사진을 빔프로젝터에

 띄워 스케치를 하고 나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는데. 인두를 사용해 나무 합판을

태울 때는 섬세한 손길과 온도조절이 관건! 

기본 8시간 이상 태우고 또 태우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종이에 그리는 그림과는 

다르게 한 번 실수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지만, 완성 후에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는

 주인공. 주인공은 어떻게 우드 버닝을

 시작하게 된 걸까?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를 가졌던 주인공.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 10년 전,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보게 된 우드 버닝 그림에 

단번에 매료되고 말았는데. 홍성과 아산을

 오가며 6개월 동안 열심히 그림을 배운 결과,

 이제 어디서든 인정받는 실력자가 됐다.

 69세 주인공이 만들어 가는 우드 버닝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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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전복 양식장 수상한 돌

 버려진 돈, 잊힌 돈, 돌아온 돈 X-File 

멧돼지 젖 주는 풍산개

4천여 대 움직이는 

기차 모형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4회 미리보기 


바다의 복권, 용연향을 주웠다?! [전라남도 완도군]

전복 양식장에서 발견된 수상한 돌의 정체는?


아주 귀한 것을 주웠다는 한 통의 제보! 도대체 

뭘 주웠다는 건지 한달음에 달려가 봤는데. 

신줏단지 모시듯 여러 겹의 상자 속에 고이 

넣어둔 것은 다름 아닌 돌덩이?! 회백색의 

빛깔 하며 단단한 질감이 얼핏 평범한 돌 같이

 보이지만, 바다의 복권이라 불리는 용연향이란다! 


멸종 위기에 처한 수컷 향고래에서만 배설된다는

 용연향은 세계 3대 향으로 꼽히며 오랫동안 

향기를 지속시키는 성질 때문에 향수의 재료로도

 사용된다는데. 해외의 한 거래사이트에 따르면 

용연향 구매가는 g당 한화로 약 42,000원!

 주웠다 하면 억! 소리 나는 그야말로 바다의 

복권이라고. 용연향을 발견했다는 행운의 

주인공을 해외토픽에서는 간혹 볼 수 있었지만,

 국내에서 발견됐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는 

상황. 엄청난 몸값 자랑하는 이 희귀한 물건을

 제보자는 어떻게 발견할 수 있었을까?


지난해 8월,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 운영하는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살피던 제보자. 

가두리 안쪽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는데! 스티로폼은 아니지만, 

촉감과 냄새가 예사롭지 않아 버리지 않고 

보관하던 그는 최근 우연히 용연향 기사를

 접하며 자신이 주운 물건이 용연향이라고 

확신했단다. 이게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1호 

용연향을 발견한 셈! 과연 제보자의 확신처럼

 용연향이 맞을지, 수상한 돌의 정체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버려진 돈, 잊힌 돈, 돌아온 돈 X-File


① 4천만 원 돈벼락 [광주광역시 북구]

폐기물 수거장 돈벼락


어느 날 갑자기, 돈벼락이 쏟아졌다?! 폐기물

 센터를 운영하는 주인공.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거해 온 폐기물을 파쇄하기 위해 집게차로

 들어 올렸는데... 그 순간, 폐자재에서 떨어진 

현금 뭉치! 혼자서는 들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의 돈더미. 무려 4,000만 원 상당의 

거금이라는데. 돈다발이 담겨있던 폐자재는

 어느 동네에서 싣고 왔는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 과연 4,000만 원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② 1년 만에 되찾은 금 [경기도 안산시]

서랍장 속 1년만에 찾은 금 


별안간 나타난 금은보석! 1년간 사용한 

서랍장에서 금이 발견됐다?! 1년 전, 가구가

 필요해 분리수거장에서 2단 서랍장을 

주워왔다는 주인공. 그런데 얼마 전! 서랍장 

속에서 금반지, 금목걸이 등등 무려 2천만 원

 상당의 금은보석을 발견했다는데. 서랍장을 

주워올 당시 서랍은 비어있었고, 1년 동안

 서랍장을 계속 사용한 주인공... 근데 왜 1년이란

 시간 동안 몰랐던 걸까? 정말 방망이를 휘두르면

 금을 뚝딱! 만들어내는 동화 속 도깨비라도

 다녀간 걸까? 우연에 우연이 더해져, 버려졌다 

주인에게 되돌아가게 된 금 소동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③ 1,600만 원 넣은 밥솥의 행방 [강원도 강릉시]

밥솥과 함께 버려진 돈


최근 특별한 수사 의뢰를 받았다는 강릉의 

한 경찰서. 그 내용은 바로, 자신의 밥솥을

 찾아달라는 요청이었는데~ 2년간 부은 

적금 1,600만 원을 밥솥에 넣었다가 깜빡 

잊고, 버리고 말았다고! 그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경찰이 밥솥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과연 1,600만 원이 든 밥솥은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멧돼지 젖 주는 풍산개 [경상남도 함안군]

갑툭튀 멧돼지와 인심(?) 좋은 풍산개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한 음식점에서 새끼 멧돼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 풍산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런데 이 견공... 멧돼지에게 젖을 물린다!?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있는 새끼 멧돼지

 “멧순이”와 풍산개 “삼순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새끼를 낳은 지 50일 정도 지나서

 젖도 잘 나오지 않는 풍산개 삼순이. 직접 낳은

 강아지들도 젖을 점점 떼고 있는 마당에, 

멧돼지에게 젖을 물리는 황당한 광경! 특히나 

풍산개는 호랑이 잡는 개라고 불릴 정도로 

용맹한 사냥개인 터라, 사냥개가 사냥감에 

젖을 물리는 지금 이 상황이 더욱더 

놀라울 수밖에 없다는데. 앉아있다가도 멧순이가

 젖을 먹을 때면 편히 먹을 수 있도록 일어나서

 젖을 대준다는 견공. 대체 언제부터 이 특별한

 관계가 이어진 걸까. 보름 전, 뒷산에서 닭장에

 모이를 주고 내려오던 아주머니의 뒤를 졸졸

 따라왔다는 멧순이. 별안간 나타난 객식구도

 황당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집에서 기르던

 풍산개가 갑자기 멧돼지에게 젖을 물리기

 시작했다는 것! 놀랄 노 자, 그야말로 

세상에 이런 일이! 듣도 보도 못한 멧돼지와

 풍산개의 동고동락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움직이는 기차 모형 수집가 [부산광역시]

4천여 대 움직이는 기차 모형 모은 기차 홀릭남!

4000대 기차 모형 수집가 


매일 놀고 있는 사장님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부산의 한 레스토랑. 한창 분주한 

일터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 대체 무슨 장난감이길래

 일도 내팽개치고 있나 했더니! 다름 아닌 

기차 모형?! 그것도 살아 움직이는 기차 모형을

 수집하는 남자 이현승(4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일터에서 보여준 기차 

사랑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거실부터 기차 모형이

 꽉꽉 들어선 주인공의 집. 집안 곳곳은 물론 

창고까지 숨겨놓은 기차 모형이 가득했으니~

 그 개수만 무려 4천여 개! 증기기관차부터 

디젤기관차, 전기기차, 고속열차까지! 시대에 따른 

기차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등 여러 나라의

 기차 모형을 모으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국 

기차의 특색이나 역사도 꿰뚫게 됐다고. 

주인공은 어쩌다 기차 모형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 방황하게 됐다는 

주인공. 우연히 기차 모형을 본 순간, 어릴 적 

아버지와 기차 여행을 하며 행복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는데. 그때부터 운명처럼 

이끌려 기차 모형을 수집하게 됐단다. 최근에는

 단순한 수집에 그치지 않고~ 기차로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기차 

디오라마도 시작했다고. 움직이는 기차 모형에

 꿈을 싣고 달려가는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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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떡볶이 무전취식남

 150kg에서 반쪽이 된 인간 승리 

우리 집 막둥이 멧돼지 

프로야구선수 사인볼 수집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3회 미리보기  


떡볶이 무전취식남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판 마더 테레사 등장!

 6년간 떡볶이를 베푼 사연은!?

천사의 마음씨를 가진 분식집 주인 

무전 취식남과 분식집 주인의 사연


각박한 세상,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대판 마더 테레사가 있다?! 어떤 대단한 

봉사를 하고 있는지 순간포착에서 사연을 

들어보았는데... 무려 6년간 매일 이어진 무전취식

 하는 사람을 돌봐주고 있다고!?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6년째 무상으로 떡볶이를 제공한다는 

분식집 사장님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분식집에 나타나 음식을 

주문해 먹고는, 계산하지 않고 그냥 가는 의문의

 남자. 매장에서 떡볶이 두 그릇을 먹고도 모자라, 

언제부턴가는 당연하다는 듯 포장까지 해간다고. 

떡볶이뿐만 아니라 라면, 순대, 달걀 등등 마치

 돈이라도 맡겨놓은 듯 위풍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공짜로 먹는 음식값만 한 달에 

약 6~70만 원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주지 않으면 아저씨가 하루 종일 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번 친절히 음식을 내어주고

 있다는 사장님. 언제부터 이 따뜻한 선행을

 베풀기 시작한 걸까.


처음엔 500원짜리 동전을 주며 

떡볶이 500원어치를 부탁했다는 아저씨. 

딱 보기에도 허름한 차림새의 아저씨가 

안쓰러워 “배고플 때 언제든 오라”고 말하자, 

바로 다음 날부터 매일 찾아와 무전취식하고 

있다고. 아저씨의 방문이 부담되면서도, 아저씨가

 음식을 먹고 밝게 웃으면 행복한 마음이 든다는

 주인공. 6년간 이어진 주인공의 따뜻한 손길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인간 승리 보디빌더 [서울특별시]

150kg에서 반쪽이 된, 인간 승리 다이어터!

150kg에서 80kg 인간 승리 보디빌더

소문날 정도로 독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도착한 서울의 한 헬스장. 한창 운동 삼매경인

 남자를 만날 수 있었지만 별다른 건 없어

 보이는데~ 그때! 자신의 과거라며 꺼내 보인 

거구의 남성 사진?! 보고도 믿을 수 없다!

 150kg에서 79.6kg이 된 말 그대로 반쪽이 된 

남자 이종혁(2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과거와 달리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주인공. 몸 곳곳에 남아 

있는 튼살만이 이전의 몸무게를 짐작하게 하는데. 

죽기 살기로 굶으며, 하루 6시간씩 걸은 결과 

두 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찌고, 그때부터 굶기

 보다는 체계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됐단다. 

운동에 차츰 욕심이 생겨 노력한 결과, 지난

 3월 대전에서 열린 ‘피트니스 스타’ 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고. 

다이어트를 넘어, 근육질 몸매가 되기까지 

주인공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고등학교 때 몸무게가 120kg에 달했던 주인공. 

졸업 후 1년 만에 30kg이 늘어 150kg에 

육박하게 됐다는데. 그렇게 거대해진 몸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도 한둘이 아니었지만, 

그보다 어딜 가나 따라오는 사람들의 시선에 

늘 위축되어 있게 됐단다. 어느 날 건강의

 위협마저 몸소 느끼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인생을 바꾼

 다이어트로 새로운 삶을 사는 인간 승리의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멧돼지 키우는 가족 [강원도 춘천시]

우리 집 막둥이, 멧돼지 꽃순이

매일밤 가출하는 막내 

우리집 막둥이는 멧돼지 


매일 밤, 집을 나가는 막내가 걱정된다는 제보. 

오늘도 어김없이 캄캄한 밤이 되자 집 밖으로 

나갔다는데.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집으로

 돌아온 막내. 그런데, 사람이 아니다?! 이 집 안의

 막내, 멧돼지 꽃순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늦은 밤 외출로 가족들의 걱정을 한 몸에 

사는 것은 물론, 온 집 안을 헤집고 다니는 

사고뭉치가 따로 없다는데. 특히 배가 고프면

 더 난폭해지는 녀석! 꽃순이의 엄마 최윤지 씨는

 갓난아기를 키우는 심정으로 꽃순이를 애지중지 

돌보고 있다고.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유독 엄마를 잘 따른다는 꽃순이. 꽃순이는

 어떻게 윤지 씨네 가족이 된 걸까?


두 달 전, 산에서 우연히 어미 잃은 아기 돼지를

 발견한 윤지 씨의 어머니. 윤지 씨는 잘 걷지도

못하고 생사를 오가는 꽃순이를 죽은

 어미 돼지를 대신해 정성껏 돌봤다. 가족들

 역시 꽃순이를 살뜰히 챙겼는데.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 어느새 한 가족이 된 꽃순이. 

귀염둥이 막내 꽃순이와 함께 하는 윤지 씨네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프로야구선수 사인볼 수집남 [강원도 춘천시]

프로야구선수 사인볼 1000여 개 모은 남자


유명 야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눈이 번쩍

 뜨이는 초특급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춘천의 한 가정집에 들어서자 제작진의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야구공!? 장식장 가득

 채워진 야구공 행렬! 평범한 공이 아니라 

프로야구선수들의 필적이 담긴 사인볼이라는데!

 프로야구선수 사인볼 수집하는 남자, 

김양수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승엽, 추신수, 이대호, 박병호, 류현진 등등! 

이름만 대면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알법한 

우리나라 야구의 레전드 선수들 총집합! 국내 

10개 구단의 선수들부터 이제는 은퇴해 하나의 

역사가 된 선수들의 사인볼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았는데. 지금껏 수집한 사인볼의 개수만

 무려 1000여 개! 직접 발로 뛰어 받아낸 그야말로

 주인공의 피, 땀, 눈물이란다. 사인볼을 받기

 위해서라면 야구장은 물론, 선수들 출퇴근길의

 주차장, 지하철역, 공항 등등 야구선수들이

 출몰하는 곳 어디든 간다는 주인공. 대체 

언제부터 사인볼 모으기에 푹~ 빠진 걸까.


오랜 야구팬이었다는 주인공. 10여 년 전, 우연히 

이병규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면서부터, 선수가

 직접 친필로 적어주는 느낌이 좋아 계속 사인볼

수집을 이어가고 있다고. 직접 발로 뛰어 일군 

야구 사인볼의 행렬! 야구 사인볼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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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개와 토끼의 러브스토리

 최연소 클라이밍 볼더링 신동 

  사랑방 손님 제비와 아저씨  

헤비급 튜닝 자전거 낭만 라이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1회 미리보기 

  

개를 사랑한 토끼 [경기도 연천군]

이종(異種) 로맨스 개봉박두! 개와 토끼의 러브스토리

개와 사랑에 빠진 별난 토끼 


세기의 로맨스가 펼쳐졌다는 제보! 매일 저녁, 

어둠과 함께 견공을 찾아오는 특별한 구혼자가

 있다는데.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리자 나타난

 주인공은 다름 아닌 토끼!? 종족을 뛰어넘어 

개와 사랑에 빠진 별난 토끼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토끼가 푹~빠진 견공 ‘감자(진도 믹스견)’는 낯선

 사람을 향해 사납게 짖으며 공격본능을 보이는

 맹견 중 맹견이라고. 그런 견공을 무서워하긴커녕

 곁에 겁 없이 다가가는 토끼. 꼬리를 가지고 

놀거나, 등에 올라타는 등 견공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데. 치근덕거리는 토끼가 

귀찮을 법도 한데, 점잖게 행동을 받아주는 개. 

심지어는 토끼를 핥아주기까지 하는데!?

한 달 반 전, 느닷없이 나타난 뒤로 매일 개를 

찾아오고 있다는 토끼. 사나운 개에게는 겁 없이

 애정 공세를 퍼부으면서도, 사람의 기척이 들렸다 

하면 쏜살같이 도망간다고. 도대체 토끼는 어디서 

나타나 견공 감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 걸까?

 종족을 넘어선 별난 로맨스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클라이밍 볼더링 신동 [경기도 수원시]

열두 살 최연소 볼더링 신동!


대단한 도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불암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위험천만해

 보이는 바위에 매달린 아이가 있다?! 클라이밍

 중에서도 3~4미터 높이의 바위를 등반기구 없이

오르는 ‘볼더링’에 도전 중이라는데. 칼로 자른 듯

 반듯한 바위에 손끝으로 매달려 거침없이 

움직이는 아이!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깔끔하게

 완등에 성공한 김동혁(12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거기다~ 볼더링 뿐만이 아니다! 몸에

 로프를 걸고 15미터 암벽을 오르는 ‘리드’는 물론,

성인 사이즈에 맞춰진 인공암벽장의 볼더링 최고 

난이도인 7단계도 거뜬히 성공하는 주인공. 

남다른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창의적으로 동작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엄마와 함께 우연히 

방문하게 된 클라이밍장. 여덟 살 동혁이는 

클라이밍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는데.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국 대회를 휩쓸고 다녔다. 

온몸에 상처가 아물 날이 없지만, 주인공은 

그 영광의 상처가 자랑스럽다. 다가오는 7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주인공. 바로

 전 세계 클라이머들의 명소, 남아프리카

 락랜드에서 세계 최연소로 볼더링 난이도

 14단계 볼더링을 완등하는 것! 세계 1등 

클라이밍 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어김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클라이밍 신동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거실에 제비집 [강원도 평창군]

사랑방 손님 제비와 아저씨의 기막힌 동고동락!

집안 거실 제비와 기막힌 동거


아주 특별한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한달음에 찾아간 곳은 평창의 한 가정집. 

평범한 집인 줄 알았는데~ 집 안에 또 집이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거실 한가운데

 떡 하니 자리를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제비집?! 

돈 주고도 못 보는 제비 하우스의 집주인~ 

전제봉(6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거실 천장에 자리 잡은 제비집만 무려 6채! 

현재 주인공의 집에 머무는 제비는 3쌍으로 

새끼까지 총 13마리 되시겠다! 자연스럽게 제집

 드나들 듯 하는 제비들의 똥을 매일 치워주는

 것은 물론이요~ 꿀잠에 방해가 될까 밤 9시 

이후로는 불도 켜지 않은 채 제비를 배려하며 

생활하고 있다. 알고 보니~ 벌써 3년째 제비에게 

거실을 내주고 있다는데. 주인공의 집을 거쳐 간

 제비만 해도 60여 마리라고. 대체 제비들은 

어쩌다 사람이 사는 집 안 거실에 자리를 잡게 

된 걸까.  제비 전문가도 이 기막힌 동거에

 신기해하며 현장을 찾았는데~ 과연 제비들이

 거실을 찾아오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 

사랑방 손님 제비와 마음씨 좋은 집주인 

아저씨의 동고동락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70kg 튜닝 자전거 라이더 [인천광역시]

떴다~하면 시선 집중!

 헤비급 자전거 타는 낭만 라이더! 


볼 때마다 놀라운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 그런데~ 얼핏 봐선 오토바이 

같은 것을 타고 나타난 남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튜닝 자전거 라이더, 곽진근(6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앰프, 차량용 스피커, 배터리, 

블랙박스, 오토바이 핸들 등등! 별게 다~ 있는

 주인공의 자전거! 마음 가는대로 하나씩

 고치다 보니 튜닝한 곳만 60군데! 자전거

 무게만 무려 70kg에 달한다고. 이 어마어마한

 자전거를 모터도 없이 오로지 다리 힘만으로

 움직이는 주인공. 자전거에만 오르면~ 까마득한 

오르막길도, 장거리 주행도 이겨낼 수 있다는데.

 주인공은 언제부터 자전거에 푹~ 빠진 걸까? 

6년 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는 주인공. 

운동 겸 시작한 라이딩이 건강을 되찾아줬을 뿐만

 아니라, 행복함까지 안겨줬다고. 이제는 자전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는데. 

떴다~하면 시선 집중! 주인공의 특별한 

라이더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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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창작 블록계 은둔 고수

행운의 하얀 제비 

펠트 캐리커처 금손 마술사

목줄에 목덜미가

 썩어가고 있는 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39회 미리보기 


농부의 반전취미, 창작 블록 [경상북도 청송군]

설계도 없이도 척척! 창작 블록계 은둔 고수(?) 등장!


대단한 농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청송의 한 과수원에서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직접 기른 감자라며 캐서

 보여준 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블록 감자!? 창작

 블록의 고수 이승훈(3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대형 마징가 제트, 지구용사 선가드 등등! 방문을

 열자마자 시선을 잡아끄는 로봇의 향연! 전부

 블록을 조립해서 만든 창작 로봇이라는데. 

단순한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관절을 

이리저리 돌리고 움직이자 사자, 비행기 등으로

 변신하는 로봇들! 게다가 사용된 블록 개수만 

무려 1억 개 이상이라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동서남북 각 방위를 상징하는 사신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포스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더욱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설계도 없이 머릿속 

구상만으로 만든다는데. 떠오르는 대로 즉석에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주인공! 그야말로 창작 

블록계 은둔 고수 등장이다.


어릴 때부터 로봇에 푹~ 빠져 살았다는 주인공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블록을

 조립해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단다. 이제는 단순 

조립을 넘어 창작까지 하게 됐다는데. 농부의 

반전취미, 창작 블록 로봇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행운의 하얀 제비 [전라북도 진안군]

행운을 싣고 시골 마을에 찾아온 하얀 제비


조용했던 시골 마을이 떠들썩해졌다?!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은 곳은 진안의 한 중국집. 

문전성시를 이룬 중국집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처마 밑 제비집?! 흔히 아는 

검은 제비 사이로 좀처럼 보기 힘든 눈부신 

자태를 뽐내는 하얀 제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엄청난 희소 확률로 태어난 하얀 제비! 전국 

각지에서 귀한 하얀 제비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어미가 물어온 먹이를

 받아먹는 순간부터 차츰 날갯짓을 시작하는

 모습까지~ 하얀 제비의 행동 하나하나에 

카메라 세례가 쏟아진다. 특히 길조의 

등장이라며 중국집 사장님은 물론 찾아온 

사람들까지 웃음이 넘친다고. 


하얀 제비가 나타난 건 비록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하얀빛을 띠게 된 알비노 

증상이지만~ 워낙 희귀한 경우라 행운의 

징조로 여겨진단다. 하지만 눈에 띄는 외모 덕에

 천적의 공격에 취약한 운명을 타고났다는데. 


이제는 둥지를 떠날 일만 남았다! 어미를 따라

 힘찬 날개를 펼쳐보며 첫 비행에 도전하는데~

 과연 하얀 제비는 무사히 둥지를 떠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펠트 캐리커처 [경기도 남양주시]

펠트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금손 마술사


마법사 선생님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보여줄 것이 있다며, 제작진을 집으로 안내하는

 주인공. 그런데 거실 벽에 익숙한 얼굴들이

 가득하다?! 펠트지로 캐리커처 만드는

김화수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유재석, 박신양, 공유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물론이요 조니 뎁, 마릴린 먼로 등 

해외 스타까지! 얼핏 보기엔 그린 것 같지만,

 모두 펠트지로 만든‘펠트 캐리커처’란다. 

주인공의 손길만 거쳤다 하면 펠트지가 순식간에

 캐리커처로 변신! 얼굴 윤곽과 눈, 코, 입 등 

이목구비를 잘라 겹겹이 쌓아 원근감을 살리고, 

색연필로 명암을 넣어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면 

완성인데. 더욱 놀라운 건, 스케치 하나 없이

 오로지 눈대중만으로 가위질한다는 것!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새로운 방식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낸 주인공. 어쩌다 펠트지로

 캐리커처를 만들게 된 걸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할 방법을 고민했다는 주인공. 그러다 쓰고 

남은 펠트지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캐릭터 가면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이후, 

인물까지 확장해 일 년간 만든 작품 수만 

200여점! 주인공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놀라운

 펠트지의 변신! 금손 마법사의 캐리커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목덜미가 썩어가는 누렁이 [경기도 고양시]

목줄 때문에 목덜미가 썩어가고 있는 개.


위험에 처한 개가 있다는 다급한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그러나 경계심이 심하다는 

누렁이는 모습조차 쉽게 보이지 않고... 제보자가

찍어뒀다는 사진을 통해 녀석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무언가에 목이 졸려서

, 앞가슴까지 피로 새카맣게 물든 누렁이. 

그 상태로 7개월째 떠돌고 있다는 녀석을 그저

 멀리에서 지켜봐야 했는데! 상처가 많이

 부패했는지 파리 떼가 꼬이는 것은 물론, 

상처 부위를 연신 긁어대는 모습. 게다가 

어딘가 불편한지 며칠 동안 밥도 먹지 않았다. 


이제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그렇게 시작된 

누렁이 구조 작전! 하지만 경계심이 심한 탓에

 쉽지만은 않고... 다가가면 도망치기 일쑤요, 

먹이로 유인해도 소용없는 녀석. 그러다 돌연 

자취를 감춰 제작진을 애태웠는데... 다음 날 

들려온 뜻밖의 소식! 누렁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것!!

 과연 어미가 된 누렁이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목줄 견 누렁이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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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수상레저 개  

성별을 바꾼 성전환 닭!? 

캔 공예 가족  

 통신기기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36회 미리보기 


수상레저 犬 [강원도 춘천시]

물 위를 누비는 수상 스포츠의 고수, 

골든 리트리버 부부

수상레저 즐기는 부부 개


수상레저를 제대로 즐기는 금발의 고수가 떴다?! 

그 명성에 걸맞게 보트 위에서 제작진을 반기는 

그들. 그런데, 금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다! 스릴 만점! 

수상레저계 능력 견 골든 리트리버 부부 

엠씨와 벨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사람도 물에 빠지기 일쑤인 바나나 보트는

 기본이요! 거친 파도를 넘나드는 단군보트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긴다는 두 녀석. 

스피드한 커브 길에도 네 발로 딱 버티고 서서 

중심 잡기 신공 발휘하며, 경치를 보는 여유까지~

 발에 본드라도 붙인 듯 안정감 있는 실력 보여

 주는데~ 녀석들의 수상스포츠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수상레저에서 일하는 견주 아저씨를 따라,

 매일 함께 배를 탔다는 엠씨. 그러던 작년 여름, 

배를 놓치자 뒤에 있는 놀이기구에 스스로

 올라탔고 그 뒤로 쭉 라이딩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어린 밸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다가 올해부터 함께 하게 됐다는데. 두 녀석의

 시원하고 짜릿한 수상 라이딩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X-File]

성전환 닭?! [전라북도 장수군]


희한한 일로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는 제보! 

암탉에서 수탉으로, 기르던 닭의 성별이 

바뀌었다~? 머리 위 커다란 닭 볏부터 

며느리발톱에 긴 꽁지깃까지.. 딱 보기에도 

영락없는 수탉의 모습인데. 이 녀석, 사실 

과거에 알까지 낳았던 암탉이란다. 성별과 

외형이 바뀐 탓에 부모 닭도 주인공 닭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절~대 

흔하지 않은 이 기상천외한 성전환 닭이

 아쉽게 x-file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캔 공예 가족 [경상남도 남해군]

금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캔 공예 가족 


아주 특별한 식당이 있다?! 제보를 받고 남해로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가게에 들어서자 

벽면을 빽빽하게 채운 오색찬란한 전복껍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런데... 이보다 더 특별한

 작품이 따로 숨어있다고~ 다름 아닌 캔으로 만든

 작품이다! 버려진 캔에 생명을 불어넣는

 캔 공예 가족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함께 식당도 하고, 작품 활동도 같이하고 있다는 

두 자매 부부. 언니 부부가 만드는 전복껍데기 

작품이 가게의 들판이라면, 동생 부부가 만드는

 캔 공예 하나하나는 꽃이라는데.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스포츠 선수부터 

영화 속 주인공들의 디테일을 꼭 닮은 작품까지~ 

이 모든 걸 오로지 버려진 캔을 인정사정없이 

구겨서 천의 얼굴을 표현해 냈다고.


일본에서 오랜 생활을 하다 3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동생 부부. 언니 부부와 식당을 운영하며

 지내던 중, 우연히 식탁 위에 버려진 캔이 

얼굴처럼 느껴졌다고. 그때부터 동생 부부는

 캔을 요리조리 구부려 보며 작품을 

하나둘씩 만들어가게 됐단다.


금손 가족들이 한데 모여 만든 전복껍데기와 

캔의 컬래버레이션 작품까지 준비했다는데~

 가족의 단합까지 톡톡히 책임지는 

효자 취미가 된 캔 공예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통신기기 수집가 [강원도 춘천시]

전화기의 역사를 모으는 남자

 전화기 수집가


아주 대단한 경찰이 있다는 제보. 주인공을

 만나보기 위해 춘천으로 달려간 제작진. 

주인공의 안내를 받아 한 건물의 지하 계단을

 내려가니 입이 떡~ 벌어질 진풍경이 펼쳐져 

있었는데. 창고 가득 채워진 온갖 전화기들! 

그 개수만 무려 3천여 점!? 전화기 수집가 

이봉재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40년 전 만들어진 자석식 전화기부터 공전식

 전화기, 자동식 다이얼 전화기 등등! 영화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역사 속 귀한 

전화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전화기라고 

다 똑같은 전화기가 아니다! 다양한 자개 무늬

 전화기부터 옥과 대리석으로 만든 돌 전화기는

 물론이요~ 슈퍼맨, 원더우먼과 같은 유명 

캐릭터 전화기에,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 전화기까지! 그야말로

 전화기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규모! 

그는 어쩌다 전화기에 푹 빠진 걸까.


20년 전, 우연히 고물상을 지나가다 흙바닥을

 구르고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했다는 주인공.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질 전화기를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전화기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이제는 혼자의 취미에서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화기 박물관을

 꿈꾼다는데. 눈이 쉴 틈 없는 볼거리 만수르!

 주인공의 열정 어린 수집품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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