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그 사건 어쩌다가 

사라진 비행기 조종사 

I'm 팩트 

100억대 자산가에게 

일어난 기막힌 사건 





실화탐사대 17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감쪽같이 사라진 비행기 조종사

남의 이름을 훔친 사나이 


완벽한 매너에 훈훈한 얼굴, 잘 차려입은 제복까지..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국내 최고의 항공사

부기장이라고 소개했다. 게다가 비행을 다녀오면

잊지 않고 선물을 사 오는 섬세함까지 갖춘 남자! 

그를 만난 여자들은 모두가 마음을 빼앗겼다고 하는데..




 “ 그 시간이 너무 환상적이어서 

 정말 흠을 잡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야”   

 - 김지연(가명) - 파일럿 사칭 사기에 당한 피해자


제복을 입고 항공사 직원 출입카드로 자유롭게 

공항 내부를 드나들며 자신의 비행스케쥴과 어려운

 비행용어까지 술술 읊었던 남자. 신 씨는 승진을 

하기 위한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했다. 그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은 

평소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돈을 빌려주었지만

 남자는 돈을 가지고 잠적해버리고 마는데.. 알고보니 

그는 파일럿 행세를 하는 사기꾼이라고?!  





“ (다른 피해자 여성이) 6천만 원을 해줬는데 얼마 

있다가 또 1억원을 해달라고  그랬대요 1억을

 못해주는 것에 대해서 자기가 마음이 엄청 아팠대요

 얼마나 이 남자를 사랑한 거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 

- 김지연(가명) - 파일럿 사칭 사기에 당한 피해자


제작진은 어렵게 남자의 통화내역을 확보할 수 

있었다. 1500여개의 번호 추적 끝에 그가 남긴 

흔적들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 끈질긴 추적과 탐문

 끝에 드디어 부산에서 그의 행방을 안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최근까지 머물렀던 숙소까지 알아낼 수

 있었 다. 과연 여기에서는 남자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 그는 과연 누구이며,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 두 번째 이야기 〈I'm 팩트〉

 100억대 자산가에게 일어난 기막힌 사건

 100억대 건물주에게 생긴 일 산삼 소동


손자가 수십 억대의 재산을 가로챘다며 할아버지가

 고소장을 내민 사건이 있다. 어렸을 적부터 금이야

 옥이야 업어 키운 손주가 자신이 평생 일군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는데..?! 시세 70억에 이르는

 6층 상가 건물의 지분 절반이 본인도 모르게 

손자에게 증여가 됐다는 것,


“나는 증여한 사실도 없고 근데 증여가 됐고 

국가에서는 증여된 걸로 세금 발부를 했고” 

 - 김00씨 (89세) / 100억대 자산가


 "할아버님이 저한테 (증여) 지시를 하신 거예요.“

- 김 00씨 / 할아버지 손자


할아버지와 손자의 서로 상반되는 주장! 할아버지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증여계약서가 작성이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손자는 할아버지를 직접

 모시고 변호사 사무실과 은행 등을 가서 계약을 

했다는데.. 재산을 가지려고 하는 손자의 거짓말인가,

 할아버지의 변심인가? 인천 중심가의 6층 상가 

건물을 둘러싼 진실공방! 제작진 확인 결과, 인감과

 인감증명서만 있으면 당사자가 입회하지 않아도 

증여계약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지난 

8년간 할아버지의 건물 임대료 통장거래내역을

 조회해본 결과, 수상한 정황이 포착되었는데.. 

할아버지가 전혀 알지 못하던 돈이 뭉텅뭉텅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 월 2800만 원씩의 건물

 임대료가 차곡차곡 쌓여있어야 할 통장에 

남은 돈은 고작 1300만 원에 불과하다고?! 


허술한 증여계약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가운데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층의 슬픈 현실과

, 재산으로 인한 가족 간의 안타까운 갈등을 

<실화탐사대>에서 되짚어본다. 


예고 영상 




[출처]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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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천 년의 섬 제주 비양도

 염소 피해 종식되나

 요양원 입소 

두 달 만에 사망

 그는 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나


 


제보자들 103회 미리보기 


첫 번째 이야기

천 년의 섬 제주 비양도, 염소 피해 종식되나 

스토리 헌터: 이민희 변호사


■ 다시 찾은 비양도의 모습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천 년의 섬 제주 비양도.

 제작진이 지난 8월 비양도를 찾았을 당시 곳곳에서 

염소가 출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비양봉 

정상은 물론 마을 곳곳에 수시로 나타난다는 염소 떼!




 1975년 당시, 도서지역소득사업 일환으로 비양도 

주민에게 염소를 보급했지만, 단 한 농가만이

 현재까지도 염소 사육을 하게 됐다. 하지만 염소들이

 낡은 울타리를 뚫고 달아나는 등 야생에서

 방목되다시피 생활하게 되면서 개체 수는 급격히 

늘어나 약 200여 마리의 염소들이 섬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과연 방송 5개월 후 비양도는 어떤 

모습일까? 제작진이 다시 비양도를 찾았을 때 

마을을 비롯한 비양도의 훼손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겨울이 되고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염소들이 민가로

 내려와 주민들의 텃밭의 농작물을 모조리

 먹어버리기 일쑤. 뿐만 아니라 비양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만도 계속되는 상황이었는데.. 대체 

왜 아직도 비양도는 염소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일까?  


■  2019년 새해, 비양도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지자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방송 후 염소 주인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왔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총 다섯 번의 

협상이 거친 끝에 마침내, 염소 주인과 극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는데. 반가운 소식을 듣고 다시 비양도를

 찾은 제작진! 비양도 곳곳에 흩어진 염소들을 한

 곳에 모아 사육하기로 염소주인과 합의가 된 상태. 

이제 남은 문제는 비양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200여 마리의 염소를 울타리에 모으는 것! 하지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염소를 한 곳에 모으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마을 주민, 시청 관계자, 

자원봉사자까지 투입된 염소소탕작전! 10여 년간 

염소 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던 비양도는 과연 

염소와의 전쟁을 끝내고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제보자들에서 집중 취재했다. 





두 번째 이야기

요양원 입소 두 달 만에 사망, 

 그는 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나 

스토리 헌터: 이용환 변호사 


■ 요양원 입소 후 두 달 만에 사망한 남편   

4년 전 계단에서 크게 넘어진 뒤 고관절 수술을 받고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김정철할아버지(가명/ 84세).

 이후 아내가 간병을 도맡았지만 그 사이 아내의

 건강 또한 몰라보게 나빠졌고 자식들은 오랜 고민 

끝에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만 근처 요양원에 

모시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10월 12일,

 요양원에 모신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 가족!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 딸 진선(가명) 씨. 구급차 문이 

열렸을 땐 이미 아버지는 싸늘하게 식은 주검이 된 

후였다는데.. 부검결과 사망 원인이 고혈압에 의한

 대동맥 박리. 하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유가족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요양원에서 맞이한

 갑작스러운 죽음, 요양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12일에 사망한 사람이 13일, 14일에도 살아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사망 후 가족은

 요양원을 찾아가 그동안의 요양일지 및 자료를 

요청했고 그 속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는데.. 

입소 후 두 달간 꾸준히 혈압이 높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망 이틀 전에야 촉탁의가 혈압 약을 

처방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문점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는데. 12일에 사망한 할아버지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미리 체크해 놓은 사실도

 발견 됐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인 13일, 14일에도

 별 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요양일지를 미리 

작성해 놓은 것. 간호사가 기록한 일지에는 사망 4일

 전과 당일 오전 김창진 할아버지가 ‘컨디션이 안

 좋아 병원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망 하루 전 촉탁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김정철 할아버지. 그렇다면 혹시 

그날 할아버지의 몸 상태는 어땠을까? 취재 결과 

그날 촉탁 의사가 요양원에 다녀간 것은 맞지만

 할아버지를 직접 대면하지 않은 채 약 처방만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 됐는데.. 이번 주 

<제보자들>에서는 요양원 입소 두 달 만에 

숨진 김정철 할아버지의 죽음을 추적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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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창문 하나를 

꿈꾸는 부부 

우성 씨 아내 유정 씨 

딸 솔이 

부산시 부산진구





동행 192회 미리보기  


창문 하나를 꿈꾸는 부부


스물두 살 아빠, 스물세 살 엄마의 보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매서운 겨울 찬바람을 가르며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배달대행업체 기사들. 

이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배송 기사가 있다. 바로 

5년 경력의 우성(22세) 씨. 성실하고 싹싹한 건 기본,

 하루도 쉬지 않고 배달을 나간다는데... 그의 아내 

유정(23세) 씨는 6.6㎡(2평) 남짓, 창문 하나 없는 

작은 방에서 쪽잠을 자며 종일 정신없는 일상을 

보낸다. 어린 나이의 이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 준 건 두 사람의 보물, 딸 솔이. 

생후 백일도 안 된 딸을 키우느라 초보 아빠,

 엄마는 하루하루가 고되고 또 행복하다. 

  



6.6㎡(2평) 남짓 좁은 방에 갇힌 솔이네 가족의 소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우성 씨가 매일, 하루

 11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일을 해서 번 

일당이 적게는 3만 원에서 많게는 8만 원. 

한 번이라도 더 배달을 나가기 위해 늘 기다리고 

경쟁해야 하지만,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예측할 수 없는 수입에 애가 타는 건, 

아내 유정 씨도 마찬가지. 남편과 둘이라면 부족해도

 견딜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무엇보다 소중한 딸, 솔이가 있다.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부부이기에 딸만큼은

 넉넉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왜인지 늘 제자리걸음이다. 설상가상

 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는데... 





창문 하나를 꿈꾸는 아빠, 우성 씨는 오늘도 달린다 

언제까지 일용직으로 생계를 꾸릴 수는 없는 노릇.

 수입이 고정적인 직장을 찾으려고 해도 중학교

 졸업장이 전부인 우성 씨에겐 하늘의 별 따기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갖고픈 우성 씨. 하지만, 비싼 검정고시

 학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잠자는 시간을 쪼개 

독학하다 보니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2019년 

새해도 우성 씨의 오토바이는 멈추질 않는다. 

아내와 딸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창문 하나가 

있는 방 한 칸’... 우성 씨에겐 오늘도 쉼 없이 

달려야 할 이유다.


방송일시 : 2019년 1월 12일(토) 18:00~18:55 KBS 1TV

책임 프로듀서 : 이경묵 / 프로듀서 : 김석희

 / 제작 : 에이플스토리

연출 : 김영민 / 글. 구성 : 이지선 

/ 조연출 : 이태경 / 서브작가 : 김세림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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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크리스마스에 방문한 

수상한 산타 

그가 불태우고 싶었던 것은 

충북 충주 연쇄 방화 

한 투신자의 마지막 전화 

장난전화가 되어버린 SOS 




궁금한 이야기y 431회 미리보기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악몽

크리스마스에 방문한 수상한 산타,

 그가 불태우고 싶었던 것은?

 

[크리스마스날 밤에 찾아온 수상한 산타?!]


지난 크리스마스에 충북 충주의 한 시골 마을의

 식당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성탄절의 밤이 순식간에 악몽으로 뒤바뀌게 된

 것이다.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방화 사건들이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3시간 안팎의 시간 동안 아무 연관성 없는

 6곳에서 벌어진 일련의 화재를 ‘계획된 묻지마 

연쇄 방화’범죄로 간주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지 5시간 만에 화재가 발생한

 장소의 CCTV에 찍힌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던 

한 남자를 특정해 검거에 성공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 걸까?




[잇따라 일어난 방화사건들,

 수상한 산타는 왜 불을 질렀나?]

 

체포된 용의자는 최초 화재 사건이 시작되었던

 마을에 사는 50대의 이춘호(가명) 씨. 그런데 범인이

 검거된 후 경찰과 마을 사람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묻지마 방화’로 추정했던 

그의 범행동기가 다소 의아스러웠기 때문이다. 

경찰이 그에게 범행동기에 관해 물었을 때 그는 

크리스마스날 밤, 우연히 시청하게 된 드라마에 

나온 복수하는 장면을 보고 갑자기 욱해서 그동안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그가 말한 내용을 전해 들은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그를 기억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황당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춘호(가명) 씨의 친형조차 그의 근황을 모를

정도로 동네의 아웃사이더였던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방화 범죄의 동기라고 말하는 ‘원한’ 

관계에 대해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원한에 따른 우발적 범죄라고 주장하는 

이춘호(가명) 씨. 그와 방화 피해를 본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관계일까? 또한 그가 정말 불태우고

 싶었던 건 대체 무엇이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크리스마스 날 밤에 벌어진 연쇄 방화 사건의

 비밀에 대해 파헤쳐 본다.





한 투신자의 마지막 전화,

그녀는 왜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오지 못했나?

사라진 다솜씨 마포대교에선 무슨 일이

[장난전화가 되어버린 SOS]


 지난 11월 27일, 다솜(가명)씨의 가족들에게 

갑작스러운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실종팀 형사님이 전화를 했어요. 119가 출동을 해서

 (다솜이를) 찾았는데 못 찾았다...”

-작은아빠 김민석(가명) 인터뷰 中


 실종 전,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확인된 다솜씨의 

마지막 위치는 마포대교였다. 연락을 받은 가족들이 

곧장 마포대교로 향했지만, 어디에서도 그녀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경찰이 실종수사를 진행한 지

 사흘 만에, 다솜씨는 가양대교 인근 강변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당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19로 접수된 그녀의 마지막 음성을 들은 가족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네, 119입니다.”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는데, 지금 제가 

수영을 하고 있어서...”

“지금 강에서 수영하시면서 저하고

 통화하시는 거예요? 한강인데 말을 잘하시네요.”

-119 신고내용 녹취 中


 그녀가 구조를 요청한 장소는 다리가 아닌 

강물 속이었다. 다솜 씨가 처했던 상황보다 가족들을

 충격에 빠트린 것은 구조 요청을 하는 그녀에게

 보인 소방대원의 태도였다. 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줄로만 알고 있었던 가족들은 이로 인해 그녀의

 SOS를 놓쳤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일반적인 투신자와 달라 장난전화일거라 생각했지만,

 이 때문에 구조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한다.

 매뉴얼에 따라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가피한 

죽음이었다는 것이다. 


[불가피한 사고인가, 소방당국의 잘못된 대처인가]


 소방당국은 사건 당일 ‘보통’의 절차에 따라 전화가 

걸려온 지 약 1분 만에 마포대교로 신속히 출동했고, 

3분이 채 지나지 않아 수색을 시작했다고 항변했다.

 마포대교 인근에 도착한 상태에서 구조를 지휘하는

 119 대원이 위치파악을 위해 다솜 씨와 다시

 통화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방당국은 ‘보통’의 절차에 따라 다솜 씨의 모습을

 찾기 위해 CCTV 영상을 샅샅이 살폈지만 찾을 수 

없었고, 때문에 수색 또한 짧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건 이후, 119가 말하는 ‘보통’의

 CCTV 검색 구간보다 단지 29초 전에 그녀의 

투신 모습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 도저히 살리겠다는 의지 

같은 건 느낄 수도 없고...이게 119 맞나.”

-작은아빠 김민석(가명) 씨 인터뷰 中


 유가족들은 다솜 씨가 투신 후 10분 가량을 물속에서

 버틴 점으로 보아 충분히 구조 가능성이 있었지만

 구조대의 대응이 미온했다고 얘기하고 있다.

 다솜 씨의 마지막 구조요청도 그녀의 죽음을 막을

 순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녀의 구조요청을

 놓쳐버린 소방당국의 잘못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강 밖으로 

빠져나올 수 없었던 투신자의 마지막

 시그널에 대해 취재해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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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그 사건 어쩌다가 

한 겨울 괴담의 진실

 독감 타미플루 부작용

 I'm 팩트 

캄보디아 신부 당구여제

 스롱 피아비 




실화탐사대 16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아파트 연쇄 추락 미스터리,        

12월 괴담의 진실은 무엇인가?

타미플루 둘러싼 괴담과 진실

 

#한 겨울 괴담의 진실- 절대 아이를 혼자 두지 마세요


유난히 춥던 지난 12월 22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14살 어린 딸이 12층 아래로 추락했다. 전날 학교 

부회장 선거에 당선돼 축하파티까지 하고 기분 좋게

 방에 들어갔던 딸이, 보기에도 아찔한 높이에서 

스스로 뛰어 내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데...

다음날,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엔 17세 

강현(가명)이가 7층 높이 집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는 

것! 다행히 목숨은 부지했지만 온 몸이 망가져 

긴 재활이 필요한큰 부상을 입었다. 그런데, 아이가

 떨어진 지점이 이상하다는데... 강현(가명)이는 왜. 

집에 많은 창문 중에 굳이 싱크대 위에 있는, 

몸집에 비해 들어가기도 비좁아 보이는 

작은 창문에서 추락한 것일까.




#우리 아이는 왜 떨어졌나


“환각이요...꿈을 꾸고 이렇게 된 것 같아요. 

도망치다가 떨어진 기억이 있어요”

     -7층에서 떨어진 이강현(가명)INT-


떨어지는 순간까지 꿈을 꾸는 줄 알았다는 

강현(가명)이. 극심한 고통이 느껴지자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는데! 대체 이 아이를 벼랑 끝, 하필이면

 죽을 수도 있는 곳으로 내몬 건 무엇일까?


“(딸이) 자꾸 위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잠을 못자겠다는 거예요 너무 시끄러워서” 

     -9층에서 추락사한 딸의 엄마 INT-


“우리가 말하는 몽유병 걸린 거 같은 거...(아이가) 

그렇게 다니더라고요”

     -7층에서 추락한 이강현(가명) 아빠INT-


두 아이가 추락하기 전 부모가 목격한 아이의 

이상행동들! 환각, 환청, 비슷한 증상에, 높은 곳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던 상황까지...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은 두 아이의 추락사고! 그들은 동시에 뭐라도

 홀렸었던 것일까?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두 아이는 전 날, 각각 다른 병원에서 독감 판정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유진이(가명)는 알약인 

타미플루를, 강현(가명)이는 주사제인 페라미플루를

 처방받았다는데. 성분은 다르지만 작용지점은 

같다는 두 개의 독감치료제. 병을 낫기 위해 

처방받은 약이 무슨 문제라도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독감약 복용 후 이상행동을 보인 게 

두 아이 뿐만이 아니었다!


“발작처럼 몸이 팝핀하듯이, 누가 때리는 것처럼

 퍽퍽 튀는 거예요” 


“머리랑 얼굴을 막 괴로운 듯이 잡아 뜯기 시작했고

. 온 몸을 비틀면서...엑소시스트처럼 몸이 활처럼

 꺾이면서 온 방을 굴러다니고 ...” 

 -독감치료제 복용 후 부작용을 겪는 것을

 목격한 엄마들INT-


이미 가까운 나라 일본은 타미플루 부작용을

 우려해 미성년자에게 처방금지를 하기도

 했었다는데...독감치료제로는 거의 유일한 

이 약이 비극의 원인이었던 것일까?


판박이같이 닮은 두 아이의 추락사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이런 비극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실화탐사대>에서 파헤쳐본다.





■ 두 번째 이야기. 〈I'm 팩트〉

캄보디아 신부가 당구여제가 된 사연은?


#저는 국내랭킹1위 당구 선수입니다.


“2017년도에 선수 등록을 해서 그 해 11월에

 바로 랭킹 1위가 됐어요. 아마 남녀 다 통틀어서

 최단 기간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재석 선수INT-


혜성처럼 나타나 여자 당구 계를 휩쓸어 버린 

한 사람. 그녀 이름은 스롱 피아비.프로 입문 

10개월 만에 국내 랭킹1위, 세계랭킹 3위를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선수라는데.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는 10년 전 한국인

 남편 김만식 씨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시집온 평범한 20대 여성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어떻게 머나먼 땅 한국에서 당구여왕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 것일까?


“저녁에 둘이 있으면 심심하잖아요. 

근처에 당구장이 있는데, 남편이 가르쳐 주는 걸 

제가 한 번에 다 따라한 거예요”

     - 스롱 피아비 INT 中-


남편 따라 갔던 당구장에서 처음 당구큐대를 잡게

 됐다는 스롱 피아비. 큐대를 손에 쥔 순간

 알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는데... 


그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당구. 그런데 최근

 스롱 피아비에게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그녀에게 일어난 영화 같은 일들... 그녀의 도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실화탐사대>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의 여정을 들여다본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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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불타는 쓰레기 산

 커지는 주민들의 공포

 경북 의성군 단밀면 

곰팡이로 뒤덮인 집 

왜 보수공사를 못하나

 경남 사천 빌라




제보자들 102회 미리보기 


첫 번째 이야기

불타는 쓰레기 山, 커지는 주민들의 공포

스토리 헌터 : 강지원 변호사

 

■ 살기 좋던 시골 마을을 위협하는 쓰레기 산의 공포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2리. 언뜻 평화롭기만 

해 보이는 이 마을 뒤편에는 엄청난 양의 폐기물이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다. 쓰레기 산에서 날아오는 

악취와 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하는 주민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쓰레기와 

먼지가 날리고 냄새가 진동해 빨래는커녕 환기조차 

시키기 힘들고, 농작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에도

 피해가 있으며, 쓰레기차의 소음 때문에 소들까지

 스트레스를 받아 등급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무려 10년 동안 쓰레기 산을 

등에 업고 살아왔다며,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이 쓰레기의 공포에 뒤덮인

 이유는 무엇일까?




■ 속수무책 쓰레기 산, 원인은 무엇인가?  

  의성군에서 폐기물 재활용업 허가를 받은

 ㈜한국환경산업개발 사업장이 마을에 들어선 것은

 지난 2010년. 현재 이곳에 쌓여있는 폐기물은 군

 발표 기준 7만 4천여 톤으로 허가량의 34배가 넘는

 양이다. 의성군은 허가량 초과를 인지한 2014년부터

 각종 행정처분과 고발을 통해 관리를 해왔다는 입장.

 하지만 해당 업체는 의성군의 행정조치와 

허가취소에 행정소송으로 맞대응하며 계속 폐기물을

 들여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주까지 바뀌면서 폐기물 처리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 우리 마을을 살려주세요. 해결책은?  

  현재 군은 쓰레기 산 처리에 대한 50억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대집행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예산으로 처리 가능한 쓰레기양은 겨우 2만여 톤.

 그 절차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와 지자체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그 

피해는 주민들의 몫. 최근에는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고, 매립장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상수원

 오염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제보자들>에서는 

스토리 헌터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생송2리 마을을 

찾아 쓰레기 산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피해 실상을 

파악하고, 해당 업체 및 의성군청을 방문해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두 번째 이야기

곰팡이로 뒤덮인 집, 왜 보수공사를 못하나

스토리 헌터 : 이승태 변호사

 

■ 곰팡이와 악취에 신음하는 주민들, 

공사할 수 없는 속사정은?


  경남 사천의 한 빌라. 이곳의 입주민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저녁마다 반상회를 열고 있다. 하수관이 

망가져 집마다 곰팡이와 배수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는 것이다. 평소 몸이 안 좋았던 한 

할머니는 곰팡이 때문에 건강이 더 악화했다고 

주장하고, 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는 세탁실 물이

 안 빠져 빨래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은 역류한 물이 빌라 벽으로 

스며들어 건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결국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하수관 정비

 공사를 결정했다.그런데 공사 당일 빌라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선 한 남자 때문에 공사는 중단됐다.

 바로 땅주인 측에서 공사를 방해한 것- 그로부터 

약 3개월째, 하루하루가 불편하고 불안하다는

 입주민들의 호소에도 땅주인 측이 공사를

 막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20년째 이어진 땅주인과의 갈등, 그 내막은?

  곰팡이 집을 둘러싼 갈등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 건물 준공 당시, 땅과 건물을 갖고

 있던 전주인은 부도를 냈고, 이른 시일 내에

 재구매를 약속하며 친분이 있던 현재 땅주인에게 

경매로 땅을 사들일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전주인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현재 땅주인은

 빌라를 철거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빌라 입주민들이 땅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 대신 현재 땅주인에게 매월 땅세를 

받으라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이번 하수관 공사를

 계기로 다시 불거진 양측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져 다시 한 번 소송에 휘말렸다. 

  진솔한 대화만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고 판단한 

스토리 헌터. 긴 설득 끝에 입주민들과 땅주인 측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과연 그들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제보자들>에서는 양측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깊어진 감정의 골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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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두 얼굴의 형부 
처제 실종 사건 
8년만에 드러난 비밀
 다섯 살 도빈이의 죽음
 아이 몸의 수상한 상처





궁금한 이야기y 430회 미리보기 

 

형부의 두얼굴 자매의 고백 


8년만에 드러난 추악한 비밀

  

[실종 사건의 반전]

  

입시학원 원장이었던 이진아(가명) 씨가 갑자기 

사라진 건 11월 2일. 그 소식을 듣고 가장 걱정을 

하며 진아(가명) 씨를 찾아 나선 사람은 그녀의

 형부인 박 씨였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처제가 

사라졌다며, 처제 신변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 얼굴이 하얗게 질려, 식음을 전폐하고, 애틋하게 

처제를 찾아다니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웃들도 

노심초사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나

 12월 14일. 집 앞으로 들이닥친 경찰은 

진아(가명) 씨의 형부 박 씨를 전격 체포했다. 

도대체 진아(가명) 씨의 실종과 그녀의 

형부 박 씨는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8년 만의 고백]

 

사라졌다던 진아(가명) 씨를 우린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형부가 구속되고 나서야 겨우 카메라 앞에 

설 용기를 냈다는 그녀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차마 

믿기 힘들 정도였다. 지난 8년 동안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것. 진아(가명) 씨의 몰카가 

유포되고 있다며 그것을 삭제하는데 1500만 원이나 

들었다고 주장한 박 씨는 이를 이용해 

진아(가명) 씨를 협박하고 성폭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든 게 알려질까 두려웠다는 진아(가명) 씨는

 그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고 오랫동안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며 시시각각 그에게 자신의

 일상을 보고하고 통제받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심지어 최근엔 박 씨가 진아(가명) 씨를 유흥업소로

 보내고, 성매매까지 강요했다는데... 8년 동안

 진아(가명) 씨와 그의 언니는 왜 박 씨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걸까? 그동안 이 집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두 얼굴의 박 씨,그의 정체는?]


사건의 가해자 박 씨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매우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한 유력 야당의 

청년위원회 일도 하고 있고, 그 지역 시장 후보의

 선거캠프에서도 일을  했다는 것. 그뿐 아니라 

한 봉사 단체의 후원자였고 심지어는 청소년

 단체에서 성 상담가로 활동했다는데....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그의 경력과 행적은 모두 

부풀어진 것이었고, 그와 친분이 있던 정치인들은

 그의 두 얼굴에 모두들 깜박 속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천사의 얼굴을 한 채 8년 동안 아내와 

처제를 착취하고 폭행해온 박 씨.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성실한 청년정치인,

 청년사업가로 위장한 끔찍한 성범죄자

 박 씨의 행적을 추적한다. 

  




다섯 살 도빈이의 죽음


아이 몸의 수상한 상처는 무얼 의미하나?

 

[아들의 장례식장, 불청객이 된 엄마]

 

 이혼 후 혼자 살아가던 영미(가명) 씨는 

지난 12월 7일. 막내아들 도빈(가명)이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 양육권이 있는 남편을 따라 제주도에서

 잘 살고 있을 거라 믿었던 아들. 하지만 뇌출혈로 

인해 뇌사상태가 된 도빈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아들의 장례식장이

 어디인지 알지 못해 애를 태워야했던 영미 씨. 

그녀를 따돌린 이는 다름 아닌 영미 씨 전남편이었다. 


“지금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인줄 알고?

너 분명히 얘기하는데, 다시 나타나지마 알았어? 

-도빈이 장례식장에서 남편의 주장中-


 아이 아빠에 의해 장례식장에서 쫓겨난 영미 씨.

 그런데 도빈이가 병원에 실려온 날. 아이 상태를 

살피던 담당의는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를 받게 된 이는 바로 영미 씨의 

세 아이들의 새엄마인 홍 씨(가명)였다.

 도빈이 죽음의 진실은 무엇일까? 

 

[아이 죽음 후, 남겨진 수상한 의혹들] 

 

“제가 그 계모입니다. 

 지금 저를 뭐라고 떠드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실대로..”

 -도빈이 장례식장에서 홍 씨(가명)의 입장 中-

 

 아이들의 새엄마는 는 영미 씨가 아이들을 버렸으며,

 도빈이 죽음을 궁금해 할 자격조차 없다했다. 또한

 아이는 복층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죽게 된 거라고 주장했는데.. 정말 이들 말대로

 도빈이의 죽음은 단순 사고사였을까? 


“3월 달에는 (도빈이 몸) 여러군데가 이렇게 됐죠.

다 정말 멍이..”

-도빈이 어린이집 원장 인터뷰 中-


 도빈이 사인은 외상성 격막하 출혈. 하지만 부검의는

 아이 몸에서 여러 외상을 확인했고, 정밀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도빈이 어린이집

 선생님은 평소 아이에게 이해할 수 없는 상처가

 많았다는데.. 이 뿐만이 아니었다. 처음 도빈이를

진료한 병원에서도 이전에 여러 번 상처 때문에

 진료 받은 기록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전남편과

 새엄마가 키우던 아이는 막내 도빈이까지 총 세 명. 

그런데 사고 당일의 목격자인 첫째 수빈이는 당시 

상황에 대해 계속해서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 그날 

수빈이가 본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제작진은 

첫째 수빈이를 가까이서 지켜봐온 한 제보자에 의해 

아이의 속마음을 추정해볼 수 있는 단서들을 얻게 

됐는데... 새엄마와 세 아이들 사이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다섯 살 아이의 죽음이 남긴 수상한 의혹들을 

파헤쳐보려 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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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할아버지 스토커 꿩 

바퀴 밀기 할아버지 

 돌 집착 시바견 

해전 디오라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5회


[X-file]

할아버지 스토커 꿩 [충청남도 공주시]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은 스토커의 존재! 

최희열 할아버지(75세)의 뒤를 쫓는 수상한 시선이

 있었으니... 바로 야생 꿩이다?! 지난봄, 밭일하는

 할아버지 곁에 나타나 무려 10개월간 할아버지를

 쫓아다니고 있다는 녀석. 다른 사람이 다가가면

 멀리 달아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강아지인지~ 

꿩인지 헷갈릴 정도로 껌딱지를 자처한다는데. 

할아버지가 멈추면 함께 멈추고, 멀어지면 전력 

질주하는 이 신통방통한 야생 꿩과의 관계는 현재 

마을 최대의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예기지 못한 

돌발 상황으로 더 이상 촬영 불가! 할아버지에게

 집착하는 스토커 꿩의 버라이어티한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바퀴 밀기 할아버지 [경기도 부천시]

바퀴를 밀었다~ 당겼다~ 바퀴밀당 할배


대단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대체 무슨

 대단한 운동이길래 제보를 줬나 싶어 찾아가 보니...

 바퀴를 민다? 바퀴를 밀었다~ 당겼다~ 쉬지 않고 

반복하길 무려 350회! 이 구역의 바퀴밀당 최강자 

이병헌(70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엎드린 상태에서 바퀴 양쪽으로 달린 손잡이를 잡고

 밀면서 내려갔다가, 다시 당기면서 올라오는 운동,

 일명 바퀴 밀기! 겉보기엔 쉬워 보여도 방심은 금물.

 복근운동 중 최상위 난이도 운동이라고! 동료 

헬스장 회원들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들조차 한 번

 이상 성공한 사람이 없었는데. 할아버지는 언제부터

 이 대단한 운동을 시작한 걸까.

3년 전, 척추협착증으로 허리통증이 심해 수술까지

 권유받은 할아버지. 바퀴 밀기 운동을 시작한 후로 

통증도 완화되고 증세가 호전되었단다. 허리통증을 

날려준 고마운 운동, 이제는 이 운동의 일인자가 

되고 싶다며 최대 개수에 도전해보는데... 할아버지의

 땀방울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 집착 犬 [경기도 수원시]

돌에 집착하는 시바견.


집착이 너무 심한 견공이 있다고 해서 달려간 곳은

 한 애견카페. 제작진을 격하게 반겨주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혼자서 무언가를 가지고 놀고 있는

 개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지고 놀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돌?! 종일 돌만 가지고 노는, 돌을 

사랑하는 시바견 대원이(1살) 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순한 성격의 대원이지만 돌만 보면 180도 돌변해 

달려든다는데. 돌을 물고~ 맛보고~ 즐기는 것은 

기본이요~ 돌이 공이라도 되는 듯 코로 탁- 탁- 

치면서 드리블 기술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돌을 

던져주면 달려가 찾아오고, 던지면 또 찾아오고 

지치지도 않는지 온종일 무한 반복이다. 

어느 날 우연히 돌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대원이.

 같이 생활하고 있는 다른 강아지들은 돌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유독 녀석만 집착한다고. 대체 돌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대원이의 못 말리는

 돌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해전 디오라마 [경상북도 경주시]

역사 속 한 장면을 완벽 재현! 해전 디오라마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주의 한 노래방. 노래방을

 둘러보니... 노래방 기계가 있어야 할 곳에 배가 

진열돼 있다?! 바다 위 함선과 바닷속 잠수함을

 재현한 모형들. 모두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데! 

지금까지 만든 작품만 100여 개! 해전 디오라마 

만드는 남자 이원희(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2차 세계대전, 미주리호에서 거행된 일본의 

항복 조인식을 담은 디오라마는 무려 천여 명의

 수군들을 배 위에 올렸다. 장장 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일렬종대로

 줄지은 전투기와 쉬는 시간 복싱을 즐기는 수군들의

 모습까지. 실제 역사 속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전매특허라는 폭발 디오라마!

 폭발 당시의 불꽃과 솟아오르는 불기둥, 어뢰의 

궤적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번쩍이는 불꽃과

 매캐한 연기, 마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인데

4년 전, 타지에서 적응하던 중 외로움을 달랠 

요령으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원희 씨. 

서툰 솜씨로 실패를 거듭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지난 5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원희 씨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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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그 사건 어쩌다가 

빈집을 찾는 남자 

성북동 고급 주택가

 빈집 털이범 5인조 도둑 

 I’m 팩트 수줍은 히어로

 제주도 배트맨 




실화탐사대 15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낯선 남자가 우리집에?

빈집을 찾는 남자 

 제2의 조세형이 나타났다

연쇄절도범의 기술

5인조 도둑들

연쇄절도범 vs 11명의 형사


# 빈 집에 있던 남자의 정체는?  


퇴근 후 자신의 집안에 들어와 있던 웬 낯선 남자와 

마주친 혜진씨. 놀라서 얼어붙은 혜진씨와 달리 

달려든 남자는 조용히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는데... 혜진씨는 그때의 기억이 

잊히질 않는다고 했다.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 


‘30년 전인가, 대도 조세형이 그랬지?’

     - 성북동 고급 주택가 경비원 -


 


‘다른 범죄자같이 1층으로 뛰어서 도망가는 게 아니라 

이모씨 같은 경우는 옥상으로 도망가서 옆에 건물로

 건너뛰어 도주를 했다고.’

- 최명균 성북경찰서 강력팀 팀장 -


대도 조세형의 부활? 

성북동 고급 주택가가 조세형 이후 30년 만에 털렸다.

 높은 담을 넘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빈집털이범. 

주택가의 경비원 말로는 아무리 사나운 개도

 그 남자의 앞에서는 짖지 않았다는데... 

그의 정체는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파트 절도 109건, 11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다는 이모씨였다.


#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조의 도둑들 


‘이쪽 세계에서는 최고다 인정을 해주니까요.

 이모씨가 스승이고’

- 나기홍 성북경찰서 강력팀 형사- 


빈집털이 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그를 

주축으로 5인조의 팀이 꾸려졌다는데... 


‘한 사람은 망을 보는 거죠. 다른 사람은 젖히고

 들어가는 침입조, 범행이 끝난 다음에 데려다 주는

 사람 한 명. 총괄 역할을 한 이모씨는 공모도 하고

계획도하고’

- 최명균 성북경찰서 강력팀 팀장 -


각자의 역할이 확실했다는 그들의 범행은 더욱 치

밀해지고 대범해졌다.신출귀몰한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했던 경찰서만 전국 13군데! 

99일간의 빈집털이 5인조 소탕 작전을

 <실화탐사대>에서 살펴봤다.





■ 두 번째 이야기.  

현실속에 배트맨이?

수줍은 히어로, 제주도 배트맨 

 배트맨 숨은 정체

얼굴 없는 배트맨 


# 캐치 미 이프 유캔 - 제주도 배트맨을 찾아라  

 

영화 속 고담시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 배트맨이

 제주도에 나타났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제주도 곳곳에 출몰했다는데...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배트맨과 같은데

 그분이 훨씬 멋있지 않나...’

- ㅍ 박물관 직원 -


영화 속 배트맨보다 멋있고 190cm는 되어 보일 만큼

 체격이 좋다는 제주도 배트맨.그런데 그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난 곳은 뜻밖에도 마트였다는데...


‘여름에는 덥지 않을까 걱정도 하긴 하는데 

이 복장을 하고 오세요. 

얼굴 공개도 안 하고 누군지도 모르고.‘

- 배트맨 출몰하는 마트 직원 -


무더운 여름에도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도 

배트맨 복장을 고수한다는 남자.

한사코 방송을 거부하는 그를 

MC 신동엽의 활약으로 만날 수 있었다.


# 배트맨이 되어야하는 남자 


‘입을 많이 못 벌려요. (가면이) 타이트 해서. 

그래서 씹을 때도 많이 힘들죠.’

- 제주도 배트맨 - 



국내에서는 구할 수도 없어 해외 중고로 구입했다는

 배트맨 슈트 3벌이 그의 보물 1호. 하지만 배트맨 

슈트를 입는 데만 30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움직이기도, 음식을 먹기도 쉽지 않은 상황.

 그런데도 그는 왜 배트맨이 되어야 했을까?


‘정말로 고맙습니다. 자식보다도 더 고마워. 

자식들보다 고맙수다.’

 - 제주도 거주 할머니 - 


‘아주 의협심이 강한 친구였어요. 시내권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저희 학교 학생들을 괴롭힌다든지 

그런 게 있었을 때 그 친구를 데리고 

같이 도망가고 막아주고’

- 제주도 배트맨 친구 -


너나 할 것 없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남자!

그와 함께라면 왠지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데...모두가 궁금해하는 제주도 배트맨의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해봤다.


예고 영상 




[출처] mbc,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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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송년특집 추리대결

 김태균이 사라졌다

 영재어벤져스

 13살 김한얼 11살 이솔

  8살 정아인 11살 배선우

  주시은 아나운서




영재 발굴단 185회 미리보기 


◎ 2018 최고의 브레인을 가린다!

 영재팀 vs 영재출신 연예인팀!

영재발굴단 송년특집! 세기의 추리대결 

<사라진 김태균을 찾아라!> 그 승자는?


지난 주, 영재발굴단에 겁도 없이 도전장을 낸 

이들이 있었다! 바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카이스트 수리과학과를 졸업한 오현민, 

성균관대학교 출신 엄친아 개그맨 황제성 그리고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 

이 네 사람의 공통점은 다들 왕년에 영재 소리 좀 

들었다는 것! 다들 이번 기회에 영재들을 꺾고 

당당히 연예계 브레인으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는데~! 그들이 제시한 대결 종목은 바로 추리!! 




이에 맞설 영재팀 선수들은 최연소 창의력 지도자

 자격증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나가 수상한 13살 맏형 

김한얼! 각종 수학 경시대회를 휩쓴 11살 수학 영재

 이솔! 지난 9월 3개 국어 능력자로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8살 정아인! 그리고 9살의 나이에 이미 

미적분학을 꿰뚫고 있던 IQ159의 창의 수학 영재 

11살 배선우까지!! 과연 연예인팀은 무려 네 명의 

역대급 영재들을 이길 수 있을까? 


운명의 빅매치, 결전의 날이 밝았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영재발굴단 녹화 후 갑자기 사라진

 MC 김태균을 찾는 것! 제한 시간 100분, 김태균의

 집, 4개의 방 곳곳에 숨겨진 문제는 20문제!

 이 문제들은 수리, 논리, 언어, 과학, 추리 분야를

 망라해 전문가들이 만든 고난도 추리문제들이다. 





김태균이 사용한 영수증, 달력, 일기 등 곳곳에서

 문제를 찾아 풀어내거나, 그의 집 화단, 책장, 

서랍장 등을 잘 관찰해 단서를 찾고 비밀의 문을 

열어야 하는 등 8인의 브레인들은 각자의 논리력, 

추리력, 관찰력, 계산력은 물론 팀워크와 협동심을

 총 동원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과연, 두 팀 중

 먼저 김태균을 찾는 팀은 어느 팀일까~?! 

도전 신청부터 자신만만했던 연예계 브레인 팀~ 

호언장담했던 대로 첫 번째 방을 무려 5분 안에

 빠져 나가며 손쉽게 문제들을 해결해나갔는데! 

특히 카이스트 출신 ‘오파고’ 오현민이 큰 활약을 

했다는 후문! 반면 기대했던 영재팀은 첫 번째 

방에서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문제를 찾는 데만 

10여분을 소요하며.. 초반 승기를 연예인팀에 내준

 영재팀!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언어 천재 아인이와, 창의력 영재 한얼이, 동갑내기

 수학 영재 솔이와 선우의 협공에 위기는 곧 기회가

 되는데~! 엎치락뒤치락,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은 현장에서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데.. 과연 최후에 웃는 팀은 누가 될 것인가! 


<송년 특집- 미스터리 추리대결 김태균이 사라졌다>

 2018 세기의 추리대결 최종 승자


◎ 나인뮤지스 경리 닮은꼴? SBS아나운서 주시은! 

<영재발굴단> 송년특집 미스터리 추리대결 

‘사라진 김태균을 찾아라’에서 홍일점으로 맹활약! 

그 결과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실검여왕, SBS 아나운서

 주시은이 <영재발굴단>스튜디오를 찾았다. 무려, 

경쟁률 1700:1을 뚫은 진정한 브레인의 등장! SBS 

입사 2년 차인 주시은 아나운서의 출연에 패널들은

 나인뮤지스 경리를 쏙 빼닮았다며 실물미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나운서계 인맥왕으로

 통하는 그녀는 개그맨 김영철부터 아역 배우 출신의

 여진구, 배우 이종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들과의 인맥을 자랑했는데.. 이번 송년특집

 미스터리 추리대결 <김태균을 찾아라>특집에서

 연예인 브레인 팀에 합류한 것도 방송을 통해 

연을 맺은 홍진호의 추천 때문이라고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번 게임에서 뛰어난 관찰력으로

 중요한 단서들을 찾아내는가 하면 수리추론능력을

 발휘해 결정적인 문제들을 풀어내기도 했는데.. 

“문제를 풀며 아이들이 과연 이 문제를 풀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똘똘 뭉쳐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에

 놀랐고 배울 점도 많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과연 누가 이겼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방송을 보시면서 찾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시라고 

답해 추리대결의 결과를 더 궁금하게 했다! 


아나운서 주시은과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

 송년특집 미스터리 추리대결은

 12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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