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20회 미리보기

 

프리스타일 축구 고등학생 [서울특별시]

 

프리스타일 축구계의 떠오르는 태양 강예준 군

 

5년 전, 국내 원탑 축구 프리스타일러로

순간포착에 소개됐던 김태희 선수의 특별한

제보. 본인을 위협하는 프리스타일 축구계의

유망주가 있다는데... 한 번 차올린 공은 절대

떨어뜨리지 않는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고등학생 프리스타일러

강예준(19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신체 곳곳을 사용해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는 프리스타일 축구.

공에 줄이 달려있나 의심이 갈 만큼 공과

하나가 된 움직임, 빠른 발놀림과 움직임은

감탄 그 자체! 특히 예준 군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레볼루션 동작인데. 공중에 띄운 공을

발로 감아 차는 레볼루션 동작은 무려

3.5바퀴까지 가능하단다.

 

놀라운 실력의 비밀은 바로 연습! 한겨울에도

땀을 한 바가지를 흘리는 건 물론, 구멍 난

신발과 양말은 노력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3년 전, 프리스타일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차근차근 저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주인공, 지치지 않는 열정에 걱정이

컸던 부모님도 이제는 예준 군을 응원하고 있다고.

 

열정에 비례하는 노력으로 비인기 종목을

개척해가고 있는 예준 군. 눈을 의심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미션까지. 과연, 예준 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한국을 넘어 세계 대표를 꿈꾸는 당찬 주인공,

프리스타일 축구의 놀라운 세계를 만나보자.

 

 

 

 

엄마표 등원 헤어 아트 [대구광역시]

 

딸의 머리카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김조화 씨

 

특별한 박쥐를 자랑하고 싶다는 일곱 살

꼬마 숙녀의 제보! 제작진이 달려가 보니,

박쥐가 있는 곳은 제보자 지민이(7세)의

뒤통수?! 엄마가 딸의 두상에 그린 박쥐라는데~

딸의 머리카락으로 한 가닥, 한 가닥 정성스레

그림을 그리는 엄마, 김조화(5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조화 씨에겐 딸 지민이의 두상이 도화지요,

꼬리빗이 붓이라고. 싱크로율 100%의 만화

캐릭터부터 숫자와 글자, 조화 씨가 직접 구상한

디자인들까지~ 등원 준비하며 딸이 독서에 푹

빠져있는 사이에 뚝딱! 머리카락으로 작품을

만든다는 조화 씨. 그 핵심은 바로 가르마라는데.

초반엔 여느 엄마들처럼 묶거나 땋아주는 게

전부였지만, 더 다양하고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위해 모발을 구역별로 나눠 모양을 내기

시작했단다. 이런 조화 씨의 헤어 아트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의 주인공인

딸 지민이! 이젠 금손 엄마의 손길 없으면

외출도 꺼려진다고.

 

7개월 전, 지민이를 유치원에 잘 적응시키기

위해 헤어아트를 시작한 조화 씨. 수줍음이 많은

딸을 위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자

지민이에게 자신감이 생겼다고. 덕분에 어딜

가도 지민이의 헤어는 인기 만점! 오늘도 딸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유행과 계절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고민한다는 조화 씨. 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조화 씨의 헤어아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재재X재필의 ‘재보자 시즌 2’ - 춤생춤사

 

다시 돌아온 순간포착 아카이브 대방출!

그 네 번째 주제 ‘춤생춤사’

 

지치고 힘든 심신을 달래줄 특별 처방전,

'춤'으로 역경을 이겨냈던 순간포착

역대급 춤꾼들을 소환!

 

팔다리를 요리조리 흔드는

일명 ‘관광버스 춤’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냈던

이용규 할아버지부터~ 아픈 엄마를 웃게

해주고자 '필'대로 추기 시작했다는 11세 농촌

힙합소년 조겨루 군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춤으로 대동단결!

 

자고로 춤을 추기 위해선, 타고난 끼와 흥이

있어야 한다며 신나는 에너지를 전파하러

찾아온 694회 출연자, 박정월 할머니도 있는데!

스스로 '근본적으로 끼가 있는 여자'라는

할머니는~ 손자가 다니는 학교 단상에서

즉흥 밸리댄스를 추는 것은 기본이요.

젊은이들의 축제에서 흔들어재끼고야 마는

진정한 흥 DNA 소유자!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손자는 늘 할머니 곁에 있으면서도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는데... 9년이 흐른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텐션 높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재재X유재필 남매도 박정월 할머니의

흥 앞에서는 갓난아기 수준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03년 한반도를 할퀸 태풍 매미로

힘들었던 자신을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함께

힘내자며 춤을 추기 시작했던 춤추는 세탁소

주인장 '신바람 정'의 이야기와 '팝핀 덕산'으로

유명한 강덕산 할아버지의 궁금했던 근황까지..

 

오직 순간포착에서만 볼 수 있는 순도 100%,

완성도 200% 각양각색 춤~ 행복해서 추는 게

아닌, 춤을 추기 때문에 행복했던 춤꾼들을

순간포착에서 다시 만나보자.

 

 

 

38대 바이크 수집가 [경상남도 남해군]

 

순간포착 역대급 스케일의 수집가 등장!

 

고즈넉한 남해의 한 시골 마을을 찾은 제작진.

그런데, 멀리서부터 야생마의 말발굽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한 남자! 그가 타고 있는 것은

번쩍번쩍한 대형 모터사이클? 오토바이 수집의

끝판왕, 이현건(64세)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의 차고지에 들어서자, 일렬로 정렬된

모터사이클이 무려 38대! 대형 모터쇼를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지고~ 소장가치가 남다른 올드바이크

총출동!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해 남자의

로망을 자극했던 오토바이부터, 여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일명 '차인표 오토바이'까지~

그의 열광적인 오토바이 사랑은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여느 가장과 다름없이

일만 보고 달려왔던 나날들. 그리고 50세가

되던 해, 처음으로 타본 올드바이크! 심장을

울리는 대형 오토바이 특유의 엔진음에 온몸으로

빠져버렸다는데~ 아찔했던 한 차례의 사고에도

자신보다 오토바이의 안위를 먼저 걱정할 정도로

못 말리는 모터사이클 매니아가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그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함께 즐기기 위해 오토바이 전시장을

무료 개장하고 있다는 주인공. 그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는 이미 젠틀한 오토바이 기사님으로

유명인사가 되었을 정도~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현건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2월 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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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천연기념물 참매

매사냥 

팬케이크 아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16회 미리보기 


매사냥하는 남자 [경기도 안산시]


천연기념물 참매와 동거하는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


그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 안산시에서 기계 공구점을 운영하는 

안완균(47세) 씨가 제작진을 반겨주는데.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다며 누군가를 부르자... 

나타난 건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사냥꾼이라는 

참매?! 날카로운 발톱과 눈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바람이가 바로 오늘의 진짜 

주인공이란다! 천연기념물 제323-1호 참매

 ‘바람이’와 시간이 날 때면 종종 매사냥하며 

남다른 취미를 즐긴다는 아저씨


 

안완균 씨는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인 매사냥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매사냥 교육의 이수자. 새를

 좋아하던 아저씨는 어느새 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직업과 관계없이 수년간의

 교육 끝에 매사냥 이수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바람이를 키우면서부터 둘은 

서로 최고의 인생 파트너다.


언제나 어디서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는

 바람이와 아저씨. 2021년 새해, 전통문화인 

매사냥 현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팬케이크 아트 [경기도 화성시]


엄마가 그리는 뜨거운 그림의 정체는?


엄마의 뜨거운 그림 맛을 보러 오라는 초대를

 받은 제작진. 한걸음에 달려가니~ 만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듯, 똑 닮은 캐릭터 그림들이

 접시 위에 올려져 있는데! 이리저리 살펴보다

 입에 넣어본 그림의 정체는... 바로 팬케이크?!

 팬케이크에 숨을 불어넣는 여인, 

이선미(4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빵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오로지 

100% 반죽으로만 그림을 그린다는 선미 씨. 

평범한 팬케이크 반죽에 식용색소를 더하면 

주인공만의 물감이 완성된다는데. 섬세한 표현은

 얇디얇게~ 강조해야 할 부분은 두껍게 

스케치하며 선의 굵기를 조절하고, 다양한 

채도의 색동 반죽으로 명암까지 살리니~ 

그야말로 디테일의 끝판왕이 따로 없다! 

구워서 뒤집어야 완성되는 팬케이크 그림 

특성상,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다는 긴장감!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캐릭터면 캐릭터,

 실사에 명화까지! 선미 씨의 손을 거치면 

팬케이크라고 상상할 수도 없는 작품들이 탄생한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그림을 그리기 위해

 늦게나마 디자인을 공부한 선미 씨. 

의류회사에도 취직했지만,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는데...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꿈을 접고 전업주부로 지내던 중, 우연히

 해외의 팬케이크 아트 영상을 보게 됐고 그 순간 

마음을 뺏겨 3년간 매일같이 그려왔단다. 

팬케이크 그림을 그릴 때면 아내로, 엄마로

 사는 동안 잊고 있던 ‘나’ 자신의 행복을 

느낀다는 그녀. 행복을 굽는 선미 씨의 

팬케이크 그림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1월 4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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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살 외발자전거 신동

 최연소 볼링 국가대표

재재X재필의 재보자 

 초미니 그림 화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06회 미리보기


9살 외발자전거 신동 [부산광역시]


9살 인생에 브레이크란 없다! 외발자전거 신동


동네를 뒤집어 놓은 꼬마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그때! 멀리서 오는

 꼬마가 타고 있는 건... 제 몸집보다 큰 

외발자전거?! 제작진을 뒤로한 채 놀이터 사이를 

잽싸게 다니는 게 한두 번 타본 솜씨가 아닌 거 

같은데~ 외발자전거 신동 김민조(9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외발자전거를 타고 앞뒤로 달리는 건 기본이요. 

균형 잡기도 힘든 외발자전거를 타고 줄넘기를 

하는 건 민조 군에게 식은 죽 먹기라고. 

코어 근육이 발달해서 중심 잡는 실력이 

대단한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도 

민조의 강점. 게다가 안장이 닳도록 연습했기에 

이만큼 탈 수 있었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려 2m가 넘는 3단 외발자전거도 거뜬히 

타는 9살 꼬마는 어딜 가나 시선 강탈이란다. 

인생의 반을 외발자전거 위에서 보낸 민조 군,

 언제부터 외발자전거에 푹 빠지게 된 걸까.


2살 터울인 민조 누나가 외발자전거를

 타면서부터 5살이던 민조도 따라 타기 

시작했다는데. 처음에는 몇 번 타다가 말 줄

 알았지만, 브레이크 없이 꾸준히 탄 결과!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도 누리게 됐단다! 

앞으로 세계적인 외발자전거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는 소년. 외발자전거 위에서 가장 행복한 

민조의 거침없는 질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볼링소년 [충청북도 청주시]


볼링 세계를 제패한 최연소 실력자의 등장!


기상천외한 볼링 능력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뒤돌아 다리 사이로 공을 던지고, 

레인 위에 어떤 장애물을 세워놓아도 귀신처럼 

스트라이크를 해내는 놀라운 실력자가 

있었는데~ 하나도 들기 힘든 볼링공 두 개를 

한 손으로 굴려, 묘기에 가까운 스페어 처리까지!

 최연소 볼링 국가대표 지근(19)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쟁쟁한 성인 선수들 사이에서 2년 연속 볼링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은 물론, 작년에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종목 5관왕을 

달성한 지근. 볼링은 공의 회전과 속도가 

빠를수록 스트라이크 확률이 높아지는데, 

지근이는 그 기준이 일반 성인의 두 배가 

넘는다. 그런 지근이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도전과제는 바로 볼링핀 100개 

쓰러트리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도전에 

구경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과연 지근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볼링에 빠지게 된 지도 6년째라는 지근이. 

매일 6~7시간씩 손이 부르틀 정도로 볼링 

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틈틈이 근력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오늘은 지근이와의 볼링 

대결을 위해 성인 선수들이 방문했는데... 

여태까지 쌓아온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 

현 볼링 국가대표들의 자존심이 걸린

빅 매치가 순간포착에서 펼쳐진다.




재재X재필의 ‘재보자’ - 꼬마 능력자들


순간포착 아카이브 대방출! 지금은 보기 힘든

 ‘생활밀착형 꼬마 능력자’들!

재주와 슬기가 남달리 특출한 아이를 ‘신동’이라 

일컫는데~ 지난 23년간 순간포착이 만났던 

기상천외한 신동들! 그중 신동의 시조새라

 불릴만한 꼬마 능력자들을 다시 만나봤다!


시시한 장난감은 가라! 진짜 자동차 부품을

 달달 외우고, 자동차 변속기 부품을 분해, 

조립까지 하던 2001년 135회 6살 꼬마 정비공 

황찬호 군. 115회 꼬마 포크레인 기사 

김찬영 군은 33개월 임에도 굴삭기를 

능수능란하게 운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니~

 이것이 바로 밀레니얼 베이비 클라스!


이뿐만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구멍은 다 꿰매고

 다녔던 480회 꼼지락 바느질의 주인공

 배서연 양. 21개월 꼬마가 실에 야무지게 침을

 묻혀 바늘귀에 꽂는 모습은 지금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또한 구수~한 사투리를 쓰며 익숙하게 소를 몰고

 트랙터 운전도 가뿐히 하던 2001년 4월에

 방송한 144회 6살 목동 호준이! 19년이 지난

 지금, 소 100마리 농장주로 성장한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 재재X재필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스튜디오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SNS와 같은 각종 매체를 통해 놀이를 배우는

 요즘 아이들과 달리, 부모님이 하는 일이 세상

 전부였던 과거의 아이들! 따라서 20여 년 전 

꼬마 능력자들은 자연스레 ‘생활 밀착형’ 신동이

 될 수밖에 없었다. 부모님의 어깨너머 배운

 지식을 갈고닦아 능력자로 거듭났던~ 그때 

그 시절 신동들을 순간포착에서 다시 만나보자.




업그레이드 초미니 화가 [서울특별시]


끝날 줄 모르는 초미니 그림의 세계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초미니 그림의 정체는?!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이 사람... 낯이 익다? 가만 보니, 2016년 

섬세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던 ‘10원짜리 크기 

초미니 화가’ 심현대 씨?! 연필로만 그렸던

 ‘흑백’그림에서~ 수채화 물감을 사용한 컬러풀

 그림으로 업그레이드! 화려하게 돌아온

 심현대 (3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면봉보다 더 작아진 그림 크기는 물론이요~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까지.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현대 씨의 초미니 작품 세상!

 인물화를 주로 그리던 현대 씨가 색을 만나자-

 동물, 식물, 과자, 명화 작품까지! 그야말로 

무엇이든 다~ 나노 사이즈로 그릴 수 있게 됐다는데.


작은 그림을 그리지만, 그 안에 담은 열정만큼은

 원대하다는 현대 씨. 학업도 포기하고 초미니

 그림에 몰두하고 있다고.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초미니 화가 현대 씨의 

작품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0년 10월 27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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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풍선 아트 달인 

데칼코마니 커플룩 부부 

재재 재필 재보자 센 언니  

돌탑을 쌓는 남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02회 미리보기


풍선아트 [서울특별시]

캐릭터에서 로봇까지 풍선 아트의 달인

대~단한 손재주의 주인공이 나타났다?

 동네 아이들이 잔뜩 몰려있는 곳, 그 중심에

 서 있는 건… 피에로?! 그의 손에서 탄생한

 풍선 작품들이 전국구로 소문났다는데.

풍선을 손끝으로 휙휙 돌리고 꼬아주는 건

 물론! 본 적 없는 ‘끊기 기술’까지 활용. 순식간에

 복잡한 캐릭터를 만들어 그 실력을 입증하는데. 

오늘의 주인공! 풍선으로 예술작품을 만든다~ 

풍선 아티스트 김영남 (35세) 씨. 토끼 판다 등의 

동물부터~ 미니언즈, 도널드덕과 같은 캐릭터에!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들까지~ 평범한 풍선도 

그의 손을 만나면 예술 작품이 된다고.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 

스케치나 설계도 하나 없이 풍선 작품을 만드는 

영남 씨. 이번에는 초대형의 로봇 풍선 만들기에

 도전했다는데. 동글동글한 풍선으로 각진

 로봇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한계 없는 무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풍선 아트’의

 세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커플룩 부부 [인천광역시]

너는 나, 나는 너~ 머리부터 발끝까지 

데칼코마니 부부


자신이 남들보다 두 배로 화려하다는 주인공의 

셀프제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인천으로 달려간

 제작진. 빨간 머리하며 눈부신 옷차림까지

 강렬한 존재감의 여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리고 그 옆엔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꾸민 이가 있었으니! 화려함이 두 배! 

데칼코마니 부부 최중필, 김순희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패피부부 답게 커플룩만 200여 벌. 

모자, 신발, 핸드메이드 꽃장신구까지 모두 짝을

 이뤄 두 개씩 갖춰놨다고. 화려한 착장 만큼이나

 독특한 부부의 집. 벽, 천장, 심지어 화장실까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도배를 해놨는데.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부부만의 방법이란다.

재혼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 행복을 키워나가던

 중필 씨가 갑작스레 위암을 선고받았다는데.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순희 씨 덕분일까,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았고 이후 매 순간 특별한 

추억들로 채우기 위해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있단다.

화려함만큼 사랑도, 흥도 넘치는 두 사람! 

모든 날, 모든 순간 반짝반짝 빛나는

 커플룩 부부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재재X재필의 ‘재보자’ - 센 언니

순간포착 아카이브 대방출 ‘재보자’ 

그 두 번째 주제 ‘센 언니’!


어떤 순간에도 당차고,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센 언니’가 순간포착에도 존재했다!

나이 앞에 장작 없는 법?! 영혼까지 끌어모아 

장작 패는 92세 할머니부터~ 5층까지 쌓아 

올린 쟁반을 머리에 인 채, 자전거를 타고 

칼국수 배달하는 아주머니까지~ 센 언니의

 ‘힘’ 제대로 보여주고!

여기도 매운맛~ 저기도 매운맛~ 온 국민이

 열광하는 ‘매운맛’에 이미 오래전에 빠진, 

2005년 방송 ‘청양고추 먹는 여자’ 배정희 씨를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 눈물 콧물 다 빼며 

청양고추 먹는 재재X유재필 남매 옆에서 

센 언니 배정희 씨는 과자처럼 고추를 먹으며 

여유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행은 시대를 돌고, 264회 60대 슈퍼모델 

자매는 나이트클럽을 돌고. 조명과 어울리는 

화려한 패션은 다시 봐도 시대를 앞서갔는데. 

겉으로 보이는 멋뿐 아니라,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사는 당찬 ‘멋’까지! 

진정한 멋 보고~ 21년 전(1999년)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 기다리다가 면허증을 따버린

 69세 할머니를 잊지 마시라. 따면 좋고, 안 따면 

말고~ 근데... 난 딸 수 있고! 도전하는 할머니의 

마음가짐부터가 센 언니이자 걸크러시! 그 시대엔

 할머니들은 도전하지 않던 면허를 두 달도 

안 걸려서 땄고, 운전 실력마저 대단할 따름...

since 1998 센 언니의 계보를 새로 쓴다!

 순간포착에서만 볼 수 있는 강하고 당찬 센 

언니들을 재재X유재필 남매와 함께 다시 만나보자.



 

어머니와 돌탑 [경상북도 상주시]

주경야탑! 그리움을 담아 돌탑을 쌓는 남자

해가 지면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도착한 시골 마을. 어둠 속에서 보이는 건 높게 

치솟은 돌탑인데. 밤마다 돌탑을 쌓는 남자, 

문형두(7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쌓은 돌탑은 스무 개!

견고함은 물론, 3m가 훌쩍 넘는 높이까지. 낮에는

 복숭아 과수원 일을 하고, 20년 전 작고한 

어머니를 그리며 밤에는 돌탑 쌓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각각 사연을 담은 스무 개의

 돌탑 중 가장 정성을 들인 건 일명

 ‘황포돛대’ 돌탑! 갖은 고생으로 여행 한번 못 

가보신 어머니의 인생이 안타까워, 돌 하나하나를 

옮겨 황포돛대 모양의 돌탑을 쌓았다고. 

태어난 지 10개월부터 홀로 자신을 키우며 

갖은 고생하셨던 어머니를 떠올리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는 할아버지. 스물한 번째 돌탑을 

향해, 오늘도 ‘주경 야탑’ 라이프를 이어가는

 할아버지의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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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세 국가대표 비보이  

 트릭 스톤아트  

재보자 

환생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01회 미리보기


11세 비보이 [경기도 남양주]

세계를 무대 삼아 춤추는 11세 국가대표 비보이

특이한 재주를 가진 소년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놀이터에서 초등학생들의 

술래잡기가 한창인데~ 옆돌기는 물론, 

백덤블링으로 가뿐히 시소를 뛰어넘는 묘기를 

뽐내더니 벤치에서 비보잉 자세로 얼음?! 

11살 비보이 신동이라 불릴만한 

박창희(11세) 군이 주인공이다. 국내 프로 

비보이팀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다는 슈퍼 루키. 

비보잉의 꽃이라는 ‘헤드스핀’부터 원심력을 

이용해 풍차처럼 몸을 돌리는 ‘윈드밀’,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퍼포먼스까지! 성인도 

구사하기 힘들다는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노력하지 않는 최고는 없다고 했던가. 재능에 

성실함까지 갖춘 창희는 전신 거울이 설치된 

거실을 무대 삼아, 하루 8시간 가까이 연습 

삼매경. 노력하는 만큼 일취월장하는 실력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는데...

5살 무렵, 프로 비보이였던 삼촌을 흉내를 내다가 

재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비보잉. 

이제는 비보잉 없는 삶을 생각할 수도 없다고. 

얼마 전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세계 비보이 대회 

진출권까지 손에 얻었으니, 이제 더 높게 비상할

 일만 남았다! 비보이 국가대표를 꿈꾸는 

11살 창희의 화려한 비보잉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트릭 스톤아트 [충청남도 서산시]

돌의 재탄생! 실제와 똑같은 트릭 스톤아트

조용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서산으로 간 제작진. 캣타워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마냥 귀여운데~ 인사해도 반응이 없다? 

제작진이 깨워보려고 만진 순간 느껴지는 딱딱한

 감촉과 묵직함! 진짜 고양이가 아니고 돌에다 

그린 그림이라는데~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스톤아트 능력자 김지선(3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낮잠 자는 고양이부터 퍼그, 

달마시안 등 종류도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돌들. 생동감 넘치는 그림에 진짜 

강아지들도 착각하고 짖기까지 하는데.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돌에 동물 그림을

 그려준 것이 시작이라고. 작고 귀여운 

돌 고슴도치는 딸이 함께 잠들 정도로 애정하는

 돌이다. 최대한 돌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동물 

자세를 구상하는 것이 원칙! 돌의 깨진 부분은 

고양이의 뒷다리가 되고~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결을 살린 붓 터치 더해주면 살아있는 듯한

 고양이 한 마리가 탄생한다. 그런 지선 씨에게 

주어진 특별 미션! 울퉁불퉁하고 모난 돌, 

크기가 크고 뭉툭한 돌은 과연 어떤 동물로 

탄생시킬 수 있을까? 지선 씨가 탄생시킬 

동물 스톤아트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재보자 _ 환생

순간포착을 다시 보며 재보고 뜯어보는 새로운 코너

1998년에 처음 방송한 순간포착. 그간 수많은

 이야기가 방송되었고, 그만큼 방대한 자료를 

간직하고 있는데. 순간포착의 무궁무진한

 아카이브를 다시 꺼내 뉴트로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기로 했다. 문명특급의 연반인 재재와 

SBS 공채 개그맨 유재필이 함께 떠나는 과거와

 현재가 맞닿은 시간여행! 그 첫 번째 주제 환생!

23년간 순간포착에 소개되었던 다양한 환생을

 소재로한 사연. 그중에서도 10회와 100회에 

등장한 나비가 된 ooo, 428회 oo로 환생한 나비 

등 유독 사람이 나비로 환생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나비 좀 안다는 대학교 나비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나비 환생을 재해석해 보았다. 

또한, 51회 새로 환생한 어머님, 538회 새가

 되어 돌아온 개 등 나비만큼이나 자주 등장한 

환생 주인공 ‘새’. 그중 다리가 불편한 까치를 

보고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이 생각나 

지극정성 돌봐주셨던 709회 출연자 임하춘 씨를

 오랜만에 다시 만나 봤는데. 순간포착과 함께 자란

 90년대생 재재x유재필 남매가 젊은 시각으로 

다시 본 순간포착은 어떤 느낌일지. ‘재보자’의

 첫 이야기 ‘환생’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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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공이 제일 좋개 헤딩견 

리듬게임 주니어 1위

 뱀 키우는  남자

 펠트로 만든 로봇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91회 미리보기

 

헤딩견 [경상남도 김해시]

공이 제일 좋개~ 국가대표급 헤더犬의 등장!

특별한 재주꾼, 아니 재주犬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낯선 사람을 보자마자 소심하게

 뒷걸음질을 치는 오늘의 주인공, 

미미(비숑 프리제, 3세). 하지만 주인아저씨가 공을 

던져주자, 내성적인 모습은 어딜 가고 기다렸다는

 듯 거침없는 헤딩?! 헤딩 계의 슈퍼 루키, 미미를 

소개합니다! 공만 던져주면 180도 돌변! 헤딩할 

때면 처음 보는 PD와도 호흡 척척~ 심지어는 

삼각패스 신공까지 펼쳐 보인다. 하지만 미미와

 가장 찰떡궁합인 사람은 바로 주인아저씨. 

주인아저씨가 공을 놓치면 재빠르게 볼 보이

 역할까지~ 상하좌우, 어디에서 날아오는 공이든 

방향을 조절해 정확하게 패스하는 미미의

 헤딩 능력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다는데.

주인아저씨와 공을 주고받는 놀이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재능. 개들은 본능적으로 

공에 집착해 입으로 물 수밖에 없는데. 미미는

 패스를 하며 주인과 소통을 한다는 특별함이 

있다! 누가 가르친 것도 아닌데 헤딩의 재미에 

푹 빠져버린 미미. 공 고르는 입맛도 까다로워져 

매일 공 하나를 고르면 다른 공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전문가도 놀라고 간 개성 만점 헤딩견, 

미미가 선보이는 화려한 서커스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리듬게임 주니어 1위 소년 [충청남도 당진시]

속도와 정확도를 겸비한 리듬게임 능력자!

바람을 가르는 빠른 발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요란한 소리를 따라가 보니 

현란한?스텝을?선보이는 소년이 있는데! 

리듬게임 주니어 실력자들 사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오늘의 주인공?정재호(17세) 군이다.

빠르기 뿐만 아니라 정확해야 오를 수 있는 

자리라는데. 그 실력을 보니 1초에 16개 화살표를

 100% 정확하게 밟아낼 정도!! 느리고 절절한 

판소리로 청각을 방해해도~ 밟아야 할 화살표

 보는 시간을 반으로 줄여 봐도~ 거뜬하게 통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전국팔도를 누비며 쌓아온

 리듬게임 실력. 동네에 딱 한 대 있던 낡은 

리듬게임기에 만족하지 못했던 어린 재호는 

지금까지 신형 리듬게임기를 찾아다니며 

실력을 쌓고 있단다. 그 열정 덕분일까, 

리듬게임 실력자가 된 것은 물론~ 운동능력 

테스트에서 스포츠 전문가들도 깜짝 놀랄 결과를 

얻었는데!!?발 빠른?재호 군의?실력을 

빠르게~ 만나보자.




뱀 키우는 23살 남자 [전라남도 목포시]

머리부터 꼬리까지 매력적인 뱀과 오싹한 동거~♥

특별한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제보를 받고 목포로

 달려간 제작진. 무슨 일인가 하니... 데이트 도중 

그가 꺼낸 건 바로... 하얀 피부 자랑하는 뱀?! 

집에는 더 많다고 해, 놀란 가슴 부여잡고 집에

 들어가 보는데. 많아도 너무 많다! 총 16마리 뱀과

 동거하는 뱀 사랑꾼 김진(2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는 뱀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었으니~ 세계에서 가장 

큰 6종의 뱀 중 하나인 락파이톤은 물론! 

클레오파트라가 간택한 볼파이톤은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 하늘 아래 같은 뱀은 없다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뱀과 서슴없이 뽀뽀하며,

 진한 교감 보여주는 이 남자가 이처럼 뱀을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사육사가 되고 싶었던 주인공. 집안 형편상 

그 길을 갈 수 없어 다른 일을 하면서도 미련이 

많았다는데. 4년 전, 한 장의 뱀 사진을 우연히 

본 그 날! 꽁꽁 감춰놓은 꿈을 조심스레 꺼내게

 되고. 뱀 1마리를 시작으로 이제는 늘어난 

식구가 20여 마리! 아이들 덕분에 자신감도 찾고,

 사육사라는 꿈을 향해 달리는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고. 요즘 주인공의 머릿속에는 온통, 

부화를 단 이틀 남긴 5개의 알! 부화 기간을 

넘기면 알 속에서 죽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성공적인 첫 부화를 이룰 수 있을까?! 

뱀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이미 진짜 사육사

 못지않은 김진 씨와 뱀과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펠트로 만든 로봇 [경기도 시흥시]

금손계를 위협하는 능력자의 등장! (feat. 펠트로봇)

차원이 다른 금손이 나타났다?!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진을 반기는 로봇 군단! 가만 보니, 보통

 로봇과는 좀 다른데~ 이 로봇의 재료는 다름 아닌 

공예용 원단 ‘펠트’?! 로봇은 딱딱하다는 편견을 

부드럽게 꿰매버린(?) 금손 하정희(4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작은 크기부터 180cm가 넘는

 다양한 크기의 로봇 모두 펠트를 자르고 꿰매 

만든 거라는데. 한 땀 한 땀, 매일 8시간 이상을

 바느질해 완성한 작품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수놓은 디테일이 돋보이고~ 가벼운 펠트를 

보완하기 위해 스펀지로 속을 채워 모양까지

 유지! 부품별로 와이어를 넣어 로봇의 역동적인

 동작도 표현하니, 로봇의 新세계가 따로 없다!

태교를 위해 시작한 펠트 공예는 무기력했던 

전업주부의 삶을 바꿔줬다는데. 산후 우울증을

 겪으면서 힘들 때도 펠트 공예로 극복! 이제는

 장난감을 넘어 전시회를 하는 금손으로 

등극했다고~ 펠트와 바느질로 상상을 눈앞에

 만들어낸 주인공! 그녀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펠트로봇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7월 16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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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원앙 가족 이사  

국내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레고로 기록하는 

특별한 일기장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90회 미리보기


원앙 가족, 이사 갈 수 있을까? [전라북도 전주시]

원앙 가족이 만들어낸 기적과 위험천만 아파트 탈출


갑자기 찾아온 손님 때문에 눈치 보며 산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전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 

보일러실에 자리 잡은 손님의 정체는...

 예쁜 원앙 오리와 뽀얀 알 10개? 무려 아파트 18층 

보일러실에 알 낳은 천연기념물 원앙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부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알. 어미의 지극한 정성에도

 불구하고 차갑고 평평한 보일러실 바닥이라는

 악조건 때문에 알이 썩기 시작했다. 부화 가능성은

 낮지만 작은 희망이 있는 알은 이제

 겨우 5개뿐인데.. 며칠 뒤 기적처럼 태어난

 두 마리의 새끼 원앙! 세 가족이 된 원앙의 진짜 

시련은 이제부터다. 하천가로 가기 위해선

 18층 높이의 아찔한 자유낙하부터, 갑자기 찾아온

 천적 황조롱이와 길고양이, 위험천만 6차선

 도로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는데. 원앙 가족은 

무사히 하천가로 갈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 보자.





국내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대구광역시]

스피드는 내 운명♥ 만 11살 드라이버의 질주 본능!


오로지 경주만을 위해 제작되는 자동차, 

포뮬러를 운전하는 특별한 드라이버가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F4(포뮬러4)를 몰고 온

 한 남자! 그리고 헬멧을 벗은 그의 정체는... 

어린이?! 국내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송하림(만11살)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올해 포뮬러 경기가 부활하며 모집한 드라이버 

교육생 중 가장 어린 나이지만, 시속 약 200km, 

체감속도는 무려 400km에 달하는 F4를 

운전하면서도 커브에서 가속하는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는데. 섬세한 머신 컨트롤 능력과 

담력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는 하림이. 

알고 보니 7년 전 카트 신동으로 출연했던

 될성부른 떡잎이란다.




성인 교육생들은 물론, 20년 경력의 프로급 

드라이버까지 긴장하게 하는 하림이의 실력! 

실제로 국내 F4 대회의 1등보다도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할 정도라고. 규정상 만 14살 이상부터

 대회 출전이 가능해 아직은 트랙에서 주행만 

가능한 상태지만 이대로 성장한다면 한국인

 최초로 F1 선수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 

기술, 담력, 성격까지! 그야말로 운전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만 11살 포뮬러 드라이버의 

꿈을 향한 쾌속질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창작 레고 [서울특별시]

레고로 기록하는 특별한 일기장


특별한 일기장을 가지고 있다는 주인공의 초대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일기장 대신 

꺼내든 건, 블록으로 만든 재봉틀? 만들어진 지

 70년도 넘었다는 어머니의 소중한 재봉틀을 

기록하기 위해 직접 창작했다는데~ 바퀴 부품으로

 만든 손잡이를 돌리면 노루발이 박히는

 모양새까지 똑같다! 추억을 블록으로 기록한다는 

오늘의 금손 주인공, 진형준(32) 씨.

형준 씨는 스물넷의 젊은 나이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두 차례의 이식 수술 후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오랜 투병 시기에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창작 블록으로 삶을 기록한 지도 7년째.

 1,000번도 넘게 등산을 다니며 단짝이 되어준 

신발, 인생 첫 제주 여행에서 만난 푸드트럭 

사장님과의 추억까지 모두 작품으로 녹여냈다. 

그 사이 형준 씨의 블록 실력은 일취월장, 

덕수궁에서 한눈에 반해 제작하게 되었다는 

대형 석조전은 들어간 블록의 수만 

무려 만 삼천여 개! 이번에는 인생의 초상화

 같은 또 하나의 역작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형준 씨의 창작 블록 일기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0년 7월 9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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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의문의 치아 

뒤로 걷는 개

아시아 챔피언 웨이크보더

얼굴 혹 섬유종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8회 미리보기 


의문의 치아 [서울특별시]


어느 날 갑자기 찬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치아


집에서 아주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는 제보. 

다급하게 달려간 제작진에게 주인공이 

내민 것은, 작은 알갱이가 담긴 봉지?!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니 누가 봐도 사람의 치아다!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된 치아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70대 노부부를 위해 제작진이

 나섰는데. 식자재를 보관하는 찬장을 정리하던

 아내가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치아 스무 개.

 알고 보니 며칠 전, 김을 정리하던 남편이 

방습제로 착각해 찬장에 넣어둔 것이라는데. 

아내가 발견한 후에야 비로소 치아라는 것을

 알게 된 부부. 제작진이 실제 치아가 맞는지

 확인해본 결과, 정말 사람의 치아가 맞다! 

게다가, 스무 개의 치아가 모두 한 사람에게서

 나온 유치라는데. 70대 노부부만 사는 집에서

 어떻게 어린아이의 유치가 나온 걸까?

의심될 만한 상황은 모두 되짚어보기로 한 

제작진. 남편이 처음 치아를 발견했다던 김을

 확인해보고, 그 무렵 아내가 진료받았던 

치과에도 찾아가 봤는데...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나 싶더니, 드디어

 치아의 주인이 나타났다?! 과연 찬장에서 

발견된 스무 개의 치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뒤로 걷는 개 [세종특별자치시]


마룻바닥에서 빽~ 스텝 선보이는 犬


독특한 행동을 하는 개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세종의 한 가정집. 얌전하게만 보이는

 견공이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기다리는데... 

그때! 주인의 부름에 발걸음을 옮기던 녀석이 

뒤로 걷는다?! 평범한 스텝은 거부한다! 

뒤로 걷는 개, 콩이(말티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여느 개처럼 잘 걸어 나가다가도 후진을

 선보이는 콩이! 그런데 아무 때나 뒤로 걷는

 것이 아니라 콩이 나름의 법칙이 있었으니.

 거실에 깔린 매트 위에서는 자유롭게 

뛰어다니다가도 매트 밖으로 나가는 건 거부! 

그나마 방석 같은 발을 디딜 수 있는 것이

있어야 걸음을 뗀다는 것! 하지만 잘 나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턴하여 뒤로 걷기 신공을 

펼치는데! 콩이는 언제부터 뒤로 걷기 

시작한 걸까.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는 

콩이의 별난 걸음.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행동에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고.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았던 콩이가 혹시

 아파서 뒤로 걷는 것은 아닐지 주인의 걱정은 

커져만 갔단다. 전문가와 함께 콩이의 행동을

 관찰하기로 했는데...! 그리고 밝혀진 콩이의 

수상한 걸음에 숨겨진 비밀! 과연 어떤

 이유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6살 아시아 챔피언 웨이크보더 [경기도 구리시]


물 위를 날아다니는 웨이크보드 아시아 챔피언 소년!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가평의 어느 강변. 기다리는 

제작진 앞에 등장한 배 한 척과 그 뒤로 물살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서커스의 한 장면처럼 화려한 동작으로 

시선 집중! 웨이크보드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서호(16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상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웨이크보드를 

탄 지 6년째! 보드 위에서 균형 잡고 서 있는

 것도 어려워하는 성인들이 수두룩한 반면~ 

주인공은 보드를 도구 삼아 물 위에 한 폭의

 수를 놓는다고. 사뿐히 뛰어올라 보드를 잡는

 베트윙 기술부터 윌리버드 기술, 

크로모브 기술, 그리고 공중에서 900도를 

돌아야 하는 최상급 단계의 나인 기술까지! 

그야말로 인간 팽이가 따로 없는데. 게다가 

국내에서는 단 두 명만이 할 수 있는 웨이크보드 

최고난이도 기술도 마스터했단다.

10살 무렵, 세 살 터울의 형이 웨이크보드 타는 

모습을 보게 된 주인공. 그 모습이 멋져 보여 

무작정 따라 타기 시작했고 운명처럼

 웨이크보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천재도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던가! 

작년에는 성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아시아 

챔피언까지 거머쥐게 됐단다. 아시아 챔피언을 

넘어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웨이크보더 소년!

 서호 군의 눈을 뗄 수 없는 웨이크보드

 묘기 퍼레이드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얼굴 혹 남자 [경상남도 창원시]


얼굴을 뒤덮은 섬유종으로 고통받는 남자


몸 상태가 나빠 두문불출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한눈에 보기에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 남자가 제작진을 맞이했는데. 얼굴이

 혹으로 뒤덮인 남자의 모습.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김진욱(5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마부터 시작해 볼, 턱 끝까지 흘러내린

 왼쪽 얼굴. 울퉁불퉁한 목에 자리한 크고 

작은 혹까지... 얼굴을 뒤덮은 혹 때문에 이목구비는 

형체를 겨우 알아볼 정도인데.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온몸으로 섬유종이 퍼졌다고. 흘러내린

 얼굴 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

 심지어는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여기저기

 부딪히는 탓에, 주인공은 좁은 집안에서조차

 안전하지 못하다. 수십 년간 섬유종으로 

고생해온 주인공... 어두웠던 시간 끝에, 주인공은

 희망의 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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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아기 돼지 8마리 

엄마 진돗개 

한 장 동물 창작 종이접기 

엄마의 쓰레기 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57회 미리보기 

   

아기 돼지 8마리 품는 복실이 [경상남도 통영시]


아기 돼지 8남매와 마음씨 좋은 엄마 진돗개의 육아일기


통영의 한 카페가 떠들썩하다?! 보는 사람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하던 그때! 벌떡 

일어난 진돗개 한 마리가 새끼 돼지들에게 젖을

 물린다?!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도 아니요!

 무려 여덟 마리 아기 돼지를 돌보는 진돗개

 “복실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두 달여 전 여덟 마리의 새끼를 낳아 건강히 

키워내고, 또다시 아기 돼지 육아가 시작됐다는 

복실이. 익숙하다는 듯 보채는 녀석들에게 

아낌없이 젖을 내어주는데. 타고난 먹성

 발휘하며 허겁지겁 먹는 아기 돼지들을 

제 새끼인 양 구석구석을 핥아주는 진귀한 광경! 

게다가 배설물이 보였다 하면 그 흔적을 말끔히

 없애주기까지! 아기 돼지들도 그런 복실이를

 엄마처럼 졸졸 따라다니는데. 대체 언제부터

 이 특별한 관계가 이어진 걸까. 5일 전 태어났다는 

아기 돼지들. 엄마 돼지가 새끼들을 낳자마자 

예기치 못한 과다 출혈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는데. 갓 태어난 돼지들의 생사가

 위태로웠던 상황에서 주인아저씨는 젖이 나오는

 복실이를 찾았다고. 주인아저씨의 마음이

 통한 건지, 자연스럽게 돼지들에게 젖을 

물렸다는 복실이! 그렇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녀석들을 위해 주인아저씨와 복실이의 공동 

육아가 시작되었단다. 아기 돼지 8마리와 복실이의

 기상천외한 육아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 장 동물 창작 종이접기 男 [부산광역시]


오직 종이 한 장으로 뚝딱! 종이접기 조물주!


동물을 많이 키우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한 공항. 그곳에서 제작진을 부르는

 남자 승무원을 만날 수 있었는데. 

반려동물이라도 같이 왔나 싶던 그때! 가방에서

 꺼내 든 것은 다름 아닌... 종이접기로 만든 

불테리어 강아지?! 오직 종이 한 장으로

 동물들을 뚝딱 만들어 내는 박종우(3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더 많은 작품을 

보여주겠다며 집으로 초대한 주인공. 지난 4년간,

 주인공의 손길로 탄생한 30여 개의 종이접기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와 공룡, 전갈, 그리고 창작 종이접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멧돼지까지! 그야말로 

실제 동물과 똑 닮은 작품들이 동물원을 방불케

 하는데. 이 모든 걸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접어서만 표현한다는 것! 더욱 놀라운 것은 도면

 하나 없이 주인공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고. 

주인공은 언제부터 종이접기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어릴 적부터 유독 종이접기를 좋아했다는

 주인공. 4년 전, 우연히 창작 종이접기에 

도전하면서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단다. 그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를 

석권! 2년 전에는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종이접기 잡지의 표지를 주인공의 작품으로 

장식하게 됐다고.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세계

 최고의 종이접기 작가를 꿈꾼다! 종이 한 장에서

 탄생하는 입이 떡 벌어지는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엄마의 쓰레기 집 [강원도 정선군]

고물로 가득 차버린 어머니의 집 

세상과 단절된 채,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사는 여자


한적한 시골 마을, 혼자 사는 엄마를 도와달라는

 아들의 제보. 문을 꼭 걸어 잠근 채, 

자식들에게조차 집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엄마. 

2년째 쓰레기 더미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이미옥(가명, 6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2년 전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엄마.

 외부와의 소통을 끊고 물건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는데. 그렇게 하나둘 모은 쓰레기들로 

가득 차버린 집. 물도, 가스도 어느 하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 공간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은

 점점 늘어가고. 한 사람이 눕기에도 비좁은 

공간에서 엄마는 반려견과 위태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변해버린 엄마를 보며 자식들은 물론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치매를 의심하는 상황. 보고도

 믿지 못할 열악한 환경 역시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데.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온통 쓰레기로 둘러싸인 공간은 

따뜻한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을까? 엄마의 

쓰레기 집에 얽힌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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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목에서 발견된 총알

 열혈 금연전도사 까치

 물구나무선 채로 소변보는 개 

추억 찾아 땅 파는 남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56회 미리보기 


목에 총알이?! [인천광역시]


35년 만에 목에서 발견된 총알


35년 만에 몸속의 비밀이 밝혀졌다?! 얼마 전,

 접촉사고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주인공

 이도균(58세) 씨.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서 놀라운 것이 발견됐다는데. 

목 뒤에 찍힌 선명한 무언가는 다름 아닌 총알! 

뒤통수 아래에는 총알이 박힌 흉터까지 여전히

 남아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목에 총알이

 박힌 채 무사히 살 수가 있는 걸까?

35년 전, 군 복무 시절. 사격 훈련 중 사수의 명중 

개수를 확인하는 감적수 역할을 했던 주인공. 

훈련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목덜미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총알이 그저 스치고 지난 줄로만 알고

 응급조치를 받고 일상에 복귀했다. 그렇게 튕겨

 나간 줄로만 알았던 총알이 주인공의 목 안에 

떡~ 하니 박혀있었던 사실을 무려 35년 만에

 알게 된 것! 철모도 뚫을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의

 총알을 맞고도 살아난 천운의 사나이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담배 한 까치


담배 앞에서 까치는 참지 않지! 열혈 금연전도사 까치


아주 유명한 금연전도사가 있다는 제보. 정의의 

사도도 아닌 것이, 담배만 피웠다 하면

 나타난다는데. 주인공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까치?! 담배만 봤다 하면 사정없이 달려드는 

별난 까치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휴게소 흡연

 구역에 나타난 까치 한 마리. 겁도 없이 흡연자의

 머리 위에 올라가더니 곧장 담배를 빼앗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데! 담배꽁초를 다시 

주워보지만, 어김없이 빼앗아버리는 녀석. 

훔친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담배 속을 탈탈

 털어내고 부리로 쪼아 사정없이 찢어버리기까지!

 엄격한 금연지도사가 따로 없다는데. 과연, 

까치가 담배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까치의 금연 전도 활동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업그레이드 물구나무싸개(犬) [경상북도 상주시]


물구나무선 채로 걸으며 소변보는 개


특별한 재주를 가진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경북 상주의 한 가정집. 오로지

 밖에서만 볼 수 있다는 녀석의 재주를 확인하기

 위해 함께 공원으로 향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정체를 드러내는 녀석. 갑자기 두 발을 거꾸로 

들어 물구나무를 서더니, 그 상태로 소변을 보는

 것도 모자라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물구나무선 채로 걸으며 소변보는 개, 

깐돌이(2세)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재주가 

아니라는데. 집에서는 여느 개들과 다름없는 

포즈로 배변 패드에 얌전히 소변을 보는 깐돌이.

 그런데, 집 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두 다리를 번쩍 들고는 걸으면서 소변을

 본다! 지난 1년 반 동안 하루에 6번 이상 매일 

물구나무서서 걸으며 소변을 봤다는데. 깐돌이의

 별난 배변습관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생후 6개월 무렵, 중성화 수술을 받은 깐돌이. 

수술 후 보름이 지나고부터 갑자기 전에 없던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중성화 수술과 

물구나무서기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깐돌이의 별난 배변습관에 숨겨진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추억 찾아 땅 파는 남자 [강원도 평창군]


응답하라 6080! 추억을 발굴하는 남자


땅에서 보물을 파는 사람이 있다?! 험한 산중,

 정말 곡괭이로 땅을 파고 있는 남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힘겹게 파낸 것은 다름 아닌

 빈 소주병?! 1960~1980년대의 추억을 파는

 남자, 이이교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960~1980년대를 풍미한 온갖 제품의 포장지를

 발굴한 주인공. 국민 과자봉지의 변천사는 

물론이요~ 한 라면 회사의 역사를 고대로~

 간직한 라면 봉지들. 뿐만 아니라 각종 옛날 

음료수병에 소주병, 심지어는 간장병까지!

 그야말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을 

하는듯한데. 이 모든 게 땅에서 나왔다니 믿기지 

않을 노릇! 과연, 주인공의 추억발굴은 언제부터

 이어진 걸까. 10년 전, 약초를 캐러 산에 갔다가

 땅에서 옛날 병, 봉지들을 발견했다는 주인공. 

옛 물건을 발굴하는 재미에 빠져 70, 80년대에

 사람이 살았을 법한 산속 마을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는데. 분리수거의 개념이 없던 당시, 

쓰레기를 땅에 묻어 처리한 까닭에 각종 병이며

 봉지가 산속 땅에서 발견된다고. 땅에 묻힌 

쓰레기를 처리하는 건 물론 추억발굴까지, 

그야말로 일석이조! 주인공이 발굴한 보물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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