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몸속 의문의 물질

 머릿속 금속 파편

 간 속  유리 조각 

손 건드렸다 하면 

180도 돌변하는 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5회 미리보기 


몸속 의문의 물질

상상 그 이상! 충격 그 자체! 

수십 년 만에 드러난 몸속 의문의 물질


순간포착이 만난 놀랍고도 충격적인 

인체의 신비! 수십 년간 몰랐던 무언가가 

내 몸속에 있다면? 조금 특별한 아내를 소개하고

 싶다는 제보 한 통. 몸속, 그것도 머릿속에 

무언가가 들어있다는데. 병원에서 찍었다며 

꺼내 보인 엑스레이 사진에 선명하게 보이는

 하얀 물체! 머릿속 의문의 물질과 함께 지내고

 있는 문은주(5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교통사고를 겪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머리 CT를 찍다가

 금속 파편이 머릿속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 깜짝 놀랐지만, 오히려 수술이 위험할

 수도 있는 데다가 일상생활에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기에 그냥 지내왔다고.


언제, 어떻게 머릿속에 금속이 들어간 건지는 

여전히 의문인 상황. 과연 현재 아주머니의 

상태는 어떨지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해보기로

 했는데.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두개골을

 뚫고 뇌에 박혀있는 의문의 물질... 그러고도

 어떻게 무사할 수 있었을까? 의사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과연 아주머니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충격적인 물질이 또 다른 이의 몸속에서

 발견됐다. 두 번째로 만나볼 주인공 

이원경(61세) 씨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 

어마 무시한 유리 조각을 간 속에 품고 살았다고.


간 경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4년 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주인공. 수술을 위해 

간을 절개하던 중, 금방이라도 베일 듯 날이 

선 유리 조각이 발견됐다는데! 그 길이만 

무려 10cm! 커다란 유리 조각이 몸속에 무사히 

있었던 것도 놀랍지만, 그마저도 수술이

 아니었다면 발견하지 못할뻔했다고.


유리 조각을 보자 불현듯 스친 사건이 있다는데. 

20대 시절 있었던 한 사건으로 인해 출혈이 

심해 수술 후 한 달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적이 있다고. 어쩌다 아저씨의 간에 

유리 조각이 박히게 된 걸까.


듣고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 

두 주인공의 몸속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건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견(犬)드리지 마! [서울특별시]

‘여기’만 건드렸다 하면 180도 돌변한다! 

두 얼굴의 리트리버


두 얼굴을 가진 개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서울의 한 가정집. 제작진을 맞이하는 건 

순하디순하기로 소문난 골든 레트리버인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레트리버와 다를 게 없어 

보이는 녀석. 그런데, 특정 부위를 만지기만 

하면 180도 돌변한다고! 머리를 쓰다듬는

 주인의 손길에 얌전하다가도, ‘손’만 잡았다 

하면 무시무시한 표정을 짓는 오늘의 주인공

 오키(3살, 암컷). 그뿐만이 아니다! 턱이나 

엉덩이를 건드려도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의아한 건 싫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주인에게

 먼저 다가와 손을 내민다는 건데. 손잡는 걸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녀석의 속내를 

도통 알 수가 없어 답답하다고.


혹시 주인의 손길에만 반응하는 건 아닐까? 

제작진 직접 손을 잡아 보는데 이번에도 역시 

돌변하는 오키! 다른 개들은 어떤 반응일지 

직접 확인을 해봤지만, 같은 견종인

 레트리버부터 다른 견종의 아이들까지

 모두 반응이 없었다. 2년 전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손을 잡는데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기

 시작했다는 오키. 토닥일 때마다 찡그리는

 표정을 보여 민감한 부위를 하나둘 

알아갔다는데. 처음에는 이런 얼굴이 그저 

귀여웠지만, 오키가 커갈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키의 솔루션! 과연 오키는

 환한 얼굴 되찾을 수 있을까? 건드렸다~ 하면

 180도 돌변하는 두 얼굴의 레트리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월 9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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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껌딱지 참새 칠팔이 

9살 지하철 홀릭 소년

올드카 & 추억 수집가

72세 요트 선장 할머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4회 미리보기 


껌딱지 새 칠팔이 [충청북도 청주시]

껌딱지 참새와의 기묘한 동거 이야기


아주 특별한 상무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청주의 한 작은 사무실. 눈을 비비고 

찾아봐도 머리카락조차 보이질 않는데. 기다리던

 제작진을 향해 날아온 건... 다름 아닌 참새?! 

작아도 존재감은 확실한 칠팔이(참새) 일명

 칠상무와 대표 안대웅(3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6개월째 대표님의 그림자를 

자처하고 있다는 칠상무. 대표님의 열일 모드에

 심심한 칠상무는 손을 쪼며 놀아달라고 난리다. 

뿐만 아니라, 대표님을 졸졸 따라다니기 일쑤~ 

급기야 화장실마저 따라가는데! 외출할 때는

 물론 잠잘 때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단다. 

어쩌다 칠팔이는 대웅 씨의 껌딱지가 된 걸까.

지난해 여름 바닥에 떨어져 있던 어린 칠팔이를

 우연히 발견했다는 대웅 씨. 목숨을 잃을 뻔했던 

아찔한 상황에서 칠팔이를 구조해 돌봐줬다고.

 더욱이 20대 초반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절단했던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마음이 

쓰였단다. 지극한 정성이 통했는지 건강을 

되찾고 이제는 대웅 씨의 껌딱지가 된 칠팔이! 

참새와의 기묘한 동거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9살 지하철 홀릭 [경기도 하남시]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섭렵한 9살 소년


수다맨을 능가하는 새로운 지하철 능력자가

 나타났다?! 지하철 노선도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은 기본이요~ 복잡한 환승 코스까지 꿰뚫고

 있는 놀라운 실력의 소유자! 인생의 반을 지하철과

 함께 한 정성윤(9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1호선부터 9호선까지, 무려 400여 개의

 역 이름을 모두 암기하고 있다는 주인공. 

제작진이 제시하는 호선을 기다렸다는 듯이

 줄줄 외우기 시작하는데.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깔끔하게 성공~ 뿐만 아니라, 지하철 

안내방송부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로고송까지 그야말로 완벽 마스터! 하루가 

지하철로 시작해 지하철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5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탄 지하철에 매료된 주인공. 지하철과 관련된

 미래를 꿈꿀 정도로 주인공의 지하철 사랑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 지하철과 사랑에 빠진

 9살 소년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올드카 & 추억 수집가 [전라남도 목포시]

추억을 타고 달린다! 올드카 수집하는 남자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매일 목격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목포. 제작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1980년대를 주름 잡던 차량, 포니?! 추억을 타고

달리는 남자, 공주빈(4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포니2 픽업 차량 국내 최다 

보유자답게 18년간 올드카를 수집해왔다는

 주인공. 34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포니부터, 

주인공의 손에서 탈바꿈해 알록달록한 빛깔을

 뽐내는 포니까지. 80년대 최고급 차량이었던

 스텔라까지 합하면 그 수량이 무려 8대! 단순히

 수집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운행할 수 있도록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데. 유지비로만

 연간 2천여만 원 이상을 들일 정도! 덕분에 

전국 어디를 다녀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20년 가까이 지역 축제 전문 사회자로 활동 중인 

주인공. 전국 각지를 누비다 보니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데. 오래돼 버려질 것 같은

 차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고. 그렇게

 하나, 둘 모으던 올드카가 어느덧 8대가 

되어버렸단다. 오래된 자동차를 모으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억 속 추억의 물건들도 수집하게 

됐다는데... 주인공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올드카와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한다.




72세 요트 할머니 [경상남도 고성군]

내 나이가 어때서! 72세 요트 선장


너른 바다 위 단연 눈에 띄는 분이 있다는 제보에 

고성으로 향한 제작진. 그림 같은 흰 요트를 

발견했는데. 그 위에 올라탄 건 바로 은발 머리의

 할머니?! 가녀린 몸으로 버거워 보이는 요트를

 수족처럼 부리는 이분이 오늘의 주인공

 배원영(72) 할머니다. 바람을 제대로 맞기 

위해서 강한 힘으로 잡아당겨 돛을 펼쳐야 하는 

요트! 게다가 할머니의 요트는 원래 여럿이 

조종하는 세일 요트라 혼자서 타기 더욱 쉽지

 않다는데. 갑작스러운 강풍과, 높은 파도에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이다! 오래전, 우연히

 강 위에 떠 있는 요트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할머니. 그렇게 각종 자격증과 

아마추어 대회 금메달까지 따내며 평범한

 주부에서 어엿한 요트 선장이 되었다.

요트와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다! 

제작진을 맞아 ‘용초도’로의 10시간이 넘는 

거리의 항해에 나섰는데. 과연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월 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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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석 홀릭 개 

 간 큰 까치 까순이 

기어다니 개 

자연의 재탄생 공예

자유자재로 닭살을 조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2회 미리보기 

 

2019년 하반기 X-File 대방출!

① 방석 犬 [경기도 고양시]

세상 귀~한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 왜 귀한가 

했더니, 푹신한 마약 방석 위에만 앉기 

때문이라고. 거기에 자기가 앉을 방석을 

가져오기까지! 푹신한 곳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많아도, 방석까지 직접 준비하는 녀석은 흔치

 않은데~ 아내를 잃고 기르기 시작한 짱아에게 

유난히 애정이 가, 항상 푹신한 곳에 올려놓고 

키웠다는 아저씨. 그래서인지 스스로 방석을

 가져올 정도로 방석에 푹~ 빠졌다고. 

자타공인 방석 홀릭 짱아가 X-file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


② 스스로 움직이는 운동기구 [서울특별시]

산책하다가 이상한 걸 목격했다는 다급한 제보!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혼자 흔들리는

 운동기구가 있다는데. 저녁 산책에 나섰던

 제보자가 공원에서 마주쳤다는 고양이 한 마리. 

무언가와 대화하는 듯한 고양이의 시선이 

머문 곳엔... 놀랍게도 흔들리는 운동기구가

 있었다는 것! 처음엔 우연히 본 줄 알았지만, 

무려 세 번이나 목격하게 됐다는 제보자. 

그때 마주쳤던 고양이가 귀신을 보고 있던

 것은 아닐지 소름이 끼쳤다고. 영화에서나 

보던 불가사의한 현상이 실제로 일어난 것은

 아닐까... 섬뜩한 운동기구의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③ 간 큰 까치, 까순이 [인천광역시]

시도 때도 없이 매~일 누군가 찾아온다는

 인천의 한 공원.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난다는

 그놈(?)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까치?! 3년 전,

 공원에 나타나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게 됐다는

 까치 까순이. 어엿한 이름까지 생기고 난 후,

 이제는 음식을 맡겨놓기라도 한 듯 사람들 곁에

 먼저 찾아온다는데... 보통의 야생 까치와는

 다르게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겁 상실' 까치! 

간 큰 까순이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 공원의

 명물 까순이가 X-file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기어다니개 [경기도 화성시]


바닥과 한 몸! 기어 다니기 좋아하는 엉뚱한 견공


도움이 필요한 개를 봤다는 긴급한 제보.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정말 뒷다리가

 불편한 듯 앞발로 바닥을 기어가는 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안쓰러운 마음으로 다가가 

보던 그때! 갑자기 벌떡 일어나 멀쩡하게 걷기

 시작한다?! 배를 깔고 바닥에 기어 다니는

 쿵이 (3세, 수컷)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불편할 법도 한데, 굳이 뒷발은 두고 앞발로 배를

 질질~끌면서 기어 다니는 쿵이! 하도 기다 보니 

배가 빨개질 정도라고. 혹시 다리가 아픈 것은 

아닌지, 알레르기가 있는 건 아닌지 병원 검사를

 받아봤지만, 다행히 아무 이상은 없었다고. 

공원 잔디밭부터 시작해서 집안 매트 등 푹신한 

감촉이 느껴지는 곳에서 기어 다닌다는데. 

언제부터 이런 행동이 시작된 걸까?

2년 전,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한 쿵이의 

별난 행동. 딱딱한 바닥 위에선 멀쩡히 놀던 

녀석이 돌연 잔디밭으로 달려가 기어가기 

시작했다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요상한 동작을

 즐기는 쿵이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자연의 재탄생 공예 [인천광역시] 

숲에서 구한 재료로 만드는 힐링 작품 세계


특별한 산행을 하는 주인공이 있다는 제보. 

넓디넓은 산속에서 보물을 찾느라 여념이 

없다는 한 남자. 대체 어떤 보물을 찾는 건지 싶던 

그때! 칡넝쿨이며 도토리, 솔방울을 소중하게

 주워 담는데. 자연에서 찾은 보물을 찾는 남자

 김광돈(5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물(?)을 주워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집안을 

가득 채운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 모든 것을 순수한 숲속 자연의

 소재를 그대로 살려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각기 다른 재료로 디테일을 살려낸 돼지, 

코끼리, 기린 등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부터~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등

 동화 속 한 장면을 고스란히 녹여낸 작품까지! 

남다른 아이디어와 손재주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주인공은 어떻게 자연에서 구한 

재료들로 작품을 만들게 된 걸까?

유난히 자연을 좋아했던 주인공. 어느 날 숲에서

 솔방울과 나무 열매들을 보고, 어린 시절 동심에

 젖어 장난감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그렇게 하나둘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즐거움이 됐단다. 자연을 

벗 삼아 만들어낸 힐링 작품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온몸 닭살 男 [대구광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자재로 닭살을 조절하는 남자


인체의 신비를 제대로 보여주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 겉보기에는 평범한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남자. 그런데, 마치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우듯 머리카락을 

움직인다?! 몸에 닭살이 돋으면 나타나는 

현상이라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자재로

 닭살을 조절하는 김종섭(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닭살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데. 

셋을 세면 마법을 부린 듯 팔, 다리, 가슴, 배, 

등 온몸에 돋아나는 닭살. 심지어 닭살을

 유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는 놀라운 사실! 

닭살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계의 작용이거늘~ 주인공은 어떻게 

이런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된 걸까?

어린 시절, 누나와 함께 본 공포영화가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주인공. 그 이후, 우연히

 닭살을 스스로 조절하는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됐다는데.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주인공의 소름 끼치는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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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자동차 키 운명적 배필

180도 돌변하는 개 

6살 배드민턴 신동 

생일 같은 삼 남매 

긴 머리카락 15개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1회 미리보기 


자동차 키 미스터리 [경기도 오산시]

자동차 리모컨 키가 점지한(?) 운명적 배필


한 부부의 기막힌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오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주 특별한 차를

 가지고 있다는 부부를 만날 수 있었는데.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차인 듯싶던 그때!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으니...! 아내의 자동차 리모컨 키로

 남편의 차 문이 열린다?! 자동차 리모컨 키가

 점지한 특별한 인연의 이용순(64세) 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년 전 어느 날, 오랜 시간 

함께해온 경차의 키 박스가 고장이 났다는 아내. 

단골 정비소에서 키 박스 수리 후 수동키와

 리모컨 키 2개를 받았다고. 여분의 키를 나눠

 가졌던 남편이 승합차 안에서 우연히 아내의

 리모컨 키를 작동시키자 철커덕 소리가 났다는 

것! 더욱 놀라운 점은 정작 리모컨 키의 짝인 

아내의 2002년식 경차는 꿈쩍도 안 하고~ 

남편의 2000년식 승합차 문만 열린다는 건데.

주파수와 비밀번호까지 일치해야 작동되도록 

만들어진 리모컨 키지만, 브랜드와 차종을 초월! 

그것도 하필 부부의 차에서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짐작조차 못 할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과연 자동차 리모컨 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힐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두 얼굴의 비숑 [경기도 평택시]

“산책 가자”라는 말 한마디에 180도 돌변하는 비숑


특이한 행동을 하는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평택의 한 가정집. 제작진을 맞이한

 평범한 개 두 마리가 “산책 가자”라는 

말 한마디면 돌변한다?! 여느 개들처럼 산책이 

너무 좋아서 팔짝 뛰는 건 아닌가 싶던 그때! 

쩐순이(비숑. 암컷, 7살)가 자기보다 덩치가

 두 배는 더 큰 쩐남이(올드잉글리쉬쉽독

, 수컷, 9살)에게 달려드는데! 겁 없는 두 얼굴의

 비숑 쩐순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산책”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180도 돌변해 쩐남이의 

목덜미를 물어버리는 쩐순이. 주인이 말려도

 끝날 줄 모르던 쩐순이의 목에 대한 집착!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밖으로 

나오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싹

 바꾸고~ 얌전히 산책을 즐기는데. 그런

 쩐순이의 행동을 언제나 묵묵히 받아주던 

쩐남이. 다행히 살이 아닌 털을 무는 행동이라

 상처는 없었지만, 쩐순이의 알 수 없는 행동에는

 의문이 커져 가는데...! 평소에는 다툼도 없이 

잘 놀다가도 왜 산책하러 나갈 때만 유독 목에 

집착하는 걸까. 쩐순이의 기가 막힌 이중생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배드민턴 신동 [부산광역시]

매서운 불꽃 스매싱을 선보이는 6살 배드민턴 신동


아주 대단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부산의 한 체육관. 배드민턴을 치는

 수많은 사람 중, 단연 눈에 띄는 꼬마가

 있었는데. 자그마한 체구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는 배드민턴 신동 황정원(6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배드민턴 라켓만 잡았다 하면

 눈빛부터 돌변하는 정원이. 스냅을 이용해 

라켓을 빠르게 치기 때문에 스윙 속도가 웬만한

 성인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상대방의 혼을

 쏙 빼놓기 일쑤! 성인과의 대결에서도 거뜬히 

승리를 거두는데. 정원이는 어쩌다 배드민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걸까?

1년 전 여름, 엄마와 함께 배드민턴장을 찾은 

정원이. 그곳에서 우연히 치게 된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다는데.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는데도 1년 사이에 일취월장한 

정원이의 실력에 주위 사람들은 물론 전문가도

 입을 떡~ 벌릴 정도라고. 6살 정원이의

 못 말리는 배드민턴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특별한 아이들


① 생일 같은 삼 남매 [울산광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울산의 한 가정집.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삼 남매는 사랑스럽지만,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이때 어머니가 

보여주는 주민등록표 등본! 제각각 다른 연도에 

태어나 세쌍둥이가 아닌 게 확실하건만~ 

셋 모두 2월 26일로 생일이 같다! 더욱 놀라운 건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를 하지 않고 

자연분만으로 삼 남매가 태어났다는 사실. 출산을

 도왔던 산부인과 전문의는 같은 날 세 아이를 

낳는 건 인간의 뜻으로 불가능하다고까지

 표현했는데. 구체적으로 계산해보면 2월 26일로

 세 아이의 생일이 같을 확률은 약 4,900만 분의

 1. 복권 1등에 당첨되는 것보다 무려 6배나 

어렵다고. 평생 특별한 생일을 보낼 행운의 

삼 남매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② 세상에 이런 머리카락이? [경기도 광명시]

긴~ 아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한

 가정집. 엄마 품에 쏙 안겨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15개월 아기였는데. 묶고 있던 머리를 

풀자, 길게 늘어지는 머리카락?! 얼핏 보면 

네 살 어린이로 착각할 정도인데! 찰랑찰랑~

 긴 머리카락을 자랑하는 15개월 강두현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남달랐던 두현이. 배냇머리가 잘 자라는 게 

신기해 지금까지 머리카락을 한 번도 자르지 

않았다는데. 언제부터인가 여자 아기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두현이의 머리카락이 

남다르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실제로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보니 두현이의 

머리카락이 압도적으로 길었는데. 보통의 

15개월 아기들보다 두 배나 긴 두현이의 

머리카락! 덕분에 머리를 감기고, 묶어주는 

부모님의 솜씨도 빠르게 발전하는 중이라고! 

배냇머리 덕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현이네 가족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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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침대 소리 미스터리 

사다리 타는 개 

 매일 걸려오는 장난 전화 

술 한 방울 안 마시고도

 음주측정 걸리는 남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0회 미리보기 


침대 소리 미스터리 [경상남도 김해시]

침대에서 울려 퍼지는 의문의 소리


남들보다 오싹한 겨울을 맞이했다는 제보.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해야 할 침대에서 매일 

같이 정체 모를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도 

올라가지 않고, 가만히 놓여있는 침대에서 

들리는 것으로 모자라, 뭔가를 긁는 듯한 섬뜩한

 소리에 밤낮없이 시달리고 있다는 부부. 조용한 

밤이면 더욱 크게 울려 잠을 설치기 일쑤라는데.

구매한 지 4년 된 침대에서 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들리기 시작한 의문의 소리. 2년의

 공백으로 봤을 때 애초 침대 속에 뭔가 

들어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사이 

침투했다기엔 그럴 만한 틈새가 없을뿐더러 

그간 집에서 벌레 한 마리 발견된 적 없었단다.

 그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 정체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의문의 소리! 대체 침대 안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2년간 부부의 밤잠을

 방해한 소리의 정체를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사다리 犬 [경기도 광주시]

사다리 타는 리트리버 셜리


각양각색의 재주를 가진 개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경기도 광주. 그중에서도 아주 기막힌

 재주견을 보여주겠다며 제작진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향했는데... 잠시 후, 출입문이 아닌 

사다리를 올라 담벼락을 타고 나타난 한 녀석!?

 사다리 타는 리트리버 셜리(3살, 암컷)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물에서 놀고 싶을 때마다 사다리를

 타고 수영장으로 넘어온다는 녀석. 굳게 닫힌 

수영장 문 앞에서 그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셜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다리를 오르는데. 가르친 것도

 아니건만 셜리는 어떻게 스스로 사다리를 

타게 된 걸까? 태어나자마자 목숨이 위태로웠던

 셜리. 부부는 인공호흡으로 가까스로 살린 뒤 

누구보다 지극정성으로 돌봤다는데. 애틋한

 보살핌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셜리는 6개월부터 

철망을 넘어 다니기 시작하더니 1살 무렵부터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고. 주인과의 교감이 

만들어낸 셜리의 특별한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장난 전화 미스터리 [서울특별시]

공중전화에서 매일 걸려오는 의문의 장난 전화


평화로운 나날들이 한 통의 전화로 깨져버렸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서울의 한 미용실. 

올여름부터 지금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단 건데. 처음엔 단순히 잘못

 걸려온 전화인 줄만 알았다는 오늘의 주인공, 

함태민 씨. 한두 번 벨이 울리다 끊어지기를 

반복하는 장난 전화에 일에도 지장이 생길 

정도란다. 발신 번호도, 시간대도 제각각! 게다가

 모두 공중전화로 걸려오는 탓에, 추적도

 어려운 상황...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전화를 거는

 걸까? 그런데 제작진 취재 도중, 미스터리를 

풀 단서를 포착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걸려온 

전화에서, 일정한 패턴이 발견된 것! 유력한

 장소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잠복을 시작한 

제작진. 과연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내 안에 술 있다? [서울특별시]

술 한 방울 안 마시고도 음주측정 걸리는 남자


아주 억울한 일을 겪고 있다는 제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음주 수치가 나온다?! 음주측정기 앞에서

 한없이 억울한 남자, 이훈창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버스운전기사인 주인공. 버스 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음주측정이 필수라는데. 문제는, 최근 들어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도 음주측정에 종종 

걸린다는 것! 다른 직원들은 아무 문제 없는데,

꼭 주인공만 음주 수치가 나오는 황당한 상황. 

주인공의 말이 사실인지 정확한 검증을 위해 

제작진이 주인공의 곁에서 24시간 밀착관찰을

 하고 다시 음주측정을 해보았다. 그런데

 24시간 술을 안 마셨는데도 역시나 반응하는 

음주측정기!! 수치도 무려 0.7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는데! 그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

과연 주인공의 날숨이 음주측정기에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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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저절로 울리는 자동차 경적 

손수레 산책 개

 공포 영화 속 캐릭터재현

수제 생수통 낚싯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9회 미리보기 


경적 소리 미스터리 [서울특별시]


백발백중 한곳만 지나가면

 저절로 울리는 자동차 경적


차를 탈 때면 깜짝 놀랄 일이 생기는 탓에 영~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제보. 바로 자동차 경적이

 저절로 울린다는 것! 의문의 경적 소리로 

고통받고 있는 남자, 김주선(4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문제의 구간을 지나기만 하면

 자동으로 ‘빵!’하고 울리는 자동차 경적. 육교를 

지나 2~3차선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를 밟을 때!

 꼭~ 소리가 난다고. 양손 모두 핸들에 고정! 

경적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문제의 구간을 

지날 때면 어김없이 경적이 울리는 황당한 상황. 

장소의 문제는 아닐까 했지만, 문제의 구간을 

지나가는 그 어떤 차도 반응 無! 하물며 주인공의

 차와 같은 기종의 차가 지나가 봐도 잠잠한데... 

오직 주인공의 자동차 경적만이 소리를 내는

 이유는!? 정체불명, 오리무중! 도심에 울리는 

경적 소리 미스터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손수레 산책 犬 [서울특별시]


어딜 가든 시선 집중! 핵인싸 포즈 犬


특별한 자세로 유명해진 개가 있다?!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자세의 견공 발견! 네 다리 쫙쫙

벌려 수레 위에서 균형을 잡고 서 있다!? 손수레

 타고 산책하는 개, 방울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장 볼 때 흔히들 사용하는 손수레. 산책할 때면 

꼭! 이 손수레에 올라탄다는 견공 방울이! 

비스듬히 기울어진 손수레 위, 네 발로 단단히

 균형을 잡고 서는데. 수레를 앞, 뒤로 움직이는

 건 물론~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도

 미동조차 없는 녀석. 이뿐만 아니라 가파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울퉁불퉁한 길에도 

끄떡없는 대단한 균형 감각 자랑하는데!

 심지어는 간식을 내밀어봐도 외면한 채 

요지부동! 아무도 주인공의 수레 사랑을 막을 순 

없었으니, 대체 언제부터 수레에 푹~ 빠진 걸까.

4년 전, 시장길이 더러워 방울이를 잠깐 손수레에

 태우자 스스로 균형을 잡고 섰다는데. 이후,

 외출할 때면 알아서 수레를 찾아 올라타기 

시작했다고. 이제는 특이한 자세 덕분에 동네의 

유명인사가 됐다는 주인공. 떴다 하면 시선 강탈,

 이목 집중! 어디서도 본적 없는 특별한 자세의

 견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호러 고등학생


공포 영화 속 캐릭터를 재현해내는 호러 고등학생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친구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친구들이 손을 모아 가리키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면사포를 뒤집어 쓴 한 여고생이 

기괴한 분장을 한 채로 제작진을 맞이했는데!

 특수 분장으로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호러 고등학생 천유주(18세)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기만 해도 섬뜩한 핏빛 가득한 상처 분장과

 소름 끼치게 무서운 가면들! 주인공의 작업실에

 소중히 보관된 작품들이라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주인공의 손에서 재탄생한 영화 

다크 나이트의 악당 하비덴트, 공포 인형 처키,

 광기가 느껴지는 조커까지 만나볼 수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특수 분장 기술을

 독학으로 터득했다는 것! 주인공은 어쩌다 

특수 분장에 푹 빠지게 된 걸까?

평소 공포 영화를 즐겨봤다는 주인공. 영화 속 

캐릭터 자체의 기괴함과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마음을 빼앗겼다는데. 그렇게 우연히 혼자서 접한 

특수 분장에 희열감을 느끼게 됐단다. 지금은 

징그럽다는 말을 칭찬으로 받을 정도라고. 

세계적인 특수 분장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의 

어마 무시한 호러 특수 분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생수통 낚싯배 [충청남도 예산군]


세상 단 하나뿐인 수제 생수통 낚싯배!


두 눈 번쩍 뜨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예산의 한 낚시터. 

주인공을 찾아 배를 타고 나섰는데. 멀리서

 보이는 배인 듯 아닌 듯~ 수상한 모습의 배를

 타고 있는 남자! 다가가 보니 보고도 믿기지 

않는 물 위의 생수통들?! 생수통으로 배를 만들어

 낚시를 즐기는 최동직(5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총 12개의 생수통을 엮고~ 

방부목과 예초기 엔진을 조립해서 만들었다는 

생수통 낚싯배! 투박한 비주얼과는 달리 힘찬 

엔진 소리와 함께 저수지를 달리는데. 낚싯대를

 꺼내 고기를 잡아 올리는가 하면 유유자적

 물 위의 여유를 즐기기까지! 낚시를 끝마치면

 생수통 낚싯배를 다시 분해해서 가져간다고. 

돌아온 작업실에서도 애지중지 배를 보수하기에

 여념이 없는데. 주인공은 어쩌다 이렇게 

생수통 낚싯배를 만들게 된 걸까. 여러 가지

 사업을 전전했으나 좀처럼 일이 풀리지

 않았다는 주인공. 물류회사에 취직하게 되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됐고, 외로운 시간을 

달래려다 생수통 낚싯배를 만들기에 

이르렀다는데.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인공의 동반자가 된 생수통 낚싯배! 생수통

 낚싯배에 숨은 비밀과 낚싯배로 꼭 이루고 

싶다는 아저씨의 꿈까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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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의문의 치아 

뒤로 걷는 개

아시아 챔피언 웨이크보더

얼굴 혹 섬유종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8회 미리보기 


의문의 치아 [서울특별시]


어느 날 갑자기 찬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치아


집에서 아주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는 제보. 

다급하게 달려간 제작진에게 주인공이 

내민 것은, 작은 알갱이가 담긴 봉지?!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니 누가 봐도 사람의 치아다!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된 치아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70대 노부부를 위해 제작진이

 나섰는데. 식자재를 보관하는 찬장을 정리하던

 아내가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치아 스무 개.

 알고 보니 며칠 전, 김을 정리하던 남편이 

방습제로 착각해 찬장에 넣어둔 것이라는데. 

아내가 발견한 후에야 비로소 치아라는 것을

 알게 된 부부. 제작진이 실제 치아가 맞는지

 확인해본 결과, 정말 사람의 치아가 맞다! 

게다가, 스무 개의 치아가 모두 한 사람에게서

 나온 유치라는데. 70대 노부부만 사는 집에서

 어떻게 어린아이의 유치가 나온 걸까?

의심될 만한 상황은 모두 되짚어보기로 한 

제작진. 남편이 처음 치아를 발견했다던 김을

 확인해보고, 그 무렵 아내가 진료받았던 

치과에도 찾아가 봤는데...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나 싶더니, 드디어

 치아의 주인이 나타났다?! 과연 찬장에서 

발견된 스무 개의 치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뒤로 걷는 개 [세종특별자치시]


마룻바닥에서 빽~ 스텝 선보이는 犬


독특한 행동을 하는 개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세종의 한 가정집. 얌전하게만 보이는

 견공이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기다리는데... 

그때! 주인의 부름에 발걸음을 옮기던 녀석이 

뒤로 걷는다?! 평범한 스텝은 거부한다! 

뒤로 걷는 개, 콩이(말티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여느 개처럼 잘 걸어 나가다가도 후진을

 선보이는 콩이! 그런데 아무 때나 뒤로 걷는

 것이 아니라 콩이 나름의 법칙이 있었으니.

 거실에 깔린 매트 위에서는 자유롭게 

뛰어다니다가도 매트 밖으로 나가는 건 거부! 

그나마 방석 같은 발을 디딜 수 있는 것이

있어야 걸음을 뗀다는 것! 하지만 잘 나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턴하여 뒤로 걷기 신공을 

펼치는데! 콩이는 언제부터 뒤로 걷기 

시작한 걸까.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는 

콩이의 별난 걸음.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행동에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고.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았던 콩이가 혹시

 아파서 뒤로 걷는 것은 아닐지 주인의 걱정은 

커져만 갔단다. 전문가와 함께 콩이의 행동을

 관찰하기로 했는데...! 그리고 밝혀진 콩이의 

수상한 걸음에 숨겨진 비밀! 과연 어떤

 이유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6살 아시아 챔피언 웨이크보더 [경기도 구리시]


물 위를 날아다니는 웨이크보드 아시아 챔피언 소년!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가평의 어느 강변. 기다리는 

제작진 앞에 등장한 배 한 척과 그 뒤로 물살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서커스의 한 장면처럼 화려한 동작으로 

시선 집중! 웨이크보드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서호(16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상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웨이크보드를 

탄 지 6년째! 보드 위에서 균형 잡고 서 있는

 것도 어려워하는 성인들이 수두룩한 반면~ 

주인공은 보드를 도구 삼아 물 위에 한 폭의

 수를 놓는다고. 사뿐히 뛰어올라 보드를 잡는

 베트윙 기술부터 윌리버드 기술, 

크로모브 기술, 그리고 공중에서 900도를 

돌아야 하는 최상급 단계의 나인 기술까지! 

그야말로 인간 팽이가 따로 없는데. 게다가 

국내에서는 단 두 명만이 할 수 있는 웨이크보드 

최고난이도 기술도 마스터했단다.

10살 무렵, 세 살 터울의 형이 웨이크보드 타는 

모습을 보게 된 주인공. 그 모습이 멋져 보여 

무작정 따라 타기 시작했고 운명처럼

 웨이크보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천재도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던가! 

작년에는 성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아시아 

챔피언까지 거머쥐게 됐단다. 아시아 챔피언을 

넘어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웨이크보더 소년!

 서호 군의 눈을 뗄 수 없는 웨이크보드

 묘기 퍼레이드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얼굴 혹 남자 [경상남도 창원시]


얼굴을 뒤덮은 섬유종으로 고통받는 남자


몸 상태가 나빠 두문불출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한눈에 보기에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 남자가 제작진을 맞이했는데. 얼굴이

 혹으로 뒤덮인 남자의 모습.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김진욱(5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마부터 시작해 볼, 턱 끝까지 흘러내린

 왼쪽 얼굴. 울퉁불퉁한 목에 자리한 크고 

작은 혹까지... 얼굴을 뒤덮은 혹 때문에 이목구비는 

형체를 겨우 알아볼 정도인데.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온몸으로 섬유종이 퍼졌다고. 흘러내린

 얼굴 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

 심지어는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여기저기

 부딪히는 탓에, 주인공은 좁은 집안에서조차

 안전하지 못하다. 수십 년간 섬유종으로 

고생해온 주인공... 어두웠던 시간 끝에, 주인공은

 희망의 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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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아기 돼지 8마리 

엄마 진돗개 

한 장 동물 창작 종이접기 

엄마의 쓰레기 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7회 미리보기 

   

아기 돼지 8마리 품는 복실이 [경상남도 통영시]


아기 돼지 8남매와 마음씨 좋은 엄마 진돗개의 육아일기


통영의 한 카페가 떠들썩하다?! 보는 사람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하던 그때! 벌떡 

일어난 진돗개 한 마리가 새끼 돼지들에게 젖을

 물린다?!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도 아니요!

 무려 여덟 마리 아기 돼지를 돌보는 진돗개

 “복실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두 달여 전 여덟 마리의 새끼를 낳아 건강히 

키워내고, 또다시 아기 돼지 육아가 시작됐다는 

복실이. 익숙하다는 듯 보채는 녀석들에게 

아낌없이 젖을 내어주는데. 타고난 먹성

 발휘하며 허겁지겁 먹는 아기 돼지들을 

제 새끼인 양 구석구석을 핥아주는 진귀한 광경! 

게다가 배설물이 보였다 하면 그 흔적을 말끔히

 없애주기까지! 아기 돼지들도 그런 복실이를

 엄마처럼 졸졸 따라다니는데. 대체 언제부터

 이 특별한 관계가 이어진 걸까. 5일 전 태어났다는 

아기 돼지들. 엄마 돼지가 새끼들을 낳자마자 

예기치 못한 과다 출혈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는데. 갓 태어난 돼지들의 생사가

 위태로웠던 상황에서 주인아저씨는 젖이 나오는

 복실이를 찾았다고. 주인아저씨의 마음이

 통한 건지, 자연스럽게 돼지들에게 젖을 

물렸다는 복실이! 그렇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녀석들을 위해 주인아저씨와 복실이의 공동 

육아가 시작되었단다. 아기 돼지 8마리와 복실이의

 기상천외한 육아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 장 동물 창작 종이접기 男 [부산광역시]


오직 종이 한 장으로 뚝딱! 종이접기 조물주!


동물을 많이 키우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한 공항. 그곳에서 제작진을 부르는

 남자 승무원을 만날 수 있었는데. 

반려동물이라도 같이 왔나 싶던 그때! 가방에서

 꺼내 든 것은 다름 아닌... 종이접기로 만든 

불테리어 강아지?! 오직 종이 한 장으로

 동물들을 뚝딱 만들어 내는 박종우(3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더 많은 작품을 

보여주겠다며 집으로 초대한 주인공. 지난 4년간,

 주인공의 손길로 탄생한 30여 개의 종이접기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와 공룡, 전갈, 그리고 창작 종이접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멧돼지까지! 그야말로 

실제 동물과 똑 닮은 작품들이 동물원을 방불케

 하는데. 이 모든 걸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접어서만 표현한다는 것! 더욱 놀라운 것은 도면

 하나 없이 주인공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고. 

주인공은 언제부터 종이접기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어릴 적부터 유독 종이접기를 좋아했다는

 주인공. 4년 전, 우연히 창작 종이접기에 

도전하면서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단다. 그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를 

석권! 2년 전에는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종이접기 잡지의 표지를 주인공의 작품으로 

장식하게 됐다고.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세계

 최고의 종이접기 작가를 꿈꾼다! 종이 한 장에서

 탄생하는 입이 떡 벌어지는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엄마의 쓰레기 집 [강원도 정선군]

고물로 가득 차버린 어머니의 집 

세상과 단절된 채,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사는 여자


한적한 시골 마을, 혼자 사는 엄마를 도와달라는

 아들의 제보. 문을 꼭 걸어 잠근 채, 

자식들에게조차 집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엄마. 

2년째 쓰레기 더미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이미옥(가명, 6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2년 전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엄마.

 외부와의 소통을 끊고 물건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는데. 그렇게 하나둘 모은 쓰레기들로 

가득 차버린 집. 물도, 가스도 어느 하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 공간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은

 점점 늘어가고. 한 사람이 눕기에도 비좁은 

공간에서 엄마는 반려견과 위태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변해버린 엄마를 보며 자식들은 물론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치매를 의심하는 상황. 보고도

 믿지 못할 열악한 환경 역시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데.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온통 쓰레기로 둘러싸인 공간은 

따뜻한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을까? 엄마의 

쓰레기 집에 얽힌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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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밤 까먹는 개

 잠수하는 개 

영화 소품 제작 금손 대장장이 

업그레이드 배 모형 만드는 남자

 담배꽁초 모으는 괴짜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4회 미리보기 

  

재주犬들


밤 까먹는 개 [경기도 파주시]


듣도 보도 못한 능력의 재주견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파주의 한 가정집. 평범해

 보이는 개에게 대체 어떤 재주가 있을지

 지켜보는데... 주인아저씨가 꺼내든 건 다름 아닌 

밤송이?! 밤으로 재주를 부린다! 밤 까먹는 개 

몽이(3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따가운 가시 속에 깊숙이 박혀 있는 밤을 스스로

 꺼내먹는다는 몽이. 능숙하게 입으로 밤송이를 

물어서 자세를 잡고~ 앞발을 이용해 알밤을 

꺼내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꺼낸 알밤은 

반으로 잘라 껍질을 야무지게 벗겨서 알맹이만

 쏙 골라 먹기까지! 독학으로 깨우친 밤 까기

 노하우로 가시에 찔린 상처 하나 없이 발과 

주둥이는 깨끗하다고. 몽이의 신통방통한 

밤 까먹는 재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잠수하는 개 [경기도 안성시]


두 번째 재주견을 만나러 안성의 한 애견 

수영장을 찾은 제작진. 개헤엄을 즐기고 있는 

견공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수영은 맛보기에

 불과! 더욱 특별한 재주가 숨겨져 있다는 말에 

지켜보던 그때,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더니~ 

바닥에 잠긴 장난감을 꺼내서 온다?! 견공계의

 박태환이 떴다! 잠수하는 개 판(레트리버)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장난감이 떨어진 위치를 파악한 후 과감하게 

입수하는 판! 숨 참기는 기본! 물속에서도 

두 눈을 부릅뜨고~ 능숙하게 물장구를 치며 

정확히 목표물을 찾아 되돌아오기까지! 물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레트리버지만 숨을 참아야

 하는 잠수는 도전조차 쉽지 않다고. 물속 세상을

 사랑하는 판이의 놀라운 잠수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영화 소품 제작 男 [서울특별시]


영화 속 무기와 싱크로율 100%! 금손 대장장이 등장!


남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작업실. 뭘 열심히 

만들고 있긴 한데... 가까이 다가가 살펴본 작품의

 정체는 다름 아닌 무기!? 금속을 이용해 영화 속 

소품을 만드는 남자, 박기복(3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벤져스의 ‘인피니티 건틀릿’, 

토르의 ‘뮬니르’와 ‘스톰 브레이커’, 캡틴

 아메리카의 ‘비브라늄 방패’ 등등! 유명 영화에 

등장하는 무기를 한데 모아놓았다! 차가운 금속 

재질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무기들. 크기와 모양, 

심지어는 무기에 새겨진 작은 글귀까지!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소름 돋는 디테일을 

자랑하는데. 그뿐이랴~ 금속 재질과 딱 

맞아떨어지는 메카닉 제작도 문제없다는 

주인공. 직접 그린 전개도에 맞춰 철판을

 자르고~ 구부리고~ 두드리고! 수십 수백 번의

망치질과 용접 끝에 피, 땀, 눈물의 결정체가

 완성된다고. 금속공예를 전공해 설치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주인공. SF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그는 작년부터 특기를

 살려 세상에 하나뿐인 영화 소품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데. 차가운 금속에 뜨거운 

열정을 담은 주인공의 영화 소품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배 모형 만드는 남자 후속 [경상남도 거제시]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돌아온 배 모형 만드는 남자


다시 찾은 금손의 주인공은 8년 전 나무로 만든

 배 모형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던 천해룡 씨!

 당시에도 실제 배의 특징을 살려 외관은 물론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실감 나게 

재현해냈는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들로

 제작진을 초대했다!


배가 정말 배로 늘어났다! 집인지 조선소인지

 헷갈릴 지경! 실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디테일이 살아 있는 타이타닉호부터 최신형 

여객선들! 여기에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최초의

 여객선 금성호, 오징어배, 세종대왕 이지스 

구축함까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매일

 꾸준히 배를 만들어온 결과, 이제는 바다에 떠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경지에

 올랐다는데~ 배는 나의 운명! 20년 동안 

끊임없이 배 모형 만들기에 도전하는 

천해룡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담배꽁초 모으는 할아버지 [경상북도 포항시]


매일 동네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모으는 괴짜 수집가


특이한 괴짜 수집가가 나타났다는 제보! 이른

 새벽이면 어김없이 거리에 출몰해 무언가를 

모은다는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할아버지, 손에 들린 것은 다름 아닌 담배꽁초?!

 매일 동네를 돌아다니며 버려진 꽁초를 줍는 

성상효(80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담배꽁초로 꽉 찬 생수통이 줄지어 진열된 

할아버지의 주차장 담벼락. 이뿐만이 아니다! 

주차장 한편에 전시하듯 모아둔 쌈장 통까지~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 보니 온통 꽁초로 꽉꽉!

 2015년부터 꽁초를 모아 이렇게 꽉 채운 통이

 무려 254개라는데. 한 통에 들어가는 꽁초

 개수만 어림잡아 5,000여 개를 훌쩍 넘는다고

. 할아버지는 어쩌다가 담배꽁초를 모으게 된 걸까?

모든 음식점 금연이 실시된 2015년 1월경, 

하루아침에 수많은 꽁초가 거리에 버려진 것을

 목격한 할아버지. 과거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던 

만큼 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는데. 

무분별하게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꽁초를 주워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했고, 마을 곳곳에 스무 개가 넘는 

재떨이까지 직접 설치했다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할아버지의 별난 수집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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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33개월 퍼즐 신동 

  껌딱지 라쿤 

업그레이드 극사실주의 화가 

 배관에서 자라는 고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3회 미리보기 


33개월 퍼즐 신동 [충청남도 천안시]


150피스 직소 퍼즐 맞추는 만 2세 어린이


동네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신통방통한 재주를 가진 아이가 있다?! 한눈에

 봐도 상당한 양의 퍼즐 조각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척척 맞추는데. 흔들림 없는 자세와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퍼즐 한판을 완벽하게

성공! 퍼즐 신동 33개월 안솔빈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퍼즐부터 찾는데. 66피스 판 퍼즐을 

눈 깜짝할 사이에 뚝딱 완성하는 솔빈이. 

그런데, 판 퍼즐은 그저 몸풀기에 불과하다는데!

 테두리가 없어 더 까다롭다는 직소 퍼즐까지

 막힘없이 해낸다. 또래들과의 대결에서는 물론, 

성인과 견주어 봐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솔빈이는 언제부터 퍼즐에 푹 빠지게 된 걸까?

돌이 지날 무렵, 우연히 4피스 퍼즐을 접하게 된

 솔빈이. 엄마의 도움 없이 맞출 수 있는 

조각 수가 점점 늘기 시작하더니, 두 달 전부터는

 150피스 직소 퍼즐까지 혼자서 맞출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함께 

할 만큼 퍼즐은 솔빈이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데. 33개월 솔빈이의

 못 말리는 퍼즐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껌딱지 라쿤 [서울특별시]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껌딱지 라쿤


아주 특별한 커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서울의 한 필라테스 학원. 특이한 외모로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커플이라 소문이 

자자한데. 그런데! 혼자 나타난 주인공에 

의아해하던 제작진에게 커플을 소개한다며

 가방을 가리키는데... 가방 속 생명체는 

다름 아닌 라쿤?! 엄마 이진(29세) 씨와

 껌딱지 라쿤 랄라(7개월)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라쿤의 트레이드마크인 꼬리와 작지만 야무지게 

생긴 손! 꽃미모는 물론 필살기인 애교까지 

장착한 랄라. 길들이기 쉽지 않은 동물로 알려진

 라쿤이지만 랄라는 다르다! 1m라도 

떨어질세라~ 엄마만을 졸졸 따라다니는 것은 

기본! 매일같이 뽀뽀도 하며 그야말로 초밀착

 애정행각이 끊이질 않는다고. 게다가 똑똑한

 지능으로 엄마의 말을 척척 알아듣고~ 간식

 통을 직접 열고 간식을 꺼내먹기까지! 재주 많은

 랄라는 어떻게 엄마 이진 씨와 이토록 애틋한

 사이가 된 걸까. 유독 작게 태어나 어미에게

 큰 상처를 입고 버림받았다는 랄라.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인 랄라를 본 주인공은 안쓰러운

 마음에 함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처음엔 사납게만 굴던 랄라였지만 이진 씨의 

정성이 닿았던 걸까... 굳게 닫혔던 랄라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면서 지금처럼 서로를 끔찍하게

 여기게 됐단다. 서로에겐 없어서 안 될 존재!

 엄마 바라기 라쿤 랄라와 이진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업그레이드 극사실주의 화가 [경상남도 양산시]

극사실화 끝판왕

연필 한 자루로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극사실주의 화가


3년 전, 순간포착 방송을 통해 대단한 그림 실력

 보여주었던 김득영 씨. 오직 연필 하나로

 사진보다 더 현실감 있는 그림을 그려 놀라움을 

주었는데. 주인공의 그림이 확~ 바뀌었다?! 

극사실주의 화가 김득영(50세) 씨를 다시 만났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에만 최대 6개월! 무려

 엽서 100개를 합친 것과 같은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그림에 놀라기도 잠시, 더욱 정교해진

 표현력에 또 한 번 놀랐다!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물방울부터, 얼굴에 난 뾰루지,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는 코의 블랙헤드까지! 

그림을 뚫고 나올듯한 현실감에 입이 떡~ 

벌어질 지경.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이전 방송 때 그렸던 영화배우 “알파치노”를 

다시 그려보는 미션에 도전하는 주인공. 과연

 그 결과는? 연필 끝에서 탄생하는 주인공의

 작품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배관에서 자라는 고추 [경기도 시흥시]


고추가 왜 거기서 나와? 배관에 터 잡은 의문의 고추 소동


아주 희한한 일이 생겼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의 한 아파트. 베란다 배관에서 

고추 줄기가 뻗어 나왔다는데! 아니, 고추가

 왜 거기서 나와?  올해 8월 중순, 처음

 발견했을 때는 그저 질긴 잡초인 줄 알았다는 

주인공. 여러 차례 뽑아내길 시도하다가

 포기했는데 그게 바로 고추 줄기였던 것! 

지금은 고추 열매를 7개나 맺을 정도로 

잘 자라고 있는데.. 도대체 속이 텅 빈 배관 

사이로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걸까?

한편, 고추씨의 출처를 찾아 나선 제작진. 

혹시 고추씨가 우연히 배관에 들어가 싹을

 틔운 게 아닐까 싶었지만, 고추를 키우기는커녕

 베란다에서 고추를 다듬어 본적조차 없다는

 주인공. 그래서 같은 배관이 연결된 윗집들을

 탐문하고 나섰는데! 과연 난데없는 고추 소동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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