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유튜브로 

하늘의 뜻을 이루라 

 30년 가짜 가족

정체불명의 자녀 2명 

허위 출생 





실화탐사대 87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 유튜브로 하늘의 뜻을 이루라!


평소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똑똑하고, 사교성이

 좋았다는 해영 씨. 그런데 한 달 전 해영 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는데. 우여곡절 끝에 해영 씨를 

발견한 곳은 부산의 한 고급아파트 단지, 

그녀는 어쩌다가 부산까지 오게 된 걸까,


“천상지천이라는 건데, 

하늘의 뜻을 땅에서 이루다.. 이런 뜻이고,

국민들을 위한 세상? 2세대를 위한 세상..”

- 이해영(가명) 한 달 전 집을 나간 여성 INT 中-

 

 예고 영상



3개월 전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온 강의를 듣게 

됐다는 해영 씨. 그 강의내용에 감명을 받아

 한 단체에 가입을 했다는 것. 그런데 그 뒤로 

그녀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졌다는데...


“외롭다 그랬고, 밤마다 잘 때마다 

이상한 꿈꾼다고, 무섭다고

그런 얘기를 하고, 금, 은을 사는 거예요.

사다 모으는 거예요. 갑자기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 김홍숙(가명) 사라진 딸을 찾는 어머니 INT 中-


그런데 실화탐사대는 취재 중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단체를 운영 중인 유튜버 K는 

본인이 하늘에서 내려온 메시아임을 

주장한다는 것, 게다가 유튜브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한 뒤, 합숙까지 하는 수상한 단체라는데. 

도대체 해영 씨를 변하게 만든 그 단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늘 밤 MBC 실화탐사대에서 

유튜브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하는 

수상한 단체의 정체가 밝혀진다.





■ 두 번째 실화 – 30년, 가짜 가족


# 30년 만에 밝혀진 출생의 비밀?!

한 달 전,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며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됐다는 순정(가명) 씨.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결혼 및 출산을 

경험한 적 없는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자녀가 

둘이나 있었다는 것!


“이게 누구냐고 도대체. 난 이 사람들 모르는데 

황당하다 해야 되나 난 자식 낳은 적이 없다고요. 

내 새끼 아니라고요. 

도대체 그럼 내 신랑은 누군데요.”

-30년 동안 미혼모인 걸 모르고 

살았다는 순정(가명) 씨 INT 中-


순정(가명) 씨 이름으로 허위 출생신고가 된 건 

무려 30년 전! 실화탐사대가 문서를 확인한 결과, 

당시 출생신고를 했던 건 두 자녀의

 아버지 황수철(가명) 씨였는데. 그는 대체 

어떻게 그녀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게 된 걸까.


“나는 그것(출생신고) 한 적도 없습니다. 

아무 것도 몰라요. 30년이 넘는 세월을 

이제 와서 어떻게 해줍니까, 그럼?”

-허위 출생신고를 한 적 없다는 

아버지 수철(가명) 씨 INT 中-


오래전 일이라며 문제를 외면하는 황 씨. 

제작진은 취재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의 가족이 처했던 답답하고 막막한 상황을

 접하게 됐는데. 오늘밤 실화탐사대에서는

 30년 전 개인정보를 도둑맞은 한 여자와

 법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한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어본다.

 

방송일시  7월 4일 토 오후 08:50




[출처] mbc,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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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수상한 방문 교사의 

두 얼굴 

 스무 살 내 아들은

 왜 고속도로에 

뛰어들었나  





실화탐사대 65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 수상한 방문 교사의 두 얼굴     


1년이 넘도록 방문 교사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한 아이. 심지어 폭행이 일어난 곳은 아이의

 집이었는데. 매주 1번 집에서 아이가 수업을

 받을 때 엄마도 함께 있었지만, 엄마는 선생님의

 폭행 사실에 대해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어떻게 

1년이 넘도록 엄마는 아들에게 

가해진 폭행을 몰랐던 걸까? 





(아이에게 멍에 관해 물어봐도) 

‘넘어졌다’, ‘책상에 부딪혔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제가 눈이 보였으면 ‘어?  아이 멍이

 아까는 없었는데  왜 생겼지?’ 

이렇게 (했을 텐데) 알아차릴 수 없는

 상황이었잖아요.  엄마가 시각 장애인이니까...

- 아이가 폭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엄마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방안에 CCTV를 설치한 

가족들. 그곳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 

방문 교사가 약 30분 동안 아이를 30여 차례

 폭행한 것! 공책과 손 등으로 아이의 얼굴을

 때리고 볼을 꼬집던 교사는 급기야 목을 

조르기까지 했는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폭행 멈춘 교사. 폭행 이유를 묻자 

‘애정이 과해 내 자식처럼 생각해서 그랬다’고 

말하는데...




아이들 앞에서 경찰이 저를 체포하고 이런 과정이 

얘네 입장에서는 얼마나 충격이 크겠어요? 

제가 애를 막 발로 밟고 막 이렇게 한 게 아니거든요.

- 아이를 폭행한 방문 교사


복지관을 통해 소개받아 더욱 신뢰할 수 있었던 

방문 교사. 그런데 가족들은 그녀가 아이

의 얼굴을 폭행한 사실에 경악했다. 고도근시로

인해 4급 시각 장애 판정을 받은 아이는 

눈 주변에 큰 충격을 가하면 최악의 경우 실명이 

될 수 있다는 것. 교사는 아이에게 시각 장애가 

있는지 몰랐다고 했지만, 복지관에선 교사에게 

아이를 처음 소개할 때부터 그 사실을

 고지했다고 밝혔는데...


아이가 저를 닮아서 고도근시가 있다 보니 

특히나 너는 눈을 맞으면 안 된다고

 굉장히 강조를 많이 했었죠. 제가 생각할 때 

(방문 교사의 행동은) 거의 살인행위예요.

- 방문 교사에게 1년여간 폭행을 당해온 아이의 엄마


제작진은 취재 도중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가 폭행으로 문제를 

일으킨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 

작년까지 총 다섯 개 장애 가정의 수업을 맡았던 

교사. 심지어 한 아동의 집에서 폭행 문제를 

일으켜 수업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 이상한 점은 

해당 가정 또한 시각 장애인 가정이었다는 건데.. 

MBC 실화탐사대에서 장애 아동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한 방문 교사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 두 번째 실화 

스무 살 내 아들은 왜 고속도로에 뛰어들었나?   


지난 6일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일명 ‘구미나들목 교통 사고’.

새벽 5시 반 경,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인근에서 ‘도로 한가운데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0여 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300여 대의 차량이 도로 위를 

지나간 후였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올해

 스무 살이 된 故 이중경 군. 연락을 받고 찾아온 

아버지는 온몸이 부서진 채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든 아들의 죽음을 확인해야만 했다. 경찰은 

중경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추정했는데.. 

올해 갓 스물, 한창 인생을 꽃피울 나이에 

내 아들은 왜 고속도로로 뛰어든 걸까? 


으스러져 있어요. 모든 게 온몸이 머리부터

 밭 끝까지 으스러져 있어.

-故 이중경 군의 아버지 이성근 씨


홀로 아이를 키우는 동안 늘 웃으며

 속 한 번 썩인 적 없던 아들은 유서 한 장 남기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첫 월급을 받아 

용돈을 건네고 미래를 준비 해오던 아들이 정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걸까? 그런데, 아들의 죽음을

 가슴에 묻으려 했던 아버지에게 충격적인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들의 마지막 날, 

故 이중경 군이 함께 있던 한 친구에게 비참할 

정도로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것.

사고 직전까지 함께 있었다는 친구의 정체는,

 장례식장에도 찾아왔던 이 군(가명)이었다. 

실화탐사대는 오랜 설득 끝에 어렵게 중경 군의 

마지막 날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사고, 제가 볼 때도 사고가 아닌 거 같거든요... 

일방적으로 중경이가 그냥 당했어요.

 중경이가 그때 많이 비참했거든요

- 사고 직전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아들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그날 밤, 친구들과

 중경군이 함께 어울렸다던 밤거리로 나선

 아버지. 한 상점의 CCTV에서 아버지는 

상상조차 못 했던 그 날의 진실을 마주했다.

 CCTV에서 아들은 가해자 박군(가명)에게 

무릎을 꿇고 폭행을 당한 것도 모자라, 

그 일행에게 둘러싸여 또다시 무릎을 꿇고

 손까지 싹싹 빌며 애원하고 있었다. 

 

중경이가 또 얼굴 쪽에 니킥도 맞고..  

많이 맞았어요. 

이렇게 공포스러운 일이 처음이었을 거예요.

- 사고 당일 아들과 함께 있었던 친구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SNS에 올린 아버지. 

가해자 박 군(가명)은 사고 직후 사과 전화

 한 통과 함께 아버지의 SNS에 자신의 실명이 

언급됐다며 내려달라는 요청을 했다. 폭행을

 당하고 고속도로에서 발견되기까지 약 한 시간. 

아들은 어떻게 고속도로로 향한 걸까?

 MBC 실화탐사대에서 구미 고속도로 나들목 

자살 사건의 숨겨진 그 날의 진실을 추적했다.


 예고 영상 




[출처] mbc,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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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시민 영웅들 

인천 부자 절도 사건

 돈 봉투 건네고

 사라진 후드티 남성

 한밤의 추격전 

그날의 진실




실화탐사대 62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시민 영웅들]


# 실화탐사대 MC 신동엽과 슈퍼맨의 만남


2020년 <실화탐사대> 첫 방송은

 위기의 순간에 영화 같은 능력을 발휘했던 

우리 이웃들의 놀라운 이야기로 시작한다.


지난 6월, 기괴한 복면을 쓰고 흉기를 휘두르고 

다녔던 성추행범이 경찰에 쫓기던 중 한 청년과

 마주쳤다. 그 청년은 200M를 전력 질주해

 흉악범을 순식간에 제압했는데! 길을 가다 

흉악범을 잡은 김영명 씨는 100M 거리를

 13초에 뛰고 주짓수 훈련을하는

 경찰지망생이었던 것! 


“이 친구는 고민 안 했어요. 

고민했다면 저처럼 서서 이렇게 보고 있었을 텐데.

그냥 지나치자마자 옆에서 바로 뛰어갔거든요. 

경찰을 꿈꾸고 있는 친구다 보니까 

저런 걸 봤을 때 행동이 먼저 나가요.” 

-김영명 씨 친구의 인터뷰 中





<실화탐사대> mc 신동엽도 또 다른 용감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사건이 벌어졌던 장소를

 찾았다! 지난 3월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3시간 동안

 감금 및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간신히

 빠져나온 여성은 마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여자를 찾으러 온 성범죄자를 

마트 직원 정인환 씨가 한바탕 격투 끝에 제압했다! 


신동엽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 선물을 

받은 마트 직원들은 모두 포복절도했다는

 후문. 신동엽은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



 

# 돈 봉투 건네고 사라진 후드티 남성의 정체


얼마 전 가장 화제가 됐던 인천 부자 절도 사건. 

최근 아버지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던 인물이 있다. 그는 바로 사건

 당일 절도범 부자에게 20만 원을 건네고 

사라진 회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었는데! 


“(사건 당시 아이까지 있었다는 게) 

그게 가슴이 좀 아팠어요.” 

-박춘식 씨 인터뷰 中 

(부자에게 20만 원을 주고 간 남성) 

 

박춘식 씨는 현재 칠레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사업가로 잠시 한국에 들른 사이 이번 일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차에 깔린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차를 번쩍 들어 올린

 안갑환 씨와 아파트 화재 현장에 들어가 

주민들을 대피시킨 하경민 씨 이야기까지! 

1월 1일 밤 10시 5분 <실화탐사대>에서

 만날 볼 수 있다.





■ 두 번째 실화,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은?]


# 자살한 줄로만 알았던 동생의 죽음, 숨겨진 진실은?


지난해 8월, 일정이 맞지 않아 막냇동생만 두고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가족들. 여행을 즐기던 

형은 평소 동네 선후배 사이었던 

강○○ 씨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술을

 마시던 동생 성안 씨가 자살할 거라고

 뛰쳐나간 뒤, 오피스텔 9층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는 것! 


“왕따를 시키고 등을 돌리고, 성안이를 외롭게 

만들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면서” 

- 최초로 사건 현장에 도착한 친구 A 씨 인터뷰 中


가족에게 왕따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강○○ 씨였다! 하지만, 

제작진이 만난 그의 친구들은 그 말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황당해했다. 오히려 친구들은

 어딜 가든지 성안 씨와 항상 어울려 다니고

 친하게 지냈기에 왕따를 시켰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왜 강○○ 씨는 성안 씨가 왕따를

 당해서 자살했다고 가족에게 전했던 것일까?


#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

 CCTV에 포착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제작진은 형과 함께 그날 술집에서 

추락한 곳까지 동생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피스텔로 향하는 길에 

있는 가게 CCTV에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을 

확인했는데...


“이쪽으로 뛰어가거든요. 무슨 귀신 본 것처럼?” 

 -친형 허성범 씨 인터뷰 中


무언가에 쫓기듯, 필사적으로 질주하는 

성안 씨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늦은 시간, 

그는 왜 오피스텔을 향해 뛰어야 했던 걸까? 

이유를 알기 위해 확인한 술집 내부 CCTV. 

여기에는 강○○ 씨가 모자로 성안 씨의 

얼굴을 때리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되어있었다. 

게다가 상황을 벗어나려는 성안 씨의 팔을 

강압적으로 이끌기까지!이 CCTV를 시작으로 

강○○ 씨의 거짓말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성안 씨가 사망하기 전 약 30분의 시간을 

추적한 제작진! 그날의 수상한 장면이 찍힌

 CCTV 영상들을 비롯해 강○○ 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들까지 어렵게 확보할 수 있었다. 

그 속에 담긴 그날 강○○ 씨의 기억

! 4개월 만에 드러나는 진실은 대체 무엇일까?


자살이라 주장하는 남자와 그럴 리 없다는 가족들! 

MBC <실화탐사대>는 막냇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과 그날의 진실을 추적했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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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2019 송년특집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보도 그 후

 조현병 환자 가족의

 마지막 소원  

쓰레기 집 대청소  




실화탐사대 61회 미리보기 


2019 송년특집 실화탐사대


■ 2019 송년특집 실화탐사대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최초 보도 그 후. 

  20만 명이 넘는 국민 청원에

 마침내 ‘청와대’가 답했다!


지난 11월 6일, <실화탐사대>가 ‘최초’로 심층

 취재해 방송했던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이른바 ‘아영이 사건’은 부산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가 태어난 지 5일밖에 안된 

신생아를 물건처럼 들어 올리고 내팽개치는 등

 충격적인 학대 정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된 후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난 20일, 마침내 청와대가 공식 답변까지 

내놓았는데! 모든 이들의 바람은 아영이가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손발을 조금씩 움직이며 ‘희망’을 

보여줬던 아영이. 그 후 아영이의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태어나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아영이의 모습과 더불어, 올 한 해 

<실화탐사대>가 취재했던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들을 되짚어본다. 





# 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

순간 최고 시청률 11.1% 

<고유정 전 남편 살인 사건>

  현 남편의 새로운 충격 증언, 

‘고유정’ 현 남편까지 살해하려 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실화로 매주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단골손님이 된 <실화탐사대>! 올 한 해 방영된 

총 92개의 실화 가운데, 최고의 화제를 모은 

사건은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고유정’ 사건이었다. 지난 6월과

 7월, 두 편의 방송 이후 <실화탐사대>는 

최초이자 단독으로 고유정 전 남편의 유가족을

 만났는데. 고인의 시신을 찾지 못해 유품인

 모자에서 찾아낸 머리카락 7가닥으로 장례를

 치렀다는 유가족!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 가족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발 형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근데 아직도 답장 받은 사실 없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 고유정 전 남편 동생 인터뷰 中


유가족은 고유정 전 남편이 사망 직전 찍었다는

 아들의 동영상과 사진을 <실화탐사대>에

 최초 공개하며 한 가지 소망을 내비쳤는데.. 

지난 12월 2일, 전 남편 살인사건과 의붓아들 

사망 사건이 병합된 8차 공판이 열렸다. 그런데 

재판이 끝난 후, <실화탐사대>에 건넨 고유정의 

현 남편의 충격 고백! 과거 고유정이 현 남편에게 

해외여행을 제안한 직후에 인터넷에 ‘니코틴 

치사량’을 검색하는 등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는

 것! 고유정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이 

12월 25일 전격 공개된다.




# <실화탐사대>가 찾아낸 기막힌 반전! 

 ‘기절 놀이’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


지난 7월, 편의점 앞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던

 18살 고등학생 영서 군이 갑자기 의식불명에 

빠졌다. 의식을 되찾은 후엔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며 자해를 하고 있다는 영서. 지난 10월, 

<실화탐사대>는 당시 사건의 놀라운 비밀이

 담긴 CCTV를 최초 공개했다. 사건 당시 영서는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이른바 ‘기절놀이’를 

하다가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세게 부딪혔는데. 

단순한 장난이 아니었다. 영서가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온 정황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겨 있었는데! 


“하루 빨리 (영서가) 제 모습대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있는 거죠, 다른 (소원은) 없고요“

- 기절 놀이 피해자 영서 군 아버지 손태석 씨 -


<실화탐사대>를 통해 영서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그를 응원하는 글이

 쇄도했다. 방송 이후, 영서 군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 ‘조현병 환자 가족의 마지막 소원’,

 ‘DNA로 44년 만에 만난 모녀’ 등 

2019년 <실화탐사대>가 찾아낸 기적 같은 이야기


지난 5월 <실화탐사대>에 도움을 요청한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가 보여준 영상 속엔 

쓰레기와 오물로 뒤덮인 집안에서 생활하며, 

극도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아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조현병을 앓고 있는

 아들은 나날이 증세가 악화돼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아들은 <실화탐사대>가

 내민 도움의 손길을 끝내 거부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 7개월 만에 기적이 벌어졌다. 



“(실화탐사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관리 팀장이 우연히 (방송을) 봤어요

(아들을) 빨리 입원시키고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다, 

아들은 10월 2일 자로 병원에 입원을 했고”

- 조현병 아들을 둔 아버지 -


<실화탐사대>는 아들과 새 출발을 준비하는

 아버지를 위해, 쓰레기 집 대청소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11월, DNA를 통해 잃어버린 딸과

 무려 44년 만에 기적처럼 재회한 한 가족의 

실화. 당시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방송 이후 어머니에겐

 또 다른 기적이 찾아왔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실화탐사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본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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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빨간 차를 탄 

수상한 그 남자 

양곡터널 7중 추돌사고 

대형 트럭을 비롯한 

차량 7대가 잇달아 충돌 





실화탐사대 60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빨간 차를 탄 수상한 그 남자


늦은 밤,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 앞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제보자는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한 남자의 행위를 목격했다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어떤 빨간색 차를 탄 남자가 창문을 다 내리고 

그냥 막 사정없이 돌렸어요... 꼭.지.!

- 제작진에게 걸려온 의문의 제보자


빨간색 차를 타고 나타난 한 남자가 가슴 특정

 부위를 만지며 불쾌감을 줬다는 것! 황당한

 제보의 내용은 사실일까? 의문을 품던 그때

 SNS에도 문제의 ‘빨간 차’가 찍힌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여러 번의 설득 끝에 그 남자를 목격한

 여성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는데...





“저기 입구에 빨간 차가 불렀어요. 

야! 이러면서.. 뭔가 꼬물꼬물하길래 쳐다보니까 

갑자기 윗옷을 올리고 자기 가슴 부위를 만지고...”

- SNS에 빨간 차의 사진과 목격담을 올린 여성


인근 상점 CCTV 영상을 확보한 제작진.

 CCTV에 담긴 그 남성의 실체는 충격적이었다.

 제보자 일행을 잠시 지켜보다 지나친 빨간 차

 한 대가 방향을 돌려 다시 등장하더니, 놀랍게도

 그 안에서 한 남성이 일행을 바라보며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SNS를 통해 제보를 요청하자

 일명 ‘빨간 차 아저씨’, ‘찌찌맨’, ‘꼭지맨’에 

대한 목격담이 쏟아졌다. 


"(빨간 차를 탄 남성이) 단추를 내리는 순간부터 

너무 놀라가지고… 처음으로 남자가 

그런 걸 보기도 했고 그냥 놀라서…“

- 초등학교 때 빨간 차 아저씨를 목격


목격자의 대다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여학생들. 낮 시간대, 주로 학교 근처와

 놀이터에 출몰했다는 남자는 길을 가르쳐

 달라며 유인하는 등, 과감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변태적

 행위가 10년 가까이 이어져 왔음에도 인근 

경찰서에서는 신고조차 받은 적 없다는데.. 

충격과 두려움 때문에 부모에게조차 털어놓지

 못한 아이들, <빨간 차>를 탄 남자, 그의 그릇된 

욕망의 질주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한 번 출몰한 지역은 한동안 찾지 않는다는 것을 

단서로 그의 행적을 좇기 시작한 제작진. 

사흘 밤낮을 잠복한 끝에 문제의 <빨간 차>를

 찾을 수 있었는데! 여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십여 년째 ‘끔찍한 비밀’이 돼 버린

 ‘빨간 차 아저씨’, 그의 충격적인 실체를 공개한다! 





■ 두 번째 실화

양곡터널 7중 추돌사고,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


47년간 평생 차와 함께 달리던 아버지의 인생이 

어느 날 갑자기 도로 위에 멈춰 섰다?! 

지난달 19일, 대형 트럭을 비롯한 차량 7대가 

잇달아 충돌해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중상을

 입은 <창원 양곡터널 7중 추돌사고>. 날카로운

 카캐리어 발판이 운전석 유리창을 뚫고

 운전자의 목과 가슴을 압박해 가장 피해가 

컸던 마지막 트레일러 차량, 그 안에 

권광우 씨의 아버지 故 권용화 씨가 있었다. 


“교통사고법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아버지 사고) 사진만 딱 보더라도 

‘아, 캐리어 발판 때문에 돌아가셨구나’라는 게 

명백하게 보이니까 그게 답답하죠.”

- 7중 추돌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아들




카캐리어 발판만 아니었다면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는 유가족. 안타깝게도 트레일러의

 블랙박스는 고장으로 중요한 사고 장면이

 삭제됐고 복구조차 불가능했다. 병원에 찾아온 

경찰은 아버지가 앞차를 추돌해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라는데.. 즉 6번째 차량, 

카캐리어 운전자가 뒤차인 트레일러에 추돌당해 

연쇄 추돌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는 것! 그런데, 

답답한 상황에 애만 태우던 아들에게 

충격적인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조사를 가만히 보니까 돌아가신 분이 

잘못한 거로 몰아가더라고요...

왜 돌아가신 분한테 죄를 뒤집어씌우냐고...”

- 사고 당시 카 캐리어 차량 앞에 있던

 5톤 탑차 운전자


5톤 탑차 운전자는 바로 뒤에 있던 6번째 차량, 

카캐리어 차가 먼저 추돌했다고 주장했다. 

즉, 이번 7중 추돌사고의 진짜 원인은

 카캐리어라는 것! 4번째 차량 운전자도 

트레일러 때문에 일어난 사고라고 하기엔 

이상한 점이 많다며 의문을 제기하는데... 


운전자들의 진술이 엇갈린 가운데, 

<실화탐사대>에서는 6번째 운전자, 

카캐리어 운전사를 어렵게 설득해 만날 수 

있었다. 한참 망설이던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 인터넷상에서는 ‘칼날을 차에 싣고 

다닌다’, ‘살인자다’(라고 하는데) 저도 막 

스트레스받고 잠도 못 잘 정도예요. 진짜...”

- 6번째 사고 차량 카 캐리어 운전자


카캐리어 운전자는 故 권용화 씨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자신은 완전히 정차했고, 트레일러에 

추돌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블랙박스

 역시 사고 충격으로 고장 났지만 일단 경찰에

 제출했다는 것! 그런데, 사고 발생 열흘이 

지나도록 경찰에서는 6번 차량의 블랙박스

 복구를 의뢰조차 하지 않았다는데.. 하나의

 사고, 엇갈린 진술, 아버지의 끔찍한 죽음에 

대한 원인은 과연 밝혀질 수 있을까? 

MBC 실화탐사대에서 

<양곡터널 7중 추돌사고>의 전말을 심층 취재했다. 


예고 영상 



  12월 18일

[출처] mbc,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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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0억을 갖고 튄 여자

 공동구매 카페 

피해자만 약 650명 

북에서 온 탈북민 

무기 개발연구소 연구원





실화탐사대 59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 100억을 갖고 튄 여자


# ‘우자매맘‘을 아시나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주부가 있다? 

공동구매 카페를 운영했던 ‘우자매맘‘. 

그녀는 물건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엄마들 사이에서 모르면 손해인 존재였다는데!


그녀의 공동구매 카페는 뛰어난 사업 수완

 덕분인지 분유, 기저귀, 장난감 등 아이 

용품에서 시작되어 고가의 가전제품. 심지어 

상품권, 골드바까지 취급했었다고 그런데, 

엄마들에게 추앙받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그녀에게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입금한

 사람들만 해도 약 650여 명, 피해액만 

100억 추정 중! 도대체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첫 번째 카페가 거의 2000명이 넘게 회원 수가

 있고, 다시 개설된 2차 카페에는 몇 백 명... 

(세번째 개설한 카페를) 시카(시크릿 카페)

, 비밀 카페라고”

-우자매맘 공동구매카페 회원들 INT中-

  

공동구매 카페만 4개를 운영했던 우자매맘. 

그녀의 더 은밀한 카페에 가입할수록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다는데, 많은 회원들은 그녀의 비밀

 카페에 소수 정예로 선택받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내가 선택됐다는 것은 이 사람한테 조금 더 

챙김을 받는 사람이 된 것 같고...”

-우자매맘 공동구매카페 회원 INT中-

 

회원들은 왜 ‘우자매맘’에게 거액의 돈을

 입금하게 된 것일까?

“자기 자식들 사진 걸고 사기 칠 사람들은

 없잖아요.  얼굴을 다 오픈하고 어디 학교인지 

친정, 시댁이 어디인지, 본인의 집이 어딘지

 다 올려놨는데 “

-우자매맘에게 돈을 송금한 회원 INT 中-

  

실화탐사대는 직접 사라진 우자매맘을

찾아보던 중, 그녀의 부모님을 만날 수 있었다. 

과연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이번 주

 <실화탐사대>에서는 피해자만 약 650명,

 피해 금액만 100억을 가지고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우자매맘 행적을 뒤 쫓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북에서 온 女子


#북에서 온 여자


압록강을 건너, 끝없는 절벽을 기어오르고... 

목숨을 건 사투 끝에 탈북에 성공한 은지 씨.

 그녀에게 대한민국은 어릴 때부터 동경해오던 

곳이기에 매일이 꿈만 같았다. 그런데! 최근, 

은지 씨는 누군가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공포에 떨고 있다는데...


‘제가 (북한에 있을 때) 군사 무기 제조 관련된 

기관에서 일을 했어요. 

(그곳에 들어가려면) 일단 신분도 보장되어야

 하고, 아무나 못 들어가요.‘

-탈북에 성공한 탈북민 INT 中-

 

북한에서 무기 개발연구소 연구원이었던

 은지 씨. 탈북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그녀에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통일부 소속 정보원이라고 소개한 그들은 

은지 씨에게 북한의 무기 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는데, 민감한 사안이지만 긴 고민 끝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다고. 그런데 그들을 만난 이후, 

은지 씨에겐 예기치 못한 비극이 찾아왔다는데....


# 탈북인 은지 씨. 그녀에게 무슨 일이?


통일부 소속 정보원은 은지 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제시했다. 북한에 남아있는 유일한 핏줄

 남동생과 연락을 하게 해주겠다는 것! 실제로 

북한에 있는 남동생과 전화를 할 수 있게 돼 

기뻤다는 은지 씨, 하지만, 그게 불행의 

시작이었다는데.


“죄책감이 너무 컸어요 괜히 연락을 했다가

 남동생 집안을 다 망가뜨린 거잖아요...“

-탈북에 성공한 탈북민 INT 中-


그날 이후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져 내려버렸다는 

은지 씨,  자살시도까지 여러 번 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는데 그녀가 제작진에게 어렵게 

털어놓은 이야기들은 무엇이며,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탈북인 은지(가명) 씨가 겪은 믿지 못할 이야기는 

12월 4일 수요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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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두개골 골절 신생아 그 후 

폐업해버린 병원 

불구속 수사 간호사

 배고픈 아이들 

어린이집 부실 급식





실화탐사대 58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두개골 골절 신생아, 그 후>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11월 6일 방송에서 

부산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영아 두개골 골절 사건, 이른바 ‘아영이 사건’을

 최초로 심층 취재했다. 이후 사회적 공분과 함께 

산모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실화탐사대>에서는 아영이와 아영이 가족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다시 한번 찾아가 봤다. 


# 불안한 엄마들, 또 다른 학대 정황의 발견? 


지난 6일, 태어난 지 5일밖에 안 된 신생아를

 간호사가 물건처럼 들어 옮기고, 내팽개치는 등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분노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실화탐사대>에 같은 병원에서

 출산한 엄마들의 제보가 이어졌는데...





“태어날 때는 애가 정상 혈색이었거든요, 

근데 하루 지나니깐 애가 머리, 이마 부분이랑

 눈 부분이 약간 시커멓더라고요”

-또 다른 학대 피해 아기가 있을까 

불안해하는 어머니-


“아기를 항상 한 손으로만 들고 다니더라고요

가방 들고 다니듯이 덜렁덜렁 들고 다닌다고

 그래야 하나?아기를 너무 격하게 다니니깐

 산모들이 전부 다 항의했었거든요”

-신생아를 함부로 다루는 간호사에 불안했던 어머니-


해당 병원에서 또 다른 학대가 의심된다는 것! 

엄마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해당 병원을 

이용했던 지난 과거의 기억들을 되짚었다. 목도

 가누지 못하는 갓 태어난 아기를 물건 다루듯

 거칠게 다뤘던 간호사. 과연 이번이 처음일까? 


# 갑작스럽게 폐업한 병원과 풀려난 간호사 


한 달 넘게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영이. 하지만 그동안 아영이 

가족들은 간호사와 병원 측에서 어떠한 사과도

 듣지 못했다고. 방송 이후 이틀 만에 급하게 

폐업해버린 병원과 임신했다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학대 간호사. 아영이 아버지는 

학대 간호사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다. 병원 주변을 수소문하던 중, 

학대 간호사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과연 

<실화탐사대>는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신생아실 CCTV 속 문제의 간호사를 찾을 수 있을까? 





■ 두 번째 실화, <배고픈 아이들>


# 잠들 때까지 음식을 먹는 아이들


집에만 오면 늘 배고프다고 했던 아이들. 

언제부터인가 어린아이들은 걸신들린 것처럼 

보이는 음식을 마구 먹어치우기 시작했다는데….


“오자마자 빵을 먹고, 뭐 사탕 먹고 과자 먹고 

정신없이 계속 먹어요. 

이걸 먹었다가 저걸 먹었다가 앉아서….”

- 매일 배고프다던 아이 엄마-


“계속 달래요. 진짜 배가 이만큼 나와요.

 배가 이만큼 나오는데도

(중략) 눈을 감으면서까지 계속 먹는 거예요. 계속”

-매일 배고프다던 아이 엄마2-

 

아이들의 식탐이 많아진 이유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 모든 

원인은 어린이집 부실급식에 있었던 것! 

모래 맛이 나는 4개월 된 떡과 곰팡이 핀 양배추 

그리고 말라서 비틀어진 키위 등 실제로 

아이들이 배식 받았던 급식은 원장이 카페에

 올렸던 급식 사진과 전혀 달랐다. 심지어 원장은 

아이들 음식을 빼돌려 집에 싸가기까지 했다는

 증언도 나왔는데……. 가장 즐거워야 할 

점심시간이 가장 고통스러웠을 선생님과 아이들. 

원장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일까? 




# 원장은 급식비를 어디에 썼을까? 


‘어린이집 부실 급식 사건’이 터지자 원장은 

어린이집을 내팽개쳐버리고 돌연 모습을 

감췄는데…. 그녀는 급식비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고 있었던 것일까?  <실화탐사대>에서는

 해당 어린이집의 식재료 납품업체를 취재하는

 중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정원이 

비슷한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절반 이하의 

식재료를 구입하고 있었던 것! 아이들과

 선생님까지 24명이 생활하는데 닭 한 마리로 

한 끼를 해결한다는 소리에 전문가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아이들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태어나서 두 돌 때까지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예요. (중략) 1차 급성장기라고 영양이

 제대로 공급이 안 되면  (중략) 뇌가 자기가

 태어난 만큼 충분히 자라지 못해요.

뇌의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 당연히

 뇌의 기능도 떨어질 거고….”

-표진원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INT 중-


한편, 제작진에게 걸려온 다급한 전화! 잠적한 지

 일주일 만에 어린이집 원장은할 말이 있다며 

학부모들을 불러 모았다는데…. 그녀는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11월 27일 수요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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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탐사대]

생후 25일 된 아기

 산후도우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치매 할머니 실종 사건

 함께 사라진 돈 





실화탐사대 57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생후 25일 된 아기를 때리고 던진 산후도우미]


# 생후 25일 된 신생아를 흔들고 때린 산후도우미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11월 6일 방송에서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통해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신생아 학대 사건에 대해서

 최초로 심층 취재했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광주에서 일어난

 산후도우미에 의 한 충격적인

 신생아 학대 사건을 보도한다! 


지난 10월 29일 한 여성이 생후 25일 된 아기를

 학대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목조차 

가눌 수 없는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는 등

 비이성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는데. 가해자는 다름 아닌 산후도우미!





“심장 쪽(동맥관) 막이 아직 덜 막혀서 저희가 

많이 걱정된다고.  그래서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그것만 조심해 주시면 된다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 아기 엄마 인터뷰 中


학대를 당한 신생아는 심장 쪽 (동맥관)이 닫히지

 않은 채로 태어난 약한 아기였던 것. 

약한 아기가 걱정된 엄마는 외출을 앞두고 

밖에서도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아기 침대 쪽에 앱을 설치한 휴대폰 카메라를

 켜두고 나왔다는 것! 외출했던 2시간 동안 

과연 아기에게는 어떤 일을 벌어졌던 것일까?

<실화탐사대>는 그동안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던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한다!


# 모든 게 거짓말인데 그녀는 어떻게 

산후도우미가 되었나?


“난생처음 보는 사람 어떻게 믿어요? 

난생처음 보는 사람한테 ”아기 맡아주세요“ 

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래도 정부 지원 

사업이고 시험을 보고 왔다고 들었으니까. 

그럼 우리가 믿어봐도 되겠다.” 

- 아기 아빠 인터뷰 中


아기 부모가 더욱 화가 나는 이유는, 아기를

 학대한 문제의 산후도우미가 다름 아닌 정부

 지원금을 받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었기

 때문! 해당 산후도우미는 경찰 조사 결과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이번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상황. 이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그녀는 어떻게 정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될 수 있었을까? 


취재 결과, 산후도우미의 교육 과정에는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과정 등은 없었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도 이것을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MBC <실화탐사대>는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제도에 문제점은 없는지 긴급 진단한다.





■ 두 번째 실화, [치매 할머니 실종 사건]


#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와 함께 돈이 사라졌습니다


올해 나이로 아흔이 된 할머니는 4년째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그러던 어느 날,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찾아왔다는데. 가족도 모르게 찾아온

 수상한 방문자는 외박증을 끊어, 할머니의 

주소를 연고지도 없는 다른 지역으로 

전입신고까지 했다. 할머니가 사라지던 그 날, 

할머니를 찾아온 수상한 방문자는 누구일까?


“손녀하고 사위가 왔어요. 제 기억으로

 두 분이 오신 것 같아요. 치과인가 병원 

다녀오신다고 하시고 나간 거로 알고 있거든요. 

외박을 며칠 나간다고 하셔서 저희가 외박증을

 끊어서 보내드렸는데 그 이후로 안 들어오신 거죠.” 

- 요양원 관계자 인터뷰 中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라진 게 비단 

할머니만이 아니라 할머니가 노년에 병원비로 

쓸 전 재산(3억 2천 5십만 원)도 같이 사라진 

것이다!수차례에 거쳐 은행을 찾아 돈을 현금과

 수표로 바꿔갔다는 할머니. 그런데 당시 

할머니를 봤다는 한 은행직원의 말에 따르면 

할머니가 은행 업무를 볼 때마다 항상 손녀와 

손녀사위가 함께 했다는 것!


가족들은 사라진 할머니의 돈과 손녀가 관련이

 있다며 손녀를 의심하는 상황이다.대체 할머니는

 사라진 4개월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냈던 걸까?


 # 재판장에서 마주한 남보다 못한 가족


사라진 돈의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직접 손녀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거기서 만난 

손녀사위는 거동도 불편한 할머니가 직접 은행에 

가서 돈을 인출했다고 주장하는데. 그 말이

 과연 사실일까?  그런데 취재 도중 할머니의 

통장에서 돈이 인출된 이후에 손녀사위가 

새 아파트를 매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심지어 

할머니 명의로 지급받은 수표에서 손녀

 시부모님의 이름이 발견된 것! 시부모님의 

입장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없는 할머니를

 대신해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준 것뿐이라는데.


“할머니가 집을 파셨는데 집을 판 돈을 못 받고 

계신대요. 은행에 가서 돈이 입금됐는지 

확인하겠다는 거예요. 할머니를 그날 모셔만 

드렸지 나머지 일들은 모르겠어요. 

- 손녀 전화 녹취 인터뷰 中


치열한 공방 끝에 가족은 손녀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 11월 20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재산을 둘러싼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사연을 공개한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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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채팅에서 만난 여자 

천사인가 악마인가

   부산 주택가 

잇따라 화재 사고

 김치냉장고  




실화탐사대 55회 미리보기 


■첫 번째 실화

 [채팅에서 만난 여자, 천사인가? 악마인가?]


마치 영화 접속의 한 장면처럼,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메일을 주고 받다가 불과 

일주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는 한 남녀.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 가족들조차 모르게

 혼인신고를 한 후 갑자기 한국을 떠났다는데. 

그 후 필리핀에서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 남자는

 몸의 일부가 심하게 부패돼 사망한 상태였다.

 가족들은 여자가 남자의 재산을 노리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데. 

사망한 남자는 24세의 나이에 허리 수술을

 받다가 1급 장애를 갖게 됐지만, 7급 공무원에 

합격해 동사무소에 근무하던 건실한 청년이었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12억 원이 넘는 건물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남자가 사망한 후

 여자가 급히 건물을 팔고 행방을 감췄다고

 주장하는데. 





몸이 이렇게 썩어서 죽을 이유가 없어요.

결국, 따져보면 내 동생 죽기만 바란 거고 

저는 이게 살인이랑 다름없다고 봐요.

- 숨진 남자의 큰 형 -


평소 만성적인 욕창을 앓고 있었지만,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급한 몸 상태는 아니었다는 남자. 

그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이었다. 남자의

 죽음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의학 전문가들은

 그의 사망진단서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심근경색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는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분을 보면 가장 독특한 것이 욕창인데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이 의사는 

사망한 망인을 본 적이 없는 것이 아닌가?

- 법의학자 이호 교수-


몸이 아픈 남자를 굳이 의료시설이 열악한 

필리핀으로 데리고 갔다는 여자. 수소문 끝에

 의혹에 휩싸인 여자를 만날 수 있었다.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여자, 그녀는 자신이 

남자를 데리고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다름 아닌 남자의 형 때문이라 

주장하는데. 남자의 재산을 빼앗으려 한 건

 오히려 그의 형이었다고 말하는 여자.  


동생한테 그렇게 악독하게 할 수 없어요. 

돈은 다 뒤로 빼돌리고 있는 집까지도 

뺏어가려고 하고 그런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나에게 그런 얘기를 해요?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여자-


그런데, 취재 도중 알게 된 놀라운 진실. 

필리핀에 간 후 여자가 남자와 함께 찾아간 곳은 

한 교회였다.  그곳에서 귀신 쫓는 목사를 

만났다는데.  남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두 번째 실화 [김치냉장고 화재사고]


# 부산 주택가에 잇따라 발생한 의문의 연기, 범인은? 


 지난 9월 1일, 갑작스런 사고로 동생을 잃었다는

 김정호 씨. 설상가상으로 동생과 함께 살던

 어머니마저, 위급한 상태에 처했다고 한다. 

다름 아닌 유독가스를 마셨기 때문이라는데. 

새벽녘, 집안을 자욱하게 덮은 의문의 연기를

 피해  도망치려다가, 참변을 당했다는 모녀. 

대체 모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정말 지금도 꿈에 나타나요 여동생 모습이

흉물스러운 모습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부검했을 때 모습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처참하더라고

- 피해자 가족 인터뷰 中-


 더욱 놀라운 사실은 불과 12시간 전, 근방에서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 당시 

연기는 낮잠을 자던 한 남자를 덮쳤다는데, 

다행히 그는 이웃 주민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 

그로부터 10일 뒤, 의문의 연기로 인한

 세 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알고 보니 모두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였는데. 세 건의 연쇄 화재 사건은

 모두 반경 6km 안에서, 사람들이 잠든 사이 

연이어 발생했다. 과연, 

진범은 누굴까. 


# 모두가 잠든 시각에 ‘펑!’ 화재 원인은

 김치냉장고 ?!


화재 사고 현장에서 불이 나는 걸 봤다는 

한 여성. 그녀가 지목한 화재의 주범은 놀랍게도

 ‘김치냉장고’였다. 사고 당시, 자신의 방 안에 

놓인 ‘김치냉장고’에서 불길이 환하게 

피어오르는 걸 목격했다는 것인데. 그 뿐만이

 아니었다. 나머지 두 곳의 화재 현장에서도, 

심하게 불탄 김치냉장고가 발견됐다. 

더욱 충격적인 건, 사고가 난 3대의 김치냉장고가 

모두 한 제조사 제품이라는 사실이었는데.. 


광고보고 샀지 김치 맛이 좋다고 해서

맛있다고 그래 했고 실질적으로 

김치 맛도 좋았고.  되게 비쌌어요

-피해자 인터뷰 中-


시중에 출시된 후 지난 해까지 누적 판매대수만

 무려 900만대에 달한다는 해당 제조사의 

김치냉장고. 유독 이 김치냉장고에서 사고가 

잇따른 건 무슨 이유일까.  <실화탐사대>에서 

김치냉장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 본다. 


예고 영상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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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그날 밤 신생아실에선

 대체 무슨 일이 

두개골 골절 

신생아실 CCTV 

꽃신을 신고 사라진 아이

 44년 만에 만난 모녀




실화탐사대 55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실화

 [그날 밤, 신생아실에선 대체 무슨 일이?!]


부부에게 7년 만에 찾아온 늦둥이 첫딸. 

지난 15일 아이는 예정일에 맞춰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태어난 아영이. 특히 아영이의 오빠들은

 난생처음 갖게 된 여동생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매일같이 동생이 집으로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아영이가 태어난지 5일, 퇴원을

 하루 앞둔 그 날 밤. 전화를 받고 달려간

 신생아실엔 축 처진 아이가 누워있었다. 

놀란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구급차를 타고

 아이와 함께 도착한 대학병원에서 엄마 아빠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 CT를 봤을 때 너무 상태가 안 좋고

 뇌 주름 자체도 안 보인다.  (뇌에) 붓기가

 (심하고) 피가 가득 차서 뇌 주름도 안 보인다. 

두개골 골절이다. 뇌 손상이 지금 많이 심각하다.

- 대학병원에서 들은 아영이 상태


어쩌면 아이가 하루를 넘기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말에 아빠는 억장이 무너져 내렸다.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상황 파악을 하기 위해 아이의 

간호 기록지와 신생아실 CCTV를 받아 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렇게 (CCTV 영상이) 세세하게 10초, 

20초 단위로 기록이 되는데, 가장 의심되는 

시간만 띄엄띄엄 비어있는 게 이상하잖아요. 

이건 의료사고고, 은폐다.

 그런 생각밖에 안 드는 거죠.

- 두개골 골절 신생아의 아빠


아빠가 받은 CCTV 영상 중 사라진 두 시간은

 아이의 낙상 사고가 있었을 것이라 추측되는

 시간. 아빠는 신생아실에서의 사고를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아이 

출생일로부터 사고가 있던 날까지 6일간

 녹화된 영상에는 믿을 수 없이 

충격적인 간호사의 행동이 담겨있었다.


이게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봐도... 

인형도 그렇게 거칠게 다룰까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학대한 간호사) 자기 아버지가 

백혈병이라서 오늘내일하고 있고 

자기도 임신 16주 (라던데)...

- 아이 낙상 사고가 의심되는 A 병원 관계자


태어난 지 10일도 채 되지 않은 신생아를

 물건처럼 들어 옮기고, 던지다시피 바닥에 

내려놓았던 것! 해당 간호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았지만 자신은 신생아

 두개골 골절과는 아무 상관 없다는 입장인데.. 

MBC 실화탐사대에서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고의 전말과 태어난 지 10일도 채 되지 않은

 신생아들에게 가해진 무시무시한 

아동학대를 집중 취재했다.





■ 두 번째 실화 [꽃신을 신고 사라진 아이] 


1975년 5월의 어느 봄날, 시장에 장을 보러 간 

사이 사라진 딸 경하. 엄마는 경하가 여느 때처럼

 근처 할머니 집에 간 것으로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날이 밝아도 돌아오지 않은

 경하가 걱정되어 찾아 나섰지만 그 어디에서도

 경하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경하가 사라지기

 며칠 전 사주었던 예쁜 꽃신 한 켤레는 엄마의 

마지막 선물이 되었다는데.. 경하는 꽃신을 신고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딸 경하를) 찾는 데까지 찾아서 안아보고 싶다

 이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는 있지... 그러니까 

쉽게 죽지도 못해. 병 들어도 (내가) 살려고 

하는 끈이야 그게

- 44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


딸을 잃어버린 후 엄마는 매일같이 6개월, 

2살 난 경하 동생들을 데리고 발길이 닿는 

어디든 아이를 찾으러 다녔는데.. 경하를 

찾아다닌 지난 44년간 엄마에게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심지어 경하라고 생각하고 데려와

 잘 키워 시집까지 보낸 아이가 친딸이 아니라는 

고백을 하며 엄마는 또다시 자식을 잃는 슬픔을

 겪어야 했다. 


(DNA를 통해) 친부모를 찾을 확률은 

2%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친부모

 찾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해외입양인 유전자 정보 구축 단체 325캄라 매니저



실망이 컸지만, 그럼에도 엄마는 경하를 찾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데.. 엄마는 마지막 

희망으로 자신의 DNA를 등록해두었다. 그러나

 DNA로 실종아동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 

몇 년간 아무 소식 없이 시간만 흐르던 중, 

지난달 엄마에게 전화 한 통화가 걸려왔다. 바로 

그렇게 찾아 헤매던 경하도 지구 반대편에서 

엄마를 찾고 있었다는 것! 그렇게 기적처럼 

엄마는 44년 만에 경하를 품에 안게 됐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딸을 만난 엄마는 

미안하다고 딸에게 하염없이 되뇌었다. 44년간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경하 씨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저희 양부모님께서 20년 전에 한국에 

오셨었어요.  그리고 제가 있던 고아원에도 

방문해 혹시 저를 찾는 사람이 없었느냐고요. 

제가 (친부모를) 찾는 걸 도와주려고 하셨죠.

- 44년 만에 엄마를 만난 딸


분명 고아원에서는 방송에 출연해 경하를 찾았던

 엄마를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서로 더 빨리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에 엄마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만나지 못한 44년의 세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MBC 실화탐사대에서

 44년 만에 만난 모녀의 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예고 영상 




[출처] mbc,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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