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0회 미리보기

 

창작 브릭 슈퍼카 [서울특별시]

작은 브릭으로 으리으리한 슈퍼카를 만들다!

 

비싼 슈퍼카를 한두 대도 아닌 여러 대나

소유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 찾아간 곳에는

모형 슈퍼카만 잔뜩 주차되어 있는데.

에이, 그럼 그렇지~ 그런데 잠깐... 이거 설마

하나하나 브릭으로 만든 거라고?

게다가 움직이기까지?! 오늘의 주인공,

작은 브릭으로 으리으리한 슈퍼카를

만드는 지수환(18세) 군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슈퍼카의 디테일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다.

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부터

4단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기어, 바퀴와

연동되는 핸들까지! 주인공이 직접 무선으로

연결해 조종하는 모습을 보니~ 이거 정말

슈퍼카가 틀림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만들어진 슈퍼카 모두 설명서 한 장 없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

 

아직 고등학생이라 면허증은 없지만,

슈퍼카를 만들고 조종하는 건 어떤 전문가보다

자신 있다는 주인공. 브릭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훌륭한 작품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들이 필요했다는데. 슈퍼카처럼

돌진하는 그의 끝없는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황당 X-File 모음 [충청남도 당진시]

 

1. 거북이 운전자

차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이면

일명, ‘도로 위 빌런’이라 불리는

운전자가 나타난다는 제보!

대체 무엇 때문인지,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니~ 거북이 마냥 느려도 너무 느린

문제의 차량! 뒤에서 경적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슬로우 효과라도 걸린 듯

끝까지 느릿느릿 주행하는데.

시속 20km 미만으로 주행하면서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문제의 차량!

그 지역 커뮤니티를 확인해 보니,

불편을 겪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더는 지켜볼 수 없다! 순간포착 제작진이

‘도로 위 빌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많은 사람의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거북이 운전자의 사연은 대체 무엇일까?

 

2. 성전환 은행나무

한적한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1100년이 넘는 세월을 품고,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

은행나무’ 두 그루. 수려하고 웅장한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데. 어느 날, 수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구분되는

자웅이주 식물로, 열매는 오직 암나무에서만

열리는 게 당연지사거늘.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문화재청, 다녀갔던 관광객 모두

수나무로 알고 있던 은행나무에 왜 열매가

달린 걸까? 그때 제기된 가능성 하나!

혹시 수나무에서 암나무로 성전환된 건

아닐까?! 풀릴 듯 말 듯, 궁금한

은행나무의 성(性) 정체성!

그 진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일본 최강 점프맨 [일본]

제자리 높이뛰기의 끝판왕, 일본판 스프링맨!

 

해외로 떠나는 순간포착!

2023년 처음 떠나는 나라는

먼 나라 이웃 나라 일본!

 

비범한 능력자가 있다는 소문에 찾아간 곳에서

첫인사 나누기도 전부터 아낌없이

그 면모 보여주는 이를 만났으니,

멀~리서부터 순식간에 달려와

제작진 머리 위를 훌쩍 뛰어넘어 버리는

오늘의 주인공, 일본 최강의 점프맨

나카지마 히로노리(31세) 씨.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던 그는 코로나 이후

활동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고안해 내기 시작했다는데. 그러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높이뛰기를 시작했고

점점 점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고.

부상까지 감내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점프 훈련을 이어가던 그는 어느새

일본 최강의 점프맨으로 불리게 됐단다.

 

SNS에서도 화제가 됐던 주인공의 점프력,

그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는데!

그런 그가 가볍게 뛰어오른 매트의 높이가

무려 154cm....?! 과연 그의 점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순간포착을 위해 자신의

높이뛰기 최고 기록 경신에 도전해 보기로

한 주인공! 그 결과는...?! 점프에 진심인

일본 최강 점프맨의 도전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최연소 말 트레이너 [울산광역시 울주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봐도 통하는 특별한 사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울산의 한 승마장.

그런데!! 자신의 몸집보다 몇 배는 큰 말을

이끌며 훈련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말과 통~하였다는 김민경(11세) 양.

 

과연, 얼마나 특별한 사이기에 특별한 사이라

말하는 걸까~? 바로 확인에 들어가 봤는데.

민경 양의 손짓 한 번에 말이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건 기본이요. 옆으로 걸으라는

신호를 하면 꽃게걸음으로 걷더니, 심지어는

강아지처럼 벌러덩 뒤집어 배를 까기까지!!

 

세상에 이런 ‘말’이! 더욱 놀라운 것은,

승마장 말 모두~ 민경이의 손짓, 말 한마디면

모두 강아지처럼 변하는 건 기본이요!

‘고삐 풀린 망아지’라고 불리는 훈련되지 않는

어린 말도 민경이에겐 순~한 양으로 변한다는

사실인데...! 과연 민경이에게 어떤 비법이

있기에 말들이 꼼짝을 못 한다는 건지!!

국내 최연소 홀스 트레이너 민경 양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방송일시 2023년 8월 5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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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9회 미리보기

 

소화기 보이 [경상북도 울진군]

소화기 없이 못 살아! 소화기 러버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매일 “불이야~!” 외치는

남자가 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 건지~

그가 있다는 집안으로 들어선 그때!

제작진 앞엔 웬 남자아이가 소화기 쏘는

시늉을 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소화기를 너~무 사랑해서, 아빠와 함께

소화기 놀이를 하는 중이라는 이 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원엽(5세) 군!

 

평범한 집안에서는 보기 힘든 소화기 진열!

이게 바로 다 원엽이의, 원엽이에 의한,

원엽이를 위한! 주인공 전용 소화기라는데~

그 수만 무려 11개! 보통 남자아이들처럼

자동차나 로봇에 관심을 가지는 게 아니라

오로지 소화기에만 관심을 보인다고.

그러다 보니 장난감은 무용지물이 될 정도!

공부할 때도, TV를 볼 때도, 심지어

친구들과 놀 때도 늘 함께한다는 소화기.

 

게다가 소화기 사용법 등은 물론,

소화기 관련된 모든 A to Z를 모두 꿰뚫고

있다는데. 대체 원엽이는 어쩌다가 소화기에

빠지게 된 걸까? 소화기에 진심인 원엽이의

못 말리는 소화기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버스에 사는 청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내 집은 버스! 행복 찾아 떠나는 버스 여행~

 

"제주도에 수상한 버스가 다녀요!"

제보를 받고 서둘러 달려간 제주도.

인적 드문 부둣가에 버스 한 대가 덩그러니

서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안쪽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는 데다, 창문을 가릴 정도로

물건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 한눈에 봐도

평범하지 않은 버스임이 분명한데. 그때,

저 멀리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버스의 주인 이현명(29세) 씨다.

 

문제의 버스는 다름 아닌 캠핑카이자 현명 씨가

생활하고 있는 집이라는데. 무려 2년 반 가까이

이곳에서 먹고 자며 살고 있다고. 버스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물론이요~ 버너, 냉장고, 세탁기 등

각종 전자제품과 여가생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텔레비전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데.

게다가 침대에 누워 창밖의 경치를 바라보거나,

버스 위에 마련한 루프탑에서

여유를 즐길 때면 그 어떤 집도 부럽지 않단다.

 

이렇게 마음 가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버스를

타고 다니며 자유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

하지만 그도 출근길은 피할 수 없다?

단순히 여행만 즐기는 게 아니라 일상도

살아내야 하기에 나름의 직장생활도 하고

있다는데. 매일 다른 곳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새로운 경험에 푹 빠져있는 현명 씨의

버스 모험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새에 빠진 남자 [대전광역시]

새 없이는 못 살아~

 

누군가와 진~한 사랑에 빠졌다는

오늘의 주인공?!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대전의 지봉산! 풀숲에서 위장복까지 갖춰 입고

제작진을 맞이한 모습이 어째 심상치 않은데?

대체 누구와 그토록 진한 사랑에 빠졌나 했더니~

그가 숨죽이고 바라보는 것은... 다름 아닌 새?!

 

망원경부터 카메라까지!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오매불망 새만 바라보는 이 남자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현웅(54세) 씨다.

 

둥지를 찾고, 새를 관찰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즐겁다는 현웅 씨. 새의 탄생과 성장 등

삶의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데...

그저 취미로 새를 보러 다닌 지 벌써 20년,

그간 관찰한 새만 해도 400여 종이 넘는단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를 보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못 말리는 새 아빠! 넘치는 새 사랑

이야기를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민경 양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접시에 담은 유화요리 [울산광역시]

접시에 음식 그림을 그리는 남자

 

남다른 손맛의 소유자가 있다는 제보.

그곳에 가면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 잔칫상을

만날 수 있다는데. 정말 한정식집을 방불케 할

정도로 떡~ 하니 차려진 한 상. 근데, 자세히

살펴보니 어딘가 수상한 모습? 알고 보니,

접시 위에 차려진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다~ ‘그림’이라는데! 접시 위에 유화로

음식 그림을 그리는 김진호(6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칼과 도마 대신, 접시 위에 붓과 유화 물감으로

음식을 조리해낸다는 진호 씨. 실제 음식과

똑같은 비주얼은 물론, 그 종류도 참 다양하다.

각종 해산물부터 육류, 채소, 과일까지

그 숫자만 무려 200여 점이 넘는다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게 다 독학으로 그려낸

그림이라는 사실! 평범한 흰 접시에 물감만

닿았다 하면 맛깔나는 반찬으로 대변신!

심지어, 오목한 그릇과 뚝배기에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음식 그림을 그려낸다는데.

 

붓을 쥔 지 2년 만에 자타공인 최고의

음식 그림 셰프가 되었다는 주인공.

이제는 평범한 접시를 벗어나 더 놀라운

음식 그림에 도전한다는데.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식기 마련이건만, 절대 식지 않는다는

그의 뜨거운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7월 29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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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8회 미리보기

 

어부바犬 [경기도 남양주시]

어부바가 좋다개~

 

업히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사람이 아니다?!!

등만 보였다 하면 자연스럽게 어부바행~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어부바 4년 경력의

견공 호크(7살, 스탠다드 푸들).

 

대형견을 등에 업고 다니다 보니, 거대한 존재감에

어딜 가나 시선 집중! 걷는 것보다 어부바를

더 좋아한다는 호크 때문에 아빠 등은

늘 호크 차지라고. 24kg인 호크를 업어주느라

아빠는 땀 범벅이지만 등에 업힌 호크는 마냥

행복해 보이는데. 게다가 호크의 어부바 사랑은

안팎을 가리지 않을 정도란다.

 

과연, 호크만 어부바를 좋아하는 걸까?

다른 대형견들에게 어부바를 시도해 보자,

업히는 건 고사하고 팔을 어깨에 놓는 것조차

쉽지가 않았는데. 대체 호크는 어쩌다가 어부바를

좋아하게 된 걸까? 못 말리는 호크의

어부바 사랑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바늘 품은 남자들 [충청남도 당진시 / 광주광역시]

실 따라가지 않고 몸 따라간 바늘의 행적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남모를 비밀들!

이번에는 그 비밀을 몸속에 품고 있다는 두 명의

주인공을 만나보았는데. 그 ‘무언가’의 정체는

바로... 몸에서 나오면 안 될 것 같은 바늘?!

조금만 찔려도 따끔한 비밀을 품은,

인간 반짇고리. 김동준(30세) 씨와

박현(42세)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병원에서 우연히 엑스레이를 찍게 되었다는

두 주인공. 검진 결과를 들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바로 동준 씨의 허벅지와

박현 씨의 손바닥에 바늘의 형체가 선명히

찍혀있었던 것! 둥근 바늘귀부터 날카로운 끝부분을

보니 정말 바늘이 확실한데... 심지어 박현 씨의

바늘은 여러 조각으로 부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했기에 몸에 바늘이 있다는

의심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바늘은 대체 어떻게 두꺼운 근육을 뚫고

들어가게 된 걸까? 그것이 알고 싶다! 바늘이

들어가게 되었을 종적을 찾아 나선 제작진!

그때, 두 주인공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데...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두 주인공과 함께 종합병원을 찾은 제작진.

바늘은 대체 어떻게 몸 안에 들어가게 된 걸까.

미스터리한 몸 안의 바늘 대소동!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제비 부부의 위대한 사랑 [전라남도 진도군]

바다 위를 둥둥~ 둥지 따라다니는 제비 부부

 

"누가 자꾸 내 배를 따라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배를 쫓아오는 스토커가 있다는

제보. 서둘러 달려간 곳은 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모도’라는 섬인데. 정박한 배 주변을 둘러보니,

스토커는커녕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만

느껴지는 그때...! 배 주변에 나타난 의문의

스토커! 그 정체는 바로, 제비 한 마리?!

 

은혜 갚는 착한 새로 알려진 제비. 혹시나

스토커라는 누명을 쓴 건 아닐지? 제작진이

배에 탑승해 제비의 행방을 지켜보기로 하는데.

그 순간! 운행하는 배를 뒤쫓으며 배 안으로

쏙 들어오는 제비! 대체 이 제비, 왜 배를

따라오는 걸까? 알고 보니, 선박 지붕 밑

둥지 안에 있는 4마리의 제비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전남 진도의 섬 모도에서 초평항까지

운행 거리 약 3km. 이 거리를 오가는 배를

부지런히 뒤쫓으며 제비 새끼들의 완벽한

성장과 독립을 위해 열심히 뒷바라지하는

어미 제비. 움직이는 배를 쫓아가며 새끼들을

보살피기란 쉽지 않을 터. 그 순간! 등장한

또 한 마리의 제비, 바로 아비 제비인데. 부부가

힘을 모아 제비 새끼들을 키우고 있단다.

창공을 향해 날아오를 새끼 제비들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 제비의 위대한 사랑을

순간 포착에서 만나보자.

 

 

 

 

다운증후군 보디빌더 [강원도 강릉시]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아시아 최초 다운증후군 보디빌더

 

불가능의 영역을 넘어 전설이 된 보디빌더가 있다?!

그 주인공을 찾아 달려간 곳은 강원도의 한 헬스장.

안으로 들어서자, 열심히 포징 연습 중인

오늘의 주인공 남상욱(30세)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데… 인사를 건네자 들려오는

어딘가 남다른 듯한 대답. 알고보니 상욱 씨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는데.

 

<다운증후군>이란 21번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

성장 장애, 전신 기능 이상, 언어 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그 때문에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근 긴장도는

또래 비장애인의 약 50%에 불과하고,

근육 기능도 현저히 부족하다고.

상욱 씨 역시 이런 악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근육을 증량! 지난해

첫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며, 아시아 최초의

다운증후군 보디빌더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고.

탄탄한 근육질 몸은 기본, 체지방률은 8%를

달성했고. 보디빌딩의 주요 동작까지 섭렵한

상욱 씨. 중증 다운증후군 장애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마저 힘들었다는 그는 어떻게

보디빌딩을 시작하게 된 걸까?

 

그리고 새로운 대회에 출전을 준비하는 상욱 씨.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운동과 식단관리로

분주한 모습부터, 마침내 무대에 올라선

그의 아름다운 도전까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을 노력과 끈기로 성공시킨

그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7월 22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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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5회 미리보기

 

벽시계 베이비 [경기도 성남시]

벽시계에 푹 빠진 29개월 베이비

 

벽시계를 들고 찾아와 달라는 제보에 성남으로

달려간 제작진. 선물로 내민 시계를 보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는 오늘의 주인공! 장난감 대신

벽시계에 푹 빠져, 사랑까지 바치는

29개월 한재희 군이다.

 

집에 있는 시계들만 무려 20개 이상!

작은 체구에 큰 시계가 무거울 법도 하건만,

밥을 먹을 때도, 간식을 먹을 때도,

외출을 할 때도, 심지어 목욕을 할 때도

24시간 늘 시계와 함께 한다는데.

생활 공간 곳곳에 있는 시계 발견도 척척!

언제 어디서든 재희 눈엔 늘 시계만 보인단다.

 

이렇다 보니 동네에서는 재희를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 인사가 되었다는데.

재희는 대체 왜 시계를 좋아하는 걸까?

식을 줄 모르는 재희의 못 말리는

벽시계 사랑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자유 품새 세계 1위 [경기도 파주시]

월드클래스 발차기 소년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허공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소년의 정체는?

남다른 실력으로 대회만 나갔다하면 1등이라는

오늘의 주인공, 태권도 자유품새 능력자

‘이진호(18세)’군이다.

 

총 5가지의 필수기술을 이용하여,

음악에 맞춰 100초 동안 태권도의

익스트림 한 동작을 선보이는 종목

‘자유 품새’.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며, 지난해 열린

세계대회에서 1등을 차지! 명실상부

고등부 세계 1등 선수가 되었다는데.

특히 뒤로 공중돌기를 하며 연속 발차기를 하는

초고난도 기술 '테라다'는 주인공을

따라올 자가 없다고.

 

자유품새를 시작한 지 4년이 흐른 지금,

대학 입시를 앞두고 중요한 대회가 열렸다.

쟁쟁한 실력자들 중 단 8명의 선수만이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데.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 속, 음악이 흐르고...

드디어 시작된 첫 발차기...! 과연 그 결과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제패한 진호 군의

비상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다슬기 잡는 시각장애 여인 [전라남도 화순군]

다슬기 잡는 금손

 

신의 손이 나타났다는 제보에 달려간 곳!

야심한 시각, 빛 한 줄기 없는 어두컴컴한

개울에 누군가 있다?! 대체 무얼 하나 봤더니~

물속에 손을 넣고는... 다슬기를 쏙쏙

골라잡는다?! 물속을 보지도 않고 손만

움직여 잡은 다슬기가 주머니 한가득!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눈.

 

"사실은 제가 시각장애 1급인데,

손 감각으로 잡고 있습니다"

 

빛조차 느낄 수 없는 시각장애 1급의 눈으로

누구보다 신나게 다슬기를 잡는

손정란(5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주인공의 다슬기 잡이

실력! 여기에는 손의 예민한 감각이

한 몫 한단다. 손끝으로 돌과 다슬기를

구별하고, 숨어있는 다슬기도 찾아낸다는데~

그런데, 놀라운 손의 감각은 이뿐만이 아니다?!

다슬기 잡이뿐만 아니라, 집안 살림도

모두 직접 한다는 주인공!

 

갓 잡은 다슬기로 만든 된장국부터, 시원한

여름 별미 오이냉채까지~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뚝딱 만들어 낸다! 마치 눈이 보이기라도

하듯, 거침없이 주방을 활보하며 즐겁게 살림을

해나가는 모습이 놀랍기만 한데...어린 시절

병을 앓은 이후 시력을 잃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거듭했고-

그 결과 지금의 삶을 살게 됐다는 주인공.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등불 삼아 꿋꿋이

살아낸 그녀의 특별한 일상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50년 떠돌이 男 [서울특별시]

다리 밑에 사는 남자

 

“다리 밑에 사람이 살고 있어요” 순간포착에

도착한 한 장의 제보 사진. 도심 한복판의

어느 다리 밑. 그곳에서 몇 겹의 이불을

포개 만든 잠자리와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살림살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리고

한참을 기다리던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났다.

무려 1년간 다리 밑에서 살고 있다는

권승일(62세) 씨.

 

가족도 집도 없이 무려 30년 넘게 거리를

떠돌고 있다는 남자. 공원과 화장실을 오가며

생활하다 1년 전 이 다리 밑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데.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그의 하루가 시작된다. 종일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주워 팔고 받는

1만 원 안팎의 돈이 그의 하루 생활비!

게다가 열악한 환경 탓에 한 끼 식사라곤

라면 몇 조각이 전부인 상황인데. 그마저도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제대로

씹어 삼킬 수도 없다.

 

문제는 새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고

아파도 병원조차 갈 수 없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 바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 줄

주민등록증을 평생 가져본 일이 없다는

것인데. 그에겐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세상 속에 존재하지만 마치 유령인 듯

살아왔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7월 1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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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4회 미리보기

 

돌이 좋아개 [전라남도 여수시]

돌 보기를 황금같이! 돌 좋아하는 개 ‘망고’

 

돌 보기를 황금같이 하는 돌 수집가가 있다는

제보! 마음에 드는 돌이 있으면 무슨 귀한

보물이라도 되는 양 품에 안고

애지중지한다는데... 그 주인공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개?! 돌과 노는 게 제일 행복한

골든레트리버, 망고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다양한 돌 중에서도 망고가 특히 정신을

못 차리는 돌이 있다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물속에 있는 돌! 계곡에서 수영하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잠수해 물속 돌을 물어 나른단다.

그런 망고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보호자가

던져준 돌을 물어오는 것! 물속에서 다른 돌들과

섞이면 헷갈릴 법도 하건만, 거의 매번 보호자가

던진 돌을 정확히 찾아오는 신통방통한

실력을 선보인단다.

 

보호자가 말리지 않으면 끝도 없이 물고 나올

정도로 돌을 좋아한다는 망고. 녀석의 돌 사랑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흥미진진한 테스트를

통해 그 마음을 확인해 본다. 그리고 물속에서

마음에 드는 돌을 고르는 망고만의

귀염뽀짝한 노하우도 분석해 본다.

 

망고가 돌에 처음 관심을 보인 건 4년 전,

보호자와 함께 간 캠핑장에서 시작됐다는데...

혼자 수영하며 놀다 우연히 한번 돌을

물어왔다는 녀석 그 이후 점차 더 많이 물어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수영보다 돌 물어오기에

더욱 열중하는 수준이 됐단다. 보호자도 처음엔

그런 모습이 귀엽고 신기했지만 갈수록

망고의 치아 건강 때문에 걱정이 쌓이고

있다는데.. 과연 망고의 치아 건강은

괜찮은 걸까? 그 어떤 장난감보다 돌을

좋아한다는, 취향 한번 독특한 녀석!

망고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클라이밍 삼형제 [충청남도 아산시]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삼형제의 도전

 

아찔한 높이, 깎아지른 듯한 벽, 그리고

그 벽을 오르고 있는 세 소년이 있었으니...

바로 클라이밍계의 샛별이라는 최정빈(15세),

최정윤(13세), 최정우(9세) 군이다.

 

실력도 열정도 대단하다는 세 소년.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한 형제라는 것!

첫째 정빈이와 둘째 정윤이는 작년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대회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두 형제가 나란히 6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는데.

나이가 어려 형들과 함께 참가하지 못했지만,

올해 열린 한 국내대회에서 1,2살 위 형들을

제치고 3위에 입상했다는 막내 정우 군까지

삼형제 모두 대단한 실력자란다.

 

이제는 세계 최고 클라이밍 챔피언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경쟁자로 때로는

든든한 동지로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아이들. 그리고 올해 첫 클라아밍 대회 일정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렸다. 남다른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는 삼형제. 과연 그 결과는?

클라이밍 삼형제의 도전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동물 X-File

[경기도 이천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동물들의 예상치 못한 속사정,

미공개 동물 X-File

 

1. 오리 동상이몽

‘아주 특별한 친구’가 생겼다는 제보.

대체 어떤 친구일까 했더니.. 이건 야생 오리?!

벌써 한 달째 야생 오리와 사람이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데. 쓰다듬는 건 기본에 포옹과

발맞춰 걷는 산책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둘 사이.

언어와 종족의 장벽을 모두 넘어선 우정에

놀랍기만 하던 그때,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는데! 야생 오리, ‘오순이’의

남모를 속사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 보자.

 

2. 우면산 국민체조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국민체조.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산에 국민체조의 고수가 나타났다는데~!

올해로 경력 5년 차라는 강아지 ‘모찌’가

그 주인공이다. 등산객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체조견(犬)’답게 동작은 기본,

방향까지 정확히 맞춰 함께 체조를 하는데.

그 놀라운 실력의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준비해 봤다. 그런데,

어째 반응이 이상하다..?!

체조의 달‘견(犬)’ 모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3. 가슴 집착냥

순간포착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이야기! 사람의

가슴에 집착하는 고양이가 있다?! 그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1살짜리 고양이 ‘요미’다.

보통 생후 3개월에 어미 젖을 떼는 게 고양이의

습성이지만, 온종일 보호자 뒤를 쫓아다니며

가슴을 내어달라 떼를 쓴다는데.. 이제는 제발

끊고 싶다는 요미의 가슴 집착!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고양이 요미가 아쉽게 X-File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락스피릿 할매 [경기도 부천시]

나이를 뛰어넘은 록을 향한 열정!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신예 로커를 만나러 간

제작진! 그런데,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노래 교실이다? 사실 주인공의 나이는 무려

71세의 할머니! 선글라스에 가죽 재킷까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록에 푹 빠져 있다는

주인공 김현숙(71세) 씨를 만나보자.

 

노래 교실에서 록을 부르는 할머니라니!

쉽게 상상조차 가지 않았건만, 이게 웬일!

목을 긁으며 내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짜릿한

샤우팅, 파워풀한 헤드뱅잉까지! 할머니의

록스피릿이 듣는 사람들에게 진-하게

전달되는 모습인데.

록에 있어서는 도무지 흥을 주체할 수가

없다는 주인공. 평소에도 혼자 노래방을 찾아

몇 시간이고 에너지를 발산하고 온다는데~

최애 장르인 록은 물론, 힙합이면 힙합,

댄스곡까지! 남다른 노래 사랑의 시작은

아주 오래전부터였다고.

 

좋아하는 록을 더 잘하기 위해 특별한

트레이닝까지 부지런히 하며 지내는 요즘.

SNS 스타로 유명세를 탄 것도 기쁘지만,

아직 만족할 순 없다고. ‘나만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오랫동안 마음 속 깊이 품어왔던

그 꿈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했다.

 

방송일시 2023년 6월 24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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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1회 미리보기

 

누가 닭들을 죽였나 [경기도 양평군]

평화로운 닭장을 공포에 떨게 만든 정체는?!

 

하룻밤 사이 간담이 서늘해지는 일을 겪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양평의 어느 한 마을.

그곳에선 참혹한 모습을 한 닭장을 볼 수

있었는데. 닭 20마리 중, 무려 16마리가

죽어 있는 상황! 전날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닭들이 오늘 아침 싸늘한 사체로 발견된 것.

 

심지어 100m도 안 되는 옆집 또한 병아리를

포함한 닭 8마리가 모두 죽어나며 똑같은

피해를 보았다는데. 게다가 닭들은 대부분

날카로운 이빨로 등 부위를 공격당했다고.

 

대체 누가 어떻게 침입한 건지 단서를 찾던 중,

단단한 이중망을 뚫고 들어온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잔인한 의문의 불청객을 찾아 나선

제작진! 과연 평화로웠던 닭장을 끔찍한 사건

현장으로 만들었던 범인은 누구일까?

닭장 습격 사건의 전말을 순간포착에서

함께 확인해보자.

 

 

 

 

섬유종 청년 [전라남도 완도군]

오른팔이 섬유종으로 뒤덮인 청년의 특별한 이야기

 

아주 성실하고 특별한 직원이 있다는 제보에

찾아간 완도의 어느 도서관. 이곳에서

7년째 일 하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김봉명(39세) 씨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마치 거대한 혹처럼 부풀어 있는 그의 오른손.

손의 형태조차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는데.

 

그런 봉명 씨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한 제작진.

겉옷을 벗자 드러난 오른팔의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어깨부터 손끝까지 팔 전체가

부풀어 오른 모습. 심지어는 종양의

무게 때문에 걷는 것 자체가 어렵고,

팔을 들어 올리는 것조차 힘들다는데.

벌써 30여 년째 그를 괴롭히고 있다는

오른팔. 어린 시절 겨드랑이 혹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로 서서히 부풀기 시작하더니,

점점 커져 현재 상태까지 이르게 됐다는데.

치료를 위해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 봤지만,

‘신경 섬유종’이라는 진단과 팔 골절을 막는

수술만 받았을 뿐, 이렇다 할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팔 때문에 자신의 꿈도 포기해야만 했던 봉명 씨.

하지만 아픈 팔도 자신의 일부이기에, 본인만의

방법으로 삶에 적응하며 살고 있다는데.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도와 요리를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렵더라도 최대한

혼자 해내려고 한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늘 웃으며 당차게 일상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범하지만은 않은 삶에 지칠 법도 하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 주인공. 지금이라도

팔을 치료할 방법은 없는 걸까?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투망왕 [서울특별시]

그물 하나로 바다를 평정한 남자, '투망 王'

 

동해안에서 '투망 1인자'로 불린다는 한 남자!

그물 한번 던졌다 하면, 수십 마리 물고기 떼도

훌쩍훌쩍 낚는다는데.. 투망의 매력에 푹 빠져

주말마다 동해안으로 출석 도장을 찍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최후정(58세) 씨다.

 

그물만 있으면 고등어, 숭어, 정어리, 감성돔,

학꽁치, 전어 등 웬만한 어종은 다 잡을 수

있다는데. 투망 좀 해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인정한다는 그의 실력! 그냥 툭~ 던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려 20년 동안 갈고 닦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단다. 물속에서 날고

기는 재빠른 물고기들도 꼼짝 못 하게 만든다는

그의 백발백중 투망 비결! 과연 무엇일까?

 

투망 그 자체도 재미있지만, 직접 잡은 신선한

물고기들을 맛보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묘미! 산지가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는

학꽁치회부터, 동해안에선 봄이 제철이라는

전어구이까지! 풍성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맛볼 수 없어

더욱 귀한 '리미티드 에디션' 밥상이란다.

 

늦은 밤까지도 식을 줄 모른다는 그의

투망 열정! 제철을 맞이한 숭어 잡기에도

도전장을 내미는데. 눈치가 빠르고

힘도 세서 잡기가 쉽지 않다는 동해안 숭어!

과연 그는 올해 첫 숭어의 손맛을 볼 수 있을까?

투망의 재미에 푹 빠진 후정 씨의 행복한

주말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반쪽이 된 남자 [충청남도 예산군]

다이어트로 반쪽이 된 남자의 이야기

 

반쪽의 기적을 쓴 남자가 있다?! 직접 이야기를

듣기 위해 헬스장으로 찾아갔는데~

폭풍 운동 중인 남자. 알고 보니~ 과거,

200kg에서 무려 98kg까지 감량한 기적을

경험했다고. 말 그대로 반쪽이 된 사나이,

오늘의 주인공 신진우(28세) 씨다.

 

할머니 손에 자란 진우 씨. 손자가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낄까, 늘 배불리 먹였다는데.

그렇게 먹고, 먹고, 또 먹던 그는 결국 19살에

130kg을 돌파! 성인이 되자 먹는 양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측정 가능한 무게가

180kg이었던 체중계에 올라가자,

오류가 떴다는데. 인생 최고 몸무게를

경신하면서. 혈압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병원 진단을 받았고.

그런 진우 씨를 오래 보고 싶다는 친구들의

진심 어린 걱정을 듣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

남고 싶다는 생각에 굳은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단다.

 

비록 실패도 많았지만, 결국 1년 5개월 만에

약 200kg에서 98.1kg까지 감량 성공!

부풀었던 살가죽은 약 100kg을 빼면서 보니

늘어날 수밖에 없었고. 작년 1월에

복부 거상 수술을 받았다고. 하지만,

몸 곳곳에는 과거의 몸을 짐작하게 만드는

튼살이 남아있는데. 어마어마한 체중을

감량한 비결은 바로~ 식단과 운동, 두 가지뿐?!

목표였던 두 자릿수 체중까지 감량한 후,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는 다이어트 식단!

진우 씨를 반쪽으로 만든 기적의 식단이

궁금한데~ 게다가 하루에 딱 2시간만

운동하는 것도 그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이라고!

약 10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운동법은

무엇일까? 여태 남들보다 배로 먹은 만큼~

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는 진우 씨! 반쪽이 된

지금을 넘어 멋지고 건강한 몸매를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6월 3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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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0회 미리보기

 

8세 농구 신동 [경상북도 경산시]

농구계의 떠오르는 샛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재주꾼이 있다?!

농구 천재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경산의

한 체육관으로 향한 제작진. 그러나 기대가

무색하게 체육관에선 작은 키의 어린아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실망도 잠시! 금방 볼을

튕기더니 날렵한 속도를 유지한 채 자유자재로

공을 가지고 논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라!

8세 농구 신동, 이예건 군이 오늘의 주인공.

 

공의 회전 방향을 바꿔 상대를 속이는

'백스핀 드리블'부터 공을 등 뒤로 숨겨 옮기는

'비하인드 백드리블'은 물론, 몸을 회전하며

수비를 돌파하는 '스핀 무브'까지! 이 외에도

10여 가지의 기술을 구사하며

각종 농구 기술들을 섭렵 중이라는데.

한 손 드리블 연습이 평균이라는 초등학교 1학년

또래 친구들의 모습과 비교하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실력. 그 대단함에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지녔나 했더니 공을 쥐는

시간은 일주일에 단 2시간뿐이란다.

 

타고난 볼 감각을 알게 된 건 4년 전,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대학교 체육 강사인 아버지가 직접 아이들을

위한 농구 교실을 열게 되면서였다는데. 처음엔

본격적으로 가르치기보단 취미로 공만 쥐여줬고

예건 군은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그대로

뽐냈다고. 이후, 가르치는 족족 기술을 흡수하듯

습득했단다. 지금은 농구 없이는 그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못 말리는 농구 사랑을 보인다는

예건 군. 과연, 농구 신동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농구로 꽉~찬 예건 군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8개 국어 할아버지 [경기도 남양주시]

내 나이가 어때서 ~ 8개 국어 공부하는 할아버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보물을

만들었다는 한 남자. 그가 보여주는 보물은

다름 아닌, 돌돌~ 말린 종이 더미들?! 자세히

살펴보니 영어부터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까지 온갖 외국어가 빽빽이 적혀있다.

알고 보니, 8개의 외국어를 공부한

흔적이라는데. 무려 18년째! 8개 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최안남(79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거실을 가득 채우고도 한참 남은 종이 더미.

이게 다~ 외국어 교재를 몇 번이고 종이에

옮겨 적는 그의 공부법 때문이라는데.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외국어 원문을

보면 발음부터 해석까지 척하면 척이다.

이 정도의 실력을 얻기까지 쓴 종이의

길이만 무려~ 559m! 123층짜리

국내 최고층 건물 높이를 훌쩍 넘겼다.

 

젊은 시절, 직업상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공부를 시작한

할아버지. 어느덧 18년이 흘렀건만,

79세의 나이에도 그가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정 王!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나무 공예 꽉꽉집 [충청남도 공주시]

난 한 우물만 판다! 나무 공예에 빠진 사나이

 

한 우물만 지독하게 판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서둘러 달려간 그곳에서 오늘의 주인공

우혁성(69세)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일단

들어오라는 말에, 집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 정체불명의

나무들이 입구부터 시작해 방마다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는데... 알고 보니, 주인공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든 공예품들이라는데.

 

한때는 하숙집으로 운영하던 2층 공간을

꽉꽉 채우고 있는 작품들! 화장실을 포함한

11개의 방을 다 채운 것도 모자라 복도까지

가득한 모습인데. 새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사람, 코뚜레, 오두막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부 나뭇가지와 나무의 씨앗 등 자연에서 난

재료만 이용해 만들었단다. 언뜻 볼 땐

비슷할지 몰라도, 하나하나 자세히 볼수록

매력이 살아나는 것이 주인공 작품의 특징!

게다가 이제는 작품에 스토리를 더해,

한층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그런데… 주인공 부부의 생활 공간인 1층에는

작품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아내의

반대 때문이라는데. 나무 공예에 푹 빠진

주인공과 달리, 하숙집으로 사용하던 2층을

작품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게 아깝다는 아내.

그럼에도 남편이 워낙 좋아하기에

이해하고 있다는데.

 

주인공이 나무로 작품을 만든 지는 벌써

12년째. 오랜 세월 공무원으로 지냈다는

그가 어쩌다 나무 공예를 시작하게 된 걸까?

그리고 늘 자신을 이해해 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생애 처음으로 아내를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과연 아내의 반응은?

주인공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생명을

얻은 나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88세 맨발 마라토너 [인천광역시]

열정을 신고 달리는 맨발의 청춘

 

미스터리한 자전거가 나타났다?!

손잡이에 신발이 걸린 채 제작진에게

포착된 의문의 자전거!

 

그 주인공을 찾아 도착한 곳은 인천의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 놓인 자전거와, 손잡이에 걸린

신발 한 켤레를 발견했는데. 등산객들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산길을 오르다 만난

한 할아버지. 그런데...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로 산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발이 따가울 정도로 돌이 많은 길이지만

끄떡없는 모습. 게다가 맨발이라고 믿을 수

없는 빠른 속도까지~ 지친 기색도 없는

놀라운 체력으로 제작진 입 떡~ 벌어지게

만든 오늘의 주인공, 맨발 운동 마니아

신홍철(88세) 할아버지!

 

맨발로 산을 오르는 것은 물론, 험한 돌길을

달리기까지! 맨발로 하는 운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알고 보니 경력 12년 차의

마라톤 마니아인 할아버지. 때문에,

마라톤까지도 맨발로 하고 계신다는데~

 

88세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여전히 청춘을 살아가고 계신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전하는 건강 꿀팁부터 맨발 운동과

함께한 지난 삶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이

이어가는 도전까지!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5월 16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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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29회 미리보기

 

밸런스 킹스맨 [서울특별시]

이마의 중심에 물건을 세웠다?! 밸런스 킹~스맨!

 

순간포착에 도착한 깜짝 제보 영상!

개그맨 김인석이 인정한 놀라운 개인기의

소유자가 있다는데~ 낯이 익은 얼굴의 주인공!

바로, SBS 8기 공채 개그맨 강완서(45세) 씨다.

지금은 양복 사업가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는데.

제작진을 보자마자 영업 본능 발동?!

양복을 꺼내 보여주는 줄 알았더니...

양복이 걸린 옷걸이 집게를 이마 위에 세웠다!

 

1m가 넘는 옷걸이 집게는 물론이요.

구두부터 빗자루, 우산 등 손에 잡히는

족족 이마에 세우는 완서 씨. 게다가 일자로

길쭉한 형태가 아닌 물건도 그의 이마 위에서는

착 달라붙어 있다는데.

제작진이 준비한 훌라후프나 기타는 가뿐히

성공! 하다 하다~ 무려 4kg 넘는 삼각대까지

이마에 세웠다! 세상에~ 세울 수 있는 물건보다

세울 수 없는 물건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지경인데. 완서 씨의 범상치 않은 개인기,

언제 처음 시작했을까?

 

중학생 시절에 우연히 발견한 중심 잡기 능력!

공채 개그맨 최종 면접에서 개인기로 보여줘,

개그맨이라는 꿈을 이뤄주게 한 소중한

능력이라는데. 양복 사업가로 전향했지만,

여전히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완서 씨.

양복의 딱딱한 이미지를 깨기 위해 재밌는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역시 빠질 수 없는 건

‘중심 잡기’ 개인기라는데. 남녀노소 누구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개그맨 동료들도

탐낸다는 그의 개인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고양이인줄 알개 [전라남도 목포시]

내 안에 고양이 있다!

고양이보다 더 고양이 같은 강아지

 

겉은 강아지, 속은 고양이인 특별한 강아지가

있다?! 알 수 없는 이야기에 서둘러 목포로

향한 순간포착 제작진. 도착한 곳엔

고양이 3마리와 주인공 강아지 1마리.

하지만 딱히 눈에 띄는 특별한 행동은 보이지

않았는데.. 한참을 기다리던 순간,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바로 강아지가

캣타워 꼭대기로 오르기 시작한 것!

한두 번 오른 솜씨가 아닌 듯~ 자리를 잡곤

집을 내려다보는데.. 오늘의 주인공,

고양이인 척하는 강아지 샛별이다.

 

고양이들이 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똑같이

한다는 샛별이. 고양이들 쉼터의 상징인

캣타워 점령은 물론 간식도, 사료도 모두

고양이용을 먹고 있다고. 심지어는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용 캣닢볼도 마다하지 않으니,

보호자는 ‘얘는 강아지 탈을 쓴 고양이다’고

생각할 정도란다. 혹시나 놀이는 여느 강아지와

똑같나 싶었지만,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낚시 놀이에 환장해 고양이가 가지고 놀던

낚싯줄까지 뺏을 정도라는데.. 그야말로

고양이 것이라면 뭐든 취향 저격! 이 놀라운

행동이 보이기 시작한 건 2년 전. 갑자기

캣타워를 오르기 시작하면서부터라는데.

이후로 고양이 집에서 잠을 자고, 고양이들에게

그루밍을 요구하는 등 고양이 같은 행동의

범위가 점점 늘어갔단다. 고양이보다

더 고양이 같은 강아지 샛별이는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걸까?

그 이유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나무 퍼즐 예술가 [경기도 양평군]

놀라운 나무 퍼즐의 세계

 

동물과 사랑에 빠진 아빠가 있다는 아들의 제보!

서둘러 달려간 그곳에선 오늘의 주인공

윤제헌(46세)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인 건지, 집안으로 들어서던 그때!

제작진 눈에 포착된 건... 집을 가득 채운

동물 모양의 나무 조각들?! 그냥 잘 깎인

나무 조각들 같지만, 이 모든 게 다 빼고

꿰맞출 수 있는 퍼즐 조각이라는데!

 

코뿔소, 코끼리, 고래 등 모양도 크기도 다~

제각각인 동물 조각들이 모여 새로운 모양이

되는 신기한 퍼즐! 자세히 보면 앙증맞은

동물 조각이~ 멀리서 보면 동물뿐만 아니라

총, 지도, 선박 등등 다양한 도형으로

나무 퍼즐만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100% 그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다고. 전체적인 디자인 구상은 물론,

핵심 장비인 실톱 기계 '스크롤소'를 사용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오려내는 섬세한 작업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는데.

그는 어쩌다 나무 퍼즐을 시작하게 된 것일까?

 

11년 전, 태어날 아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기

위해 목공을 시작했다는 제헌 씨. 서툴게

시작한 취미가 이제는 대형 퍼즐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가

되었는데. 허나, 이렇게 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자산의 한계점을 느껴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 목공 자체를 손에서 놓았던

시절도 있었다는데. 그랬던 그가 어떻게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 것일까...?

슬럼프를 겪은 이후 넓어진 작품 세계와

더욱 발전된 실력! 해외에서도 그에게 먼저

연락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데.

나무 퍼즐에 죽고~ 나무 퍼즐에 웃는~

제헌 씨~!! 나무 퍼즐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5월 9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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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28회 미리보기

 

인간 풍차 [충청남도 천안시]

최고 기록 16바퀴, 공중에서 돌고 도는 남자

 

남들과 다른 공중회전 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제보한 오늘의 주인공.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궁금한 순간, 공중에서 현란하게 여러 번

돌아 버리는 박도현(24세) 씨! 그의 공중회전은

그냥 공중회전이 아니다! 이름도 생소한

'마샬아츠 트릭킹' 동작 중 하나라는데.

여러 나라의 무술 동작과 체조, 춤을 합친

길거리 무예 스포츠가 바로 트릭킹!

전국대회에서도 1등을 할 정도로,

국내 최고의 실력 소유자란다.

 

공중회전이 많은 트릭킹 기술 중 가장 기본인,

왼손을 땅에 짚고 도약하는

'터치 다운 라이즈'부터~ 트릭킹의 꽃

'콕스크류'까지! 프로 트릭킹 선수들도

연속 회전은 어려워하는데, 도현 씨는 국내

유일하게 '콕스크류'를 16바퀴까지 돌 수 있다고.

인간 팽이라 불릴 만큼 너무나 잘 도는 이 남자.

독보적으로 공중회전 기술이 가능한 데는

남들과 다른 점프 실력과 균형 감각 때문이라는데.

기본 체력을 유지하고자 집에서도 트릭킹을

위한 운동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중학교 1학년 때 파쿠르를 했던 주인공.

우연히 공중회전 트릭킹 영상을 보고,

해보고 싶다는 도전 하에 시작했다는데..

기술 하나를 성공했을 때 느낀 희열감

하나만으로 다니던 고등학교까지 자퇴하며

트릭킹의 삶을 걷고 있단다. 지금의 실력이

되기까지 많은 연습과 부상 투혼으로 불태웠던

도현 씨.. 그가 트릭킹 고수들도 정말 어렵다는

'투 원 쓰리 콕스크류'에 도전한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긴머리 여인 [서울특별시]

10여 년째 길 위를 떠도는 긴 머리 여인

 

순간포착으로 전달된 한 여인의 사진.

다리까지 이어진 여인의 긴 머리카락은 마치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은 듯, 딱딱하게 엉겨

붙어있었는데. 충격적인 모습에 서둘러 여인을

찾아 나선 제작진. 사진들이 촬영된 장소인

서울의 한 지하철 역 인근에서

정말 그녀를 마주칠 수 있었다.

 

흡사 통나무처럼 보이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트리고 지하철 역 앞 공터를 떠돌고 있는

그녀. 곁에는 묵직한 짐 가방이 여럿 보였는데.

수소문해 보니 벌써 10년 가까이 이 장소에서

먹고 자며 노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긴 머리의 여인. 하지만 아무도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한다고.

 

그녀에게 다가가 동의를 구하고 하루 일과를

함께해 봤는데. 주위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머무는 장소를 깔끔히 정리하고 제작진에게

선뜻 커피를 나누어 주기까지!

고단한 노숙 생활 중에도 따뜻한 마음씨를

잃지 않던 여인. 이 긴 머리를 유지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어렵게 꺼낸 대답은…

누군가 자신의 곁에서 긴 머리를 유지하게 하고,

길거리를 떠나지 못하게 조종하고 있다?!

 

주위에는 어느 누구도 없건만, 허공에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대화를 나누는 그녀.

스스로에게만 들리고 보인다는 알 수 없는

존재 때문에, 길 위를 떠돌고 있는 셈인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심리상태를 짐작해 보기로 한 제작진.

정말 그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길 위를 떠도는 긴 머리 여인의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등에 올라타개 [경기도 남양주시]

힘들고 지칠 때, 내 위로 올라타‘개’!

 

특별한 영혼의 단짝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 40대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뷰티샵인데... 제보 속 주인공은 부부가 아니라,

그들이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는 두 마리의

견공! 행운이(골든레트리버, 8살, 수컷)와

소리(푸들, 6살, 암컷)란다.

이들이 왜 특별한 단짝이란 건지,

일단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거라는데...

두 보호자가 일을 하느라 한창 바쁘던 그때!

누워 있는 행운이 등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타

자리를 잡는 소리! 한참을 그 자세를 유지한다.

보호자가 일을 하느라 신경을 써주지 못할 때면

매일 같이 이렇게 어부바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데... 소리가 올라타는 순간, 행운이는

바로 얼음! 무려 30분 동안이나 자세를 유지하며

소리의 특급 침대가 되어주고 있단다. 행운이가

힘들지 않을까, 이제는 보호자들이 나서서

소리를 말릴 지경! 이런 보호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운이는 ‘등 내어주기’는

물론, 좋아하는 장난감 앞에서도 소리에게

먼저 양보하며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결혼 전, 두 보호자가 따로 기르고 있었던

행운이와 소리. 처음 만난 순간부터 유독

사이가 좋았다는데... 보호자들이 결혼하고

한집에 살면서부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특히 소리는 엄마와 떨어져

불안할 때마다 행운이 곁에서 안정을 되찾곤

한단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행운이를

오빠처럼 따르는 소리의 모습도 신기하지만,

그런 소리의 행동을 귀찮은 기색 없이 한없이

받아주는 행운이의 행동 역시 대견하면서도

놀라울 따름인데. 두 녀석은 어쩌다 이렇게

껌딱지 남매가 된 걸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 행동 전문가를 찾아간 제작진!

그 이유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만 4세 풍물 소년 [충청남도 천안시]

풍물놀이와 사랑에 빠진 소년

 

민속촌에 최연소 풍물단원이 등장했다는 제보에

서둘러 달려간 제작진. 그곳에서 열심히

공연 중인 남자아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도대체 어쩌다 최연소 단원이 된 건지~

이야기를 들어보려던 그때, 제작진에게 들려오는

믿지 못할 이야기. 단원이 아니라…

관객이다?! 오늘의 주인공, 풍물놀이와

사랑에 빠진 김하준(만 4세) 군이다.

 

풍물놀이가 너무 좋아 풍물패의 옷을 따라 사고,

공연 일정도 전부 외웠다는 하준 군.

심지어는 1년째 유치원 등원 시 주3회 이상,

방학 땐 일주일 내내 민속촌에 방문해

풍물 공연을 따라 하고 있다는데. 마치 단원이라

착각할 정도로, 의상, 춤, 연주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똑같이 흉내 내는 모습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준 군은 풍물놀이를

배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사실!

전부 혼자 연습하며 익힌 것이란다.

 

그의 사랑은 장소 불문 시간 불문!

하준 군은 집에서도 몇 시간씩 풍물 공연을

펼친다는데. 이 대단한 사랑은 2년 전,

처음 풍물 공연을 접하게 된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그의 못 말리는 풍물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5월 2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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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27회 미리보기

 

반려 멧돼지 돼식이 [충청북도 충주시]

찰떡궁합! 할아버지와

야생 멧돼지 돼식이의 특별한 이야기

 

충주의 깊은 산골짜기에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제보! 서둘러 달려간 그곳에서 오늘의 주인공

김순일(72세) 씨를 만났는데. 그런데… 소중한

인연은 어디 가고, 혼자 있는 주인공?! 그의 짝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건지… 애타게 누군가를

부르던 그때! 눈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야생 멧돼지?! 순일 씨와 그의

반려 멧돼지 돼식이를 만나보자.

 

사람에게 곁을 주지 않는 보통의 야생 멧돼지와는

달리 순일 씨 바라기라는 돼식이. 간식을

얌전히~ 받아먹는 것은 물론, 이름을 부르면

재깍 다가오기도 한다는데. 또 매일 함께

산책하는 등 반려견보다 더 애교쟁이인 녀석~!!

돼식이의 놀라운 행동은 또 있었다! 낮 동안

홀로 산속을 돌아다니다가도 해가 질 때쯤이면

농장 한 편에 마련된 자신의 집으로 알아서

들어간다는 것인데. 야생 멧돼지가 어떻게

이토록 온순해질 수 있었던 것일까?

 

1년 전, 죽어가던 돼식이를 우연히 구조해

지금까지 함께 지내고 있다는데.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둘.

순일 씨와 귀염둥이 야생 멧돼지 돼식이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요일 맞히는 아이 [경기도 광주시]

내 머릿속에 달력 있다! 요일 맞히는 척척박사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오늘의 주인공!

한걸음에 달려간 곳에는... 여섯살 꼬마가?

처음 만난 제작진에게 다짜고짜 전화번호와

차 번호를 물어보는 녀석!

거참 특이한 녀석이다 싶은데... 잠시 후!

“6살 달력에 3월 7일은 무슨 요일이야?”

“화요일!”

이건 또 무슨 상황?! 요일을 물어보니 정확하게

맞힌다! 이어지는 물음에도 막힘없이 술술 요일을

대답하고. 정확도는 무려 100%! 게다가 답이

나오기까지 3초도 걸리지 않는 이 아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달력 박사 권율(6세) 군!

 

올해는 물론, 지난해를 포함해 무려 4년 전의

날짜까지 정확하게 맞히는 율이! 하지만

그보다 더 이전, 혹은 미래의 요일은 어려워하는

모습. 특정한 범위 내에서만 요일 맞히기가

가능한 이유가 있다는데.... 봐도봐도

신기한 율이의 요일 맞히기! 대체 어떻게

요일을 맞히는 걸까?

 

"달력을 거의 다 암기하고 있거나..“

달력을 암기했다고요?! 믿기지 않는 추측!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단다. 바로 율이의 남다른 기억력! 한 번 들은

숫자라면 모조리 기억하는 율이.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의 생일과 전화번호, 심지어는

차 번호와 집 주소까지 기억하고 있단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인사처럼 숫자와 관련된

정보를 물어본다는 율이! 제작진에게 건넨

뜬금없는 전화번호 질문도 이 때문이라고.

 

말이 트일 때부터 남달랐던 율이의 숫자 사랑!

과연 율이가 요일을 맞히는 방법은 무엇이고,

그 암기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요일을 맞히게 된

이야기부터 현재 아이의 발달 상태까지!

꼬마 달력 박사의 비밀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알아보자!

 

 

 

 

87세 세필화가 [서울특별시]

깨알만한 글자로 만들어 낸 '2mm'의 예술

 

순간포착으로 도착한 독특한 초대장. 그 속에

적힌 건 검은 점 몇 개뿐인데. 자세히 보니

이건 주소?! 이 특별한 초대장을 보낸 이는

87세 할아버지인데 그가 초대장을 보낸 이유!

다름 아닌, 그림 자랑을 하기 위함이라고.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빼곡한

글자들로 이뤄져 있는 그림들! 돋보기로 봐야

보일 정도라는 글자의 크기는 무려 2mm에

불과하다. 쌀알로는 글자 2개 깨알로는

1개가 가려지는 수준의 2mm 세필로 예술을

펼치는 김종하(8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죄다 한자로 채워진 그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반야심경.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경전이지만

그저 뜻이 좋아 260자를 쓰고 또 썼다고.

서예를 시작한 지도 어언 30년이지만 워낙

글씨가 작은 탓에 반나절을 꼬박 써야

반야심경 한 번을 쓸 정도라는데.

 

젊은 시절 철도 공무원으로 일하며 업무를 위해

붓글씨를 독학했다는 주인공. 우연히 글씨로

그린 석가탑을 보고 반야심경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단다. 처음에는 5cm가 넘는

큰 글씨였지만, 글자 크기를 줄여나간 결과

2년 전부터 2mm 크기 글씨까지 쓰게

되었다고. 오늘은 특별히 순간포착을 위해

30년 서예 인생 처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데..?! 나이를 뛰어넘는 주인공의

섬세한 예술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아내의 미용실 간병일기 [울산광역시]

혼수상태 남편을 돌보는 아내의 24시간

 

기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울산의 한 미용실!

그런데 가게 한 쪽에 마련된 방에 있는 이는

의식불명상태로 누워있는 한 남자...!

벌써 4년째 코마상태에 빠져있다는데.

알고 보니 무려 심정지 4번을 겪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는 남편 최종석(70세) 씨다.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남편을 돌보는 건

아내 박순희(59세) 씨의 몫. 대소변을 받아내고

관을 통해 식사를 챙기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시켜주며 그림자처럼 24시간 남편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미용 일을 하다가도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을 오가며 남편을 돌보는 아내.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일들이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에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데.

그래서일까, 그녀의 시선은 늘 남편을 향해있다.

 

고단할 법도 하건만 잠시도 남편 곁을 떠나지

않는 아내. 밤에도 2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

체위 변경과 가래 제거 등 남편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한다. 매일 쪽잠을 자며 버티고 있지만

자신이 남편에게 받았던 사랑과 고마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건강했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진 건 4년 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남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아내. 미용실 간병을 한 이후 처음으로 부부가

외출에 나섰다! 아주 특별한 장소로 나설

예정이라는데.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주고

있는 부부. 언제나 고마운 내 사랑,

그들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4월 25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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