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키 170cm 몸무게 100kg 

11살 천하장사  

사료 급하게 먹는 개 

업그레이드 변신 종이 로봇 

작은 거인 아가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40회 미리보기 


최연소 어린이 씨름왕 [경기도 용인시]

키 170cm, 몸무게 100kg의 11살 천하장사!


씨름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떠오르는 샛별이

 있다는 제보! 대체 어떤 인물일지 용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봤는데~ 멀리서도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키 170cm, 몸무게 100kg의 어린이 씨름왕

 정선우(11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난 5월, 1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반달곰급(55kg 이상), 

천하장사급(무제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 전국 대회에서 4학년이 6학년들을 

물리치고 1위를 한 것은 역대 최초이자 최연소

 기록이라는데. 씨름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모래판을 평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폭발적인 힘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스피드! 

여기에 전직 씨름 선수인 아버지와 투포환 

선수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가

 한몫을 했다고.


2년 전 어느 날, 아버지가 우연히 데리고 간

 씨름장에서 운명처럼 씨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주인공. 씨름 선수로서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가졌지만, 혹독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덕분에 이젠 중학교 형들마저 

가뿐히 이기는 대단한 실력자가 됐다는데~ 

우리나라 최연소 천하장사를 꿈꾸는 11살 

씨름왕의 대활약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청소기 돌리면 사료 급하게 먹는 개 [광주광역시]

청소기만 돌아갔다 하면 사료를 허겁지겁 먹는 개.

청소기만 켜면 허겁지겁 밥먹는 개 

별난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가 있다?! 제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간 곳은 평범한 가정집.

 강아지 두 마리가 제작진을 반기는데. 

특별함을 검증해보겠다며 제보자가 

꺼내든 것은 다름 아닌... 청소기?!! 청소기를

 작동시키자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한 녀석!

 갑자기 밥그릇을 향해 질주하더니, 사료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한다!! 청소기만 켜면 

폭식하는 개 보리(6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청소기 버튼만 눌렀다 하면 쏜살같이

 밥그릇으로 튀어가는 녀석! 배가 부를 만도

 한데 어김없이 먹고, 또 먹고! 미친 식성을 

자랑하는데! 청소기 작동이 멈추면 녀석의 

먹방도 그대로 종료! 평소에는 사료 보기를 

돌같이 하는 녀석이지만 청소기 앞에선 

식탐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2년 전, 바닥에 쏟아진 사료를 청소기로 

치운 후부터 생겨났다는 보리의 별난 습관! 

진공청소기 뺨치는 보리의 초고속 먹방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변신 종이 로봇 [경기도 양주시]

퀄리티 한 단계 레벨업! 업그레이드 변신 종이 로봇!


순간포착으로 걸려온 반가운 전화 한 통!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로 

변신 로봇을 만들어 보여주었던 박대준 씨. 

방송 이후로도 계속 작품을 만들고 있겠다던

 그가 새로운 작품을 보여주겠다며

 순간포착의 문을 두드렸다!


예전보다 2배나 늘어난 작품의 수량. 하지만

 중요한 건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라고. 과거 

자동차에서 변신하는 로봇을 선보였던 주인공. 

자동차는 물론이요~ 헬리콥터, 비행기, 배, 

공룡, 독수리 등등! 다양한 형태에서 로봇으로

 변신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단 말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작업 시간만 장장 3개월이 

걸린 높이 170cm의 거대 로봇까지! 그야말로 

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퀄리티의 로봇들이

 한가득~ 주인공이 종이로 변신 로봇을 만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영화에서 약자를 도와주는 변신 로봇에 매력을 

느껴 종이로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주인공. 각종 종이 로봇을 만들길 10여년! 

이제는 본인이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거대 

로봇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주인공의

 종이접기에 한계란 없다! 입이 떡~ 벌어질 

놀라운 종이 로봇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작은 거인 아가씨 [경기도 파주시]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작은 거인 아가씨 


아주 대단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의 한 수영장.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하는 사람 중 유독 눈에 띄는

 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가성연골무형성증으로

 아이처럼 작은 손과 조그마한 체구의 

장희진(3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가성연골무형성증으로 인해 다 자란 키가 

겨우 1m인 주인공. 굽은 다리로 인해 걷는 

것조차 편치 않지만, 끈질긴 노력 덕에 

수영반에선 일등 우등생이다. 뿐만 아니라,

 미술학도를 꿈꿨던 주인공은 미술학원에서

 일러스트도 배우고 있다는데. 하나라도 

놓칠세라 휴대폰으로 녹화까지 하며 매 순간

 열정적으로 수업을 듣고 있단다. 


중학교 시절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내성적으로 바뀌었다는 주인공. 

좌절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됐다고. 그렇게 대학에 들어와 뜻밖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데.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성취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때부터

 무한한 도전들을 시작하게 됐단다.


다리 수술로 인해 꼼짝없이 2년간 병상에

 누워있으면서도 누굴 탓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그 대신 내일이 없을지도 모르는 삶, 

오늘을 가장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주인공. 어떠한 시련에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오뚜기 희진 씨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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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창작 블록계 은둔 고수

행운의 하얀 제비 

펠트 캐리커처 금손 마술사

목줄에 목덜미가

 썩어가고 있는 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39회 미리보기 


농부의 반전취미, 창작 블록 [경상북도 청송군]

설계도 없이도 척척! 창작 블록계 은둔 고수(?) 등장!


대단한 농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청송의 한 과수원에서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직접 기른 감자라며 캐서

 보여준 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블록 감자!? 창작

 블록의 고수 이승훈(3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대형 마징가 제트, 지구용사 선가드 등등! 방문을

 열자마자 시선을 잡아끄는 로봇의 향연! 전부

 블록을 조립해서 만든 창작 로봇이라는데. 

단순한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관절을 

이리저리 돌리고 움직이자 사자, 비행기 등으로

 변신하는 로봇들! 게다가 사용된 블록 개수만 

무려 1억 개 이상이라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동서남북 각 방위를 상징하는 사신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포스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더욱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설계도 없이 머릿속 

구상만으로 만든다는데. 떠오르는 대로 즉석에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주인공! 그야말로 창작 

블록계 은둔 고수 등장이다.


어릴 때부터 로봇에 푹~ 빠져 살았다는 주인공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블록을

 조립해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단다. 이제는 단순 

조립을 넘어 창작까지 하게 됐다는데. 농부의 

반전취미, 창작 블록 로봇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행운의 하얀 제비 [전라북도 진안군]

행운을 싣고 시골 마을에 찾아온 하얀 제비


조용했던 시골 마을이 떠들썩해졌다?!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은 곳은 진안의 한 중국집. 

문전성시를 이룬 중국집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처마 밑 제비집?! 흔히 아는 

검은 제비 사이로 좀처럼 보기 힘든 눈부신 

자태를 뽐내는 하얀 제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엄청난 희소 확률로 태어난 하얀 제비! 전국 

각지에서 귀한 하얀 제비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어미가 물어온 먹이를

 받아먹는 순간부터 차츰 날갯짓을 시작하는

 모습까지~ 하얀 제비의 행동 하나하나에 

카메라 세례가 쏟아진다. 특히 길조의 

등장이라며 중국집 사장님은 물론 찾아온 

사람들까지 웃음이 넘친다고. 


하얀 제비가 나타난 건 비록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하얀빛을 띠게 된 알비노 

증상이지만~ 워낙 희귀한 경우라 행운의 

징조로 여겨진단다. 하지만 눈에 띄는 외모 덕에

 천적의 공격에 취약한 운명을 타고났다는데. 


이제는 둥지를 떠날 일만 남았다! 어미를 따라

 힘찬 날개를 펼쳐보며 첫 비행에 도전하는데~

 과연 하얀 제비는 무사히 둥지를 떠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펠트 캐리커처 [경기도 남양주시]

펠트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금손 마술사


마법사 선생님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보여줄 것이 있다며, 제작진을 집으로 안내하는

 주인공. 그런데 거실 벽에 익숙한 얼굴들이

 가득하다?! 펠트지로 캐리커처 만드는

김화수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유재석, 박신양, 공유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물론이요 조니 뎁, 마릴린 먼로 등 

해외 스타까지! 얼핏 보기엔 그린 것 같지만,

 모두 펠트지로 만든‘펠트 캐리커처’란다. 

주인공의 손길만 거쳤다 하면 펠트지가 순식간에

 캐리커처로 변신! 얼굴 윤곽과 눈, 코, 입 등 

이목구비를 잘라 겹겹이 쌓아 원근감을 살리고, 

색연필로 명암을 넣어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면 

완성인데. 더욱 놀라운 건, 스케치 하나 없이

 오로지 눈대중만으로 가위질한다는 것!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새로운 방식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낸 주인공. 어쩌다 펠트지로

 캐리커처를 만들게 된 걸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할 방법을 고민했다는 주인공. 그러다 쓰고 

남은 펠트지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캐릭터 가면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이후, 

인물까지 확장해 일 년간 만든 작품 수만 

200여점! 주인공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놀라운

 펠트지의 변신! 금손 마법사의 캐리커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목덜미가 썩어가는 누렁이 [경기도 고양시]

목줄 때문에 목덜미가 썩어가고 있는 개.


위험에 처한 개가 있다는 다급한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그러나 경계심이 심하다는 

누렁이는 모습조차 쉽게 보이지 않고... 제보자가

찍어뒀다는 사진을 통해 녀석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무언가에 목이 졸려서

, 앞가슴까지 피로 새카맣게 물든 누렁이. 

그 상태로 7개월째 떠돌고 있다는 녀석을 그저

 멀리에서 지켜봐야 했는데! 상처가 많이

 부패했는지 파리 떼가 꼬이는 것은 물론, 

상처 부위를 연신 긁어대는 모습. 게다가 

어딘가 불편한지 며칠 동안 밥도 먹지 않았다. 


이제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그렇게 시작된 

누렁이 구조 작전! 하지만 경계심이 심한 탓에

 쉽지만은 않고... 다가가면 도망치기 일쑤요, 

먹이로 유인해도 소용없는 녀석. 그러다 돌연 

자취를 감춰 제작진을 애태웠는데... 다음 날 

들려온 뜻밖의 소식! 누렁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것!!

 과연 어미가 된 누렁이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목줄 견 누렁이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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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지리산 하늘다람쥐  

움직이는 장난감 수집왕 

 새끼염소 돌보는 사냥개

 연중무휴 무료 나눔 핫 플레이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38회 미리 보기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부산광역시]

지리산 통신 장비 안에서 발견된 

하늘다람쥐들의 야생 복귀 훈련기.

날아라 하늘 다람쥐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향한 곳은 부산의 한 야생동물

 치료센터. 잠시 후, 그 손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 

올망졸망한 이목구비!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하늘다람쥐...?!! 이곳에서

 구사일생의 아이콘이 된 하늘다람쥐 2마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멸종 위기 야생 2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 일반 다람쥐와 다르게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비막이 달려 있어, 

활강하는 게 특징인데. 부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들이 센터에 오게 된 사연이 

있었으니! 의뢰를 받고 저 멀리~ 지리산에서 

노후된 태양열 중계기를 철거한 뒤 하룻밤 묵고

 부산으로 돌아온 최초신고자. 그 다음 날, 중계기

 안에서 눈도 못 뜬 녀석들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빠른 신고 덕분에 바로 센터로 옮겨진 녀석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지만 겨우 목숨을 건지고,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는데.

 

이제는 야생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 그날만을

 위해 자연 먹이도 먹고, 열심히 훈련 중이라는

 녀석들. 무럭무럭 자라나는 하늘다람쥐의

 성장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움직이는 장난감 수집왕 [부산광역시]

움직이는 장난감에 푹 빠진 별난 의사

움직이는 장남감 수집 끝판왕 

 

별난 의사가 있다는 제보. 얼마나 별나기에 

제보까지 하나 싶어 한달음에 달려간 부산의 

한 병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으고 있다는

 물건이 있다는데~ 다름 아닌 장난감?! 

그것도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만 모으는 

의사 김태유(5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움직이는 장난감의 시초인 중력을 이용한

 장난감부터 촛불을 이용한 장난감, 태엽 

장난감까지~ 움직이는 장난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데! 20여 년 동안 모은 장난감만

 5만 점! 그중에서도 주인공이 가장 아끼고 애착이

 가는 장난감은 바로 직접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이라고. 주인공의 손만 거쳤다 하면

 움직이지 않던 장난감도 특별한 동력장치가

 더해져 생명력을 얻게 된다.

 

신경과 의사인 주인공은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료용 장난감을 사용하다가 

장난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하는데~ 

그 이후 움직이는 장난감을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단다. 이제는 다양한 장난감이

 있는 박물관을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꿈이 됐다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사하는

 장난감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염소 젖 물리는 사냥 犬 [경상남도 사천시]

아주 특별한 모녀 등장! 새끼염소 돌보는 사냥개!?

 암소젖 물리는 사냥견

 

아주 특별한 모녀지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경남 사천의 한 염소농장. 귀여운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 녀석과 

특별한 사이라는 어미를 불러보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개!? 별난 모녀지간, 

숙녀(그레이하운드)와 막둥이(염소)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남다른 근육질 몸매와 강한 포스 자랑하는 

사냥개 숙녀. 금방이라도 염소의 목을

 낚아챌 것 같은 모습인데. 염소를 물어 

공격하긴커녕 새끼염소 막둥이에게 젖을

 물리고, 털을 핥아 그루밍해주기까지! 멀리 

떨어져 있다가도 막둥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쪼르르 달려와 젖을 물린다고. 다른 새끼들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는 숙녀와, 다른 사냥개의 젖은

 빨지 않는 막둥이. 오직 서로에게만 반응하는

 리얼 모녀지간! 대체 어떻게 사냥개와 염소가

 가족이 된 걸까.

 

태어난 지 2주 만에 어미에게 버림받았다는 

새끼염소 막둥이. 마침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젖이 나오던 사냥개 숙녀가 막둥이를

 거둬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고. 사실 숙녀가

 어미 잃은 새끼염소를 거둬들인 것이 이번이 

무려 세 번째라는데...!? 별난 가족 구성! 

듣도 보도 못한 염소와 사냥개의 동고동락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세상에 이런 집이 [전라북도 전주시]

전국 어디에도 이런 집은 없다!

 365일 연중무휴 무료 나눔 핫플레이스!

무료 나눔 핫플레이서 세상에 이런 집이

 

도심 속의 무릉도원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꽃으로 가득 메운 비닐하우스부터

 비단잉어들이 노니는 연못까지~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공간! 알고 보니... 가정집이라고?!!

 이 집의 정체가 궁금하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강수 할아버지가 손수 꾸민 집이라는데. 

365일 무료 개방, 연중무휴를 자랑한다고.

 

150여종의 화려한 철쭉, 공원에서 옮겨온 듯한

 인공 폭포와 물레방아, 백여 마리의 

비단잉어 등! 할아버지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는 이곳. 더욱 놀라운 것은 

무료입장인 것도 모자라 음식까지 무료 

제공된다는 사실인데! 게다가 현관문을 열자, 

거실에서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광경! 찾아온 

손님들의 댄스파티가 한창인데. 손님들을 위해

 거실까지 내어준 할아버지의 통 큰 나눔!

 

어렸을 때부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꾸미고

 싶었다는 할아버지. 정성껏 가꾼 공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일을 

시작했다는데. 수년째 봉사 아닌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정성 가득~ 매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할아버지의 쉴 틈 없는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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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2인치 팔뚝 남 헐크 

어깨 위 푸들 

7살 걸그룹 댄스신동 

다리에 축구공만 한 혹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37회 미리보기 

 

 

헐크다!! [서울특별시]

울끈불끈! 뽀빠이 뺨치는 22인치 팔뚝 남 등장!?

헐크라 불리는 사나이

 

헐크가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근육질의 남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잔뜩

 화가 난 듯 울끈불끈한 어깨와 팔근육! 양팔에

 아이들을 매달고 괴력을 선보이기까지! 

실사판 헐크남, 박승종(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빨래판 복근에, 터질듯한 허벅지! 

실사판 헐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인데.

 그중에서도 제일은 팔뚝이라고. 팔뚝 굵기만 

무려 22인치! 팔뚝 굵기가 웬만한 운동선수들

 허벅지 그 이상에, 배우 마동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게다가 한쪽 팔에 70kg, 양팔

 총 140kg의 아령을 번쩍 들어 올리는 엄청난

 힘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운 광경! 

그야말로 국내 탑 클래스 명품 팔뚝이라고 

칭할만한데. 어떻게 이런 대단한 팔뚝을 

가지게 된 걸까.과거, 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주인공. 중량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고. 국내 탑을 넘어서 세계보디빌딩

 챔피언을 목표로 몸을 만들겠다는 주인공. 

울끈불끈! 뽀빠이 뺨치는 22인치 팔뚝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어깨 위 푸들 [대구광역시]

신통방통~ 어깨 위 중심 잡기 만렙 푸들

주인어깨 위 껌딱지 개

 

동네에 특별한 명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대구의 한 공원. 유유히 걸어오는 

한 아주머니의 어깨 위로 시선을 사로 잡는 건... 

설마 푸들?! 아무리 걸어도 흔들림 없이 

어깨 위에 편히 앉아있는 견공! 어깨 위 

견생 3년 차, 난정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평지는 물론, 경사진 계단을 오르거나

 뛰어보아도 어깨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평온함을 유지하는 신통방통한 녀석!

 아주머니가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운동을

 해봐도 끄떡없는데. 아주머니의 움직임에 따라 

다리를 꼿꼿이 세우는가 하면, 몸을 납작 

엎드리고 엉덩이를 드는 등 나름의 중심 잡는

 노하우도 있다고! 어깨 위에서 내려놓으면

 호시탐탐 어깨에 올라갈 기회를 노리며 

칭얼거리는 탓에 결국은 어깨에 올려줄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어깨 껌딱지란다.

3년 전, TV를 보던 아주머니의 어깨 위로 불쑥 

올라왔다는 난정이. 그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어깨에 올라탄다는데…. 아주머니의 어깨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별난 견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7살 걸그룹 댄스 신동 [인천광역시]

흥부자~ 끼부자~ 7살 걸그룹 댄스 신동!

춤에 푹 빠진 아이 

춤생춤사 7살 댄싱퀸

 

춤 하나로 무대를 장악한 아이가 있다?!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한 장기자랑 영상 속 주인공을 찾아

 나선 제작진.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춤 실력 

검증에 들어갔지만 당황은커녕! 유연한 웨이브에

 범상치 않은 춤 실력을 뽐냈으니~ 춤과 사랑에 

빠진 함소율(7세)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음악만 나온다 하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는

 주인공. 무작위로 재생한 아이돌 노래에도

 문제없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춤을 

선보이는데. 뿐만 아니라 단순히 따라 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만의 느낌으로 춤을 

각색하기도 한다고. 전문가도 주인공의 

리듬감과 표현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니~ 

더욱 놀라운 점은 단 한 번도 춤을 배운 적 

없다는 것! 춤에 대한 타고난 센스가 있었기에

 혼자서도 완벽한 안무가 가능했다는데. 

걸음마를 뗀 직후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주인공. 또래와는 남다른 노래 취향으로, 

동요보다는 가요를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춤에도 푹 빠졌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가수들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지금까지 따라 추게 됐단다.

 가수 모모랜드를 가장 좋아한다는 소율이를 

위해 제작진이 깜작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멋진 가수가 꿈이라는 7살 함소율 양의 

흥 넘치는 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다리 혹 아저씨 [대구광역시]

다리에 축구공만 한 혹이 생긴 남자

 

작년 여름부터 집 밖을 못 나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대체 무슨 사정인지 직접 만나

 알아보기로 했는데... 집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선 순간!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 남자의 충격적인 상태! 축구공을 

얹어놓은 듯 크게 부풀어 오른 왼쪽 허벅지가

 한눈에도 심각해 보였는데. 커다란 혹으로 

인해 걷기조차 어려워진 이원국(5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작년 4월 콩알만 한 

크기에서 시작된 작은 혹이 허벅지 전체를 

뒤덮는데 걸린 시작은 불과 1년여. 일상생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에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견뎌왔다는데... 최근 혹이

 심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핏줄이 터지고 

진물까지 나기 시작했단다.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바쁘게 사느라 진단을 받지 못하는 사이, 

혹은 점점 커져만 갔다고. 보육원에서 자라 

의지할 가족도 없어 모든 걸 포기하기에 

이르렀다는 원국 씨. 하지만 2년 전 연락이 

끊겼던 지인이 우연히 원국 씨를 찾아내며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고, 드디어 

대학병원을 찾아가게 됐는데... 과연 1년간 

그를 괴롭혔던 혹의 정체를 알아내고 예전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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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수상레저 개  

성별을 바꾼 성전환 닭!? 

캔 공예 가족  

 통신기기 수집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36회 미리보기 


수상레저 犬 [강원도 춘천시]

물 위를 누비는 수상 스포츠의 고수, 

골든 리트리버 부부

수상레저 즐기는 부부 개


수상레저를 제대로 즐기는 금발의 고수가 떴다?! 

그 명성에 걸맞게 보트 위에서 제작진을 반기는 

그들. 그런데, 금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다! 스릴 만점! 

수상레저계 능력 견 골든 리트리버 부부 

엠씨와 벨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사람도 물에 빠지기 일쑤인 바나나 보트는

 기본이요! 거친 파도를 넘나드는 단군보트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긴다는 두 녀석. 

스피드한 커브 길에도 네 발로 딱 버티고 서서 

중심 잡기 신공 발휘하며, 경치를 보는 여유까지~

 발에 본드라도 붙인 듯 안정감 있는 실력 보여

 주는데~ 녀석들의 수상스포츠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수상레저에서 일하는 견주 아저씨를 따라,

 매일 함께 배를 탔다는 엠씨. 그러던 작년 여름, 

배를 놓치자 뒤에 있는 놀이기구에 스스로

 올라탔고 그 뒤로 쭉 라이딩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어린 밸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다가 올해부터 함께 하게 됐다는데. 두 녀석의

 시원하고 짜릿한 수상 라이딩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X-File]

성전환 닭?! [전라북도 장수군]


희한한 일로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는 제보! 

암탉에서 수탉으로, 기르던 닭의 성별이 

바뀌었다~? 머리 위 커다란 닭 볏부터 

며느리발톱에 긴 꽁지깃까지.. 딱 보기에도 

영락없는 수탉의 모습인데. 이 녀석, 사실 

과거에 알까지 낳았던 암탉이란다. 성별과 

외형이 바뀐 탓에 부모 닭도 주인공 닭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절~대 

흔하지 않은 이 기상천외한 성전환 닭이

 아쉽게 x-file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캔 공예 가족 [경상남도 남해군]

금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캔 공예 가족 


아주 특별한 식당이 있다?! 제보를 받고 남해로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가게에 들어서자 

벽면을 빽빽하게 채운 오색찬란한 전복껍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런데... 이보다 더 특별한

 작품이 따로 숨어있다고~ 다름 아닌 캔으로 만든

 작품이다! 버려진 캔에 생명을 불어넣는

 캔 공예 가족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함께 식당도 하고, 작품 활동도 같이하고 있다는 

두 자매 부부. 언니 부부가 만드는 전복껍데기 

작품이 가게의 들판이라면, 동생 부부가 만드는

 캔 공예 하나하나는 꽃이라는데.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스포츠 선수부터 

영화 속 주인공들의 디테일을 꼭 닮은 작품까지~ 

이 모든 걸 오로지 버려진 캔을 인정사정없이 

구겨서 천의 얼굴을 표현해 냈다고.


일본에서 오랜 생활을 하다 3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동생 부부. 언니 부부와 식당을 운영하며

 지내던 중, 우연히 식탁 위에 버려진 캔이 

얼굴처럼 느껴졌다고. 그때부터 동생 부부는

 캔을 요리조리 구부려 보며 작품을 

하나둘씩 만들어가게 됐단다.


금손 가족들이 한데 모여 만든 전복껍데기와 

캔의 컬래버레이션 작품까지 준비했다는데~

 가족의 단합까지 톡톡히 책임지는 

효자 취미가 된 캔 공예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통신기기 수집가 [강원도 춘천시]

전화기의 역사를 모으는 남자

 전화기 수집가


아주 대단한 경찰이 있다는 제보. 주인공을

 만나보기 위해 춘천으로 달려간 제작진. 

주인공의 안내를 받아 한 건물의 지하 계단을

 내려가니 입이 떡~ 벌어질 진풍경이 펼쳐져 

있었는데. 창고 가득 채워진 온갖 전화기들! 

그 개수만 무려 3천여 점!? 전화기 수집가 

이봉재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40년 전 만들어진 자석식 전화기부터 공전식

 전화기, 자동식 다이얼 전화기 등등! 영화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역사 속 귀한 

전화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전화기라고 

다 똑같은 전화기가 아니다! 다양한 자개 무늬

 전화기부터 옥과 대리석으로 만든 돌 전화기는

 물론이요~ 슈퍼맨, 원더우먼과 같은 유명 

캐릭터 전화기에,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 전화기까지! 그야말로

 전화기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규모! 

그는 어쩌다 전화기에 푹 빠진 걸까.


20년 전, 우연히 고물상을 지나가다 흙바닥을

 구르고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했다는 주인공.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질 전화기를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전화기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이제는 혼자의 취미에서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화기 박물관을

 꿈꾼다는데. 눈이 쉴 틈 없는 볼거리 만수르!

 주인공의 열정 어린 수집품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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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5.56kg 초우량아 희건이 

22층 오리 가족 

 엉덩이만 닿으면 춤추는 개 쵸파 

근이영양증 아들 업고 

특별한 산행을 하는 아버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35회 미리보기 


자이언트 베이비 [충청남도 천안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5.56kg 초우량아.35


상상 초월! 천안을 발칵 뒤집을 정도로

 특별한 아기가 태어났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어느 가정집. 침대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니 그저 평범해 보이는데... 도대체

무엇이 특별한가 했더니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무려... 5.56kg...?!! 신생아 

평균 체중 2배에 육박하는 초우량아

 희건이(생후 40일)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병원에서 

핫이슈였다는 주인공. 우량아를 출산할 때는

 제왕절개 하는 것이 보통인데, 놀랍게도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고! 게다가 생후 40일이

 지난 지금, 또래들보다 발육도 남다르다! 

수북한 머리숱부터 5개월 아기들과 나란히

 할 만큼 늠름한 체격을 자랑하는데. 성장이

 빠른 덕분인지 100일 전후 아기들이나 한다는 

스스로 목을 가누기까지! 뭐든 앞서나가는

 능력자 베이비 희건이! 이렇게 남다르게 

태어난 이유가 있는 걸까? 비쥬얼 쇼크! 

희건이의 특별한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22층 오리 가족 [광주광역시]

아파트 22층에서 부화한 

오리 가족의 무사 이소 대작전!


아파트 꼭대기에서 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다급한 제보. 한달음에 찾아간 곳은 광주의

 어느 아파트 옥상이었는데. 아찔한 22층 높이의

 옥상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싶던 찰나~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름 아닌 오리?! 심지어 알을 품고 있다?


우연히 화단 구석에 자리 잡은 오리와 눈이 

마주쳤다는 제보자. 다가가 보니 오리가 

이미 알을 낳고 품고 있었다는데. 알에서 깨면

 본능적으로 아래로 뛰어내려 이소할 오리들이

 걱정돼서 SOS 요청을 하게 됐단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게 오리가 22층 옥상에서

 알을 낳은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이소 도중 많은 새끼를 잃어버린 경험을 가진

 어미 오리는 3년째 또 이곳에 알을 낳았다고.


오리의 부화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 오리 가족을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조류 전문가도 현장을 찾아 치밀하게 계획을

 짰다는데. 제작진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새끼 오리의 부화를 손꼽아 기다렸단다. 

과연 오리 가족 이소 대작전이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엉덩이만 닿으면 춤추는 犬 [울산광역시]

웬만한 아이돌 저리 가라~ 엉덩이춤의 대가 등장!?

엉덩이만 만지면 엉덩이 춤추는 개


치명적인 춤을 추는 견공이 있다?!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울산광역시의

 한 애견 카페에서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러나 도통 춤을 출 생각이 없어 보이는 녀석. 

그런데 엉덩이에 손을 대자 별안간 춤을 추기 

시작한다!? 엉덩이에 무언가 닿으면 춤추는

 쵸파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엉덩이에 무언가 닿았다 하면 뒷발을 동동~

 구르며 춤을 추는 녀석! 견주가 만져줬을 때는

 물론이요~ 다른 개와 부딪히거나 다른 사람의

 손이 닿아도 춤을 춘다는데. 촉감이 낯선 

고무장갑을 낀 손이나 플라스틱 장난감이 닿아도

 어김없이 춤을 춘다고! 쿵쾅쿵쾅 스텝을 밟는가

 하면, 엉덩이를 씰룩쌜룩~ 웬만한 아이돌

 뺨치는 엉덩이춤 실력 뽐내는 녀석! 대체 

언제부터 엉덩이춤을 추기 시작한 걸까.


2년 전, 애견 카페에 가기 위해 처음으로 

기저귀를 채우자 불편한지 엉덩이를 

들썩였다는 주인공. 견주가 괜찮다고 

다독이며 칭찬해준 뒤로, 엉덩이만 

만졌다 하면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쿵쾅쿵쾅, 씰룩쌜룩!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엉덩이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위대한 부정 [대전광역시]

근이영양증 아들을 업고, 특별한 산행을 하는 아버지.

근이영양증 아들과 아버지의 특별한 동행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대전의 보문산. 

잠시 후, 특별해 보이는 등산객을 만날 수 

있었는데... 남자가 등산 가방 대신 등에 업은 건 

다름 아닌 사람이었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들 배재국 씨를 업고, 산 정상까지 오르는 

아버지 배종훈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근육이 서서히 굳어가는 희소병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아들. 걷지도 못하고, 손가락만 겨우

 움직일 수 있다는데. 아버지는 누구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들의 

손과 발을 자처하고 24시간 곁을 지킨다. 

어릴 때부터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아들을 

위해 넓은 세상을 보여주겠노라 약속하며

 시작된 특별한 동행.


서로에게 의지하며 무려 6번의 국토 종단부터

 23번의 마라톤 완주까지 해내고. 이제는

 한라산의 백록담을 보기 위해 열심히 

등반 중이라는데. 해발 879m에 달하는 

대둔산에 도전하는 부자. 희망을 향한 

부자의 질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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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주인 껌딱지 비둘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고수  

현실판 스파이더맨 

커지는 오른쪽 얼굴 혹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32회 미리보기

  

껌딱지 비둘기 [경기도 수원시]

일편단심 주인 바라기! 껌딱지 비둘기 ‘아마’

자유비행하는 껌딱지 비둘기 


특별한 가족을 소개해주겠다는 제보자. 대뜸 허공을 

향해 ‘아마!’하고 외치자, 저 멀리서 날아오는

 웬 하얀 물체! 쏜살같이 날아와 제보자의 손에

 턱 앉는 특별한 가족의 정체는... 비둘기?!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비둘기 아마와 그 주인

 이호영(2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멀리 날아올라 하늘을 크게 한 바퀴 도는 비둘기 

아마. 그대로 날아가 버리진 않을까 조마조마해도, 

이름만 불렀다 하면 되돌아오는 주인 껌딱지라고. 

공원의 다른 비둘기들과 어울리다가도 주인의 

목소리에 즉각 반응! 한시도 주인에게서 떨어질

 줄을 모르는데. 비둘기 아마는 언제부터 주인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일편단심 껌딱지가 된 걸까.

비둘기와 더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으로 

자유비행을 선택했다는 주인공. 애정을 쏟아 

연습을 거듭하며, 점점 더 깊은 교감을 나누게 

되었다고. 깊어지는 교감만큼 날로 출중해지는 

아마의 자유비행 실력. 나아가 새로운 묘기를

 연습하고 있다는데. 두터운 신뢰 관계에서 탄생한

 힘찬 날개짓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종이비행기 아시아 1인자 [경기도 화성시]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고수


대단한 걸 보여주겠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앞에 범상치 않은 상자를 들고 나타난 남자!

 기대감 가득한 그 순간, 상자 속에서 비장하게 

꺼내든 건 다름 아닌... 종이비행기?! 실망하려던

 찰나, 종이비행기를 집어 날리자 까마득히 멀리 

날아가는데! 비행기를 누구보다 오래~ 누구보다

 멀리~ 날릴 줄 아는 종이비행기의 만능 조종사

 신무준(3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평소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종이비행기만 

손에 쥐면 대단해진다고. 얼마나 대단하길래 

싶지만~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만큼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라는 주인공. 취미로 

시작했지만 푹 빠진 나머지 지금은 종이비행기 

국내 대회 1등을 휩쓸고~ 재작년엔 아시아대회에서

 멀리 날리기 종목 1등까지 차지하는 실력에 

이르렀단다.2011년 유튜브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종이비행기의 달인 토다 타쿠오가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장면을 보고 매료됐다는 주인공. 

그 후로 한번 날려본 종이비행기의 손맛에 빠져

 종이비행기를 요리조리 접으며 연구한지가

 8년이나 됐단다.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접어온 비행기만

 수천 개가 넘는다고.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기록을 깨고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는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남자 [서울특별시]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현실판 스파이더맨

도심 한복판, 깜짝 놀랄 만한 히어로가 나타났다?!

 대체 어떤 히어로일지 제작진이 직접 찾아

 나서봤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스파이더맨?!

 영화 속 스파이더맨 복장을 100% 재현해내 입고

 다니는 남자, 강병창(3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주인공. 

알고 보니~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슈트라는데! 

그 종류만 해도 만화,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슈트가 9벌이나 된단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처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즐거움을 주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주인공. 어려서부터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주인공은, 자신과 닮은 

스파이더맨에게 끌려 푹 빠지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2012년 어느 날, 일반인이 스파이더맨 

슈트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도전 의식이 불타올랐다는데. 여러 시행착오 끝에

 스파이더맨 슈트 제작에 성공! 내친김에 밖으로 

입고 나갔던 것이 시작이었단다. 스파이더맨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스스로 스파이더맨이 된~

 현실판 스파이더맨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얼굴에 혹 달린 청년 [충청남도 아산시]

동정맥 기형으로 오른쪽 얼굴에 달린 혹이

 점점 커지는 청년.

얼굴에 혹달린 청년의 소망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제보. 

보기 드물게 밝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라는데. 

택배 물류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청년! 

그런데... 얼굴이 범상치 않다. 커다란 혹에 

둘러싸인 오른쪽 얼굴이 눈에 띄는데. 

동정맥 기형으로 남들과 다른 얼굴을 가졌지만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상수(2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혹 때문에 남다른 얼굴과 달리, 일반 사람들처럼 

축구도 즐기고, 사회생활도 성실하게 잘 해내는 

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 때, 오른쪽 얼굴에 

이상이 생긴 걸 알게 됐다는데... 여러 번 진료도

 받고 수술도 했지만, 차도가 없었고 점점 

자라나는 혹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고. 

어머니가 쓰러지시면서 가세가 기울자, 생계를

 포기할 수 없었던 주인공. 가족을 위해 재수술의 

꿈을 접었었지만, 주변인들의 응원을 통해 

주인공은 다시 한번 재수술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주인공. 과연 그는 혹이 없던 예전의 그 얼굴을

 되찾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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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벽 안에 사는 개구리들

 공룡 알 화석

 내 머릿속에 쇠붙이

머리 묶기 만렙 아빠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31회 미리보기 

 

콘크리트 벽 안에 사는 개구리들 [전라남도 광양시]

논두렁도, 개울가도 아닌

 콘크리트 벽 틈에 터를 잡은 개구리들

시멘트벽 틈에 사는 청개구리 미스터리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신기한 게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광양의 어느 동굴. 동굴 입구에

 그려진 특이한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하지만 신기하다고 하기엔 2% 부족한 모습!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주 작은 틈 사이로

 무언가 보이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개구리?!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니다? 2m를 훌쩍 넘는 높이에

 위치한 녀석들의 보금자리는 자연환경과는 완전히

 다른, 딱딱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벽 틈. 어떻게 

그곳에 들어갔는지 미스터리하기만 하다! 이곳에서의 

삶을 벌써 2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개구리들. 

대체 왜 이곳에 머무는 걸까? 양서류 전문가도 

아주 신기한 일이라며 현장에 찾아왔는데~ 과연

 개구리들이 콘크리트 벽 틈새에 어떻게 살게 됐는지

 그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희한한 개구리들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공룡 알 화석 [충청북도 청주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한 공룡 알 화석?!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한 공룡알 화석 소동 

신기한 보물을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청주의 한 아파트. 어린 꼬마 친구가 발견했다는 

놀라운 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하던 찰나. 

평범한 돌 하나를 꺼내 보여주는데. 돌의 정체는

 공룡 알?! 공룡 알 화석을 발견했다는 

이윤호(11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파트 화단의 얕은 흙길에서 발견했다는 돌... 

아닌 공룡 알 화석! 한 달 여전 집에 오는 길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주인공. 반들반들한 촉감을

 이상하게 여기고 땅을 파봤더니 공룡 알이

 나왔다는 건데.실제 온라인과 책을 뒤져 공룡

 알 화석을 찾아보니, 그 모습이 굉장히 비슷했고

 학교 선생님에게도 '공룡 알인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고.하지만! 시중에선 공룡 알 화석 모형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 아파트 화단에서 나온 

이 돌은 정말 공룡 알 화석이 맞을까? 사실 확인

 여부를 확인해보기 위해 연구소에 찾아간 제작진.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일어난

 공룡 알 화석 소동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내 머릿속에 쇠붙이 [경남 김해시]

오랜 시간 한 몸처럼 동고동락한 머릿속 쇠붙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제보. 사람 

머릿속에서 쇠붙이가 발견됐다는데?! 머리에 

손을 대봐도 만져지는 게 없을뿐더러, 머리엔 

상처나 흉터조차 없고, 머리에 금속탐지기를 

대어봐도 무반응. 진짜로 머릿속에 쇠붙이가

 있는지 제작진이 동행해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정말 쇠붙이가 있다!? 머릿속에서 

쇠붙이가 발견된 김정애(6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 CT를

 찍어보았다. 두개골에 박힌 길이 약 1.2cm,

 높이 0.3cm, 너비 0.6cm의 뾰족하면서도 넓적한 

쇳조각. 1mm만 더 깊게 들어갔어도 뼈를 뚫고,

 뇌에 손상을 줄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고. 

언제 쇠붙이가 머리에 들어갔을지, 또 쇳덩이의 

정체가 무엇일지 짐작도 가지 않는데. 의사도 

당황하고 주인공의 가족도 놀란 쇠의 존재. 

어떻게 쇠붙이를 발견하게 된 걸까.

단순한 빈혈이라고 여겼던 어지럼증이 점점 

악화되어 검진받으러 병원에 갔다는 주인공. 

MRI가 제대로 찍히지 않아 다시 검사해보니, 

머릿속에서 쇠붙이가 발견됐다고. 어지럼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MRI를 찍어봐야 하는 상황.

 결국 쇠붙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머릿속에서 쇠붙이가 발견된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머리 묶기 만렙 아빠 [서울특별시]

땋기와 고무줄을 이용한 방법이 100여 개!

 딸 바보 아빠가 머리를 묶어주는 법

딸바보 아빠가 머리 묶어주는 법 

 

매일 바뀌는 독특한 머리 모양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 인사라는 한 소녀! 대체 얼마나

 다양한 머리를 한다는 건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 봤는데. 멀리서도 단박에 눈길 

사로잡는 범상치 않은 머리 스타일! 그런데 

놀랍게도 머리를 묶어준 사람은 엄마가 아닌 아빠다?!

 평범한 아빠의 비범한 손재주! 머리 묶기 만렙 아빠, 

유병건(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딸 아인이의 머리가 도화지요, 펜이라는 주인공. 

하트부터 별, 장미, 리본까지~ 머리카락으로 

다양한 모양을 표현해내는데. 땋기와 고무줄을

 이용해 묶을 수 있는 머리 모양이 무려 100여 가지! 

처음엔 기본 땋기도 할 줄 몰랐지만 인터넷으로

 독학하고 인형 머리카락으로 연습을 거듭한 결과,

 지금의 실력에 이르렀단다.

작년 초, 출근이 이른 아내를 대신해 딸의 

어린이집 등원을 맡게 됐다는 주인공. 아빠는 

신경을 덜 써서 보낸다는 인식이 싫어 더 깔끔하게,

 더 예쁘게 머리를 묶어준 게 그 시작이었다는데... 

아이가 어딜 가든 예쁨 받았으면 좋겠다는

 딸 바보 아빠의 매일같이 업데이트되는

 머리 묶기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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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풍선 집착 개 

 물건 탑 세우는 남자 

외줄 슬랙라인 고수

근이영양증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30회 미리보기 


풍선 집착 犬 [서울특별시]

풍선을 안 터뜨리고 머리로 공중에 띄우는 개.


풍선을 갖고 집에 와달라는 제보. 황당하지만 

궁금한 마음에 제작진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그곳에서 만난, 풍선을 좋아하는 유별난 녀석. 

그것은 바로... 개?!! 견주가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자, 

신나게 달려드는 녀석. 풍선에 집착하는 개

 땡큐(프렌치 불독)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풍선 앞에서는 그토록 좋아하던 간식도

 찬밥 신세! 풍선을 던져주자, 풍선을 공중으로 

튕기기 시작하는데! 풍선이 바닥에 닿기 전에 

머리로 헤딩하듯이 풍선을 위로 튕기는 녀석! 

다른 개들은 풍선을 피하거나 터뜨리기 일쑤지만, 

녀석은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헤딩~ 또 헤딩! 

무려 3분 30초 동안 122번 튕겨내는 신기록까지 

달성했는데! 역시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6개월 전, 파티하고 남은 풍선에 처음으로 

관심을 보였던 녀석. 재미 삼아 던져준 풍선을 

곧잘 튕겼다는데. 그때부터 시작된 땡큐의

 풍선 사랑! 풍선 튕기기의 달인~ 땡큐의 

헤딩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뭐든 세우는 남자 [서울특별시]

아슬아슬~ 아찔한 곡예! 물건 탑 세우는 남자

뭐든 중심잡아 쌓는 남자


엄청난 능력자가 있다는 제보. 어떤 대단한 

능력자인지 찾아가 본 곳에는 멋진 연주를

 선보이는 기타리스트가 있었는데. 연주실력 

말고, 진짜 능력을 보여주겠다며 꺼내든 것의

 정체는... 병?! 병 하나를 세우더니, 그 위에

 또 다른 병을 쌓아 올린다!? 손을 떼도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병들. 아슬아슬~ 뭐든 쌓고 

세우는 남자, 김명관(4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병 위에 병을 세우고, 또 세우고... 표면이 

매끄러운 병을 척척 쌓아 올리는 신기한 광경! 

더욱 놀라운 건 이 재능을 발견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 맥주병, 양주병, 와인잔, 

컵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세우는가 하면, 병 위에

 와인잔을 세우고, 그 위에 또 컵을 세우는 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섞어서 쌓기까지! 그야말로 

손에 닿는 모든 걸 세우는데. 주인공은 어쩌다

 물건 세우기에 푹~ 빠진 걸까.

2주 전, 우연히 단골집이던 뮤직바에서 병을

 유심히 보다가, 돌 쌓기가 유행했던 옛 기억이

 생각나 병을 세워보며 이 재능을 발견했다는

 주인공. 물건 세우는 재미에 푹~ 빠져 하루하루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데. 이제는 물건을

 자신의 키보다 높게 쌓아보겠다며 도전에 

나선 주인공. 아슬아슬~ 보는 사람이 아찔한

 곡예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슬랙라인 고수 [경기도 안성시]

외줄 위에서 펼치는 화려한 기술, 

슬랙라인 고수가 떴다!


제보를 받고, 안성 남사당패를 만나러 간 제작진. 

이곳에 제작진을 깜짝 놀랍게 할 재주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데. 잠시 후, 백 텀블링 하는

남자 등장~!!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본격적인 재주는 지상이 아닌 외줄 위에서

 펼쳐진다?! 외줄 위에서 높이 튀어 오르는 남자! 

일반 외줄 타기 아니죠~ 슬랙라인 고수 

오경민(3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폭 5cm의 줄을 지상 50cm 위에 길게 연결하여 

다양한 묘기에 도전하는 신식 스포츠 슬랙라인! 

독일인 로버츠 형제가 우리나라의 남사당패 

줄타기를 보고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줄 위가 마치 평평한 땅이라도 되는 듯 

흔들림 없는 기술을 선보이는 주인공.

 용수철 같은 점프는 기본, 그냥 돌리기도 힘든

 상모를 줄 위에서 돌리고, 심지어 줄넘기까지?!! 

보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기술들의 향연! 

오직 주인공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데.

남사당패 살판꾼이었던 주인공. 슬랙라인이라는

 스포츠를 알게 되면서 원조의 자존심을 걸고 

독학하기 시작했고, 본인만의 새로운 기술까지 

개발하게 됐다고. 단순히 외국 슬랙라인의 

기술을 넘어, 우리나라 줄타기와 컬래버레이션까지!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민 씨의 끝없는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위대한 모정 [대구광역시]

근이영양증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

근이영양증 아들과 엄마의 특별한 등교 


항상 등교를 함께하는 모자가 있다는 제보에 

대구의 한 대학 캠퍼스를 찾았다. 강의실에 가보니,

 휠체어에 누워있는 아들과 그 옆에 앉아있는

 어머니를 볼 수 있었는데. 근이영양증 투병 중인

 아들 강석준 씨와 매일 아들을 데리고 등교하

는 어머니 이윤미 씨 모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근육이 서서히 말라가는 근이영양증 투병 중인

 아들. 현재 손가락 하나만 움직일 수 있는 데다 

호흡마저 24시간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라는데. 이런 아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등교를 도와주고 있는 어머니. 아들이 누운 

상태에서도 교재를 볼 수 있도록 미리 사진을

 찍어 준비하는 건 물론이고, 아들을 대신해 

수업 내용을 필기하는가 하면, 혼자 무거운

 휠체어를 차에 태우고, 내리고, 차로 1시간을

 이동하기까지. 이 모든 노고는 아들을

 공부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가능했다는데.

6살 때 처음으로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은 아들. 

또래 아이들처럼 아들이 계속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 초등학교 때부터 무려 16년을 함께 

등교해왔다고. 올 한해 마지막 남은 대학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졸업하는 게 꿈이라는 모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위대한 모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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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점프하면서 똥 싸는 개 

연필 인물 실사 화가 

 개 물어간 개 

 일본으로 간 풍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29회 미리보기 

 

서서 똥싸개들 [경기도 안산시]

서서 똥 싸는 개, 그리고 그 옆에 점입가경! 

두 발로 점프 하면서 똥 싸는 개.

애견카페 특이한 견공

특이한 녀석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안산의 한 애견 카페. 밥 먹고 나면 남들과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데... 식사가 끝나고 잠시 후, 

두 발로 서서 무언갈 하는 한 녀석! 점프를 하면서, 

대변을 눈다...?! 독특한 배변 자세. 점프하면서 

똥 싸는 개, 벤(비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녀석뿐만이 아니다. 덩달아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또 한 녀석! 갑자기 벽을 잡더니, 대변을...?! 

벽 잡고 서서 똥 싸는 개, 크러쉬(비숑)도

 오늘의 주인공!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겨서는 배변 

습관까지 비슷한 두 녀석. 배변 포즈가 보통 개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데~ 더욱 유별난 건 소변 볼 땐 

평범하게 싼다는 것! 하지만 잘 놀다가도, 두 발로

 일어섰다 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배변 타임! 

둘은 언제부터 이런 배변 활동을 하게 된 걸까?

1년 전, 이곳에 처음 왔을 때부터 요상한 자세로

 변을 봤던 벤. 그런 벤을 보고, 크러쉬도 

따라 싸기 시작했다는데. 밥 먹을 때도 꼭 붙어 있는

 둘의 각별한 우정! 결국 배변 습관까지 

닮아버렸다고~ 그런데,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 걸까?

 묘기에 가까운 두 녀석의 기견(犬)열전~ 

그 못 말리는 재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 보자.





연필 인물 실사 화가 [대구광역시]

연필 하나로 종이에 인물을 담는 남자

연필 인물 세밀 화가 

소극적인 성격을 극복하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는 

한 남자의 제보. 남자를 따라 들어간 방에는 벽마다

 웬 그림이 붙어 있었는데! 금방이라도 종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생한 인물화가 온 벽면 가득! 

TV 속 스타들을 종이에 옮기는 서일환(3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스카이캐슬의 김서형부터

 블랙핑크 제니, 백종원, 마동석, 류준열 등등! 

남녀노소, 분야를 막론하고 핫(?)한 스타는 다~

 모였다! 온화한 미소부터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와

 콧수염 등등 각 인물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 

이 모든 게 오직 연필 하나로 그린 그림이라는데.

 그림과 원본 사진을 나란히 두고 비교해 봐도

 어떤 게 그림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사진을

 똑같이 따라 그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상상을 더 해 변형해서 그리기도 한다고! 

그림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대세 스타 홍진영, 

방탄소년단 지민 그리기에 도전하는데! 농도가 

다른 연필을 바꿔가며 사용하는가 하면, 뾰족한

 지우개와 붓, 두루마리 휴지 등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노하우까지 대방출하며 완벽재현! 주인공은

 어쩌다 연필그림에 푹~ 빠진 걸까.

미술의 꿈을 안고 서양화 전공의 회화과에

진학했지만, 수업 시간마다 혹독한 평가를 받으며 

부담을 느꼈다는 주인공. 머리를 식힐 겸 연필로 

연예인을 그려 SNS에 올려봤는데 반응이 좋았고, 

그림을 칭찬하는 댓글을 보며 자신감을 얻어

 소극적인 성격도 극복할 수 있었단다. 이제는 

부담이 아닌 즐거움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주인공.

 사진보다 더 실감 나는 연필그림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개 물어간 개 [경기도 광주시]

CCTV에 찍힌 의문의 강아지 실종사건

키우던 강아지 요크셔테리어 애니가 눈 깜짝할 새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는 다급한 제보. 망연자실한

 그때, 주인이 일 하는 공장에 설치된 CCTV를

 돌려보던 중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고!

 애니가 사라지던 그 순간 포착된 범인은 다름 아닌... 

진돗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낯선 

진돗개가 나타나 애니를 물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다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인과 함께 매일같이 공장으로

 출퇴근을 했다는 애니. 주인은 애타는 마음으로 

5년을 가족처럼 함께해온 애니를 찾기 위해

 사방을 돌아다녔지만, 그 어디에도 없었다고.

진돗개는 도대체 왜 애니를 물어갔던 걸까? 제작진은

 CCTV를 토대로 진돗개와 애니의 행방을

 추적했는데... 애니가 사라졌던 그 날의 비밀은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일본으로 간 풍선 [도야마현 오야베시]

포항 바닷가에서 날린 풍선이 일본에 도착하다?!

 풍선으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


바다 건너 일본의 작은 마을에서 날아온 제보.

 한국에서 멋진 선물이 도착했다는데. 선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풍선?!! 풍선 위에 적힌 

선명한 한글! 누군가의 이름과 주소 그리고 

소원이 담긴 특별한 풍선이라는데.

두 달 전, 집 근처 신사에 들렀다 소나무에 걸린 

풍선을 발견한 오카다 요시코 씨. 풍선에 적힌 

글씨가 한글임을 직감했다는데. 곧장 한글을

 공부하는 이웃 주민 다카하시 도키코 할머니에게 

달려갔고, 다카하시 할머니의 도움으로

 소원 풍선임을 알았다고 한다.

풍선에 적힌 한국 주소를 찾아간 제작진. 

그곳에서 풍선을 날린 주인공를 만날 수 있었다. 

일본까지 날아간 풍선의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는

 김학수 할머니. 일본의 다카하시 씨가 보낸 

편지 덕분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는데. 풍선에서 

시작한 특별한 인연, 이제는 서로 안부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고. 어떻게 풍선은 

터지지 않고 한국에서 일본까지 날아갈 수 있었을까? 

국경을 넘어~ 우연과 기적이 만들어낸 소중한 

인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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