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53회 미리보기

 

박수 천재소년 [전라북도 익산시]

1초에 무려 20번?! 손이 눈보다 빠르다!

 

나타났다 하면 모두가 시선 집중!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는 주인공을 찾아서~

그때 쉴 틈 없는 박수소리와 함께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엄청난 스피드로 빠르게 박수를 치는

오늘의 주인공. 박수 천재소년 윤지홍(14세) 군.

 

손이 어찌나 빠른지 움직임이 다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그 움직임을 촬영해 박수 소리를

분석해 본 결과 무려 1초에 20회의 박수를

친다는 지홍 군. 심지어 속도를 빨리하기 위해

다양한 빠른 박수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는데.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한 번 치는

원클랩 박수부터, 손목과 손바닥을 맞대는

동작을 추가해 더 빠른 박수를 칠 수 있는

더블 클랩, 심지어 한 손 박수까지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는데.

 

지홍 군이 연마하는 빠른 박수 기술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양손박수

기준 1분 최대 1140회, 한손박수 1분

최대 840회라는 기네스 기록까지

세워져 있는데. 순간포착과 함께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지홍 군! 특히 기록경신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가 있다는데. 과연 지홍 군은

빨리 치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손이 눈보다 빠르다! 박수가 절로 나온다는

박수 천재소년 윤지홍 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목욕하면 기절하개 [경기도 안양시]

물에 녹다 못해 기절~ ‘물’아일체 견!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특별한 취향의 견(犬)을

소개한다는 오늘의 제보! 최초 공개에 설레는

마음 안고 출동한 제작진 앞에서 공개한 취향은

‘물’을 좋아한다? 이미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도

같은 취향을 가진 강아지들이 소개되었건만,

무엇이 다르다는건지,, 당황한 제작진의

눈 앞에 펼쳐진 건. 뜨끈한 물에 몸을

푹 담그다 못해 기절한 듯 발라당 누워버리는

강아지!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목욕만 하면,

온몸의 힘이 스르륵~ 빠져버린다는

마벨(7살, 포메라니안)이다.

 

기절한 듯 보이지만 기절한 게 아니라는

요~상한 목욕 법! 다른 강아지들은 목욕의

‘목’ 자만 들려도 도망가기 일쑤인데... 이 녀석은

어째 귀까지 푹~ 담그고 누워버린다! 뜨끈한

물속은 마벨이에겐 지상낙원 그 자체라는데.

그저 몸을 맡긴 채 흘러가는 물처럼 돌리면

돌리는 대로~ 잡히면 잡히는 대로~

즐기는 모습이 마치 스파를 즐기는 사람 같다!

 

지금은 물개가 아닐지 의심이 될 정도로

물속에서 편한 모습을 보이는 마벨이지만

어린 시절엔 물 옆에 가기만 해도 놀랄 정도로

싫어했다는데. 마벨이는 어쩌다 이렇게

목욕을 즐기게 된 걸까? 그 이유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최강 노안 고딩 [충청남도 홍성군]

아저씨라 불리는 낭랑 17세

 

깜짝 놀랄 명물이 있다는 소문에 달려간

한 고등학교! 마주친 순간 절로 배꼽 인사가

숙여진다는 오늘의 주인공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선후배 심지어 선생님들조차 동료 교사로

오해한다는 40대 액면가를 가진 2006년생,

열일곱 살의 이진성 군!!

 

아직 꽃다운 나이건만 그를 처음 보는 이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30~40대 아저씨로

알곤 한다는데. 이제는 익숙해진 시선이지만

여전히 불편한 점들도 있으니 청소년 할인을

받아야 하는 곳이면 늘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고.

 

하지만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현재의

노안 외모가 시작된 것이

겨우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이미 초6이 될

무렵엔 아저씨 소리를 듣는 것이 일상이었단다.

과연 진성 군을 노숙하게 보이도록 하는 노안의

요소엔 어떤 점들이 있을지....

그 남다른 비밀은?!

 

최강노안이라 불리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꿈 많은 열일곱의 진성 군,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오토바이 패밀리 [충청북도 음성군]

오토바이로 떠나는 가족 캠핑

 

특별한 오토바이 동호회가 있다는 제보!

매주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을 즐긴다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가족?! 아빠, 엄마, 아들,

딸까지 네 식구가 벌써 5년째 오토바이 캠핑을

즐기고 있다는데. 17살 딸부터 49세 아빠까지

오토바이로 대동단결했다는 일명,

‘오토바이 패밀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매주 쉬는 날이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도는

가족. 이번엔 단풍 명소로 여행을

떠날 참이라는데. 가는 길 곳곳~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도 시원한 바람도

온몸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게

오토바이 여행의 매력이라고.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의 종착지는 바로 캠핑!

아늑한 집 대신 길 위의 하룻밤만큼

매력 있는 게 없단다.

 

편한 자동차 여행 대신 자의적으로

오토바이 여행을 택했다는 가족. 여기엔

아빠의 특별한 가치관이 담겨있다는데.

15년 전, 도시를 뒤로하고 시골로 들어와

생업도 아이들의 공부도 모든 걸 온 가족이

함께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단다. 남들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서 더 행복하다는

‘오토바이 패밀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11월 25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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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50회 미리보기

 

쌍절곤 프리스타일러 [서울특별시]

쌍절곤의 끝을 보여주겠다!

눈을 뗄 수 없는 쌍절곤 프리스타일!

 

돌려도 너~무 잘 돌리는 남자가 있다?!

온몸을 바쁘게 움직이며 돌리는 건... 다름 아닌

쌍절곤! 그가 쌍절곤 돌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면

하나같이 ‘이소룡이 부활했다!’ 놀란다는데~

쌍절곤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오늘의 주인공 이성훈(36살) 씨!

 

현란한 움직임 속 묵직한 절도까지~

차원이 다른 성훈 씨의 쌍절곤 실력. 놀라운 건

오직 ‘영화’를 보고 독학했다는 사실이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주인공이 친구의 복수를

위해 쌍절곤을 연마하는 장면을 보고, 기본기를

익혔으며. 중국 액션 스타 ‘견자단’ 주연의

영화 <정무문>에 등장하는 고난도 쌍절곤 기술을

습득했다는데. 그렇게 독학한 기술들을 성훈 씨만의

스타일로 변형해서 ‘쌍절곤 프리스타일’을 즐긴다고.

 

심지어는 봉을 이용한 무술이나, 사슬이 긴 무기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쌍절곤으로 재현까지!

그의 손에서 쌍절곤은 한계가 없으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쌍절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성훈 씨! 인생의 반 이상인 17년 동안

쌍절곤의 매력에 빠져있다는데.

 

사실 어려서부터 왜소했다는 성훈 씨. 무시하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다고.

그러던 중 우연히 젊은 시절 쿵후를 수련하던

아버지의 사진을 보았다는데. 강해 보이는

아버지를 닮고 싶어서 쿵후를 알아보던 중~

자연스럽게 쌍절곤을 접한 게 시작이라고.

점점 추억 속에 묻혀가는 쌍절곤이 말 그대로

‘국민 운동’이 되길 바란다는 성훈 씨!

그날까지 그의 도전과 연구는 계속될 거라는데.

화려한 기술만큼이나 빛나는 쌍절곤을 향한

성훈 씨의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돌이 냥이 [경기도 안양시]

돌돌이가 좋다냐옹~

 

특이한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에 달려간 제작진.

도착한 곳에서 양쪽 눈 색이 다른 오드아이 고양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오드아이가 흔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특이할 정도인가 싶던 그때! 보호자가

테이프 클리너, 일명 돌돌이를 꺼내자 다가오는

고양이. 그러더니 돌돌이 앞에 자연스럽게 누워

마사지를 받는데! 순간포착 오늘의 주인공,

돌돌이를 좋아하는 고양이, 부니(8세)다!

 

돌돌이로 옆구리부터 등까지 그루밍을 받는 부니.

하루에도 몇 번이고 그루밍을 받는데. 마사지를

받는 듯한 시원한 느낌에 돌돌이를 좋아한다고.

그렇다면 다른 고양이들도 돌돌이로

그루밍받는 것을 좋아할까?

 

약 4년 전 우연히 청소하다가 눈앞에 보인

부니에게 돌돌이로 그루밍을 해줬다는 보호자!

그 이후 보호자가 돌돌이만 들었다 하면 다가와서

그루밍을 받는다고. 부니에게 있어 이 돌돌이는

보호자와 더 많은 교감을 할 수 있는

감정의 매개체란다. 돌돌이 없이는 못 사는

고양이 부니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유리창 미스터리 [경상북도 포항시]

상가에 일어난 의문의 테러?!

 

상가 건물에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는 제보에

포항으로 달려간 제작진!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것은 주인공이 운영하는 가게 바로 옆 점포.

직접 따라가 보니, 유리창에 구멍이 뚫렸다?!

실제로 보니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누군가의 ‘테러’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상가 건물을 뒤흔든 유리창 테러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사건 당시 가게에 있었다는

제보자 임부진(51세) 씨. 가게 안에선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등갓이 떨어졌고, 그로 인해

소리가 난 줄로만 알았다는데. 그 순간,

가스 폭발음을 들었다며 부리나케 달려온

이웃 가게 사장님. 그렇다면, 소리의 원인은

다른 데 있다? 점점 의혹만 늘어가는 상황...

그러던 중 뻥 뚫린 유리창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점포 안에 있는

책장도 뚫린 것. 다행히 해당 점포는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창고처럼 쓰는 공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는데.

 

이 정도라면 누군가 총을 쐈거나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쇠구슬 사건일 확률도 있어 보이는

상황.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부진 씨. 하지만 현장 수색을 해봐도 단서가 될 만한

물건은 찾지 못했다고. 원인을 찾기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이 나섰다! 도대체 이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물체는 무엇일까? 모두를 공포에

빠뜨린 미스터리한 사건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철사 분재 예술가 [충청남도 아산시]

철사 분재로 꾸며진 시크릿 가든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화원이 있다는

제보에 충남 아산의 한 화훼단지로 달려간 제작진.

겉보기엔 평범한 화원인데 그 안을 들여다보니?

형형색색의 분재들이 가득! 그런데 딱히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데... 그때! 나무를 자세히 보니

무언가로 만들어진 모습! 바로, 철사로 만든

분재들이라는데. 철사에 생명을 불어넣는

김선을(6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의 손을 거쳐 탄생한 500여 가지의

철사 분재들! 줄기부터 가지, 잎까지 모두 철사로

만들었다는데. 특히 눈에 띄는 건 바로 철사로 만든

소나무들! 소나무 종류에 따라 그 특징을 살려

만들었단다. 그뿐만 아니라 철사로 나무의

계절감과 체인과 구슬 등 다른 재료를 더해

실제 나무와 비슷하게 표현했다는데.

 

실제 나무를 그대로 갖다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인공의 작품들! 주인공은 어떻게

철사로 분재를 만들기 시작했을까?

그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10월 28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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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9회 미리보기

 

스턴트 스쿠터 고딩 [서울특별시]

스턴트 스쿠터의 국내 일인자!

 

누가 킥보드를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 했는가!

킥보드로 묘기를 선보이는 고등학생이

등장했다. 마치 ‘날아라 킥보드’ 실사판을 보듯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오늘의 주인공 안제민(16세) 군.

 

일명 씽씽이라 불리는 킥보드는 그저 직진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민군의 킥보드는 사람을

태운 채 하늘을 날고, 공중제비는 물론

2회전 스핀까지 거뜬히 한다.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놀란 제작진에게 공개된 킥보드의

정체는 바로 ‘스턴트 스쿠터’! 모양새는

일반 킥보드와 다를 바 없지만 핸들도

데크(발판)도 관절 마냥 360도 돌아간다는데,

그 이유는 묘기에 특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무려 6년째 묘기용 스턴트 스쿠터를 타고

있다는 주인공이 선보일 수 있는 동작은

백 가지 이상! 국내 최고의 스쿠터 라이더답게

점프하며 720도 회전, 4회전 바스핀,

5회전 테일 휩 등 고난도 단일 기술은

기본적으로 섭렵! 여기에 점프 후 몸을 띄운

상태에서 스쿠터 자체를 한 바퀴 돌리고

데크를 두 바퀴 돌리며 여러 기술을 접목시키는

콤비네이션 기술은 덤이었다. 빠른 속도와

높은 위치가 중요한 스포츠답게 부상도 많다는

스턴트 스쿠터 세계. 하지만 제민 군에게

상처는 늘어나는 기술과 같아 다치는 것이

두렵지 않단다. 스턴트 스쿠터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다는 열여섯 소년.

단 하루도 연습을 빼먹지 않는다는 그 열정은

어쩌다 시작된 걸까? 하늘을 날고, 땅을 달리며

묘기를 보여주는 스턴트 스쿠터 라이더

제민 군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연체소녀 [경기도 용인시]

산낙지보다 유연한 연체 소녀

 

입이 떡 벌어지는 학생이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경기도 용인의 한 줄넘기 학원!

오늘의 주인공은 줄넘기 실력자인가 싶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소녀는 다름 아닌

유연성 끝판왕?! 일자로 시원~하게 찢어지는

다리는 기본이요, 마치 폴더폰처럼

허리가 뒤로 꺾이기까지?!

 

산낙지 뺨치는 유연성을 가진 연체 소녀,

오늘의 주인공 박지우 (13세) 양!

 

그 실력 보아하니,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것은

물론이요! 마치 전갈의 꼬리처럼 하체를

앞으로 보내기까지 한다! 주인공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따라 해 보려 도전장 내미는

이들도 모두 실패하고 마는데...

 

그런데- 이토록 놀라운 신체 능력이, 타고난 게

아니다? 3년 전만 해도 유연성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주인공. 하지만 3년간의 단련을 통해

지금의 유연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

덕분에,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스트레칭!

공부를 할 때도, TV를 볼 때도 허리 꺾기,

다리 찢기는 필수가 되었단다.

 

오직 노력으로만 만들어냈다는 놀라운 유연성!

혹시, 신체에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건 아닐까?

 

다리를 허리 뒤로 넘기는

전매특허 거미 자세부터, 하체만

뱅글뱅글 돌리는 시계 자세까지!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기상천외

유연성은 물론, 끊임없는 단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온 주인공의 이야기까지!

이번 주 순간 포착에서 만나보자.

 

 

 

 

영국 동물농장 [영국]

현실판 동물농장

 

세계로 가는 순간포착, 영국!

어느 날 갑자기 영국 동물원에서 날아온 의문의

초대장! 발신 주소지를 따라 찾아간 곳엔,,

동물원이 아닌 평범한 가정집이 세워져

있었는데.. 제작진을 초대한 주인공의 정체는

현실판 동물농장을 운영 중이라는 스티브 루콕 씨.

 

겉모습과 구조는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지만

집안 곳곳에서 제작진을 반겨주는 특별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동물 친구들! 1층은

한눈에 봐도 신‘새’~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화려한 새들의 공간이였는데,, 놀라운 점은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영국 올빼미까지

자리하고 있었다. 이게 정말 신‘새’~계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특별한 동물원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데.

2층에 올라서자 이번에는 마술사 비둘기로

알려진 하얀 은비둘기부터 옥수수도마뱀과의

파충류와 친친라와 기니피그, 세상에서 제일

얌전한 붉은 여우까지 동물원에서 볼 법한

동물들이 총집합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남다른 룸메이트들이 무려 40마리. 소개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동물원인 듯 동물원 아닌

동물원 같은 집! 어째서 주인공은 집 안에

동물원을 만들게 되었을까?

 

가슴 찌를 듯한 감동 사연부터 마음 따뜻하게

해줄 힐링을 선사하는 녀석들의 좌충우돌

행복소리가 가득한 세상의 하나뿐인

동물농장! 내가 동물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이 나와 함께 살아주는

것이라 말하는 주인공의 특별한

동물농장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응답하라 7080 [경상북도 김천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추억 여행!

 

1980년대를 보여주겠다는 수상한 초대를 받은

제작진. 다짜고짜 타임머신을 타자고 하더니,

문을 여는 남자! 문 한번 열었을 뿐인데,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1980년대 그 자체!

7080을 그리워하다 못해, 그 시절을 소환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7080거리 메이커 손희준(54세) 씨다!

 

40년 전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희준 씨.

거리를 걷기만 해도 추억이 방울방울 해지는데~!!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 거리부터,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했던

시내까지 그대로 복원!

더욱 놀라운 건, 작은 소품 하나까지

정말 그 시대에 사용했던 물건들이라는데.

 

전국 팔도를 다니며, 직접 공수한 물건들을

모아 손수 꾸민 장소만 무려 17개. 하지만!

추억의 거리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데!! 과거의 장소는 사라졌어도

그 추억만큼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낭만 가득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10월 21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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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8회 미리보기

 

굴러들어온 앵무새 [전라남도 순천시]

운명처럼 시작된 앵무새와의 동거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한 가정집. 그곳엔 거실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앵무새 두 마리가 있었는데. 보호자 아람 씨의

어깨와 머리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건만~ 이 녀석들이 바로 도움이

필요한 주인공이란다. 알고보니 이곳은

앵무새들의 진짜 집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제집처럼

지내고 있다는 무단 거주 앵무새,

노롱이와 초롱이가 오늘의 주인공.

 

2주 전, 평화로운 오후 시간에 아람 씨의 집을

난데 없이 찾아온 앵무새. 창문을 여는 순간,

집 안으로 들어오더니 이윽고 친구 하나를

더 데려왔다는 것. 신기한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일단 돌보기로 결심했다는 보호자.

그렇게 운명같이 만난 앵무새들과의 동거가

시작됐다는데. 하지만 사람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으니.. 아무래도 전 보호자가 애정을

듬뿍 주고 키웠던 것 같다고.?

 

노롱이와 초롱이에게 이전 보호자를

찾아줘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두 팔 걷고 나선

아람 씨와 제작진. 앵무새 특성상 근처에서

날아왔을 확률이 높다고. 하지만 앵무새를

잃어버렸다는 사람은 쉽게 만날 수 없었는데...

운명처럼 찾아온 노롱이와 초롱이가 다시

운명처럼 원래 집을 찾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흰 가루 아저씨 [경상북도 구미시]

흰색 가루를 뒤집어쓴 수상한 남자

 

온 몸에 흰색 가루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제보. 멀리서도 눈에 띄는

그의 행색으로 동네에서 모르는 이가 없었고

'백반증 환자', '밀가루' 등 그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까지! 과연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그가 매일 나타난다는 시장. 어김없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사람들의 목격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의 무언가로 온 몸이

뒤덮여 있는 남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흰색의 무언가로 칠갑을 한 채로 나타난

지제철(59세) 씨. 동네 사람들 모두가

궁금해했던 가루에 관해 물어보니 뜻밖에도

'베이비파우더'라고 말하는데! 파우더는

필수품이라며 늘 떨어지지 않게 대량으로

구입해 둔다고 말하는 그. 그리고,

베이비 파우더와 함께 꼭 같이 바르는 것이

있다며 무언가를 꺼내 드는데. 그것은 바로

'살충제'였는데.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그의 기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불'로 한 번 더 태워야 한다며

자신의 팔을 토치로 지지는 그. 실제 그의 집엔

마당 곳곳 버려진 부탄가스로 가득했고,

심지어 최근에는 LPG 가스를 매일 한 통씩

사용하고 있었는데. 불로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을 소독해야 한다며 바닥부터 집안에서까지

불을 휘두르고, 심지어는 24시간 불을 켜두고

있었는데.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몇 개월째 멈추지 않는 그.

과거엔 밤낮없이 성실히 일을 하면서 자식들을

길러낸 어엿한 가장이었으며, 동네에서는

착하다 소문까지 났던 제철 씨. 과연 그에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는 걸까? 남자의 숨겨진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알아보자.

 

 

 

 

성을 바꿩 [경상북도 포항시]

성별이 바뀐 꿩이 있다꿩?!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졌다는 조류 농장을 찾은

제작진. 제보자인 농장주 황철영 씨(58세)가

안내한 장소는 다름 아닌 꿩 우리 앞인데.

암컷 꿩 까투리와 수컷 꿩 장끼들이 보이는 와중,

이 꿩들 중 성별이 뒤바뀐 녀석이 있다?!

바로 암컷 꿩 한 마리가 수컷으로 변했다는 것.

 

5년 전 처음 꿩들을 부화시킨 뒤 우리 안에

두었을 때만 해도 암꿩 다섯 마리에 수꿩은

단 한 마리였다는데. 정말 제보자가 보여준

과거 사진에서는 어두운 갈색빛의 암꿩이

다섯 마리 화려한 깃털의 수꿩 한 마리가

보인다. 그런데 자금 우리 안에는

수꿩이 한 마리가 늘었다?!

 

성전환 꿩으로 지목된 수꿩은, 겉보기엔

평범한 수꿩처럼 청록빛 화려한 가슴털과

흰색 목깃에 긴 꼬리깃까지 지녔지만.

수컷의 상징인 붉은 벼슬과 며느리발톱은

찾아볼 수 없는데! 심지어 번식 철에는

암꿩으로서 알까지 착실히 낳아왔다는

녀석. 올해 5월부터 산란을 멈추더니

서서히 털색이 바뀌었고. 점차 꼬리가

길어지며 수꿩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단다.

 

암꿩인 듯 수꿩 아닌 알 수 없는 녀석!

그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던 걸지. 성별 검사부터 시작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조사한 결과 밝혀진

진실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신바람 편의점 [전라북도 익산시]

편견을 깨트린 편의점이 나타났다?!

 

특별한 편의점이 있다는 제보에 전북 익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겉보기엔 그저 평범한

편의점인데... 대체 어디가 특별한 건가 싶던

그 순간, 편의점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

자세히 살펴보니 누군가 연주를 하고 있다?!

 

여기가 편의점인지 연주회장인지~

신나게 피아노를 치는 이 남자- 음악과 함께하는

신바람 편의점 사장님, 강홍희(48세) 씨다!

 

상품이 가득한 편의점 속, 떡~하니 자리 잡은

피아노! 이뿐만이 아니다! 피아노에 이어

색소폰, 전기기타, 아코디언, 리얼 반주기까지

구비되어 있는데...

 

일을 하다가도 조금 한가해졌다 싶으면

곧장 연주를 시작하는 주인공. 멋들어진

연주부터, 구성진 노래까지! 손님이 물건을

고르는 잠깐의 시간도 음악으로 채우는

진정한 음생음사인데~

 

게다가, 편의점에서 음악을 즐기는 건

주인공만이 아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함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다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새 편의점은

언제든 가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동네의 사랑방이 되었단다.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모두가 함께 음악을

즐기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지 벌써 4년째.

그는 대체 어쩌다 편의점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걸까? 신바람 뮤지션과 편의점 사장님을

계속해서 오가는 기막힌 열정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10월 14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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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7회 미리보기

 

듀엣 하는 앵무새 [서울특별시]

듀엣 하는 노래 신동 앵무새 ‘꾸꾸’

 

순간포착에 꼭~ 자랑하고 싶다는 대단한 아이가

있다는 제보! 한달음에 달려간 곳에서 만난 건

사람이 아닌 앵무새?! 특별한 개인기를 가졌다는

블루퀘이커 앵무새 ‘꾸꾸(1살)’다. 마치 강아지

마냥 ‘손’은 물론이고 돌라고 하면 제자리 회전을

하며 온갖 장기를 뽐내는데. 그중에서도 진짜

대단한 건 ‘노래 부르기’라고. 앵무새가 홀로

노래하는 건 많이 봤겠지만, 꾸꾸가 특별한

이유! 바로 보호자와 함께 ‘듀엣’을 하기 때문이다.

 

또박또박한 발음에 정확한 음정까지 실력은

기본이거니와, 보호자와 한 소절씩

주고받으면서도 절대 틀리지 않는

가사 숙지 능력까지! 혹시 가사를 몰라서

이러나 싶겠지만, 홀로 완곡이 가능하지만

일부러 보호자와의 듀엣을 고집한다는데.

조류 전문가도 신기할 정도라는 앵무새의

놀라운 듀엣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쓰레기 집 만든 세입자 [경상북도 경산시]

한과 설움으로 쌓은 쓰레기 꽉꽉 집

 

세상과 단절된 채 생활하고 있는 할아버지를

도와달라는 제보. 문제의 집에 도착하자

보이는 건 쌓이다 못해 대문 위로 넘칠 것만

같은 쓰레기들인데. 심지어 마당과 골목까지

점령해, 통행에 불편함은 물론 마을 미관까지

해치고 있다고. 이 모든 쓰레기가 오늘의

주인공 김외득(73세) 할아버지가 모은 것들이란다.

 

성인 남성의 힘으로도 열리지 않는 의문의

쓰레기 집. 사람 한 명 비집고 들어갈 틈 하나

없이 쓰레기로 꽉꽉 채워져 있는데. 이로 인해

집을 코앞에 두고 자동차 뒤 공간에서 지내는

기이한 모습도 할아버지에겐 보통의

일상이란다. 하지만 급격히 쇠하는 기력에

쓰레기를 치울 엄두가 안 났다는 할아버지.

어느 순간부터 불어나는 쓰레기양에 이제는

손을 쓸 수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을 치워주겠다는 도움의

손길은 한사코 거부한다?! 할아버지의 잘못된

수집벽에는 사실 그만의 숨은 이유가

있었는데...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쓰레기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선

제작진. 그런데... 알고 보니 쓰레기 집의

주인이 따로 있다...?! 쓰레기 꽉꽉 집을 만든

세입자, 김외득 할아버지의 속사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아온 개 로또 [경기도 광명시]

You are my destiny~~ 그 ‘개’~~

파주에서 광명까지 55km를 걸어 찾아왔다개!

 

남다른 인연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는

제보자. 그런데.. 그 상대가 사람이 아니다?!

보호자 유현욱(46세) 씨가 소개한 운명적인

짝꿍은 바로 강아지 로또인데.

 

난데없이 현욱 씨 인생에 굴러들어 왔다는

로또. 작년 가을 원래 키우던 강아지 견포와

산책하던 중 녀석을 우연하게 마주치게

됐다는데. 현욱 씨도, 견포도 모르는

사이 둘을 졸졸 쫓아오고 있었다는

떠돌이 개 로또.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냐,

목줄을 하지 않냐는 오해도 여러 번. 나중에는

산책 시간마다 집 앞까지 찾아오기까지

한 녀석과 함께 산책을 하기 시작한 것이

무려 한 달이라는데.

 

날이 추워지며 오갈 곳 없는 로또를 구조했고.

지난 4월 초에는 어렵게 입양처까지 구한

현욱 씨. 그런데 광명에서 파주로 녀석을

입양 보낸 바로 그날. 로또가 도망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렇게 녀석과의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한 즈음…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현욱 씨.

수목장을 위해 어머니의 납골함을 품에 들고

돌아온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로또를 마주쳤다!

 

대체 로또는 어떻게 파주에서 광명까지

무려 55km가 넘는 거리를 걸어 돌아올 수

있었던 걸까? 놀랍게도 파주에서 광명 사이

로또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을 찾을 수 있었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인연을 자랑하는 로또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벨기에 그림자 화가 [대구광역시]

그림자로 그림을 완성하다!

 

세상 '엔' 이런일이! 세계로 가는 순간포착...

인 줄 알았으나! 순간포착을 빨리 만나고 싶어

먼 나라 벨기에에서부터 대전으로 날아왔다는

오늘의 주인공, 빈센트 발(52세) 씨!

 

첫 만남부터 본인을 특별한 화가라고 소개하여

기대 가~득 안고 본 그림은 그저

평범하기만 한데... 그때, 그림 위로 생뚱맞게

돋보기를 올리는 주인공! 돋보기로 봐야 하는

그림인가 싶던 그 순간, 빛을 받고 생겨난

돋보기 손잡이의 그림자가 마치 기~다란

코처럼 보이며 한 편의 피노키오 그림이

순식간에 완성되는 모습!

 

아무리 그림과 상관없는 물건이라도 이렇게

종이 위에서 그림자를 내어주기만 하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고. 일상 속 흔한 소품들의

그림자를 보고 어떤 그림을 그릴지 아이디어만

떠오른다면 그림을 그리는 건 금방이라는데~

 

자신만 할 수 있는 분야지만, 새로운 작품을

위해 끝없이 연구한다는 주인공. 그는 어쩌다

그림자 화가가 된 걸까? 주인공이 준비한

또 한 가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사용해 한국을 방문한 벨기에 관광객에서~

유일무이 그림자 화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어두운 그림자로 썰렁했던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는 그의 작품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9월 23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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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6회 미리보기

 

여자만 좋아하는 앵무새 [경기도 시흥시]

남자는 사절! 여자만 좋아요~

 

손만 보면 물어버리는 사나운 앵무새가 있다는

제보에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이게 웬걸?

처음 보는 사이에 어깨에 올라가 애교부리고

심지어 코에 뽀뽀까지 해주는 모습!

과연 그 험악하다던 앵무새가 맞나 싶은데...

마냥 귀여운 모습에 담당 PD가 손을 내민

그 순간, 갑자기 180도 돌변하여 손을 콱!

깨무는 앵무새! 뭐가 문제인가 살펴보니

‘남자’만 공격하는 거라고?! 오늘의 주인공,

남자만 보면 돌변하는 앵무새, 로이(7세) 다!

 

앵무새 카페에서 지내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로이. 그 남다른 취향 때문에

곁에는 항상 여자 손님들뿐. 어쩌다 남자가

다가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공격!

이렇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고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여자에게 상냥한 모습을 보이는데...

심지어 매일 보는 카페 사장님 역시 남자라는

이유로 거침없이 물어버리기까지!

취향 남다른 앵무새가 확실하다 확실해!

 

그런데, 로이의 보호자 역시 남자임에도 전혀

공격을 받지 않는 모습! 알고 보니~ 그동안

로이는 ‘남자’가 아닌 ‘이것’을 가진 사람만

공격해 왔다는 건데.

 

애교 만점 로이를 순식간에 돌변하게 만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대대적인

솔루션이 진행되었는데... 과연 로이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앵무새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로이를 공격적으로 만들었던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입실 심사가 있는 숙박업소 [인천광역시]

손님을 막는 숙박업소?!

 

놀라운 숙박업소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순간포착 제작진이 나섰다! 입구부터 덕지덕지

붙은 무언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특정 손님을

거부한다는 내용?!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투숙 불가 조항으로 아예

도배를 한 수준. 이 수많은 출입 규정을 만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임희웅(41세) 씨다.

 

흡연자와 주취자, 그리고 문신이 있는 손님은

입실 불가! 심지어는 동성끼리 온 손님도, 특정 성씨를 가진 손님 역시 입실이 불가하다?!

그러니 체크인 절차가 입국심사만큼

까다롭다는데~ 입국심사를 방불케 하는

입실 심사는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까?

 

하지만 이와 같은 수많은 출입 규정을 모두가

반기진 않을 터. 까다로운 운영 지침으로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는데. 게다가

현실적인 문제가 자꾸 발목을 잡는단다.

8월 한 달간 환불해 준 사례만 무려 200건이

넘는다고. 희웅 씨는 왜 불이익을 자처하면서

‘나 홀로 전쟁 중’인 걸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희웅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세상에 이런 우연이

[경상남도 남해군 / 전라북도 군산시]

쌍둥이 자동차 / 온 세상이 ‘김상식’

 

삶은 우연의 연속이다. 그리고 여기 불가능에

가까운 아주 특별한 우연을 경험했다는

제보자들이 있는데.

 

그 첫 번째 이야기! 한 달 전, 회식을 위해 우연히

들린 한 가게 앞에서 놀랍도록 똑같은 차량을

발견했다는 제보자. 번호판 7자리 중 6자리가

똑같은 데다 심지어 뒤 네 자리는 연속된

숫자였다고. 게다가 우연의 일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무려 두 차량의 공통점만

4가지 이상이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길이 엇갈렸던

두 차주. 제보자는 인연이라면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뜻을 비쳤는데. 쌍둥이 차량의

특별한 가족 상봉을 위해 상대 차주를 찾아 나선

제작진, 과연 데칼코마니 같은 두 차량은

다시 한번 우연한 재회를 할 수 있을까?

 

기막힌 우연 그 두 번째 이야기! 군산의

한 동네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에 얽힌

일이라는데. 사고 직후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두 차주의 이름은 바로 ‘김상식(가명)’ 씨.

그뿐만 아니라 해당 교통사고가 난 장소에도

특별한 점이 있단다. 과연 그 사연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기막힌 우연들!

얼마나 희박한 확률의 사건들일지, 수많은

우연이 모여 완성된 특별한 인연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드론 화가 [인천광역시]

공중에서 그리는 그림

 

누구보다 특별한 그림을 그린다는 화가를

찾아서! 찾아간 작업실에는 잘 그려진

인물화들이 가득한데.

대체 무엇이 특별하고 하니… 오늘의 주인공

오중석(44세) 씨가 꺼내 보이는 그림 도구는…

열린 작업실 문밖으로 날아들어 오는 드론?!

놀랍게도 중석 씨의 모든 작품은 전부 드론으로

그려냈다는데!

 

드론 하부에 붓을 달아 조종기로 움직여 가며

그림을 그린다는 중석 씨. 바닥에 놓인 캔버스를

향해 드론을 날려 보내, 정확히 원하는 지점까지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그린다는데. 드론이

움직여 생긴 선과 점들이 쌓이는 모습은,

마치 '점묘화' 기법을 연상케 하는데.

가까이 봤을 땐 낙서 같지만 멀리서 보았을 땐

하나의 작품이 된다고. 특히 흑백 명암부터

그러데이션까지!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드론 드로잉 쇼쇼쇼!

 

더욱 놀라운 것은, 중석 씨가 드론을 정식으로

배운 적 없는 비전문가라는 사실!

그저 독학만으로 이런 경지에 올랐다는

중석 씨를 향해 숙련된 드론 경력자

담당PD부터, 항공 드론 학과 교수들까지!

전문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그 대결의 결과는?

 

배터리 때문에 15분을 넘기지 못하는 드론의

비행시간, 그 때문에 그림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데. 그런 고충에도

불구하고 드론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이제는

세계 유일의 드론 화가가 되었다는 중석 씨.

현재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드론 그림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게다가 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크기의 작품을 도전해 보겠다는

중석 씨! 특별한 도구로 놀라움을 그리는

중석 씨의 멋진 비행 그림을 순간 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방송일시 23년 9월 16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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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5회 미리보기

 

입간판 시비犬 [대구광역시]

입간판과의 싸움을 멈출 수 없개~!

 

‘우리 집 막내 때문에 힘들어요~’

가족들 한숨 쉬게 만드는 막둥이는 바로,

귀여운 반려견 곰탱이(수컷, 7세)!

깜찍한 외모에~ 손 달라고 하면, 주고.

앉으라고 하면 앉고. 정말 걱정이랄 게

하나 없을 것 같은데... 곰탱이의 비밀(?)은

산책해야 볼 수 있다고.

일단 함께 산책길에 나섰는데.

‘이제 시작할 거’라는 보호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전속력으로 달리는 곰탱이!

그리곤 잔뜩 흥분해서는 무언가를 향해 맹렬하게

짖는데. 그건 다름 아닌... 사람 모양 입간판?!

 

평소에는 세상 얌전하다가도 입간판만 보면

으르렁~대기 바쁜 그야말로 반전매력(?)의

곰탱이! 하지만, 모든 입간판에 반응하는 게

아닌! 오직 노란색 사람 모양 입간판에만

화를 낸다고. 벌써 6년째라는 이 지독한 싸움.

이유도, 승자도 모르지만, 곰탱이는 산책만

하면 입간판을 향해 돌격한다는데.

대체 이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또 다른 걱정거리! 곰탱이가

다른 동물에게도 입간판한테처럼 사납게

달려든다는데. 이런 모습을 본 전문가의

뜻밖의 이야기! 지금까지 한 건... 산책이

아니다?! 곰탱이의 즐겁고 행복한 견생을

위해 대대적인 솔루션이 진행됐는데.

과연 녀석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 수 있을까?

입간판을 향해 무조건 GO! 사납지만

귀여운 싸움견, 곰탱이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허리 굽은 아들 [경상남도 김해시]

허리가 직각으로 굽은 아들의 이야기

 

순간포착으로 날아온 간곡한 도움 요청.

함께 보내온 사진 속엔 허리가 직각으로

굽은 한 남성과 어머니로 보이는 한 여성이

함께 있었는데. 불편한 자세로 매일 몇 시간씩

산책을 한다는 이들을 만나러 경상남도 김해시로

달려갔다. 사진 속 장소에 어김없이 나타난

이재영(37세) 씨의 상태는

한눈에 봐도 심각했는데.

 

8년 전 어느 날, 갑자기 굽기 시작했다는 허리.

여러 병원을 다니며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허리를 고칠 수 없었다는데. 29살이란

젊은 나이에 나타난 이상증상.

게다가, 밤이면 통증과 경련을 호소한다는데.

양반다리조차 어려워 집 안에서는

의자에 앉아 생활할 수 밖에 없다고.

 

그런 아들의 몸이 더 굳을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매일 산책에 나섰다는 건데. 그런 재영 씨를

도와줄 방법을 찾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듣게 된

놀라운 이야기! 재영 씨의 허리가 굽은 원인과

다시 허리를 펼 수 있을지를

순간포착에서 함께 만나보자.

 

 

 

 

돌아온 까지 [부산광역시]

매일 찾아오는 효자 까치

 

하루에 두세 번씩 문안 인사를 하는

효자가 있다?! 가슴 훈훈해지는 제보에 부산으로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오라는 효자는

안 오고, 까치 한 마리만 날아오는데~

그런데, 이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매일 문안 인사 오는 까치, 복덩이를 소개한다!

 

야생 까치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온 집안을

자연스럽게 노니는 녀석!

아빠 이진혁(57세) 씨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졸졸 따라다닌다는데. 복덩이가 사고를 쳐도

진혁 씨 눈엔 마냥 애교쟁이일 뿐이라고~

 

그런데 아빠한테 껌딱지처럼 붙어 있을 땐

언제고... 갑자기 휙 날아가 버린다? 녀석은

네 시쯤이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바깥 생활은 걱정되지만 잊지 않고 매일 집을

찾아오는 복덩이가 마냥 고맙다는 진혁 씨다.

심지어 여러 차례 방생을 시도했지만,

복덩이는 다시 진혁 씨 품으로 돌아왔다고.

이들의 특별한 인연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

복덩이와 진혁 씨의 애틋한 우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치매 엄마의 노래 [경상북도 구미시]

let's sing a song! 할머니의 노래 기억법

 

경북 구미의 한 요양원에 노래를 잘하는

할머니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그곳에서 아흔이 넘은 할머니를 만났는데.

제작진의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는 할머니.

알고 보니, 15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단다.

 

자녀들도 못 알아볼 정도로 중증 치매를 앓고

있지만 노래 가사는 틀리지 않고 정확히

부를 수 있다는데. 확인 결과, 애창곡들의

가사를 정확히 부르는 할머니. 치매임에도

어떻게 노래 가사를 또렷하게 기억하는 걸까?

 

언제나 노래와 함께였다는 부부.

특히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노래를 자주

불러줬다는데. 그때마다 행복했던 할머니.

하지만 15년, 갑작스럽게 남편이 세상을 떠났고

그 빈자리가 너무 컸던 탓일까. 얼마 못 가

할머니에게 치매가 왔단다. 흐릿해지는

기억 속 남편에 대한 기억만큼은 또렷하게

기억하는 할머니. 그 사연을 순간 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방송일시 2023년 9월 9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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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4회 미리보기

 

개와 고라니의 달콤살벌한 동거 [경상북도 상주시]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개~

개 아빠와 고라니 아들의 애틋한 동거 이야기!

 

동네 사람들 사랑 한 몸에 차지하는 귀여운

막둥이가 나타났다?! 그 귀여움 포착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막내 찾는

목소리에 나타난 건 다름아닌... 고라니?!

 

갓 태어났을 무렵 나타나 벌써 두 달째

마을 주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새끼 고라니 둑이! 특히, 보호자 아주머니를

마치 어미처럼 따르는 모습. 그런데- 정작 둑이를

데려온 진짜 엄마는 따로 있다?

 

바로, 이 집의 터줏대감, 진돗개 동동이(7세)!

 

두 달 전 어느 날 새끼 고라니 둑이를 물어와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는 동동이.

놀라운 일은, 진돗개 동동이가 사실 마을에서

유명한 고라니 사냥개였다는 것!

 

그랬던 녀석이 어찌 된 일인지 마치 제 자식처럼

둑이를 보살폈다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둑이와, 그런 둑이를 살뜰히 보살피는 동동이.

둑이도 동동이를 마치 어미 따르듯 따랐다고.

 

그런데! 지난 두 달, 자나 깨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사이좋게 지내온 두 녀석 사이에-

최근, 조금 이상한 기류가 흐른다?! 둑이가

가까이 다가가자 으르렁거리는 것은 물론!

맹렬히 짖기까지 하며 경계하는 동동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개 아빠 동동이와 고라니 아들 둑이의

달콤살벌한 동거 이야기!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엄마의 아이돌 의상 [경상남도 창원시]

딸을 위한 엄마의 바느질

 

K-POP을 긴장시킬 꼬마 아이돌이 등장했다는

소문!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함과 강렬한 눈빛,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까지. 아이돌 가수의 무대를

데칼코마니처럼 재연한다는 박하은(8세) 양이다.

 

더욱 놀라운 건 의상까지 실제 아이돌이 입었던

옷과 판박이라는 것인데. 똑같은 디자인이지만

하은이의 체형에 꼭 맞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

바로 한 땀 한 땀 손수 제작한

엄마표 아이돌 의상이란다.

 

오로지 독학으로 의상 제작법을 익혔다는

어머니 박수진(35세) 씨. 하은이에게 입히는

옷만큼은 모두 직접 만든다는데. 일상복부터

아이돌 의상까지 만든 옷만 200벌이 넘는다고.

똑같은 원단을 찾는 것부터 염색, 재단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기에 힘들 법도

하건만 무대에 오른 하은이를 보면 고생한

기억도 말끔히 잊게 된단다.

사실 체육 전공생이자 평생 바느질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엄마. 그런 그녀는 왜 옷 만들기를

선택하게 됐을까? 싱크로율 100%의

아이돌 의상과 함께 딸을 위한 엄마의

특별한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세계 제일 유연한 소녀 [영국]

자유자재로 허리를 꺾는 소녀

 

세계로 가는 순간포착, 영국!

영국에 가면 꼭 만나야 하는 소녀가 있다?!

작은 도시 피터버러에서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15세 리버티 바로스. 겉으로 보기엔 발랄한

10대 소녀 그 자체지만 ‘이것’만 하면

순간 포착해야 하는 특별함을 지니게 된다는데.

그건 바로 연체 동작! 그녀가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선보인 자세만 봐도 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지금까지 수많은

연체 인간은 봤지만 허리가 뒤로 꺾이는

연체 인간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도

처음이다.

 

첫 만남에서 태연하게 허리를 ‘앞’도 아닌

‘뒤’로 꺾고는 다리 사이로 몸을 끼워 넣어

신발끈을 묶는 소녀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을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다.

뒤로 180도 허리를 꺾어 바닥에 가슴을 닿았다

떨어뜨리는 동작은 세계에서 단 한 명

‘리버티 바로스’만이 해낼 수 있다는데.

30초에 무려 11회를 해내며

기네스 세계기록까지 세운 실력자라고.

이외에도 허리 뒤로 꺾어 걷기, 남다른

평행봉 사용법 등 리버티가 동작들을

선보일 때마다 제작진은 충격에 빠졌단다.

 

온몸을 자유자재로 꺾는 소녀의 오랜 꿈은

히어로 영화 전문 배우. 그중에서도 유연한

초능력을 CG효과 없이 연출하는 유일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 이를 이용해 K팝과 K문화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한국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는데. 자칭 99% 노력과

1%의 재능으로 유연함을 갖게 됐다는

소녀는 어쩌다 연체 인간의 길을

걷게 된 것일까? 허리는 꺾여도

그 열정은 꺾이지 않는다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71마리 개 고양이 엄마 [인천광역시 강화군]

71마리의 견&묘 민박 라이프!

 

민박집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황당한 제보! 겉보기엔 일반 민박집과

다를 게 없지만,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

다름 아닌 강아지와 고양이??

강희옥(63세) 씨와 71마리의 견공과

고양이가 오늘의 주인공!

 

넓은 바다 앞,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개, 고양이들과 특별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희옥 씨. 아이들에게

3채의 집을 모두 내주고 또, 방마다 에어컨과

선풍기 설치는 물론이요~ 식사 시간마다

특식 제공도 모자라, 직접 먹여주기까지!!

심지어는 방바닥 이곳저곳에 아무렇게나

싸놓은 대소변까지 치워주는데!

이건 특급 서비스를 넘어~ 과한 보살핌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녀의

유별난 사랑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모두 버려지고 학대당한 71마리의 아이들을

직접 구조해 왔다는 희옥 씨. 힘들었던 과거는

잊고, 행복한 날들만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십여 마리를 홀로 돌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란다. 더욱이 5년전 재발한

암과 3년 전엔 간으로 전이된 암으로

쇠약해진 몸. 그런데도 아이들이 우선이라는데.

그런 희옥 씨도 과거 유기견에게 인생이

뒤바뀔 정도로 큰 도움 받은 적이 있다고.

과연 그녀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함께 있어 행복하다는 희옥 씨와 71마리의

아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방송일시 2023년 9월 1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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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3회 미리보기

 

깔끔 犬 멍게 [강원도 원주시]

깨끗한 게 좋다 개~

 

산책할 때마다 특이한 행동을 하는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강원도

원주의 한 공원! 이곳에서 만난 귀여운 녀석은

대체 어떤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것일까?

그 산책길을 따라가 보는데. 그때! 한쪽 뒷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녀석. 보통 수컷들의 평범한

소변 자세인 듯한데... 알고 보니, 녀석의

성별은 암컷?! 뒷다리에 소변이 묻는 게 싫어서

암컷임에도 한쪽 뒷다리를 들고 소변을

본다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깔끔견 멍게(6살, 푸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니고 늘 이런 자세로

소변을 봤다는데. 산책을 이어가는 중

또 신호가 온 듯한 멍게. 이번에는

두 다리를 들었다? 소변 흡수가 잘 되는

흙바닥에서는 한 다리, 소변 흡수가 잘 안 되는

벽돌 바닥에서는 두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본다고.

 

깔끔하고 산뜻한 상태로 집에 돌아온 멍게.

그런데 이 녀석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발을 닦아줄 때까지 현관문 앞에서 기다린다는

깔끔견 멍게! 밖에서도 안에서도 깔끔한 멍게는

언제부터 이랬던 걸까? 그뿐만 아니라

소변 자세가 걸그룹의 안무와 똑 닮았는데.

그런 멍게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순간 포착에서 만나보자.

 

 

 

 

국내 큐브 1인자 [경기도 남양주시]

손은 눈보다 빠르다! 국내 최고의 스피드 큐버

 

세계 큐브人들의 축제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이 국내에서 개최됐다.

총 64개국에서 1400여 명이 모여,

자웅을 가리는 이곳에서 유난히 주목받는

한 사람. 알고 보니,

국내 스피드 큐브 1인자라는 ‘남승혁(22세) 씨’다.

 

각양각색의 큐브 중에서도 기본 형태의

정사각형 큐브를 다루고 있다는 주인공.

3x3x3 큐브부터, 7x7x7 큐브까지 5개의

종목 모두 독보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는데.

손만 닿았다 하면, 뒤죽박죽이던 큐브가

눈 깜짝할 새~ 색깔별로 정렬! 그야말로

마법 같은 손놀림을 보여준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 하면~ 5x5x5 큐브 종목에서

세계 2위까지 차지했을 정도라는데.

 

지난 10년 동안 큐브를 하며 국내 1인자는

물론, 2회 연속 세계 2위까지 올랐다는 승혁 씨.

이번 세계대회에서 자신의 숙원인 세계 1위에

도전한다는데.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천재 큐버들의 치열한 싸움. 그 위대한 대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산책하는 거북이 [일본]

27세 거북이와 70세 할아버지의 우정

 

세계로 가는 순간포착!

같은 시간, 특정 거리에서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유명 인사를 만나러 도쿄로

찾아간 제작진. 어떤 인물이기에 이토록

소문이 자자한가 했더니 제작진 앞에 등장한 건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대형 거북이?! 바로

산책하는 거북이 봉이(27살, 설카타 거북이)와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앙증맞은 모자에 화려한 꽃장식, 짧은 다리를

힘껏 내딛는 치명적인 귀여움 앞에 봉과

할아버지가 나타나기만 했다 하면 시선 집중!!

그야말로 동네 최고 인기 스타라는데. 게다가

봉이가 이 동네 명물이 될 수 있었던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하니~ 바로 봉이의 등껍질을

만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 때문에 봉이 곁은

늘 손길 뻗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손바닥 크기보다도 작았던 녀석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무려 27년을 함께 해왔다는 할아버지...

대체 그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던 걸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순간 서로의 곁을

지켜주며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할아버지와

거북이 봉의 특별한 우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하울의 움직이는 트럭 [경상북도 칠곡군]

도로 위의 아슬아슬한 존재

 

칠곡에 엄청난 짐을 싣고 돌아다니는 트럭이

있다는 제보. 적재함을 가득 채우다 못해

아슬아슬 넘칠 듯한 모습은 마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상케

한다는데. 더 놀라운 점은 적재된 짐이

몇 달째 바뀌지 않고 있다는 것! 달리면

떨어질세라 부딪히면 무너질세라 도로 위

위태로운 트럭의 이야기에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이 만난 이는 바로 트럭주인 박세곤(52세) 씨.

 

칠곡에선 이미 유명하기로 소문난 트럭 속

물건들의 정체는 고물. 고철값이 떨어져 때를

봐야하기 때문에, 그저 놓을 곳이 없어서,

온갖 이유를 대며 고물을 내리지 않은 기간만

어느새 3년째~ 그리하여 꽉 채운 고물의

무게는 2톤이라고. 그렇다 보니 짐들은

이미 적재함을 넘어 보조석까지 가득 채운

모습이다. 운전석까지 넘어오는 쓰레기에

모두 처분해도 될 법하건만, 아저씨가 고물상에

내다 파는 물건은 딱 하나 ‘파지’.

돈이 되는 것만 그때, 그때 팔고 있단다.

 

잠은 도로 위 차 안에서 쪽잠을 자고, 식사는

편의점에서 컵밥으로 때우며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고물로 트럭을 채우며 보낸다는

아저씨! 그가 도로 위의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밤낮없이

옆을 함께한 제작진에게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전달한다.

 

방송일시 2023년 8월 26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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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1회 미리보기

 

최연소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경기도 화성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컵 쌓기 최강 소녀

 

눈보다 빠른 손을 가진 주인공이 있다?!

남다른 손놀림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는

주인공을 만나러 달려간 곳에선 정말로

눈으로 채 쫓을 수도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무언갈 쌓고 내리는 한 소녀를 만날 수 있었는데.

대체 무얼 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니,

소녀의 손에 들려 있는 건 다름 아닌 컵…?!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 스포츠스태킹계의

떠오르는 샛별, 신주아(8세)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폭발적인 순발력으로 여러 개의 컵을 쌓았다

내리며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스태킹'!

만 8세 최연소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출전하는 종목과 대회마다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는데. 개인전 종목인 3-3-3과 3-6-3은

물론이요, 복잡한 규칙을 따라 컵을 쌓고

내리는 고난도 종목인 사이클까지,

각각 2.2초, 3초, 7.9초를 기록하며

연령별 신기록을 써 내려가는 중이라고.

그래서 준비했다! 천재 스태커의 필수 덕목인

집중력과 순발력 테스트! 제작진이 무작위로

부르는 색깔의 컵을 빠르게 가져가야 하는

돌발 상황에서 과연 주인공은 테스트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스태킹을 시작한 지 단 1년 만에 여성부

종합 3위에 들며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는

주아 양. 이번에는 무려 16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규모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는데. 0.01초 찰나의 차이로 달라지는

순위, 과연 대회 결과는…?!

세계 1위라는 꿈을 쌓는 주인공의

멋진 비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스승의 은혜 [강원도 철원군]

50여 년 동안 가까이 선생님 묘소를 돌본 제자들.

 

강원도 철원, 작은 마을에서 특별한 동창회가

열린다는 제보! 시간이 되자 초등학교 동창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너무 편해 보이는

복장들. 심지어는 낫이며 전기톱까지

꺼내 드는데... 그렇게 이동한 곳은

다름 아닌 산?! 무더운 날씨에 준비한 장비로

제초 작업을 시작하는 친구들.

이게 동창회인지~ 봉사 활동 모임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던 그때! 깨끗하게

정리된 공터 끝에 보이는 비석. 사실, 이곳은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인

이병덕 선생님의 묘소였다.

 

1974년 1월, 너무 추운 겨울날. 연탄가스 사고로

일찍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선생님.

한창 예쁠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약혼자도

있었다고 기억된다는데. 가족의 동의하에

학교 근처에 마련된 묘소. 약 4년이 지나,

중학생이 된 제자들이 우연히 그곳을 지나다가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고. 무슨 일인지 산소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로 뒤덮여

있었다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그날부터

지금까지 선생님 묘소를 관리하기 시작했단다.

 

함께한 1년이란 시간은 짧지만,

지난 세월이 긴 만큼... 흐릿한 선생님에 대한

기억. 그런데도 매년 때가 되면 벌초하고,

명절이면 성묘를 한다는데. 그 세월만 벌써

50년 가까이... 대체 제자들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동창회,

그리고 사제지간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유일무이! 최강 방귀왕 [일본]

방귀로 예술 하는 남자

 

세계로 가는 순간포착, 일본!

만났다 하면 빵빵 터지는 비범한 능력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제작진. 제대로

그 능력 보기도 전, 타이밍 맞춰 들려오는

뿡- 소리. 애써 모른 척해보지만 이젠 아예

누워서 방귀를 뀌기 시작하는 이 남자...!

그런데 이 방귀, 실수가 아니라 조절해서

뀌는 거라고?! 오늘의 주인공, 방귀를

자유자재로 뀔 수 있다는

‘방귀왕’ 이치카와 코이쿠치(42세)씨다.

 

원할 때면 자유롭게 뿜어 나오는 방귀 능력이

신통방통하기만 한데. 게다가 자신의 방귀는

냄새나는 가스가 아닌, 100% 공기로만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주인공! 거기에

강약 조절과 소리 조절까지 가능하단다.

방귀를 활용한 기상천외한 기술들을

선보이겠다하니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특별 방귀 쇼쇼쇼~가 펼쳐진다!

 

누군가는 한낱 방귀라고 무시하기도 하지만,

방귀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었다는 주인공. 사실 자유자재로 방귀를

조절하기까지 긴긴 노력의 시간을 거쳐야

했다는데. 방귀에 인생을 건 사나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는 그의 지독하고도 청량한 방귀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최고령 핸드 사이클 할아버지 [서울특별시]

두 다리 대신 두 팔로 달립니다.

 

특이한 자전거를 타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인천의 한 자전거도로로 달려간

제작진. 이리저리 살펴봐도 평범한 자전거만

보이는데... 그때! 멀리서 달려오는 특이한

자전거 발견! 이 자전거는 하반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페달부터 기어까지 모든 기능을

손으로 조작할 수 있게 고안된

핸드 사이클이라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손으로 페달을 돌리며 힘차게 질주하는

국내 최고령 핸드 사이클 선수 김윤근(74세) 씨다.

 

두 팔로 페달을 돌리며 한참을 달리다가 공터로

들어서는 할아버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의자에 앉는데, 그제야 보이는 두 다리 상태.

불의의 사고로 허벅지 중간 위만 남기고

절단되었다는데. 왼쪽 손가락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여러모로 자전거를

타기 불리한 조건임에도 이겨내고 있다는데.

나이 예순둘에 푹 빠져버린 핸드 사이클!

국내 대회를 넘어 해외 대회까지 출전.

그야말로 노익장을 과시하는데.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걸 몸소 증명하는

국내 최고령 핸드 사이클 선수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8월 12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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