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엉덩이 때려줘야 

밥 먹는 강아지 쿠키 

축구 선수 유니폼 수집가  

56년 만에 다시 만난 

쌍둥이 자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9회 미리보기 


엉덩이 犬 [전라남도 목포시]

엉덩이 때려줘야 밥 먹는 강아지 쿠키


별난 방법으로 밥을 먹는 강아지가 있다?! 어떻게

 별나다는 건지 지켜보기 위해 밥을 줘봤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밥그릇을 앞에 두고도 먹지 않는 

녀석. 이때, 주인이 다가가 엉덩이를 톡톡 쳐주자 

신기하게도 밥을 먹기 시작한다!? 엉덩이를 쳐줘야

 밥을 먹는 견공, 쿠키(몰티즈, 6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엉덩이를 쳐주기 전까지는 사료에 

입도 대지 않는 쿠키. 머리를 쓰다듬거나 허리를 

쓰다듬어도 먹지 않고, 오로지 엉덩이를 쳐줘야만 

밥을 먹는다는데. 엉덩이를 쳐주기만 한다면 견주 

외에 낯선 제작진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는 별난 녀석.

 10여 분간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옆에 붙어 엉덩이를

 쳐줘야 할 정도란다. 엉덩이를 쳐줘야 밥을 먹는

 녀석의 별난 모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축구 선수 유니폼 수집가 [경기도 안양시]

K리그 축구 유니폼 모으는 남자


뭔가를 모으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을

 맞이하는 한 남자. 근데 어째 낯이 익다? 누군가 

했더니, SBS ‘붕어빵’에 출연했던 성우 배한성 씨의

 아들로 출연하여 축구에 빠진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던 배민수(28) 씨다. 민수 씨가 지난 세월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해 순간포착을 찾았다. 

방안을 살펴보니 축구 유니폼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 모든 게 K리그 축구 선수들 유니폼이라는 사실!

 더 놀라운 건 가지고 있는 것 중 대부분이 선수들이

 실착했던 유니폼이란다. 민수 씨가 초등학교 시절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의 유니폼부터 이동국, 안정환,

 홍명보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태극전사의 

유니폼까지 다 있다!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 국내 축구만의 매력에 빠져

 경기를 보러 다녔다는 주인공. 그러다 선수 

유니폼까지 모으기 시작했다는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성우 배한성 씨가 밝히는 아들 민수 씨

 못 말리는 축구 사랑 이야기와 축구 레전드 스타와의

 깜짝 만남까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미공개 X-file>


장소 불문! 장르 불문! 놀라운 일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하지만 2% 부족한 사연으로 미처 방송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었으니...

그동안 숨겨 두었던 ‘미공개 x-file’을 전격 공개한다. 


① 장갑만 보면 우는 베이비


장갑만 봤다 하면 공포에 질리는 20개월 아기가 

있다?! 제보를 받고 확인해보니 고무장갑, 면장갑, 

가죽장갑 등등! 어떤 장갑이든 눈앞에 들이대기만

 하면 울음보 터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요상하고도 귀여운 아이의 모습에도 방송에 

소개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② 매일 아침마다 찾아오는 알람 꿩


매일 아침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불청객이 있다?! 

요청하지도 않은 알람을 자처하며 제보자의 잠을

 방해하는 존재는 바로 꿩! 현관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면 바로 도망가는 녀석이지만, 

지치지도 않고 3개월간 같은 행동을 반복 중이라고. 

꿩에게서 편안한 아침 잠을 사수하기 위한 고민 

해결 프로젝트! 하지만 무슨 이유로 방송에 나올 수

 없었던 건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③ 샘 속에서 45년간 살아남은 붕어


미스터리한 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샘터의 흔적만 남은 늪지대가 바로 문제의 

장소라는데. 오래 전, 가족이 식수로 사용하던 샘에

 두세 마리의 붕어가 있었고, 여섯 살쯤 마지막으로

 붕어를 본 제보자. 그런데! 약 45년의 세월이 흐른

 지난 2016년, 벌초를 위해 들린 옛 샘터에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붕어를 봤다는 것. 이 놀라운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나갈 수 없었던 

사연을 소개한다. 


④ 9년간 산에서 홀로 생존한 닭


몸보신을 위해 잡아먹으려고 했던 닭이 탈출했다?!

 필사의 도주 끝에 마을 뒷산으로 도망친 녀석. 

그리고 놀랍게도 그 산속에서 9년째 홀로 살아오고 

있었는데! 놀라운 닭의 생존기, 하지만 2% 부족하여

 방송되지 못한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56년 만에 다시 만난 쌍둥이 자매 [대구광역시]

갓난아기 때 헤어졌지만 기적적으로 5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쌍둥이 자매


형언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재회를 했다는 제보. 

무려 56년 만에 다시 만난 사람들이라는데... 잠시 후, 

등장한 그들. 그런데 생김새 하며, 머리 스타일까지

 판박이처럼 똑같다! 어렸을 때 헤어졌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 김은화(58세, 언니) 씨, 김은숙(58세, 동생)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찌 된 사연인가 했더니,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가난한 형편 탓에 자녀를 모두 키울 수 없었던

 어머니. 눈물을 머금고, 쌍둥이 자매 중 언니를

 부잣집에 입양 보냈다는데. 언니는 너무 어린 나이에

 입양 간 탓에 자기가 쌍둥이였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하지만 은숙 씨는 어머니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듣고, 늘 마음 한편에 언니를 품고 있었다고

 한다.죽기 전에 한 번은 볼 수 있을까, 늘 고심하던

 그때. 일터에서 누군가가 은숙 씨를 보고 아는 척을

 하는데. 직감적으로 쌍둥이 언니의 지인임을

 알아챌 수 있었다고.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낸 

기막힌 재회! 그 눈물겨운 상봉과 감동적인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집 나간 가출 공작새 

머리카락 아트 

홈메이드 오락실

 TV는 개를 찾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8회 미리보기 


가출 공작새 [경상북도 영주시]

동네 마스코트 집 나간 가출 공작새,

동네마스코트 공작 가출 사건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영주의 작은 시골 마을.

 귀~한 손님을 보여준다고 해서 기다리던 그때, 

저 멀리서 보이는 건 다름 아닌 공작새?! 곱디고운

 무지갯빛 깃털을 뽐내며 마을 이 집 저 집 마실을

 다닌다고.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떠돌이 공작새에 

주인이 있다고 하는데~ 집을 놔두고 가출한 공작새

 ‘아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한 달 전, 평소처럼 

공작새들 밥을 챙겨주러 갔다는 주인아저씨. 살짝

 벌어져 있던 틈을 통해 녀석이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고. 그 후로 지금까지 아가의 가출이 계속되고

 있다는데. 어느새 동네 마스코트가 됐다는 녀석. 

종종 가족들을 보러 집에 오긴 한다는데~ 

주인아저씨가 다가가면 재빨리 도망가 버린다고 한다. 

몇 주 전 다가온 녀석을 잡으려고 하다 놓치는 바람에

 녀석이 많이 놀라 며칠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다는

데... 잠은 제대로 자는지, 날짐승들에게 공격을 

당하진 않을지, 노심초사 그렇다고 그냥 둘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주인아저씨와 함께 제작진이 

나섰다! 가출 공작새 아가는 과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머리카락 아트 [대전광역시]

머리카락으로 꽃을 피우고, 명화를 그리는 여자.


독특한 손님이 온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대전의

 한 꽃집. 꽃을 사지는 않고 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이라는데... 바로 그때, 꽃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유심히 보는 사람이 나타났으니! 자초지종을 묻자, 

꽃을 봐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고... 그녀를 뒤쫓아간

 제작진. 작업실 문을 열자, 화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다. 꽃 종류도 가지각색.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데. 알고 보니 이 꽃들을 전부

 머리카락으로 만들었다?! 머리카락으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드는 여자, 안영희(5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장미부터 무궁화, 델피늄, 

국화 등 어떤 꽃이든 문제없다! 오직 머리카락만으로

 이파리와 꽃술도 완벽 재현. 꽃잎의 결까지 세세하게

 표현해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꽃뿐만 아니라 

명화도 만든다는 사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

 고흐의 유명 작품들까지~ 직접 염색한 모발로 

아름다운 색감 자랑하는데.35년간 미용인의 길을 

걸어온 주인공. 마음이 허전할 때마다 찾았던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한지로 만든 공예 작품을 

보게 되었다는데. 그때 문득 머리카락으로 공예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점차적으로 작품을 

꾸준히 발전시킨 결과, ‘난’이라는 작품으로 대상까지

 거머쥐게 되었는데. 그렇게 탄생된 예술의 신세계, 

머리카락 아트! 주인공의 놀라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게임 수집가 [충청북도 제천시]

동심 뿜뿜! 어른이 감성 뿜뿜! 홈메이드 오락실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충북 제천의 한 가정집.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풍경! 거대한 오락실용 

게임기는 물론, 눈길 닿는 곳곳에 게임기들이 

가득하다. 또 다른 방에는 천장 높이 책장에 빼곡히

꽂힌 게임 CD까지! 게임 수집에 푹 빠진 남자, 

지성용(4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슈퍼마리오부터 갤러그, 테트리스 등등! 80년대를

 풍미한 고전 게임은 기본이요~ 94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CD 게임들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기타 

모양, 칼 모양, 총 모양의 게임기들도 구비했다. 

가지고 있는 게임기만 70대에 게임 CD 등은 무려

 4000여 개! 게임 수집에 들인 돈만

 3억 이상이라는데. 주인공은 어쩌다 이렇게 

게임에 푹~ 빠진 걸까?친구들과 밤새 게임을 하며

 놀던 어린 시절.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게임기를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단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주인공. 

이제는 수집을 넘어 게임 박물관을 열겠다는

 새로운 꿈도 생겼다는데. 모두를 동심에 빠지게 할 

주인공의 특별한 취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TV는 개를 찾고 [경기도 김포시]

우연히 텔레비전 속에 나오는 개를 보고,

 운명 같은 재회를 하게 된 가족.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어느 한 유기견 보호소. 주인이 없는 400마리의 

유기견 사이에서, 극적으로 주인을 만난 강아지가 

있다는데?! 안락사 직전 구사일생한 

단결이(시베리안허스키, 6살)와 그런 단결이를 

9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만나게 된 견주

 구본승(3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단결이, 필승이라는 두 시베리안 허스키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던 본승 씨 가족. 하지만 경제

 불황에 의해 하던 사업까지 접고, 녀석들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러 먼 지인에게 입양을 

보냈다는데. 눈물의 이별을 한 지 9개월 됐을 무렵,

 일을 마친 뒤 평소 잘 안 타던 버스를 타게 된 

본승 씨. 단 두 정거장을 이동하는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사이, 우연히 텔레비전 속에서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단결이를 보게 됐다는데! 다음 날

 바로 보호소로 간 본승 씨네 가족. 그곳에서 

단결이와 기적 같은 상봉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보호소에는 단결이만 있을 뿐, 함께 입양을 보낸

 필승이는 없었는데...본승 씨도 모르는 사이 

먼 지인의 지인에게 다시 입양됐다는 녀석들. 

마지막으로 데리고 있었던 곳에서, 두 마리가 

동시에 목줄을 끊고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단결이는 어떻게 보호소까지

 와서, 텔레비전에 나온 뒤 가족들과 기적적인 상봉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가족들은 필승이를

 찾을 수 있을까?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이루어진

 운명 같은 재회, 그 기막힌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양치질 견 

40여 년 전 

헤어진 첫사랑 찾기 

오토마타 끝판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7회 미리보기 

 

양치질 犬 [경기도 용인시]

시바견의 이를 닦아주는 양치질 犬 포메라니안.

혀로 이를 닦아주는 양치질 견


수놈끼리 희한한 행동을 한다는 제보! 찾아간 견주의

 집에서 얼마 기다리지도 않아 문제의 행동을 볼 수

 있었는데. 자기보다 월등히 큰 시바견에게 다가간

 포메라니안이 겁도 없이 입안을 핥기 시작한다! 

진한 스킨십의 브로맨스 선보이며 구석구석 샅샅이도

 핥는 녀석. 이룸(시바견, 3살)의 이를 닦아주는 

양치질 견, 망고(포메라니안, 4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약 2개월 전, 여느 때처럼 

평범했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이룸의 입안을 핥기 

시작했다는 망고. 이룸이 역시 입 쩍~ 벌리고 

서비스를 즐겼다는데. 하지만 매일같이 시도 때도 

없이 이뤄지는 양치질에 귀찮아하기 시작했다는 

이룸이. 하지 말라고 끙끙거려보고 커다란 몸으로

 밀쳐도 보지만, 망고의 집착에는 당해낼 수가 없단다.

 피하려는 이룸이와 핥으려는 망고의 전쟁 같은 일상!

 망고가 대체 왜 이런 별난 행동을 하는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순간포착은 사랑을 싣고 [서울특별시]

40여 년 전 헤어진 첫사랑 찾기 대작전!


택시에 사연을 싣고 제작진을 찾아온 오늘의 주인공 

우문자(72세)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가 하니, 40여 년 전 

안타깝게 엇갈린 첫사랑이라는 것! 2년 전, 그를 

떠올리게 한 사건이 있었다는데. 여느 때와 같이

 택시 운행을 했다는 그녀. 우연히 비슷한 연배의 

남자 두 명을 태웠는데 그들의 대화 내용이 마치 

아직도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40년 전 첫사랑과

 친구의 이야기 같았다고! 너무 당황스러운 마음에

 말도 걸어보지 못하고 놓쳐버렸지만, 그 후로 세월 

속에 묻어 두었던 첫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첫사랑 찾기 

대작전! 수십 년이 흐른 지금, 그녀는 과연 첫사랑을

 찾아서 지난날의 얽힌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까.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오토마타 끝판왕 [경기도 오산시]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남자


대학교 공대 건물에서 나무 깎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가 들리는 교실에 들어서자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풍경. 처음 보는 낯선 나무 공예품이 한가득!

 공예품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자 공예품이 

움직이기까지?! 목공예품의 정체는 전기 에너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조형물인 ‘오토마타’라는데...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남자 이승항(4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걸어가는 침팬지, 고개를 

갸우뚱하며 고민하는듯한 개미, 꼬리를 움직이며 

달리는 티라노사우루스 등등! 잘 깎인 나무 조각

 같지만, 손잡이를 돌렸다 하면 실제처럼 살아나는 

조형물들! 이러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동작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관절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각하는가 하면, 각 관절이 순차적으로 움직이도록

 조형물 밑 기계부의 기어를 계산해서 조합해야 

한다고! 이 모든 걸 14년 전 독학으로 시작해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터득해 왔다는데...

놀라운 작품 세계 만큼이나 놀라운 일이 있었으니, 

오토마타로 인생이 바뀌었다?! 취미로 시작했던

 오토마타로 실력을 인정받아 대학교수의 자리까지 

이르렀다고! 손잡이를 직접 돌려 움직이던 것을

 IT와 융합시켜 모터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작품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원격으로 조종하기까지! 넘치는

 열정만큼 아직도 만들고 싶은 작품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주인공. 오토마타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길고양이 키우는 하이에나

 고추냉이 홀릭 남

한 장 종이접기

맨손 바다낚시 어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6회 미리보기 

 

길고양이를 품은 하이에나 [전라북도 익산시]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는 하이에나

하이에나와 고양이 기막힌 동거


놀라운 일이 목격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제보자를 따라가 보니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점박이 하이에나 두 마리가 있었는데!

 동물원에서 정식 절차를 밟고 데려와 5년째 

하이에나를 키우고 있다는 주인아저씨.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이곳에서 기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대체 무슨 일인지 지켜보던 그때, 

하이에나 우리에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겁도 없이 

하이에나 우리에 발을 들이는데~ 말릴 새도 없이

 벌어진 일촉즉발의 돌발상황! 그런데, 되레 먹잇감인

 고양이를 핥아주며 살갑게 대하는 하이에나?! 알고

 보니, 맹수 중에서도 경계심 많고 무자비한 동물로 

알려진 하이에나가 무려 6개월째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돌보고 있던 것!먹이를 양보하는 것은 물론, 

갈수록 몸집이 커진 고양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철망을 이빨로 벌려놓기까지 했다! 천적의 집에 

발을 들인 고양이도 희한하지만, 단 한 번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는 하이에나들이 먹잇감을 보고도

 해코지는커녕 제 새끼 다루듯 애지중지 길고양이를

 품고 있다는 사실. 전 세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귀한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하이에나와 길고양이의 놀라운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고추냉이 男 [경상북도 김천]

코끝 찡~ 알싸한 고추냉이를 푹푹 떠먹는

 고추냉이 홀릭 男

고추냉이&생고기 홀릭 남


별난 식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제보!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경북 김천의 한 횟집에 도착했다. 얼핏

 보기엔 평범한 상차림인데 대체 어떤 특이한

 음식을 먹는가 싶은 찰나... 고추냉이를 한 숟가락

 가득 떠서 입에 넣는다?! 입안 가득 고추냉이를

 넣고도 멀쩡한 모습. 고추냉이에 푹~ 빠진 

유덕진(4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고추냉이 한 입 먹기가 무섭게 또 한 숟가락 푹~ 

떠먹는다! 쳐다보기만 해도 알싸한데 표정을 

찡그리긴커녕 눈물 한 방울조차 없다. 과메기, 

산 낙지, 생굴, 추어탕 등등 각종 음식에 고추냉이를

 턱턱 얹어 먹는 건 물론이요, 생수와 밥에도 

서슴없이 고추냉이를 투척!! 흔들고 비벼 먹는다고.

 일하는 중간중간 튜브형 고추냉이를 짜 먹는 

모습까지! 그야말로 고추냉이 홀릭이다. 20년 전

 친구들과 횟집에 갔다가 고추냉이를 처음 맛봤다는

데. 먹는 순간 속이 뻥 뚫리듯 가슴에서 퍼지는 

알싸한 느낌에 반해 고추냉이를 먹기 시작했다는데. 

코끝 찡! 눈물 핑! 별난 식성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 장 종이접기 男 [서울특별시]

오직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여러 가지 창작 종이접기를 하는 남자


한 번 자리에 앉았다 하면 망부석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카페. 그곳에서 무언가에 열중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종이를 접고 있다! 

순식간에 종이로 판다를 만든 남자. 이뿐만이 

아니다. 뱀, 여우, 토끼 등 실제 동물과 똑 닮은 

작품들을 뚝딱 만들어내는데.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걸 달랑 종이 한 장으로 만든다는 것! 

오리지 않고 종이 한 장으로 무엇이든 접을 수 있는

 유태용(2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더 많은 작품을 보기 위해 주인공의 집으로 간 

제작진. 주인공의 실력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은 

따로 있었으니~ 벽에 매달려 있는 건 다름 아닌 

스파이더맨...!? 당장이라도 손으로 거미줄을 쏠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포즈! 게다가 아이언맨, 헐크, 

켄타우로스, 엘사까지!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디테일이 살아 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도면 없이

 주인공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는 사실!

6살 때부터 종이접기 책을 보며 종이와 친밀해졌다는

 주인공.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를 석권했다고.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주인공의 도전! 종이 

한 장에서 탄생 되는 주인공만의 무궁무진한 

작품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맨손 바다낚시 男 [경상북도 포항시]

손만 뻗으면 물고기가 척척! 맨손 바다 어신


추운 밤, 제보를 받고 포항의 한 바다로 간 제작진.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 바닷속에 들어간다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가 물에 들어간 이유는

 바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다! 더 놀라운 건 이 

물고기들을 장비 없이 손으로 잡는다는데!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김보환(4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고기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노래미, 도루묵, 붕장어 

등등 물고기가 보였다 하면 캐치하는 주인공! 

산소통도 없이 숨을 참아가며 낚시를 하는 한 시간

 동안, 레이더망에 들어오는 고기를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 해초의 움직임을 따라 조심스럽게 

접근하거나, 보호색을 띠고 있는 물고기도 한눈에 

발견해서 잡는 노하우까지 뽐내는데! 사계절 내내 

맨손 고기잡이를 한 지가 벌써 10년째. 요즘처럼 

추운 날씨도 고기를 잡는 재미 때문에 계속 바다를

 찾는다고. 물고기를 집에 가져가 직접 손질한 뒤,

 가족들과 함께 먹는 맛은 덤이란다.

평소 낚시를 즐겼다는 주인공. 고기가 잡힐 때까지

 기다리는 게 따분해질 무렵, 직접 고기를 찾으러 

바다로 들어가게 됐다는데! 그 뒤로 고기를 눈으로 

보고 잡는 맨손 낚시의 묘미에 푹 빠졌다는 주인공. 

얼어붙은 날씨도 녹일 만큼 뜨거운 그의 

맨손 낚시를 향한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할아버지 스토커 꿩 

바퀴 밀기 할아버지 

 돌 집착 시바견 

해전 디오라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5회


[X-file]

할아버지 스토커 꿩 [충청남도 공주시]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은 스토커의 존재! 

최희열 할아버지(75세)의 뒤를 쫓는 수상한 시선이

 있었으니... 바로 야생 꿩이다?! 지난봄, 밭일하는

 할아버지 곁에 나타나 무려 10개월간 할아버지를

 쫓아다니고 있다는 녀석. 다른 사람이 다가가면

 멀리 달아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강아지인지~ 

꿩인지 헷갈릴 정도로 껌딱지를 자처한다는데. 

할아버지가 멈추면 함께 멈추고, 멀어지면 전력 

질주하는 이 신통방통한 야생 꿩과의 관계는 현재 

마을 최대의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예기지 못한 

돌발 상황으로 더 이상 촬영 불가! 할아버지에게

 집착하는 스토커 꿩의 버라이어티한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바퀴 밀기 할아버지 [경기도 부천시]

바퀴를 밀었다~ 당겼다~ 바퀴밀당 할배


대단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대체 무슨

 대단한 운동이길래 제보를 줬나 싶어 찾아가 보니...

 바퀴를 민다? 바퀴를 밀었다~ 당겼다~ 쉬지 않고 

반복하길 무려 350회! 이 구역의 바퀴밀당 최강자 

이병헌(70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엎드린 상태에서 바퀴 양쪽으로 달린 손잡이를 잡고

 밀면서 내려갔다가, 다시 당기면서 올라오는 운동,

 일명 바퀴 밀기! 겉보기엔 쉬워 보여도 방심은 금물.

 복근운동 중 최상위 난이도 운동이라고! 동료 

헬스장 회원들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들조차 한 번

 이상 성공한 사람이 없었는데. 할아버지는 언제부터

 이 대단한 운동을 시작한 걸까.

3년 전, 척추협착증으로 허리통증이 심해 수술까지

 권유받은 할아버지. 바퀴 밀기 운동을 시작한 후로 

통증도 완화되고 증세가 호전되었단다. 허리통증을 

날려준 고마운 운동, 이제는 이 운동의 일인자가 

되고 싶다며 최대 개수에 도전해보는데... 할아버지의

 땀방울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 집착 犬 [경기도 수원시]

돌에 집착하는 시바견.


집착이 너무 심한 견공이 있다고 해서 달려간 곳은

 한 애견카페. 제작진을 격하게 반겨주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혼자서 무언가를 가지고 놀고 있는

 개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지고 놀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돌?! 종일 돌만 가지고 노는, 돌을 

사랑하는 시바견 대원이(1살)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순한 성격의 대원이지만 돌만 보면 180도 돌변해 

달려든다는데. 돌을 물고~ 맛보고~ 즐기는 것은 

기본이요~ 돌이 공이라도 되는 듯 코로 탁- 탁- 

치면서 드리블 기술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돌을 

던져주면 달려가 찾아오고, 던지면 또 찾아오고 

지치지도 않는지 온종일 무한 반복이다. 

어느 날 우연히 돌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대원이.

 같이 생활하고 있는 다른 강아지들은 돌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유독 녀석만 집착한다고. 대체 돌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대원이의 못 말리는

 돌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해전 디오라마 [경상북도 경주시]

역사 속 한 장면을 완벽 재현! 해전 디오라마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주의 한 노래방. 노래방을

 둘러보니... 노래방 기계가 있어야 할 곳에 배가 

진열돼 있다?! 바다 위 함선과 바닷속 잠수함을

 재현한 모형들. 모두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데! 

지금까지 만든 작품만 100여 개! 해전 디오라마 

만드는 남자 이원희(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2차 세계대전, 미주리호에서 거행된 일본의 

항복 조인식을 담은 디오라마는 무려 천여 명의

 수군들을 배 위에 올렸다. 장장 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일렬종대로

 줄지은 전투기와 쉬는 시간 복싱을 즐기는 수군들의

 모습까지. 실제 역사 속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전매특허라는 폭발 디오라마!

 폭발 당시의 불꽃과 솟아오르는 불기둥, 어뢰의 

궤적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번쩍이는 불꽃과

 매캐한 연기, 마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인데

4년 전, 타지에서 적응하던 중 외로움을 달랠 

요령으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원희 씨. 

서툰 솜씨로 실패를 거듭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지난 5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원희 씨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V 시청 중독 미어캣

혼자서 버스 타는 개 

 닭장 잔혹사 

병뚜껑 횟집 병뚜껑 아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3회 미리보기 

    

TV 중독 미어캣 [경기도 파주시]

TV 시청에 푹 빠진 미어캣


특별한 녀석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한 가정집, 

제작진을 반기는 건 아프리카 사막에서나 볼 법한 

미어캣이다! 재미난 행동을 한다는 주인의 말을 듣고

 지켜보던 그때, 침대에 누운 주인을 올라타더니, 

갑자기 한 곳을 응시하는데. 녀석이 바라보는 건 

바로.. TV?? TV 시청에 푹~ 빠진 미어캣 대박이

(수컷, 2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TV가 잘 보이는 위치를 옮겨 다니며 편안~한 자세로

 TV를 시청하는 녀석. 여자친구 소박이와 주인의 

방해 공작에도 오로지 TV에 시선 고정이다! 스포츠 

경기부터 음악 프로, 드라마, 거기다가 홈쇼핑까지 

섭렵했다고. 한 번 집중하기 시작하면 한 시간은 

요지부동이다!1년 전 이 집에 처음 오게 됐다는 

대박이. 외출이 잦은 주인 때문에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데, 주인은 대박이가 심심할까 봐

 항상 TV를 켜놓고 나갔고, 그 뒤로 대박이의 TV

 사랑이 시작됐다는데. 대박이의 못 말리는 TV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무의도 버스타개 [무의도]

혼자서 버스 타는 개. 


황당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무의도. 섬에서 유일한 대중교통인 마을버스에

 희한한 승객이 있다는데. 6년째 버스를 운전한 

기사님도 이런 승객은 처음이다~ 무임승차는 기본,

 버스 안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닌다고. 대체 그 

문제의 승객이 누군지 기다리던 그때! 버스에 훌쩍

 올라타는 건 다름 아닌... 개?! 혼자 버스를 타고 

섬을 돌아다니는 초롱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대체 초롱이가 어쩌다 방랑견이 되었는지~ 초롱이의

 주인을 찾아가 봤는데. 초롱이를 하루 종일 묶어두면

 불편할까 봐 잠깐 목줄을 풀어주면 그 틈에 

탈출한다는 것! 마냥 묶을 수도, 풀어놓을 수도 없는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초롱이는

 5개월째 버스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고. 

혼자 버스를 타다 보니 이미 마을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인사가 다 되었다는 초롱이. 초롱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감상을 어느 정도 즐기면, 앞문 쪽으로

 걸어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는데. 더 놀라운 건, 내린 곳에서 회차하는

 버스를 다시 타고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신통방통한

 녀석을 차마 외면할 수 없는 기사님은 초롱이를 

계속 태우기 위해 버스 청결 유지에 더 애쓰고 

있다는데. 녀석이 버스를 계속 타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초롱이만의

 은밀한 버스 여행을 따라가 본다.





닭장 잔혹사 [충청남도 홍성군]

동족상잔의 비극?! 서로 잡아먹는 닭


하루가 멀다 하고 닭이 자꾸 죽어 나간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사건 현장은 닭 100여 마리가 사는

 큰 닭장. 제작진이 도착했을 땐 이미 4마리가 

죽은 채 닭장 안에 누워있었는데... 최근 열흘 사이에

 죽은 닭만 11마리! 하루 한 마리꼴로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 홍성 닭장 잔혹사!

그런데, 닭들의 죽음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암탉만 죽는데다 꼭 꽁지 부분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는데.심지어 살아있는 닭들조차 꽁지 깃털이

 빠지고 상처가 있는 등 성치 않은 상황! 대체 누가

 닭들을 이렇게 만든 걸까. 그건 다름 아닌 바로

 곁에 있는 동료 닭! 한마디로 암탉끼리 서로

 공격하고 죽이다 못해 서로의 살점까지 

뜯어먹는다는 것!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에

 말문이 막힐 지경. 닭들은 어쩌다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한 걸까.동족상잔의 비극, 서로를 잡아먹는

 닭들의 잔혹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병뚜껑 횟집 [경기도 시흥시]

오색찬란, 번쩍이는 병뚜껑 아트 할아버지


병뚜껑으로 도배된 식당이 있다?! 제보를 받고 

시흥으로 달려간 제작진, 가게에 들어서자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풍경! 입구부터 천장은 물론,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옆 좁은 벽면까지! 시선 

닿는 곳 어디든 병뚜껑이 빽빽하게 붙여져 있다.

 병뚜껑을 모은 지 햇수로만 20년, 작품에 사용된

병뚜껑은 무려 35만여 개! 온 가게를 병뚜껑으로

 꾸민 이재인(69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맥주 뚜껑, 소주 뚜껑, 부탄가스 뚜껑 등 각종

 병뚜껑의 무한변신! 다양한 색깔의 병뚜껑으로 

별과 달 모양을 표현한 것은 물론, 150평 규모의

 천장에도 병뚜껑이 주렁주렁~ 죽은 나무에 

병뚜껑을 빼곡하게 걸어 만든 주인공표 병뚜껑 

소원 나무까지. 특히 병뚜껑 소원 나무에는 손님들이

 직접 소원을 걸 수 있어, 할아버지 가게의

 명물이라는데!처음 나무에 병뚜껑을 걸면서 

정성껏 소원을 빌었다는 할아버지. 그 정성 덕일까,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자녀들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는데. 이후 병뚜껑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나무뿐만 아니라 벽과 천장에도

 병뚜껑을 붙이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병뚜껑과 

함께한 20년이 지나고, 올해는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며 병뚜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겠다는 

할아버지! 정성 가득한 병뚜껑 아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춤추는 연체인간 

천재 수행비서견 포비 

와이어 공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8회 미리보기 

 

연체인간  [대전광역시]

관절이 고무처럼 쭉쭉~ 늘어난다?! 춤추는 연체 인간

 말도 안되게 유연한 사람

 

소름 끼칠 정도로 유연한 사람이 있다?! 팔목을

 360도로 돌리는 것은 기본이요, 어깨뼈가 탈골된 듯 

깍지 낀 손을 등 뒤로 넘기기까지! 심지어 목을 

고정시킨 채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몸은 기괴함의

 절정을 이루는데. 유연함의 끝판왕!

 연체 인간 정형찬(2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방송연예학과에서 춤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형찬 씨. 하지만 연체 인간의 춤이 보통 춤이랴~ 

팝핀에 자신만의 신체적 특성을 더해 일명 

‘탈골 댄스’를 선보이는데. 관절을 꺾고~ 비틀고~

 보는 사람이 더 아픈 놀라운 안무! 하지만 주인공은

 시종일관 평온한 표정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다는 

형찬 씨. TV 속 신기한 동작들을 곧잘 따라 하던

 학창시절, 괴물 같다는 친구들의 놀림에 유연함은

 콤플렉스가 되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유연함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삼아, 세계 최고의 춤꾼이 

되겠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연체 인간 형찬 씨의

 기묘한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인형 암기 犬 [서울특별시] 

인형 척척박사! 

110여 개의 인형을 외우는 강아지 포비.

천재 수행비서견

 

순간포착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견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확인하러 달려간 제작진. 집에 도착하자

 마주한 강아지. 수행비서처럼 무언가 필요하다~

 싶으면 재빠르게 파악하고 가지고 오는 포비! 어째 

보통이 아닐 것 같은데~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포비의 진짜 능력은 지금부터! 무려 110여 개의

 인형을 외우는 척척박사 포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름을 듣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인형을 

향해 달려가 바로 집어온다! 정확한 건 물론이요~ 

속도 또한 10초를 한 번도 넘기지 않았는데. 비슷한 

색깔과 크기까지 구분하는 포비. 더 놀라운 건 인형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인형을 찾아온다?! 

단순 암기가 아닌 인지와 추론까지 해서 인형을 

찾아온다는 것! 전문가마저 놀라게 한 포비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다른 강아지들은 후각이 발달하여 

냄새를 기억하여 사물을 구분하는데. 테스트 결과

 포비는 후각보다는 사람의 말을 인지하여 이해한다는

 사실!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포비를

 위해 인형놀이를 시작했다는 견주.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형을 좋아하게 됐다는데. 볼수록 

빠져드는 포비의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와이어 공예 [경기도 여주시]

알루미늄에 생명을 불어넣는 남자.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별난 집이 있다는 

제보! 번쩍번쩍하는 정체불명의 뭔가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는데. 한달음에 문제의 집이 있다는 

여주로 향한 제작진. 집 마당에는 이미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 대체 뭘 그렇게 보나 했더니, 마당

 가득 은빛 동물들이 모여있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수염과 이빨은 물론, 털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장인정신! 알루미늄에 생명을 불어넣는

 원용호(7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용맹한 독수리부터 상상 속의 동물 용, 사슴, 학 등 

진귀한 동물들 총집합! 사진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그림이 떠올라, 도안 없이 작품을 만든다는

 주인공. 철사를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오므리고~

 자르고! 이런 작업을 수백 번 반복해야 비로소

 몸통이 완성된다는 말씀. 그리고 알루미늄으로 

동물의 털을 표현하는 주인공만의 노하우! 벌집처럼

 퍼진 알루미늄 그물망 간격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좁혀준 뒤 머리카락처럼 얇게 한 가닥 한 가닥

 잘라줘야 한다는 데! 수작업도 이런 수작업이 없다.

 이렇게 만든 작품 중 가장 오래 걸린 작품은 제작

 기간만 무려 6개월이라고!

황량하게 놀고 있는 마당을 꾸미기 위해 처음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주인공. 우연히 공사 현장에서

 알루미늄과 철사를 발견하고선 동물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장인정신 가득한 은빛 정원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1개월 야구 신동 

 200개 이상의 단어 

천재 앵무새 똘이 

컴퓨터 그래픽 CG 마법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4회 미리보기 

 

21개월 야구 신동 [경기도 화성시] 

야구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21개월 야구 신동.


가을 야구시즌인 요즘~ 야구장에서 날아온 제보. 

특별한 선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자기 몸도 못 가눌 것 같은 조그마한 

아기가 야구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야구는 내

모든 것! 야구에 푹~ 빠진 조민후 군(21개월) 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자세가 심상치 않았는데~

 타격 전 준비동작도 프로선수급! 절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집중력까지 볼 수 있었는데. 

무거운 야구공부터 더 작은 공까지 온 힘을 다해 

파워 스윙! 정확하게 타격하는 민후. 공을 제대로

 친 걸 알긴 하는 건지~ 공을 치면 전력질주도 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가 민후가 태어난 지 

50일 때부터 야구장을 데리고 다녔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손에 생수병을 들더니 돌 되기 전부터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심지어 돌 때 돌잡이도

 야구공이었다고 한다. 민후는 집에서도 야구, 

밖에서도 야구! 어디서든 야구만 찾는다는데. 

우리나라 야구의 빛나는 샛별, 미래와 같은

 민후 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천재 앵무새 똘이 [경기도 시흥시]

200개 이상의 단어를 말할 줄 아는 언어 천재 앵무새.


늦둥이의 말문이 트였다는 제보! 그저 평범한 

내용인 것 같은데... 만나 보면 특별하단다. 얼마나 

특별한지 직접 찾아가 본 제작진. 그런데... 애교 

넘치는 늦둥이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라 앵무새...?! 

안녕하세요~ 여보세요~ 말 잘하는

 똘이(4살, 앵무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말문 트인 녀석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집! 

사이렌 소리부터 동물 소리, 웃음소리까지~ 어떤 

소리든 똑같이 복사해내는데! 게다가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능력조(鳥)다!

1년 전, 가족들 품에 온 똘이. 처음에는 일반 앵무새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데. 언제부턴가 봇물 터지듯 

여러 가지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현재 똘이가 

말할 줄 아는 단어는 무려 270여 개! 똘이의 

자유분방한 언어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CG 마법사 [경기도 성남시]

상상력이 모두 현실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마법을 부리는 대학생 


순간포착 앞으로 도착한 놀라운 제보 영상. 

한 남자가 검은 천을 뒤집어쓰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다?! 미스터리한 영상 속 인물을 만나러 

가보았는데. 제작진 앞에서도 이불을 덮어쓰더니 

사라진 남자!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건 컴퓨터

 그래픽 효과였는데~! CG로 무한 마법을 부리는

 전은재(26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컴퓨터그래픽이란, 현실에서 구현하기 힘든 

가상현실을 표현할 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쓰이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취미로 즐기고 있다는 은재 씨. 특히 늦게

 일어난 아침에 학교까지 순간이동을 하거나, 옷을

 빨리 갈아입는 등. 일상생활에서 마법이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들을 생각해 재치 있는 영상으로 만들고

 있는 은재 씨! 컴퓨터 그래픽만 있으면 못 할 것이

 없다고.

군대에 있었을 당시, 영상 특기병으로 가게 되었다는

 은재 씨. 당시 영상 편집에 대해 알지 못해 오로지 

책과 인터넷 강의로 독학을 했고, 1년 만에

 UCC대회에서 큰 상까지 받았다는데. 그 후로 

재미를 느껴 지금까지 만든 영상만 무려 300여개!

 영상을 보고 사람들의 반응까지 뜨거우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방송국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꿈이라는 CG 마법사 은재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