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학기 부녀 딸 승연 

제주도 살기 

승연 투어 빈티지샵

 도예 공방 바비큐 파티

 김창열 핼러윈 데이  파티 

박지헌 다둥이 마라톤대회

 지헌네 마지막 이야기




아빠본색 123회 미리보기  

 

김창열 박지헌 박학기


# 박학기 [학기 부녀의 승연 투어] 

오늘은 딸 승연이가 준비한 '승연 투어' 데이! 

20대들의 핫 플레이스인 빈티지샵부터 

미대 부심(?) 뽐낼 수 있는 도예 공방까지 

부녀의 극과 극 핫플 투어가 시작되는데~ 

‘승연 투어’가 끝나고 숙소에서 시작된 바비큐 파티! 

준비하느라 바쁜 학기 아빠 VS 

불 피우고 고기 굽는 승연?! 

꼼꼼한 학기 아빠와 털털한 승연이의 계속되는 

제주살이 스토리 공개! 


# 김창열 [핼러윈에 간 창열네] 

핼러윈데이를 맞아 가족들 몰래 코스프레 의상과 

분장도구까지 준비한 열혈 창열 아빠!! 

가족들은 준비한 의상 캐릭터에 맞게 분장을 한 후 

서로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의외로 캐릭터와 꼭! 맞는 창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각자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창열 가족은 

핼러윈 파티를 즐기기 위해 놀이공원에 도착하고 

괴상한 가족들의 모습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강.탈! 

하지만 좀비 퍼레이드가 시작 되자 

어두운 조명과 무서운 좀비 등장에 

주하는 울음을 터뜨리고, 움직이려 하지 않아 

가족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괴짜 가족!! 창열 네는 무사히

 핼러윈 파티를 마칠 수 있을까? 


# 박지헌 [다둥이 마라톤대회 나가다!] 

다둥이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한 지헌네! 

향&솔이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특급 훈련을 진행하고~ 

다둥이 마라톤 당일,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가족티&응원도구를 장착해 나타난 지헌네! 

하지만 정작 참가자 향&솔은 

인형 캐릭터에 시선을 뺏겨 구경 다니기 바쁘고... 

겨우 향&솔 자매를 챙겨 마라톤을 출전하는데...! 

며칠 후, 지헌 아빠가 꿈꾸던 가족송을 녹음하는 날! 

그동안의 추억을 담아 개사한 노래를 녹음하는 

지헌네 마지막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개봉 박두! 


아빠들의 힐링타임!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방영일

2018.11.21.

 

예고 영상




#김구라

#주영훈

#문희준

#김창열

#박지헌

#박학기 


[출처]채널a,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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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베냉 다니엘 

아내 권이 은정 아들 미카엘 

왕에게 바치던 춤 홍강

 낯선 나라의 무용수

 춤으로 하나가 되다 

법학도 출신 무용수





이웃집 찰스 164회

 

 베냉 다니엘


-배낭? 아니죠 들어는 봤니 베냉

이웃집 찰스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나라 베냉, 

그리고 베냉에서 온 법학도 출신 무용수 다니엘! 

그의 꿈은 한국 사람들이 베냉의 전통 춤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아프리카 춤 넘버원 선생님으로 유명한

 다니엘의 손길이 지나간 자리에는 흥과 땀이 

넘쳐난다! 영화 ‘블랙 팬서’의 여전사는 베냉의 자랑인

 ‘여성 군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그들이 

실제로 왕에게 바치던 춤 ‘홍강’!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거리고 에너지가 넘치는 생명의 춤이라고 하는데.

 흥 넘치는 홍강 수업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천생연분 그게 바로 우리!

몇 달 전만 해도 다니엘에게 한국은 아직 전쟁 중인 

나라라는 이미지였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이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아내 은정 때문. 무용수들에게 꿈의 학교인 세네갈 

“에꼴 데 사블”에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다니엘과

 은정! 워크숍 기간 동안 급속도로 가까워진 둘은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워크숍이 끝나고

 장거리 연애 중이던 둘에게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 미카엘이 찾아왔고, 급하게 한국행을 결정한 

다니엘! 한국어도 아빠 역할도 모든 게 다 초보인

 다니엘의 좌충우돌 일상은?


-천사가 따로 없어 미카엘!

이런 아기 본적 없을 걸~? 역대급 아기가 나타났다.

 6개월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의젓한 미카엘.

 출산 직전에도 춤을 췄던 흥 부자 다니엘과

 은정 중 누구를 닮은 건지 의문이 들 정도라고 

하는데. 킹스맨 급으로 점잖은 미카엘 덕에 늘 

평화롭다는 두 사람의 러브하우스~! 동네에서 인기 

절정 베이비 미카엘! 커다란 눈망울 때문에 어디서나

 사람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것은 물론 

여자아이라고 오해받기도 일쑤인데. 스튜디오에서도

 삼촌, 이모들을 들었다 놨다 한 미카엘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닿을 듯 닿지 않는 한국어~

듬직한 가장이 되기 위해서라면 한국어 공부, 이제는

 피할 수 없다! 은정의 스파르타식 교육이 시작됐다. 

혼자 장보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들 미카엘과 

전통시장으로 향한 다니엘. 인기폭발 미카엘과 

친절한 상인들 덕분에 장보기 미션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지만... 다니엘에겐 더 큰 산이 남아 

있었는데! 바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댄스 수업.

 수험생 수준으로 공부했지만 ‘준비’ 대신 ‘좀비’만

 외치다가 끝났다고 하는데... 

댄스 수업에서는 무슨 일이?


-몸으로 말하는 언어 ‘춤’

아프리카 춤을 통해 한국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고,

 조금 더 자유로워지는 것이 바람이라는 다니엘. 

하지만 그 과정이 늘 순탄치만은 않았다. 춤 연습을

 위해 청계천을 찾은 다니엘과 은정. 몸만 풀었을 

뿐인데, 다니엘과 은정에게 민원이? 아직은

 아프리카처럼 언제 어디서나 춤을 출 수는 없지만...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야!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아프리카 댄스를 알릴 수 있다면 작은

 공연 하나라도 다 참여하는 두 사람. 깊어가는 

가을의 어느 날, 두 사람은 희망을 발견했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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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호자 씨의 전성시대 

주호자 씨 남편 최길용 씨

 전남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서울댁 호자 씨 

어머니 곁으로 돌아오다

 

 

 

 

인간극장 미리보기 

 

호자 씨의 전성시대

 

 산수유 열매로 붉게 물드는 전남 구례의 산동마을.

가을걷이가 한창인 그곳에서 주호자(71) 씨는 

풍요로운 한 때를 누리고 있다.

7남매를 키우느라 일생 일만했던 친정어머니를 

언젠가는 꼭 모시겠노라 다짐했던 호자 씨.  

16년 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어머니의 곁으로 내려왔다.

 

많은 이들은 청춘의 한때를 그리워하지만 

호자 씨는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가난한 집안의 7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입 하나 덜어보겠다며 열여덟에 시집을 갔다. 하지만 

순탄치 못했던 결혼생활. 열심히 살았지만 살림은 

나아지지 않았다. 병원에 갈 돈이 없어 삼 남매를 

모두 집에서 낳기도 했다.  산후조리도 못 한 채

 옷 장사에 나선 적도 있었다. 오직 자식들만 바라보며

 버텨온 인생이었다.

 

 

오십 무렵에 새 인생을 찾고자 이혼을 결심했고, 

어머니를 모시러 내려간 구례에서

 지금의 남편, 최길용(73) 씨를 만났다. 길용 씨는 

건설 현장의 크레인 기사로 일하던 중이었다.

 번듯한 외모와 성실한 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호자 씨. 그녀와 같은 

처지였던 길용 씨도 마음이 끌리기는 마찬가지였고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조금은 늦게, 호자 씨의 인생에 찾아온 즐거운 나날들. 

말수 적고 무뚝뚝한 남편이지만 필요할 땐 언제든 

손과 발이 되어 주니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늘 든든하다.  화통하고 친화력 좋은 호자 씨는 

노인 회장까지 맡아  어르신들의 식사도 챙기는 등 

살가우니 어느새 마을에서도 사랑받는 막내가 됐다. 

부부에겐 일 년 농사 중 가장 큰 일이 산수유 열매 

수확 일손 보태겠다며 호자 씨네 삼 남매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두 딸과 옛이야기에 푹 빠진 호자 씨,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걱정 없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는 호자 씨

황혼녘에 찾은 인생의 전성기다.

 

#  ‘서울댁’ 호자 씨, 어머니 곁으로 돌아오다

 

온 세상이 노란빛, 붉은빛으로 무르익어가는 계절

가을이면 붉은 산수유 열매가 한창인 전남 구례의

 산동마을에도 가을걷이가 한창인데...날다람쥐처럼 

산과 들을 누비며 풍요로운 한때를 즐기는 한 사람,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 주호자(71) 씨다.

 

가난한 형편에 7남매 키우느라 허리가 굽을 정도로

 일생 일만 한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늘 다짐해왔던 호자 씨다. 16년 전,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시자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어머니의 곁으로 

내려왔다.  지금은 윗집, 아랫집에 살며 매일같이

만난다는 모녀.호자 씨는 어머니의 말벗도 돼주고 

입맛이 없다 하시면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팥 칼국수도 뚝딱 만들어 대접한다. 날 좋을 땐 고

운 옷 나눠 입고 지리산 자락으로 단풍 구경도 간다. 

조금은 늦었지만, 호자 씨는 어머니 곁에서

 효도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 

 

 

 

 

 # 모질게 떠나보낸 나의 청춘  

 

호자 씨에게 젊은 날은 아픈 기억이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이다. 가난한 집안의 7남매 중

 맏이였던 호자 씨.자식들을 먹여 살릴 길을 찾아

 부모님은 고향 해남을 떠나 구례로 왔다.

하지만 산골생활에서 살림은 쉬이 펴지지 않았고, 

아버지는 열여덟 딸을 중매쟁이의 손에 시집보냈다.

 

하지만 순탄치 못했던 결혼생활.잘살아 보겠다며

 열심히 일했지만 남편의 잦은 재산 탕진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호자 씨. 인생은 고달팠다.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한 채 홀로 집에서 

삼 남매를 낳아야 했다.자식들을 키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제대로 산후조리를 못 한 채 옷을 팔러

 나서기도 했다. 

 

무던히도 버텨온 삶이었다. 

자식들을 장성시킨 후 새로운 삶을 살고자 이혼을

 결심했고, 5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었다. 구례에 내려와 친정어머니의 병간호를 

하던 중호자 씨 앞에 운명의 남자가 나타났으니, 

지금의 남편 최길용(73) 씨였다. 

 

 # 늦게 온 사랑, 길용 씨  

 

남편을 처음 본 순간, 훤칠한 외모와 성실한 태도가

 마음에 쏙 들었다. 젊은 시절 중동에서 크레인 기사로

 일했던 길용 씨도 50대 후반 혼자가 된 처지였다. 

길용 씨도 호자 씨의 밝은 미소와 여린 모습에 

마음이 끌렸고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다독여주며

마음을 열게 된 두 사람은 조금 늦었지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비록 말수는 적고 표현에도 서툴지만 늘 함께하기에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든든한 남편.

맛있는 음식, 좋은 것이 생기면 늘 장모님부터 먼저

 챙기니 호자 씨는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다.

 

 # 붉게 물들어 가는‘황혼의 청춘’

 

“현재가 내 인생의 전성기야, 지금이 가장 좋으니까...”

 

어머니 곁으로 내려와 시골 생활 16년 차. 호자 씨

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제 한 몸 부지런히 움직이면

 일 년 내내 그득한 곳간. 먹고 사는 데 걱정 없는 

이곳 생활이 너무나 좋다. 젊은 시절엔 누리지 못한

 풍족함이다. 게다가 노인회장을 맡아 십여 년간

 어르신들의 저녁을 챙기며 살가우니 마을 어르신들의

 예쁨도 독차지.어르신들은 무엇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 하고, 바쁠 때면 일손을 보태러 와주신다.

 

호자 씨 부부에겐 일 년 중 가장 중요하다는 산수유 

농사.  수확이 가까워지자 손을 보태겠다며 호자 씨네

 삼 남매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왁자지껄해진 집안, 

손주들까지 온 가족이 모이니 호자 씨 마음이 

흐뭇하다. 호자 씨가 재혼 얘기를 꺼냈을 때 누구보

 기뻐해 준 건 자식들이었다. 홀로 된 엄마가 늘 

걱정이었던 삼 남매.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길용 씨를

 보며 마음의 문을 열었고, 이제는 엄마 인생에도 

행복이 찾아왔다며 마음을 놓았단다.

 

이제야 찾아온 내 인생의 전성기. 

호자 씨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다. 

산수유 열매가 알알이 붉게 익어가는 가을날

‘황혼의 청춘’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방송 일시  : 2018년 11월 19일(월)~11월 23일(금)

 

  채    널 : KBS 1TV 07:50 ~ 08:25

 

  프로듀서 : 이은수

 

 제    작 : 타임프로덕션(02-761-6921)

 

연출, 촬영 : 강효헌 / 글․구성 : 강유정

 

  보도자료 문의 : 이은교 취재작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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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공포의 VIP 병실 갑질 

50억 원 기부한

 고액 기부자

거제 노숙여성 사건의 진실

 이유가 없다? 





궁금한 이야기y 425회 미리보기 

 

공포의 VIP 병실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몸종’이 된 백의천사?]

  

 부산의 한 ㅇㅇ병원의 간호사들로부터 충격적인 

제보가 입수되었다. 철저한 통제 속에 오직 허락된

 이들만 들어설 수 있다는 VIP 병동. 그 병실에서 

일했던 지난 수개월 동안 자신들은 간호사가 아닌 

몸종이었다고 했다. 동료중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은 사람도 있고, 아예 사직을

 한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들은 하루하루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었다며 증언을 이어갔는데..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그곳엔 뇌경색을 앓고 누워있는 

환자의 보호자,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민 여인(가명)이 있었다. 간호사들은  제작진에게 

음성파일 하나를 들려주었다. 




“니 월급 안 받고 일해? 힘들면 월급 안 받고 일하나?

월급 받고 일하는데 일은 그따구로 하면서? 

이거 진짜 대가리 안 돌아가네”


“샘 잘하는 거 아니거든. 

이 일을 10년 했다고 10년 아니고 

20년 해도 샘은 빠가야로야.”

- 피해자 제공 녹취 파일 中 -

 

  간호사에 대한 일상적 폭언과 욕설은 물론, 각종

 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진료도 자신이 원하는 

스케줄로 이뤄지게 안하면 불같이 화를 내곤 했다는 

민 여인(가명). 그녀는 어떻게 이같은 횡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는 걸까? 간호사들은 그녀가 

병원에 무려 50억 원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제작진이 입수한, 민 여인과

 병원 사이에 작성된 문서에 따르면 병원 측은

 고액 기부자인 민여인과 그 배우자가 입원할 경우

 최고급 VIP병실을 배정하고 진료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등 각종 예우규정을 마련하고 있었다.

 간호사들의 의심대로, 그녀의 폭언은 정말 

고액기부자이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일까? 병원 측은

 직원들의 고충이 접수되어 4개월 만에 

고충처리위원회를 열고 민 여인에게 주의를 주는 

등 절차상 노력을 다해왔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제보자들은, 민여인이 문제가 불거지면 

얼마간 간호사들에게 존대를 쓰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똑같아졌다고 주장했다. 1년이 넘도록 

계속된 병원 측과 직원들의 갈등.. 결국 병원 측은

 입원한지 1년이 넘어서야, ‘회장님’이라 불리며

 VIP 병동에 머물던 환자에게 퇴원 조치를 내리게

 되었다는데..! 하지만 이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병원에서 퇴원결정이 내려지자 

이를 거부하던 민 여인이 환자만 두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왜 갑자기 환자를 두고 병원에서 

사라진 걸까?


[50억 기부자, 그녀는 왜 VIP병동을 고집하나?]

 

  제작진은 민 여인의 측근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 입장을 대신 전해주었다. 


“ 억울하다 못해 진짜 어이가 없죠.

 50억이 작은 돈은 아닌데 

그 큰 금액을 주고 대우 잘 받고 치료 잘 하려고

 기부를 한 거지. 달리 기부한 건 아니거든요. ” 

- 민 여인 측근의 인터뷰 中 -


   얼마 후 병원은 홀로 남은 환자를 보호자 없이 

놔둘 수 없다며 재입원을 시켰고, 그제서야 민 여인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후 VIP병동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요구를 계속했다는 민 여인은

 그게 안 될 경우 50억원을 되돌려달라는 요구까지

 했다는데.. 왜 그녀는 이토록 VIP병동을 고집했던 

걸까?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입원 중인 ‘회장님’의 

자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민 여인 때문에

 오랫동안 아버지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자신들이

 그동안 납득하기 힘든 일들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는데....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부산의 ㅇㅇ병원, VIP 병동의 민 여인 갑질의혹과, 

환자 가족을 둘러싼 숨겨진 사연을 취재했다.





이유가 없다?

거제 노숙여성 폭행살인 사건의 진실은?


[‘악마’로 변한 20대의 청년]


지난 10월 4일 새벽 2시 36분, 거제의 한 선착장 

주변 다리 밑에서 끔찍한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인근 CCTV 화면에는 한 20대 청년의 손에 작은 

체구의 50대 여성(A 씨)이 맥없이 끌려오는 장면이

 잡혔다. 그는 A 씨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하고 A 씨가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 빌며 

애원하는데도 더 심한 폭행을 가했다. 마침 차를 

타고 그곳을 지나던 시민이 그를 제압하기 전까지

 무려 26분 동안이나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고

 A 씨는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132cm, 32kg의 유난히 작은 체구의 A씨는 언제나

 길 위에서 마주치는 반가운 얼굴이었다고 한다. 

인근 상인들은 비록 폐지를 줍고 생활하는 

노숙 여성이었지만, 지나다니는 곳곳을 전부 청소하고 

다니는 마음씨 착한 A 씨를 ‘공주’라고 불렀다고 했다. 

이런 A 씨를 향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20대 남성 

박 모씨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제작진은 취재 도중

그의 친구들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친구들은 모두 뉴스 속 그 인물이 자신의 친구

박 씨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가해자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피해자였으면 

피해자고 오히려 맞고 다녔다고 하면 전 믿겠어요.

-피의자 친구 인터뷰 중-


박 씨가 학창시절 크게 불량한 친구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한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한 무차별 폭행에

 대해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안 난다고만 진술했다는

 박 씨. 그는 정말 아무런 동기 없이 술김에 그런

 무자비한 폭행을 저지른 걸까? 그런데 경찰조사에서

 단순 폭행치사 혐의로 조사중이던 이 사건은, 

검찰이 고의성을 지닌 살인용의자로 그를 구속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의문의 범행동기, 그리고 범인의 기이한 행각]


 술에 취해 폭행사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던

 박 씨. 그런데 기억을 못할 만큼 만취한 사람이라

 보기엔 그의 행적은 기이한 부분이 있었다. 사건 당일

 박 씨와 통화를 했다는 친구는 내일 만나자는 

평범한 대화 말고는 특이한 점이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검찰 조사에 따르면 범행 전 그의 

휴대전화에는 심상치 않은 검색기록이 남아있었다.


사람이 죽었을 때, 사람이 죽었을 때의 반응,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걸 검색을 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류혁 지청장 -


그의 기이한 행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의식을

 잃은 A 씨의 하의를 벗기고 도로 한가운데 방치했고,

 A 씨를 때리다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더 놀라운 사실은 경찰에 붙잡혔을 당시 

자신의 휴대전화로 피 묻은 흰색 운동화 인증사진

 2장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박 씨와 사건 당일

 통화했던 친구는 박 씨가 범행을 저질렀던 장소는 

중. 고등학생들이 몰래 술을 먹곤 하는 장소였던 

동시에 항상 A 씨가 머무는 장소기도 했다고 말하며 

박 씨가 A 씨를 알고 있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과연...박 씨가 A씨를 향한 무자비한 폭행과

 범행 전후 기이한 행동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거제 묻지마 폭행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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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엄마와의 인터뷰

 방송인 이홍렬

방송인 김지선 

현실 모녀 

 최초 모녀 프로젝트

 나의 엄마를 인터뷰 하라




mbc스페셜 793회 미리보기 


엄마와의 인터뷰


태어나서 제일 처음 배우는 단어,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엄마. 우리는 엄 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자식들도 

궁금해하지 않았 던 ‘엄마’의 인생. 알면서도 몰랐던

 우리 집 여자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뭐 필요한 거 없수?” 없는 게 없는 

이홍렬의 추억 보관함 대 공개! 

그중 가장 아끼는 보물 1호의 정체는?   


90년대 최고 전성기에 이어 최근 1인 미디어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영원한 ‘뺑 코’, 방송인 이홍렬. 

그는 유난한 기록광이다. 캠코더를 들고 찍은

 VHS 홈비디오부터, 최근 사별한 반려묘를 담은 

스마트폰 영상까지. 그런 그의 보물 1호는 어머니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이다. 어머니는 그가 방송활동 

을 시작하기 전, 49세의 나이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많은 대화를 나눴 지만 아직도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는 아들. 올해 이홍렬의 나이는 64세.

 엄마가 살아보지 못한 나이를 살고 있는 아들이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엄마 소리 해본 지가 40년이 지났어요.

어머니 살아 계시던 그 시절로 돌아가서 

어리광도 피우고 엄마, 엄마 불러보고 싶어요.”

- 방송인 이홍렬 인터뷰 -  




 ■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남편이 장모님 의심한 사연?  


4남매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 평소 전화 한 통도 하지 않고

 딸 살림에 전혀 관심 없는 엄마 김제옥 씨. 가끔 

반찬을 가져다 줄 때도 집에 들어오지 않고 문 앞에

 놔두고 가는 엄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이한 

엄마라고 말한다. 


 “오죽하면 저희 남편이 장모님 ‘친엄마 맞아?’ 

할 정도로 전화도 안 하고 저희 집에 오시지도

 않았어요. 딸이 굶지는 않는지 손주들이 얼마나 

컸는지 궁금하시지도 않으셨나?엄마한테

 물어보고 싶어요”

- 개그우먼 김지선 인터뷰 -  



29년 차 베테랑 방송인 딸을 당황하게 만든 엄마의 

솔직한 답변, 그리고 가족들도 몰랐던 엄마의 숨겨진

 눈물. 연예인 김지선이 아닌 대한민국의 평범한 

딸 김지선의 ‘엄마와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 현실 모녀가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 모녀 프로젝트,

<나의 엄마를 인터뷰 하라!>  


직장인 평균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는 횟수 1년 37통,

 한 달 평균 3통. 열흘에 한 통인 셈이다. 3분도 채

 안 되는 부모님과의 대화가 어색해진 요즘 자녀들.

지극히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찬란한 엄마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딸들이 카메라를 들었다!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한, 최초 모녀 프로젝트

 <엄마와의 인터뷰>. 떨어져 있으면 애틋하고, 만나면

 아웅다웅하는 현실 모녀들이 펼치는 셀프 인터뷰 

현장. 과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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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아빠의 보물

 아빠 충재씨 

아들 인성이 

 합천 가야산 자락 

지적장애 2급 





동행 183회  미리보기 


아빠의 보물


“인성이가 단풍보다 더 예쁘죠” - 아빠, 충재씨의 미소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모두가 ‘항상

 웃는 선한 사람’, ‘가장 성실한 사람’으로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충재(37)씨. 가장 먼저 출근해 공중 

화장실을 청소하고 주말 내도록 쌓인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면서도 단 한 번 찌푸리는 법이 없는 

충재씨는 벌써 17년째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지적장애 2급으로

 말이 어눌하고 셈이 어둡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맡은 일을 해내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살피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꾸려왔다. 매일 보는 단풍도 

매번 “예쁘다”며 감탄하는 착한 심성의 충재씨. 




그런 충재씨에게 단풍보다 더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 

있다. 바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인성이(10)다. 아들이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않는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유일한 바람인 아빠는

 오늘도 아들을 위해 단풍잎 하나를 소중히 

주워들고 집으로 향한다.


“아빠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요” - 행복한 아이, 인성이


“여기도 빈집이고요, 여기도 빈집이에요!” 마을을

 뛰어다니며 소개를 하는 인성이. 인성이가 살고 

있는 합천 가야산 자락의 작은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도시로 이주 해 마을 곳곳이 빈집이다. 또래 친구 

하나 없지만, 단풍과 코스모스를 지천에서 볼 수 있고

 산자락을 물들이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고향 

마을이 그 어느 곳보다 좋다는 인성이. 해가 지면 

집에 돌아오는 아빠 곁에 매달려 아궁이에 불 피우는

 법을 배우고 아빠 등에 매달려 종알대는 인성이에게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산이다. 아빠가 

접어주는 딱지로 함께 놀 때가 가장 즐겁고, 아빠와

 함께하는 하굣길이 가장 신난다는 인성이. 아궁이에

 불쏘시개로 사용할 마른 솔잎을 주우러 나갈 때도

 소풍이나 나온 듯 마냥 즐겁기만 하다. 어느새 

경운기에 가득 찬 솔가지를 보며 ‘아빠! 우리 부자다!’

라며 행복해하는 인성이. 아빠 덕분에 인성이의

 하루하루는 매일매일 신나고 즐겁기만 하다.


“미안하다. 고맙다” - 아들에게 건네는 아빠의 마음


외진 마을에서 마음을 나눌 친구 하나 없이 외롭게 

살았던 아빠. 평범한 가정을 꿈꾸었지만 8년 전 아내가

 돈을 벌겠다며 집을 떠난 뒤 아빠의 곁에는

 아들 인성이만 남았다. 일을 쉬는 날이면 아들이 

다니는 학교로 마중을 나가는 아빠. 선생님을 찾아가

 아빠가 어김없이 묻는 질문은 “친구들과 싸우지

 않아요?”다. 어린 시절, 어눌한 말과 행동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구타를 당한 적이 있는 아빠는

 혹여나 아들 인성이가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아들이 날짜를 물어도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고, 아들이 쓴 일기를 읽지 못하는

 아빠... 가르쳐 주고 싶은데 가르쳐 주지 못해서 

늘 미안하고 안타깝기만 한 아빠는 아들 곁에 앉아 

나지막이 말을 건넨다. “인성아, 미안하다. 고맙다”

 

방송일시: 2018년 11월 10일(토) 18:00~19:00 KBS 1TV


책임 프로듀서: 이경묵 / 프로듀서: 김석희


제작: 미디어파크


연출: 지은경 / 글·구성: 김신애 / 조연출: 선주연 

/ 서브작가: 김은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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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눈 가리고 큐브를 맞추는 초등학생

삼계탕집 아들 염소

폐자재로 마차 만드는

 동해 맥가이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7회 미리보기 


블라인드 큐브 신동 [서울특별시] 

눈 가리고 큐브를 맞추는 초등학생


모두를 놀라게 한 실력자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키즈카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곳을 쳐다보니, 눈을 가리고 큐브를 맞추고 

있는 한 아이가 있다?! 제작진이 섞어 다시 준 큐브

 역시 안대를 쓴 채 순식간에 완성하는데. 눈을 가리고

 큐브를 맞추는 블라인드 큐브 신동 하준군(11살)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관심사가 온통 큐브인 만큼 하준군의 집에는 다양한

 큐브들로 가득했는데. 일반 사람들은 보면서 맞추는

 것도 어려운 큐브를 눈을 가리고 맞춘다는 하준군.

 이뿐만 아니다! 블라인드 큐브 중에서도 

초고난도라는 멀티블라인드. 여러 개의 큐브를 

한 번에 외워 맞추는 종목이다. 하준군은 모든

 해법을 암기해야 하는 멀티블라인드 큐브를 2개는

 기본이요~ 무려 6개까지 성공한다! 

5살 때 우연히 영재 박람회에 방문해 체험하게 된 

큐브. 이후 다양한 큐브를 빠르게 습득해나갔고, 

그중 블라인드 큐브에 뛰어난 두각을 보였다는데.

 심지어 국내 멀티 블라인드 큐버 순위 6위에 

랭크되었다고! 하준군의 꿈은 블라인드 큐브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게 것. 큐브에 대한 열정도 실력도

 모두 일등인 하준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삼계탕집 아들 삼양이 [대구광역시]

삼계탕집 아들, 엄마 껌딱지 염소 삼양이


삼계탕집 아가씨가 죽어가는 아이를 살렸다는 

감동적인 제보. 대구의 한 삼계탕집에서 제보 속 

주인공 세영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세영 씨가 

“삼양아~” 하고 부르자, 등장하는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 염소?! 엄마의 부름에 부리나케 달려와 

먹이를 먹는 녀석이 바로 이 집 아들 삼양이라는데. 

그런 녀석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그때,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돌진하는 삼양이! 박고, 또 박고! 

엄마 곁에 있는 사람만 보면 공격 모드 발동~!! 

그러다가도 엄마가 이름만 부르면 거짓말처럼 금세

 온순해진다.

삼양이를 낳으면서 하늘로 떠난 어미. 남겨진 

삼양이는 일어서지도 못할 만큼 허약했다. 하지만 

세영 씨가 정성껏 돌본 끝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데. 지금은 언제 아팠냐는 듯, 사고뭉치인

 녀석! 폴짝폴짝 테이블을 넘나드는 건 기본이요. 

휴지, 볼펜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뭐든지 입에 넣고

 보는데! 녀석의 말썽을 수습하는 건 모두 엄마의 몫!

 하지만 매번 이렇게 사고만 치는 건 아니다. 엄마의

 껌딱지답게 재롱도 부리고, 말도 잘 듣는데. 엄마가

 시키는 배달 심부름도 척척 해낸다! 목적지까지 

구분하며 완벽하게 배달하는 똘똘한 녀석~! 

삼계탕집 아들 삼양이와 세영 씨의 좌충우돌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마차 만드는 남자 [강원도 동해시]

폐자재 이용해 마차를 만드는 ‘동해 맥가이버’


동네에 이상한 걸 달고 다니는 차가 있다는 제보! 

알려준 방향으로 쫓아가자 마차를 끌고 달리는 

자동차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직접 만든 100% 

수제 마차가 무려 5대! 동해의 맥가이버, 

윤원득(6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알록달록한 외관과 독특한 외형, 그리고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주인공의 마차들. 

그런데 이 마차들의 재료가 모두 폐자재다?! 

폐차에서 나온 부품과 재활용품을 이용해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마차를 만들어내는 

주인공. 용접부터 도색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해낸다는데. 10여 년간 하나둘 늘어난 마차를 모두

 끌고 다닐 수 없어 정원에 놓아둔 채 꾸미다 보니

 테마파크를 방불케 하는 조경이 만들어지기도

 했단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6호 마차 제작을

 이어가는 주인공. 그는 왜 이렇게 마차에 푹 빠지게

 된 걸까? 

과거 사업을 하며 직원들에게 받은 상처를 안고 

찾은 바다. 그곳에서 해변가를 시원하게 달리는 

마차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그는 마차를 만들면서

 웃음을 되찾았을 수 있었다는데. 마차 덕에 

힘들었던 시절 마음의 상처를 잊고 새롭게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주인공! 그가 말하는 행복철학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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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

 경남 산청 산골 마을

 맥가이버 박재관 씨 

부창부수 닮은꼴

 아내 명희 씨

 산골 교회




인간극장 4423회 미리보기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


가을걷이가 한창인 경남 산청의 산골 마을.

자식들이 도시로 떠난 후 홀로 남은 7, 80대 노인들은

추수철만 되면 걱정과 한숨이 길어지는데.

그런데 이맘때면 어김없이 콤바인과

 트랙터를 몰고 나타나  온 동네 논을 누비며 

타작을 도맡아 해주는 이가 있다. 넉넉한 웃음이 

참으로 사람 좋아 보이는 박재관(59) 씨다.

 

어디 그뿐인가.

전자제품이나 생필품이 고장 나면 마을 사람들은 

망설일 것도 없이 재관 씨를 찾는다.

손기술이 좋아 웬만한 물건은 뚝딱 고쳐내곤 해서

별명도 ‘맥가이버’다.

또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다치거나 쓰러지면

병원으로 모셔가는 것도 재관 씨 일이다. 

 

언제라도 달려가 

마을 사람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재관 씨....

그의 직업은 이 마을 작은 교회의 목사다.

잘 나가는 사업가였지만 IMF 때 사업에 실패한 후,

실의에 빠져 있던 그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뒤늦게 신학대학에 진학해서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바로 이곳 산청의 산골이.

 그의 첫 부임지였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를 반긴 건 

아니었다. ‘이 산골 마을에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재관 씨를 이방인 취급했던 마

을 사람들... 하지만 친자식보다 더 살갑고 따뜻한 

그가 10년째 이 마을에 뿌리를 내리는 걸 보며

마을 사람들의 마음도 서서히 열렸다.

“언제 가실 겁니까?”라고 물었던 마을 사람들은  

이제 이렇게 인사를 건넨다.

“우리 오래 같이 사입시더”

 

목사는 대접받는 직업이 아니라

끝없이 봉사하며 헌신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재관 씨...

그의 ‘섬기는 리더십’을 만나본다




# 산골 마을에 맥가이버가 떴다.

 

대전이 고향이었던 재관 씨가

낯선 경남 산청의 산골 마을에 온 건 10년 전.

전도사로 부임해오면서다.

마을 사람들은 임기를 채우면

 곧 떠날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이곳에서 목사가 되었고, 

더 큰 교회에서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도

 이 마을을 떠나지 않았다.

재관 씨를 붙든 것은 마을 사람들의

 냉소적인 인사였다.

“언제 가실 건가요?”라는 인사를 들으며 재관 씨는

이곳에서 자기 뜻을 펼쳐볼 결심을 한다.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 대접받기보다는 섬기는 것...

이것이 그가 생각한 목회자의 길이었다.

 

재관 씨는 우선 마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부터 시작했다.

나이 드신 분들만 살아서 가을이 되면

 추수할 걱정이 큰 걸 알고

콤바인과 트랙터를 손수 몰고 다니며

 온 동네 추수를 도맡아 해주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식을 도시로 내보내고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편찮으시기라도 하면 병원으로 모시고

 가는 것도 그의 일...

전자제품이나 농기계가 고장 나면 

달려가 수리도 해준다.

콤바인과 트랙터를 자유자재로 몰며 

기계도 잘 다루는 재관 씨를

마을 사람들은 ‘맥가이버’라고 부른다.

 

# 부창부수, 재관 씨 옆엔 닮은꼴 아내가 있다.

 

남의 집 일을 자기 일처럼,

다른 사람의 부모를 내 부모처럼...

재관 씨가 이렇게 ‘섬기는 리더십’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데는 

아내 명희 씨의 내조가 있다.

가난한 시골 목사인 남편에게

 어려운 내색 한번 안 하고

알뜰살뜰 살림을 해내며 뜨개질로 

부업을 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다.

명희 씨도 글을 모르는 마을 어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있다.

또 마을에 일손이 부족하다고 하면 달려나가

상추도 뜯어주고 고추도 따주곤 한다.

 

남편에게 목회자의 길을 권한 것도 명희 씨였다.

한때 잘 나가던 사업가였지만,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하자

실의에 빠져있던 남편에게 신학 공부를

 해보라고 권했다.

남편의 학비는 사람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치고 받은 돈으로 충당했다.


예전에 비해 가난하지만, 행복지수는 

훨씬 높아졌다는 명희 씨...

까다롭고 정확했던 남편의 성격이 푸근해지고

 따뜻해진 것도 감사한 일이란다.


#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


지금은 재관 씨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을 하는 

마을 사람들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오히려 냉담하기 짝이 없었다.

보통 산골 교회에 부임한 사람들은 2년 정도

 임기를 마치자마자 떠나는 게 일반적이어서

마을 사람들은 재관 씨도 곧 떠날 이방인 취급을 했다.


이 모습을 보며 재관 씨는 결심했다.

이곳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살겠다고.

섬기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 보겠다고.

그때부터 마을 어르신들의 자식이 되었고, 

일꾼이 되었다. 산골 마을에 온 지 10년째.

이젠 마을 사람들도 이렇게 인사를 건넨다.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


가을걷이가 한참인 산청 시골 마을.

노랗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때가

재관 씨가 가장 바쁜 시기다.

40여 일 동안은 아플 시간도 없다는 재관 씨...

가난한 삶이지만 큰 욕심 내려놓으면 

또 다른 행복이 보인다는 재관 씨...

그가 소박한 삶 속에서 실천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만나보자.

 

 방송일 : 

2018년 11월 5일(월) ~ 11월 9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정소라 취재작가 연락처 전화번호

 (02-782-555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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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창열 아내 생일 축하 이벤트

 박광현 다이어트 선언

 박지헌 6남매 3대 고창여행 

선운산 도립공원 

메밀밭 

고인돌 유적지




아빠본색 120회 미리보기 

  

# 김창열 [아내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생일을 맞아 하루 푹~ 쉬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 대신’ 쿠폰 이벤트를 준비한 김창열! 


청소와 설거지까지 독박살림은 물론 

아내에게 마사지와 화장을 대신해주는 

로맨틱가이 면모를 선보였다. 

하지만! 실수남발 창열 때문에 

"이거 벌칙 아니야?"라며 난색을 표한 아내! 

과연, 아내를 위한 생일 이벤트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 박광현 [광현 아빠, 다이어트 선언하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광현! 

철저한 식단 관리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요즘! 

간식으로 떡볶이와 순대를 먹는 희승을 보며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데... 

혈점 지압에 먹방 시청까지 오만가지 꼼수를 

총동원해 식욕 억제에 나서보지만, 

결국 희승의 손에 이끌려 헬스장에 오게 된 광현! 

딸과 함께 하는 운동을 배워보겠다며 

야심 차게 나서보지만 뻣뻣한 몸 탓에 

몸풀기 운동조차 쉽지 않은 웃픈 현실! 

핫 바디를 꿈꾸는 광현 아빠의 노력! 과연 그 결과는? 


# 박지헌 [알콩달콩 데이트VS멘붕의 헬육아, 

고창여행 마지막편] 

고창 여행 둘째날, 

선운산 도립공원으로 항한 지헌네! 

예쁘게 핀 꽃무릇을 배경으로 

두 어머니 인생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지헌 아빠! 

신이 난 두 어머니들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어머니들의 배려로 하얀 메밀밭에서 

여유로운 둘만의 데이트를 만끽하는 지헌 부부! 

한편, 6남매를 데리고 고인돌 유적지로 향한 

두 어머니는 자유분방(?)한 아이들로 멘붕에 빠지는데...! 

3代가 함께 떠난 고창 여행 마지막 이야기 


아빠들의 힐링타임!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방영일

2018.10.31.

 

예고 영상 




#생일파티

#고창여행

#박지헌

#김창열

#박광현

#육아대디

#다둥이아빠

#육아 


[출처]채널a,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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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사우디아라비아

 사드 라칸 

사우디 알리기 다문화 축제 

유학생들의 사랑방

 한국 유학 생활기



 


이웃집 찰스 미리보기 


사우디아라비에서 온 한국 유학생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으로 유학 와 

현재 서울의 한 대학 컴퓨터 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사드..

키 190cm에 매력적인 마스크를 자랑하는 그와 달리 

아담한 신장에 파인애플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좌중을 압도하는 남자, 라칸!

같은 나라,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하지만 3살 차이에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판~ 

서수남과 하청일 콤비, 사드와 라칸!

그들의 유쾌 발랄 한국 유학 생활기가 펼쳐진다. 

 



친화력甲 사드와 그의 형제들?! 

사우디아라비아 F4를 소개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드!

한국 엄마 같은 주인집 이모와도

 단골 편의점 사장님과도 

심지어 생전 처음 본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스스럼없이 말을 주고받을 정도로 

놀라운 친화력을 자랑하는데. 

그런 그에게도 외롭고 힘든 시절이 있었다?!


사드의 유학 초창기 시절, 큰 힘이 됐다는 

사우디아라비아 형들과 만나는 시간

이름하야, 사우디아라비아 꽃미남 F4!

그들의 은밀한(?) 친목 현장이 공개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편견 깨기 도전!   


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으로 산다는 건

 ‘아랍인과 무슬림에 대한 편견과의 싸움’이라는

사드. 한국 사람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잘 몰라 생긴 오해인 만큼 자신의 나라를

제대로 알려 편견을 깨고 싶다는데. 

이를 위해 라칸 형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F4와

 함께 다문화 축제에 나선 사드!

그러나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음식을 알리기 위해 

총 100인분의 식재료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공수 전자 요리 기기까지 준비해왔는데

정작 축제 현장엔 전기 케이블 사용이

 금지돼 있었던 것!

과연 사드는 다문화 축제를 무사히 치러낼 수 있을까?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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