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입시코디 

김주영을 찾아서

 고액의 입시 코디 

입시 컨설팅 학원

 학생부종합전형  





sbs스페셜 541회 미리보기 


입시코디 김주영을 찾아서


한때는 뒤주 책상이라고 불렸던 ‘예서책상’은 이제 

없어서 못 파는 인기 아이템이 되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열풍!  단순히 재미와

 흥미를 넘어 아득한 입시 현실의 단면을 마주하게 

된 엄마들 드라마로 인해 학원가는 지금 ‘입시 코디’

 관련 문의가 쇄도한다는데... 김주영 같은 ‘쓰앵님’이

 있다면 우리 아이도 명문대에 갈 수 있을까?


예고 영상 




▶ 김주영을 찾아서

 

김주영 같은 고액의 입시 코디는 실제로 존재할까?


김주영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전선 ‘대치동’. 그 명성에 걸맞게 대로변에서부터 

골목 사이사이마다 입시 컨설팅이라는 간판을 내건 

학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2014년에 51개에

 불과했던 컨설팅 학원은 최근 조사 결과 248개로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과연 이곳에는 우리가 찾는 

김주영이 있을까.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절대 못 만나요. 

대치동을 이 잡듯이 뒤져도 김주영 못 잡아내요.”

 -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

 

▶ 부모들은 왜 김주영이 필요한가?

 

공부만 잘해서는 안 된다. 내신은 물론

 ‘자동봉진(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이라 불리는 비교과 활동까지 챙겨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관리만으로도 벅찬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발 벗고 나섰다. 학생부를 채우기 위해 매일 

입시생처럼 산다는 엄마들. 


“철인 5종 경기하다가 철인 10종 경기하게 만드니까.”


그뿐만이 아니다. 일명 ‘깜깜이 전형’이라고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합격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정보가 곧 돈이라는 것...!


▶ 나에게 김주영이란?


그렇다면 서울대 합격증을 받아든 학생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서울대생의 유튜브 채널 제작 현장이었다. 


과연 이들에게도 김주영이 필요했을까? 


그들이 밝힌 뜻밖의 사실... 

학생들이 만난 김주영은 누구였을까?


▶ 김주영의 정체는?


존재는 하지만 만날 수는 없을 거라는

 김주영을 수소문한 지 한 달. 


드디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한 인물이 있었다. 

고액 입시 코디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김 원장. 


“드라마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전체 윤곽의 1%도 안 돼요.”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대치동 학원 선생님부터 현직 입시 코디까지, 

김주영의 흔적을 쫓았던 한 달간의 기록. 


입시 전쟁을 치르며 3년 동안 철인 10종 경기를 

해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입시 코디 김주영은

 과연 필요악의 존재인 걸까.

 

2월 24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스페셜에서 그 질문의 답을 찾아본다. 


방송일시: 2019년 2월 24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최정호 / 글·구성: 홍정아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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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입맛 살리는 봄맞이 밥상

김하진의 매일 반찬

 돌나물물김치 

 돌나물무침

레시피  


 



알토란 219회


입맛 살리는 ‘봄맞이 밥상’ 

 

▽알토란 임성근의제철 밥상 등뼈찜 비법 만드는 법

 레시피 무쌈 만들기 입맛 살리는 봄맞이 밥상 

임짱 임성근 조리기능장 219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348


▽알토란 셰프 토니오의 초간단 요리 달래장 비법 

만드는 법 우엉밥 만들기 레시피 입맛 살리는

 봄맞이 밥상  219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40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매일 반찬>

 

<입맛이 살아나는 돌나물물김치>


▶돌나물물김치 재료: 돌나물 적당량, 양파 1개(180g), 

실파 한 줌(100g), 홍고추 3개(50g), 청양고추 2개(30g)



▶김칫국물 재료: 사과 1개(300g), 배 1개(300g), 

물 17컵, 통마늘 30개(100g), 생강 15g


밀가루 풀국 재료: 밀가루 3 큰 술. 물 2컵



▶밑간 재료: 꽃소금 반 컵, 설탕 4 큰 술,

 멸치액젓 4 큰 술


 

<돌나물물김치 만드는 법>


1. 껍질과 씨를 제거한 사과 1개(300g)를 

믹서에 넣는다


2. 껍질과 씨를 제거한 배 1개(300g)를 넣는다


3. 물 2컵을 넣는다


4. 통마늘 30개(100g), 편으로 썬 생강 15g을 넣는다


5. 김칫국물 재료 간 것을 면포에 거른다


6. 밀가루 3 큰 술과 물 2컵을 넣고

 끓여 만든 밀가루 풀국을 면포에 넣는다


7. 물 15컵에 면포를 넣고 조물조물 눌러 즙을 짠다


8. 꽃소금 반 컵, 설탕 4 큰 술, 

멸치액젓 4 큰 술을 넣는다


9. 김치 통에 채 썬 양파 1개(180g)를 넣는다


10. 4~5cm 길이로 썬 실파 한 줌(100g)을 넣는다


11. 채 썬 홍고추 3개(50g)를 넣는다


12. 채 썬 청양고추 2개(30g)를 넣는다


13. 만들어둔 김칫국물을 넣는다


14. 완성 그릇에 돌나물을 적당량 담는다


15. 숙성한 김칫국물을 넣는다





<봄향기 가득 돌나물무침>


▶돌나물무침 재료: 돌나물 500g, 진간장 반 컵, 

식초 2 큰 술, 설탕 2 큰 술, 굵은 고춧가루 1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송송 썬 실파 1컵, 깨소금 2 큰 술, 레몬즙 1 큰 술,

 사과 1개


 

<돌나물무침 만들기 레시피 >


1. 진간장 반 컵, 식초 2 큰 술, 설탕 2 큰 술을 넣는다


2. 굵은 고춧가루 1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는다


3. 다진 마늘 2 큰 술, 송송 썬 실파 1컵을 넣는다


4. 깨소금 2 큰 술을 넣는다


5. 레몬즙 1 큰 술을 넣는다


6. 볼에 돌나물 적당량을 담는다


7. 양념장 적당량을 넣는다


8. 얄팍하게 썬 사과 1개와 함께 

돌나물무침을 담아낸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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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북에서 온 모자의 봄

 두만강을 넘은 엄마 지혜 씨 

아들 성룡이

 지체 장애 3급 딸 정은이

가족은 나의 힘





동행 198화 미리보기 


북에서 온 모자의 봄


북에서 온 엄마 지혜 씨의 ‘목포의 눈물’


2004년 극심한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당시 7살이었던

 아들 성룡이를 데리고 두만강을 넘은 엄마 지혜 씨. 

중국과 태국, 라오스를 거쳐 어렵게 3년 만에 한국에

 정착할 수 있었고, 아들 성룡이를 한국에 데려오는

 데만도 무려 6년의 세월이 걸렸다. 성룡이가 엄마 

곁으로 왔을 때, 성룡이에겐 12살 띠 동갑의 여동생 

정은이도 생겼다.




 하지만, 정은이 아빠와 헤어진 엄마는 중국에서

 약해질 대로 약해진 아들과 장애를 지닌 딸을 

키우기 위해, 식당일부터 항구 잡역, 꽃게 잡는 일까지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억척 엄마가 되었다. 

한부모 가정의 실질적인 가장으로서 세 식구의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탈북민에 대한 

편견으로 일자리는 더욱 구하기 어려운 현실. 

고정적인 일자리를 얻기 어렵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어린 딸이 학교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짬짬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간절히 찾아 나선다. 

지체 장애 3급인 딸 정은이는, 보조기와 보청기로 

겨우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 언제 주저앉게 되어 

영영 걷지 못할지 모르는 상황! 때문에 하루 빨리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정은이가 휠체어를 타는 

모습까지는 보고 싶지 않은 것이 엄마의 간절한 

소망인데.....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를 좋아해 

낯선 목포 땅에 정착하게 된 엄마는, 홀로 눈물로 

지새우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스물두 살 고3, 성룡이의 고민


엄마보다 3년 늦게 한국에 왔지만, 북한을 탈출해 

엄마와 떨어져 지낸 시간은 무려 6년이나 되는 

성룡이. 한국에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기 위해

 제3국으로 떠난 엄마를 대신해 정을 나눌 사람도, 

어울릴 사람도 없었던 성룡이는 점점 말을 잃어 갔다.

 그저 하루 빨리 엄마와 같이 사는 날만을 바랄 

뿐이었다. 뒤늦게 그 소원이 이뤄져 2010년, 꿈에도

 그리던 엄마를 한국에서 만났지만,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었기 때문일까? 엄마와의 사이가 어딘가 

모르게 서먹하기만 하다. 게다가 한국에 와서 

자신보다 세 살 어린 아이들과 학교에 다녀야 했던 

성룡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조차 쉽지 않았는데..... 

중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그 때문에 

점점 주눅이 들면서 더욱 말수가 줄어들었고 언제부터

인가 말까지 어눌해지기 시작했다. 스물 두 살이지만

 올해 고3이 된 성룡이는 요즘 고민이 많다. 엄마의

 바람대로 고교 졸업 후 기술대학교에 진학해,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하는 수순만을 생각해 왔지만, 

최근 부쩍 더 어려워진 집안 형편을 생각하면 당장 

취업을 하는 게 먼저가 아닌가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누구에게도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하는데.....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방학을 맞아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선 성룡이. 생각보다 돈을

 버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걸 절감하게 된다. 그제야 

낯선 타향에서 자신과 동생을 혼자 키우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온 엄마의 지난 세월이 가슴에

 사무치기 시작하는데......  

 

가족은 나의 힘,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배고픔만 면하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픈 정은이 때문에, 빠듯한 살림 때문에 쉽지 않은 

타향에서의 삶..... 일곱 살 무렵부터 부모도 없이 일을 

하며 힘겨웠던 엄마는, 아이들에게 고단했던 삶을 

대물림하게 될까 두렵고 미안하다. 하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또 자신을 받아준 이곳 사람들에게 조금

이나마 고마움을 되갚기 위해 힘들지만 장차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꿈을 조심스럽게 지니고 있다. 

아들 성룡이도 힘겨운 엄마를 돕기 위해, 지금은 

미래를 위한 성장통을 앓고 있지만 아르바이트로 

힘겹게 번 돈으로 제일 먼저 엄마와 동생을 챙길 정도

로 장차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 

아직은 매서운 바람을 견뎌야 하는 겨울이 다 

물러가지 않았지만, 엄마와 성룡이는 서로를 헤아리는

 마음이 있어 언젠가 반드시 다가올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중이다.  


방송일시 : 2019년 2월 23일 (토) 18:00~18:55 KBS 1TV


책임 프로듀서 : 이경묵 / 프로듀서 : 김석희

 / 제작 : 에이플스토리


연출 : 김영민 / 글. 구성 : 남지윤 / 조연출 : 이태경 

/ 서브작가 : 김혜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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