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유라시아 견문록 (5부작)

 

10월 11일(월)부터 10월 15일(금)까지

저녁 8시 40분 EBS1 방영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진정한 대륙!

유라시아를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만족 기행!

 

면적 5,500만㎢. 전 세계 육지의 40%를 차지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진정한 대륙, 유라시아!

 

톈산산맥 아래 끝없는 초원이 펼쳐진

카자흐스탄,

거칠고 끈질긴 야생의 땅 몽골.

높고 높은 칭장고원과 소수민족의 고향

중국 윈난성,

아름다운 설원이 펼쳐진 러시아까지.

 

문명의 용광로, 거대한 대륙 유라시아로 떠난다.

 

제1부. 대자연을 품다, 카자흐스탄

– 10월 11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남영호 (탐험가)

 

유라시아 견문록 그 첫 번째 여정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된다.

톈산산맥을 지나 도착한 ‘사티마을’. 다양한

베리 열매를 직접 따서 만든 달콤한 잼과

갓 튀긴 빵 ‘바우르삭’ 등 카자흐스탄 전통

식탁이 풍성하다.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에서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따뜻한 시간까지.

마을 사람들과의 정겨운 하루를 들여다본다.

톈산산맥 서부에 위치한 ‘악수 자바글리’는

카자흐스탄의 자생 동식물이 풍부한 곳이다.

 

중앙아시아 최초의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자바글리’ 마을에는 유목민의 전통

경기인 ‘콕바르’를 준비하는 열기로 뜨겁다.

말을 타고 달리면서 죽은 동물을 빼앗아

특정 장소에 던져 승패를 가르는 전통 스포츠로

남성들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경기가 끝나고

초원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에서 먹는

양고기구이 ‘샤슬릭’은 그야말로 꿀맛!

별빛이 쏟아지는 초원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거대한 석회암 지대가

펼쳐진 ‘망기스타우’. 이곳은 약 5백만 년 전,

바닷물이 빠지고 오랜 세월 퇴적물이 쌓이기를

반복해 만들어진 곳이다. 깊이가 75m나 되는

거대한 소금 호수 ‘카린쟈르크(Karyn zharyk)’와

석회암 조각이 모여 마치 설원의 풍경이

펼쳐진 듯한 땅 ‘버즈라(Boszhira)’.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행성 같은 이곳에서

여행의 의미와 지금껏 잃어왔던 나를

되찾아보는 특별한 순간을 갖는다.

 

 

 

 

제2부. 바람의 전설, 몽골

– 10월 12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남영호 (탐험가)

 

두 번째 만나볼 유라시아 탐험 장소는 유목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 ‘몽골’이다.

몽골하면 유목민들이 담방 생각날 만큼

유목민에게 몽골은 삶 그 자체다. 그중 몽골

최서단에 자리한 카자흐족의 거주지인

‘바양울기’. 이곳에선 바쁜 도심 속, 휴대폰과

시계만 보느라 고개를 푹 숙인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느긋한 태양이 기우는 방향을

따라가는 유목민의 삶을 함께하는데 말의

배설물로 연료를 삼는 카자흐족의 삶의 방식

따라 하나, 둘씩 보물을 주워 담으며 초원의

하루를 시작한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카자흐스탄에서 유명한

독수리 사냥꾼이 살고 있다는 ’울란호스‘마을.

남자들도 하기 힘들다는 독수리 사냥꾼에

도전하는 16살의 용맹한 소녀 아일리를 만난다.

양고기를 푹 삶아 만든 ’베쉬바르막‘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독수리 사냥에 나선 아일리.

8kg에 달하는 독수리를 팔에 얹고 훈련을

시키는데 야생 늑대를 사냥할 때 들려오는

야생의 숨소리가 긴박한 느낌을 더한다.

 

사막을 탐험하는 마니아들에겐 조금은 낯선

’몽골 엘스(Mongol Els)‘ 사막. 알타이산맥을

따라 몽골고원에 펼쳐진 어마어마한 규모의

모래사막이다. 수십 차례 사막을 탐험해 온

여행자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경이로운 장관이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러 떠난

탐험가의 여행, 그 깊고 고요한 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제3부. 하늘과 맞닿은 땅, 칭장고원

– 10월 13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박기철 (평택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세 번째로 도착한 땅은 중국 제2의 강, 황허가

흐르는 ‘구이더(貴德)’와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큰 고원인 ‘칭장고원(靑藏高原)’이다. 거대한

고원 안에서 만난 작은 산골 마을. 스스럼없이

집으로 초대해 들어가보는데, 한국의 온돌과

비슷한 ‘캉(坑)’이 먼저 눈길을 끈다. 이어서

긴 세월 동안 붉은색 사암대지가 융기한 후,

풍화와 침식이 경관을 빚어낸 곳, 붉은 노을처럼

빛나는 ‘단하지모(丹霞地貌)’로 가본다.

칭하이성 시닝에 위치한 ‘구이더국가지질공원

(贵德国家地质公园)’으로 ‘지구의 팔레트’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절경 속으로 빠져든다.

 

여행을 하다 보면 여독을 풀 시간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해발 약 2,400m에 위치한

노천온천, ‘짜창온천(扎仓温泉)’이다. 약 70도로

펄펄 끓는 온천수가 모래산 안쪽에서

흘러나오는데 현지인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현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의 피로를 푼다.

중국의 ‘퉁런(銅仁)’은 티베트불교 문화와

예술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아찔한 절벽에

그려진 탕카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탕카 사원’을 찾아 10세기경 티베트에서 처음

그려진 티베트불교의 불화인 ‘탕카’를 감상해

본다. 20년이 넘도록 수행을 거친 사람이

그릴 수 있는 형형색색의 정교한 탕카를 보며

엄숙한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민산산맥(岷山山脉)을 따라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연못 ‘황룽(黄龍)’. 이름처럼 누런

황룡이 산으로 올라가는 듯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에메랄드빛으로 영롱하게 반짝이는

연못들은 마지 황룡의 비늘과 같다. 차마고도의

중심지 ‘쑹판(松潘)’을 지나 도착한

‘거얼사 마을’. 한 해 농사를 위해 밭에 거름을

주는 농부와 그 주인을 닮아 묵묵히 일하는

야크를 만난다. 이어서 ‘두장옌시(都江堰市)’로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시장. 연두부 ‘두화’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빠져든다. 쓰촨을 중국

최대 농경지대로 만든 ‘두장옌(都江堰)’. 이

거대한 관개수로를 건설한 것을 기념하는

청명절에 열리는 ‘방수절’ 축제에 참여해

‘하늘이 준 곳간’ 쓰촨의 한 해 농사가

풍성하길 기원해본다.

 

 

 

 

제4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윈난

– 10월 14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서명수 (작가)

 

유라시아 견문록 그 네 번째는 중국의 또 다른

여행지 ‘윈난’이다. 그 첫 여행지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젠수이(建水)’.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그 대표적인

지역인 ‘위안양’으로 향한다.

해발 280m~1,800m 사이에 겹겹이 쌓여있는

독특한 모양의 다랑논. 여행자는 오랜 세월 많은

부모들의 땀방울로 일궈진 다랑논에 앉아

1,300년의 지난한 역사를 돌아본다.

 

다랑논을 일구고 사는 이족 마을에서는 만나는

이마다 ‘밥 먹으러 오라’는 인사를 건넨다. 결국

식사 자리에 앉아 한국의 김치와 비슷하게 찢어

먹는 절임채소 ‘쏸차이’ 반찬에 쌀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운다. 따뜻한 인심이 정겨운 이곳

마을에선 추수를 마친 다랑논에서 물고기

잡이를 하는데 4살도 안 된 꼬마의 솜씨가 기가

막히다. 붉은 쌀, 홍미밥에 갓 잡은 물고기구이까지

푸짐한 저녁까지 대접받는 호사를 누린다.

 

다음 행선지는 유채꽃 향기 가득한

‘뤄핑(罗平)’이다. 황금빛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대의

꽃밭이다. 뤄핑 사람들의 밥상에는 유채꽃과

줄기, 유채기름이 빠지지 않는다. 너무 소박한

음식을 대접했다며 미안해하는

‘치엔제’ 아주머니.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그들의 소박한 삶이 향기로운 추억으로 남는다.

 

중국의 마지막 여정은 소수민족의 땅, ‘망시’.

마침 춘절을 맞은 다이족 마을에는 골목마다

고향을 찾은 이들로 북적거린다. 할머니는 보고

싶었던 자식들과 손자, 며느리를 정성스레 눈에

담는다. 한국의 명절 설과 같이 중국의 명절에도

빠질 수 없는 세뱃돈. 손자의 손엔 ‘홍빠오(红包.

세뱃돈)’가 들려있다. 다이족 마을에는 큰

자랑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마을이 낳은

천재 무용수 소녀, ‘진에이와’. 명절을 맞은

진에이와의 집에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다.

소녀의 삼촌이 운영한다는 양조장. 무심결에

맛본 술은 70도가 넘는다. 과연 70도의 술을

맛본 여행자는 어떤 반응일지?! 진에이와의

가족을 따라 가본 저팡의 동네 노천탕,

‘망방야오츠’. 명절을 앞두고 목욕을 하는

가족들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5부. 땅의 끝, 극동 러시아

– 10월 15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박정곤 (러시아 민족학자)

 

유라시아 견문록 마지막 여행지는 극동의 땅

‘러시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출발해

북쪽 땅의 끝 ‘아먈반도’로 가는 기차역에서

만난 사람들과 뜻깊은 인연을 맺는다.

2박 3일간의 기차 여행 끝에 도착한 살레하르트.

그곳에서 살아가는 네네츠족을 만나

야르살레지역의 천막집, ‘춤(Chum)’으로

들어가 본다. 순록 60여 마리의 가죽으로 만든

전통 가옥으로 모르는 사람도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따뜻한 곳이다.

 

다음 날 아침, 썰매를 끌 순록과 도축할 순록을

골라내는 작업 ‘요르클라와’를 하러 나온

여행자는 어느새 네네츠족이 다 되었다. 설원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 한겨울에는

물 한 방울조차 구하기 어려워 두꺼운 얼음을

캐서 식수로 사용하는 유목민들의 삶이

고단하기만 하다. 러시아의 다음 여정은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독수리 언덕’에는

부동항을 찾아 극동으로 나선 개척민들의

역사가 스며 있다.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연어, 곰새우, 킹크랩이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다. 해산물의 킹,

러시아에서 먹는 킹크랩의 맛은 과연 어떠할지?

 

19세기, 20세기에 걸쳐 일본과 러시아가 치열한

영토분쟁을 했을 만큼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즈노사할린스크’. 사연 깊은 우리 한인과

여러 민족이 살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동네 슈퍼에 가도 한국의

반찬과 김치를 맛볼 수 있는데 러시아 주부가

손수 만든 된장찌개와 무김치 밥상까지

건강식으로 각광 받는 한식의 인기를 느껴본다.

‘노글리키’에 도착해 만난 ‘윌타족’. 러시아에

몇 명 남아 있지 않은 소수민족으로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마음을 느끼고

원주민들의 보양식 바다표범 고기를 맛본다.

깊은 산속에서 순록을 기르며 한겨울을 보내는

윌타족. 문명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지켜가는 유목민들의 삶을 끝으로

유라시아 탐험의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한다.

 

■ 기획: 김현주 CP

 

■ 방송일시: 10월 11일(월) 10월 12일 10월 13일

10월 14일 10월 15일(금) 저녁 8시 40분

 

■ 연출: 양혜정 (미디어길)

■ 글/구성: 주꽃샘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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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636회 미리보기

 

나는 산다 : 로켓걸과 후크팬

 

무려 30여 년이라는 시간의 차이 속에 마치

평행이론과 같은 삶을 살아 온 이들이 있다.

 

10월의 어느 날, 낯선 이로부터 도착한 편지 한 통.

편지를 읽으며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던 이에게

한 남자는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지난날을

떠올리며 한 자씩 정성스레 답장을 써 내려가는데….

 

깊어가는 가을, 한 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예고 영상

 

 

▶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기억

: 2013년 그리고 1984년

 

2013년 여름, 고등학교 체육 교사 한정원 씨는

교직원 연수를 가던 중 버스에 왼쪽 종아리가

깔리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왼쪽 다리 절단이라는

믿기 힘든 결정이 내려졌고, 결혼과 출산 후에

어렵게 얻었던 체육 교사의 자리가

위태롭게 흔들렸다.

 

한편 1984년, 전기기사로 일하던 석창우 씨는

전기 점검 도중 2만 볼트에 감전되는 사고를

겪고 양팔과 발가락 두 개를 잃었다.

그의 나이 겨우 서른 살, 둘째가 태어난 지

한 달 반만의 일이었다.

 

 

 

 

▶ 두 사람을 일으킨 단 한 가지 마음, 간절함

 

변함없이 체육 교사 한정원이고 싶었던 그녀는

이를 악물고 재활에 임했다. 그녀는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제자들이 고3이

될 때까지 꼭 돌아가겠노라 약속했고,

1년 7개월 후 그 약속을 지켰다. 그녀는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한 채로 휠체어 테니스,

조정, 배드민턴 등 각종 스포츠를 섭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병원 생활 내내 석창우 씨의 고민은

단 한 가지였다. 자녀들에게 아무것도 못 하는

아버지로 남고 싶지 않았던 것. 의수를 착용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아들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해왔다. 한 번도 제대로 안아준 적 없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의수에 펜을 끼우고

아침부터 밤이 될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그의 첫 작품이 탄생했다.

 

▶ 운명과 숙명 사이

 

현실은 늘 우리에게 좌절을 안겨 준다.

두 사람 역시 피해 갈 수 없었다.

한정원 씨가 새로 접한 스포츠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할 때마다 환부에 말썽이 생겼다.

2차 수술로 이어지는 상황이 되자 담당 의사는

왼쪽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포츠, 골프를

권했다. 엉겁결에 시작하게 된 골프는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석 화백도 마찬가지였다. 그림을 배우고 싶어

미술학원에 찾아갔지만, 의수를 착용한 사람을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퇴짜를 맞은 그가 찾은

곳은 서예학원. 그러나 붓을 잡는 것조차도

쉽지 않았다. 의수에 테이프를 칭칭 감아가며

붓을 고정해야 했고, 양팔이 없으니 획 하나를

긋는데도 온몸을 써야 했다. 몸살을 견디고

코피를 쏟아가며 그는 연습을 거듭했다.

그러던 중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에 매료되었고, 그는 ‘수묵 크로키’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양팔과 헤어진 것이 운명이라면

의수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숙명이다.

-의수 화가, 석창우

 

▶ 한계는 없다! 로켓걸과 후크팬

 

동네 아이들은 의수를 찬 석창우 화백을

‘후크선장’이라고 불렀다. 그는 기왕에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거라면 ‘피터팬’이 더 좋았다.

그는 자신을 ‘후크팬’이라 바꿔 불렀다.

 

후크팬의 그림은 곳곳에 알려졌다.

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었고, 2014년에는

소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공연에도

초청될 만큼 주목받았다.

 

그리고 언젠가 패럴림픽 종목으로 골프가

선정될 때,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라는

한정원 씨. 그녀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KLPGA 통산 5승에 빛나는 김지현 골퍼가

함께 라운딩에 나섰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정원 씨에게 김지현 프로와의 라운딩은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줄 것인가?

 

“골프는 18홀이다. 한 홀을 실패했다면

다음 홀에서 잘하면 된다.”

-의족 골퍼, 한정원

 

시련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하지만 그 시련을 새로운 삶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세월의 차이 속, 거울을 마주하듯 닮은 삶을

살아왔던 이들의 영화 같은 사연은 10월 10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에서 방영된다.

 

방송일시: 2021년 10월 10일(일) 밤 11시 5분

 

연출: 강범석 / 글·구성: 신은미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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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294회 미리보기

 

■기대

 

첫 번째 의뢰품은

큰 크기에 독특한 형태를 자랑하는 토기입니다

화려한 조형미가 특징인 5~6세기 가야 기대인데요

바닥이 둥근 그릇을 받치는 용도로 제작되어

의식, 제사 때나 부장품 등으로 사용된 기대!

삼국시대 나라별 기대의 특징과

가야 기대의 아름다움을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 보세요~

 

 

■최영림의 봄나들이

 

두 번째 의뢰품은 화사한 색감의 그림입니다

척 보기에도 현대적인 화풍의 그림은

최영림 화백의 그림으로 밝혀졌는데요

황토와 모래로 오돌토돌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유화 물감으로 채색해

부드러운 느낌을 낸 그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화풍 속에는

최영림 화백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작품 세계와 생애를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 보세요~

 

 

■표어

 

마지막 의뢰품은 다양한 종류의 표어입니다

 

의뢰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시대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훌륭한 사료물인데요

쇼감정단의 추억을 소환시킨 혼분식 운동,

산아 제한, 산업 박람회 표어부터

한국 전쟁 중 제작된 표어,

그리고 유일본인 5.10 총선거 표어까지!

표어에 담겨 있는 우리 근현대사를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 보세요~

 

전문 감정위원 : 김경수(토기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쇼감정단 : 김애경(탤런트),

김학래(개그맨), 마리아(가수)

 

방송일시 2021년 10월 10일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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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356회

 

▽ 알토란 이보은 면역력 밥상 다 먹을때까지

아삭한 깍두기 비법 만드는 법 만들기 레시피

이보은 요리연구가 356회 링크 ▽

 

https://fire888.tistory.com/2162

 

▽ 알토란 임성근 면역력 밥상 시래기고등어조림 비법

만드는 법 임짱 임성근 조리기능장

김지민 요리쿵조리쿵 유부김밥

만들기 레시피 356회 링크 ▽

 

https://pirin8pirin.tistory.com/4195

 

초간단 라이스페이퍼 요리가 펼쳐진다!

김영준 셰프의 <면역력 밥상>

 

[라이스페이퍼로 뚝딱! 초간단 김부각]

 

재료 : 물 2컵(400mL), 맛술 반 컵(100mL),

고운 소금(계량스푼 : 1작은술 / 티스푼 : 약 1작은술),

돌김, 라이스페이퍼, 실고추 약간,

식용유 4컵(800mL), 설탕 2꼬집

 

[만드는 법]

 

1. 볼에 물 2컵(400mL), 맛술 반 컵(100mL),

고운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섞는다

 

2. 라이스페이퍼의 크기에 맞춰 돌김을 자르고

밑간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적신 후

돌김에 붙인다

 

3. 라이스페이퍼 위에 실고추를 적당량 뿌린 후

에어프라이어 넣고 최저 온도로 맞춰 5분간 돌린다

(* 김 상태에 따라 시간 조절)

 

4. 라이스페이퍼 붙여 말린 김은

4 등분으로 자른 후 165도로

예열한 식용유에 넣고 3~5초간 튀긴다.

 

(* 하얗게 부풀면 바로 꺼내기)

 

5. 튀긴 김부각에

고운 소금•설탕 각 1~2꼬집을 넣고 섞는다

 

 

 

 

[쫀득 바삭함이 예술! 새우말이튀김]

 

재료 : 흰다리새우 15마리, 가지 1개, 소금 1꼬집,

후춧가루 2꼬집, 올리브오일 약 ¼컵(50mL),

양송이버섯 4개, 깻잎 6장,

다진 마늘(계량스푼 : 1큰술 / 밥숟가락 : 약 1큰 술),

고운 소금(계량스푼 : 1작은술 / 티스푼 : 약 1작은술),

라이스페이퍼, 식용유 약간

 

느억맘소스 : 홍고추 1개,

베트남 건고추 4개, 물 약 ¼컵(50mL),

레몬식초(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설탕(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3 큰 술),

멸치액젓(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다진 마늘(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

 

[ 만들기 레시피 ]

 

1. 손질한 흰다리새우 15마리를 잘게 다진다

(* 껍질 벗긴 흰다리새우 15마리는

대가리•꼬리•내장을 제거해 사용)

 

2. 가지 1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세로로 2 등분 한 뒤 소금 1꼬집,

후춧가루 1꼬집, 올리브오일 약 ¼컵(50mL)을

뿌린 후 175도로 맞춘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분간 굽는다 (* 에어프라이어마다 성능이

다르므로 상태 확인 후 온도•시간 조절하기)

 

3. 기둥을 제거한 양송이버섯 4개와

깻잎 6장을 다진 후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춧가루 1꼬집, 고운 소금 1 작은 술 넣고 섞는다

 

4. 20분 구운 가지는 숟가락을 이용해 속살을

긁어내 다진 후 만들어 놓은 속 재료에 넣고 섞는다

 

5.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에 속 재료를 적당량

넣고 말아준 뒤 식용유를 약간 두른 예열된 팬에

올려 4~5분간 노릇하게 익힌다

(* 라이스페이퍼 한 면만 물에 살짝 적시기)

 

6. 볼에 다진 홍고추 1개, 다진 베트남 건고추 4개,

물 약 ¼컵(50mL), 레몬식초 1 큰 술, 설탕 3 큰술,

멸치액젓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고 섞어 만든 소스를 기호에

따라 새우말이튀김을 찍어 먹는다

(* 베트남 건고추는 일반 건고추로 대체 가능)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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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406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전설의 맛 등이 방송됩니다

 

전설의 맛

11가지 해물이 가득

낙지호롱구이

<31년 전통 대왕 해물탕>

 

▶ 대미해물탕

☎ 055-262-5001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70 3층

지번 중앙동 98-4 3층

 

 

* 매일 12:00 - 22:30 (현재는 거리두기로

4단계로 인해 10시까지 운영중입니다)

일요일 휴무

 

50,000 - 100,000원

해물탕

 

※ 방송 후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나나랜드

<최씨 아저씨의 느리게 사는 법>

 

출연해주신 나나인 최광진 씨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0월 8일

 

▽ [생생정보]청춘시대 부드러운 한입 크림 짬뽕

스테이크 덮밥 연어덮밥 경주 경주김씨븟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김학래 강릉

감자옹심이 커피 마더커피 꼬막비빔밥

강릉꼬막비빔밥 풍호맛뜨락 1406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4192

 

▽ 오늘 저녁 소문 듣고 왔습니다 순천 낙안읍성

전 3총사 왕꼬막전 파전 육전 낙풍관

대박의 비밀 나무 팔아 연매출 130억원 우드슬래브

대양목재 가장 완벽한 가족 보은 대추 1642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159

 

▽ 생방송 투데이 빅데이터 랭킹 맛집 수도권

최고의 닭볶음탕 TOP5 이천 닭사부일체

우리 동네 반찬 가게 30년 경력 건강을 담은

일품 손맛 엄마찬스 2911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4060

 

▽ [생방송 투데이]인생 분식 엄마의 마음 한 그릇

30년 추억의 칼국수 수원 까삐네 칼국수

보령 3GO 여행 키조개삼합

조개구이 무한리필 해물창고 2911회 링크▽

 

https://pirinee.tistory.com/1525

 

▽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영천공설시장

돔배기 호박죽 다슬기탕 소머리곰탕 택배

산청 꿀 신안 막걸리 낙지

셰프의 선물 오리 해물 누룽지탕

만드는 법 표고버섯 오리 완자 만들기

훈제오리 밀전병 쌈 오리 찹쌀 탕수육 레시피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160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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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8회

 

이영자 제이쓴

오늘 돈쭐 작전 지역

코로나 19로 손님이 사라진 동두천 큰 시장

맛집 전문 기자 출신 신청자

그녀가 도움을 요청한 사연

오늘의 돈쭐 작전 식당

묵직하고 진한 육수 바지락 칼국수 집

맛집 기자가 인정한 동두천 맛집

오늘의 돈쭐 목표

100인분 같은 50인분 먹어치우기

돼지고기 수육 10인분 5분만에 순삭

주먹만 한 왕만두 한입에 상황 종료

끝없이 들어가는 김치 왕만두

 

시장바지락칼국수

031-862-1555

경기 동두천시 큰시장로 59-5 

지번 생연동 803-31

 

 

8,000원

칼만두

7,000원

칼국수

5,000원

찐만두

10,000원

돼지수육

 

(상호,정보 ,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진한 북어 국물에 바지락 듬뿍

쫄깃한 면발의 바지락 칼국수

시작부터 2명이 16인분 주문

8인분 같은 4인분 대용량 칼국수 부수기

의문의 손님 등장에 먹요원 초긴장

혼자 14인분 시키는 그녀의 정체 소유비

먹방계를 뒤흔든 세기의 대결

먹갱 아미 26인분을 향한 막판 스퍼트

4인분 플렉스 스페셜 먹요원 소유비

먹요원 자존심을 걸었다 만니 나름 출동

20인분 주문 완료

세숫대야 사이즈 칼국수 면치기

수육 10인분까지 야무지게 끝장

동은 쏘영 출동

해산물 여왕 쏘영의 바지락 먹부림

얼큰하고 강렬한 빨간 맛 칼국수

[출처] ihq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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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405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으라차차 인생 역전 등이 방송됩니다

 

<으라차차 인생 역전>

환절기 보양식 장어구이

■ 더덕 장어 두루치기

 

- 상호 : 풍천황토민물장어

☎ 연락처 : 02-3662-8585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10 1층 108호

지번 가양동 54-5 1층 108호

 

 

※ 휴무 : 매주 월요일

매일 10:00~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공휴일 10:00 - 22:00

 

58,000

풍천민물장어(2인분 450g)

39,000

풍천민물장어한마리(300g)

18,000

장어정식 점심 특선

 

※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길 권유합니다.

 

상호,정보,영업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엄마는 슈퍼우먼>

 

■ 34년 전통 제면소 엄마

 

- 상호 : 신명자국수

☎ 연락처 : 02-895-4825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 40길 27-5

평택쌀상회 (신명자국수)

 

 

※ 휴무 : 매주 일요일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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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0월 7일

 

▽ 생생정보 백 년 단골의 추천 맛집

전복 문어 갈비 전골 오리백숙 유황오리진흙구이

성남 청덕원 이PD가 간다 부여 대추 1405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4189

 

▽ [오늘 저녁]고기왕 텍사스 바비큐

일주일에 4시간만 영업 양평 스모커리 서종

손맛 오지네 온 가족 대동단결 두부 밥상 두부전골

춘천 서면손두부집 이 맛에 산다 흥부자 스님

창원 자비암 1641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156

 

▽ [생방송 투데이]고수뎐 절대 보양 신공

산야초 한방 백숙 닭만두전골

원주 삼부자집 2909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4058

 

▽ [생방송 투데이]대박신화 시장은 살아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오감 만족 4색 감자 만두 충주

대성야채만두 삼화대장간

순댓국 김치만두 오공주왕만두 2909회 링크▽

 

https://timeblog.tistory.com/2813

 

▽ [6시 내고향]전남 목포 꽃게살무침

낙지호롱구이 홍어찜 우럭간국 목화솜빵

맛김새우칩 비파다쿠아즈 홍어삼합

힘내라 전통시장 목포 동부시장 쯔양

갈치조림 분식 민어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157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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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404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유별난 맛집 등이 방송됩니다

 

<유별난 맛집>

 

- 항아리 바비큐

 

▶ 산골항아리바베큐

- 문의 : O10-9637-9618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69번길 3

지번 고기동 596-3

 

 

※ 매일 오전 11:00~ 오후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 주문 마감 20:30 / 매주 월요일 휴무

 

- 가격 : 항아리 통삼겹 바베큐 17,000원 1인 200g

(바베큐+샐러드+소세지+버섯+숙주

+양파+쌈채소+된장국) / 라면 3,000원

 

※ 방송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전화 후 방문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너는내운명>

- 아웅다웅 다래 가족의 귀농일기

- 문의 : 토종다래팜핑 O10-5368-5604

- 주소 :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649-76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0월 6일

 

▽ [생생정보]장사의 신

연 매출 15억 원 이북식 만두전골 평양냉면 회냉면

손만두 김치만두 수원 평장원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경기도 광주 곤지암

소머리국밥 최미자소머리국밥 1404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4186

 

▽ 생방송 투데이 리얼 맛집 초대형 비주얼

소금가마구이 킹크랩 서울 강남구 케이하우스

김PD가 떴다 서천 가을 꽃게

여행본능 섬 병풍도 2909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4056

 

▽ [생방송 투데이]오천만의 메뉴 소갈비

볏짚 우대갈비 서울 영등포구 가람상회

소갈비찜 크림 소갈비찜 빨간소갈비찜

강남구 매우매오 2909회 링크▽

 

https://timeblog.tistory.com/2811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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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람들 미리보기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2부

 

지난 9월 29일 방송된 1부에서, 전남 완도에

위치한 여서도에서 상어 잡이에 나선 김진일 씨.

오는 10월 06일(수)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상어잡이에 나선

그의 집념의 도전을 따라가 본다.

 

대물 부시리 잡이를 성공한 후 이것을 생미끼

삼아 상어잡이에 도전한 김진일 씨. 잠시 후

상어로 추정되는 대물의 강한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낚싯대가 부러지고

마는데.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펄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아쉬움 가득한 두 번째 출조를 마무리 짓는다.

 

 

 

 

집으로 돌아온 김진일 씨, 집에 있을 때에는

루어(가짜 미끼)제작과 대물잡이 영상 편집에

여념이 없는데. 이렇게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이유는 대물 부시리잡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책도 내고,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이름난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오랜 꿈 때문이다.

 

며칠 후 그가 오랜만에 강화도에 사는

여동생 가족을 찾았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여동생 세진 씨는 건강도 챙기지 않고

대물잡이에만 빠져 사는 오빠 때문에 걱정이 크다.

 

며칠 후 급하게 연락을 받고 김진일씨를 다시

만난 곳은 전남 완도항. 수온이 급격하게

높아지며 상어가 다시 나타났다는 것! 서둘러

나간 바다, 어군 탐지기에서도 상당한 몸집의

대물이 포착되었다! 캐스팅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

상상을 초월하는 입질! 다시금 최강 포식자

상어와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과연 김진일씨는

다시 한번 상어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상어잡이에 도전하는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두 번째

이야기는 10월 6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방송일 2021년 10월 6일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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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472회 미리보기

 

마초, 산에 물들다 자연인 황영상

 

산 여기저기 떨어진 밤송이들로 가을을

한껏 느낄 무렵, 멀리 ‘붉은 벽돌집’ 하나를 발견한

승윤. 반가운 마음에 계곡 길을 따라 내려가자...

소쿠리 한가득 포도를 씻고 있는 남자가 있다!

카우보이모자에 보랏빛 스카프, 하얀 수염을

멋스럽게 기른 그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황영상 (63세)이다! 강렬한 눈빛 탓인지 선뜻

말을 걸지 못하는 승윤에게 대뜸 포도를 같이

씻자며 다가서는 자연인. 진한 경상도 사투리가

무척이나 정겨운 그에겐, 어떤 인생 이야기가 있을까?

 

예고 영상 

 

 

첩첩산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돈벌이를 위해

도시로 나간 자연인. 도시의 화려함은 그를

들뜨게 했고, 그중에서도 고고장의 음악 밴드는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단다. 음악적

감각이 좀 있었던 자연인은 그의 바람대로

밴드에 들어가게 됐고, 드럼 파트를 차지했다.

얼마 안 되는 일당은 문제 되지 않았고, 그저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자연인.

 

 

 

 

하지만 당시에는 각 고고장마다 손님을 끌기 위한

세력 다툼이 심했고, 폭력 사건까지 심심찮게

일어났다는데... 자연인이 속한 밴드 역시 인기를

끌자, 폭력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고 그저 음악이

좋았던 그는, 손에 큰 상처를 입고, 미련 없이

그 길을 접었다. 사고 이후 그가 시작한 일은

전국의 절을 다니며 고화(古畵)를 사고파는 일.

당시 절을 상대로 그림을 팔거나, 유명 승려의

글을 받아 파는 일은 흔치 않았기에 꽤 수입이

됐단다. 특히 석가탄신일 같은 행사가 있을 때는

수백만 원을 벌 때도 있었을 정도. 덕분에

불안정한 밴드 생활 때와는 달리, 가정도

꾸리고 작은 가게도 열만큼 자리를 잡았다

. 하지만 호시절은 그리 길지 않았다. 어느 날,

아는 절의 현판식 작업을 돕던 중, 100m 높이의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고 만 것. 척추뼈가

반 이상 부러지고 폐까지 터지는 사고였다.

의사는 하반신 마비를 이야기했고, 숨이 붙어있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했던 상황. 말할 수 없는

절망에 빠져 있던 그에게 다시 한 번 기적이

일어났다는데... 폐가 회복되길 기다리던 중

부러졌던 뼈가 놀랍게도 붙기 시작했던 것.

두 번의 기적, 그리고 알게 된 이 산. 그는

여기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늘이 준 기회로 만나게 된 이곳. 오랜 세월

비워졌던 암자는 그의 손이 닿으며 낭만 산골로

재탄생했다! 붉은 벽돌과 파란 사다리,

그 사이로 자라는 꽈리는 하나의 액자가 되고,

그가 직접 지은 정자도 계곡의 운치를 더한다.

사계절 산행 모두 매력이 있지만, 특히 이맘때

산행은 더 기대된다는 그. 올해도 역시 귀한

버섯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아내와 딸을 위해

담는다는 포도주의 향까지 온 산골을 뒤덮었다!

 

시간이 날 때면 포도즙으로 스카프를 염색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 추억을 따라 아궁이 앞, 군밤도

즐긴다는 그. 험난했던 인생길의 보상으로

이 산을 받았다 말하는 자연인 황영상 씨.

그의 달콤한 산골 이야기는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일 2021년 10월 6일

 

 

[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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