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보자기 쓴 여인의

 수상한 외출

 강원도 시골마을

 20년 동안 

알 수 없는 내용의 전단지





실화탐사대 35회 미리보기 

  

보자기 쓴 여인의 수상한 외출 


강원도의 평화로운 한 시골마을. 매일 이곳에

 나타난다는 수상한 한 여인. 양말에 힐을 신고, 

보자기를 뒤집어 쓴 채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활보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갑자기 괴성을 

내지르거나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화를 

시도한다고 한다. 또한 양초를 들고 주문을

 외우거나 들판에서 춤을 추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인다고. 게다가 이 묘한 행동이 

무려 20년 동안이나 이어져 왔다는데..

 

“ 옛날 무당이라고 하잖아요 그 사람들 신들리고

 그럴 때 이렇게 보면 혼자 떠들고”

- 보자기를 쓴 여인의 동네주민


“ 누가 청와대 근무하는 거 같다는데..

 괜찮은 대학 나온 것 같아.”

- 보자기를 쓴 여인의 동네주민





동네 곳곳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알 수 없는 내용들의 낙서로 채워진다고 

한다. 그녀의 집도 예외는 아니라는데.. 

괴상한 내용의 글을 써 창문과 벽면에

 붙여놓았다고! 집 바깥에서 관찰하던 

제작진 앞에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여인. 

갑자기 글씨를 쓰기 시작하더니 스케치북을

 들어보이는데.. 제작진에게 보여준 0 9(영구). 

아니면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일까?


“사생활 침해잖아 불법을 묵인한거잖아 

이런 xx 새끼가 이게 뭐냐고 이게 이게.”. 

“가짜 가짜 공갈일 수 있는 걸 몰라 지금!” 

- 보자기를 쓴 여인

또한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지붕에 구멍을 뚫어 독가스를 

주입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른다는데.. 심지어 

집에 있는 모든 구멍을 막아놓았다고 한다. 

집안에 가득 슬어버린 곰팡이! 그녀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은 없었던 걸까? 


“이것 좀 봐요. 이 집구석이 사람이 살겠어 이거?

사방에 문을 닫아놔서 다 썩고.. 

그저 내가 참아야지 병든 놈한테 그래봐야..“

- 보자기를 쓴 여인의 어머니


세상과 담을 쌓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버린

 보자기 여인. 한적한 동네를 전단지와 낙서로

 뒤덮어놓은 그녀가 매일 나서는 수상한

 외출의 전말이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강원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무려 20년 동안

 알 수 없는 내용의 전단지를 붙이고, 낙서를 

휘갈기는 등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여인의 

이야기 또한 오늘(5일) 오후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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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칠곡의 미스터리한 

집의 비밀 

12년째 반복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동네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 일명 귀신의 집




실화탐사대 32회 미리보기 

   

■  <그 사건 어쩌다가>

[칠곡의 미스터리한 집의 비밀은?]

폐가 괴담의 비밀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칠곡의 한 시골마을.

 이 동네에 언제부턴가 주민들 사이로

 괴상한 소문이 퍼져나갔다. 마을 곳곳에서 

12년째 반복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에

 원인이 있다는 것!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도 모자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수상한 이야기. 대체 이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죽은 쥐 사체, 죽은 쥐 사체가 많아요, 저기”

“후환이 두렵지, 피해야지. 

골목을 지나가고 싶어도 이리로 아무도 안 오잖아요”

-동네 주민 인터뷰 中-


주민들의 기피 대상이 된 장소. 그곳은 

마을 안쪽에 골목길에 위치한 집이었다. 

제작진이 찾아간 그 집은 고철, 쓰레기가 

가득 차 있는 것도 모자라 집 안에서 가축까지 

키우고 있었는데... 오물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까지 뒤엉켜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폐가. 

도대체 이 집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예고 영상 




흉흉한 소문지의 근원이 되는 집 앞을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마을에 어둠이 

내려앉은 깊은 새벽. 어두웠던 집에 

불이 켜지고 누군가 집을 드나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다른 이웃하고 둘이서 짜고

나 쫓아내려고 온갖 작당 다 하고 “

- 수상한 남자-


그런데 취재 도중 갑자기 그가 사라졌다?! 

어느 날 마을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수상한 남자. 

도대체 그는 어디로 간 것일까? 

동네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 

일명 귀신이 집의 비밀이 

<실화탐사대>에서 공개 된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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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행사용 걸그룹 

 족쇄 계약서

 계약기간이 없는 종신 계약서 

목욕탕에 퍼진 1급 기밀 

10억 원 대 쌀 유통

 사기 사건의 전말




실화탐사대 31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I'm 팩트〉

 [족쇄 계약서를 찢어주세요!]


# 그녀들은 어쩌다 ‘행사용 걸그룹’이 되었나?

족쇄계약에 묶인 걸그룹


 지난해 8월까지 걸그룹 멤버로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공연을 펼쳤다는 다온(26)·다율(23) 양. 

두 사람은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같은 걸그룹 

멤버로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목표로 

노력했다는 두 사람. 바라던 꿈을 이루었지만

 두 사람의 앞날은 밝지 않았다.


저희가 3, 4년 동안 행사를 500개 이상 했는데

한 번도 정산이 되지 않아서...노예예요, 노예.

-다온(26)·다율(23) 인터뷰 中-





 약 4년 간 걸그룹으로 활동했다는 

다온(26)·다율(23) 양. 그 동안 두 사람은 

약 500번의 행사를 다녔지만, 

소속사 강 대표(가명)에게 단 한 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보컬 레슨비, 무대

 의상, 메이크업 비용까지 스스로 충당했다는 

두 사람! 계약서에 따르면 매출이 발생 시

 40퍼센트를 정산해주기로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데... 결국 

지난해 8월 두 사람은 탈퇴했다. 하지만 

강 대표(가명)는 두 사람을 쉽사리 놓아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전속 계약을 해지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것이다.


예고 영상 




# 계약기간이 없는 종신 계약서? 족쇄를 풀어주세요! 


 제작진은 취재도중 강 대표(가명)가 2014년

 강 대표(가명)가 처음으로 결성한 걸그룹의 

멤버를 만날 수가 있었다. 강 대표(가명) 때문에

 20대 청춘이 다 날아갔다고 말하는 홍은영 씨. 

그녀 역시 데뷔 전부터 행사를 다녔고 어렵게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방송 데뷔를

 하자마자 팀이 해체되었다고 한다. 당시 멤버들의

 연락을 받지 않고 사라졌다는 강 대표(가명). 

그런데 소속사를 무단이탈했다는 이유로 

약 1억 원을 손해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서를 

보내왔다고 한다. 활동할 당시, 어떠한 지원도

 받은 적이 없었기에 강 대표(가명)의 

손해배상청구에 황당했다는 그녀. 결국 2년 여간

 소송 끝에 승소하면서 전속계약 해지가 되었다. 

그러나 활동 기간 동안 강 대표(가명)로부터 들은

 폭언은 평생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욕하는 거 안 두려우세요, 대표님?

두려워도 이 자식아, 그 정도는 

용서 되니까 하는 거야, 인마.

- 당시 강 대표(가명) 녹취 中-


 다온, 다율 역시 전속계약해지를 하고 싶지만, 

계약 기간이 적혀 있지 않아 계약 시작일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때 희망이었을 

계약서가 지금은 두 사람의 족쇄가 되어버린 

상태인 것이다. 8개월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두 사람. 반면, 강 대표(가명)는 다온과 다율이 

탈퇴 한 후 멤버를 교체하여 꾸준히 행사를 

다니고 있었다.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절실한 마음을 짓밝고 있다는 강 대표(가명)의

 실체를 폭로한다. 





■ 두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목욕탕에 퍼진 놀라운 소문 

[목욕탕에 퍼진 1급 기밀! 돈 버는 비법의 정체는?]

은행 300배 수익률의 비밀 

# 쌀로 부자가 될 수 있다?! 

10억 원 대 쌀 유통 사기 사건의 전말


 늦은 오후, 동네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잔뜩 화가 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단지 내에 거주하는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사람들은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사건은 목욕탕에서 시작됐다.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투자 비법에 관한 소문이 퍼진

 것이다. 소문의 근원은 동네 여성들 사이에서 

솜씨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세신사였다. 그녀가 

밝힌 비법은 바로 쌀! 자신의 지인을 통해 쌀 유통 

사업에 참여하면 원금 천만 원 당 매일 20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은행 이자의 

300배가 넘는 엄청난 고수익인 셈이다. 그녀의 말에

 많은 동네 여성들이 몰려들었고 그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때밀이 아주머니가 소개시킬 때

“야, 이거 장난 아냐. 너도 해 봐. 금방 부자 돼.”

 천만 원을 주면 하루에 20만 원씩 준다고 했어요.

 -피해자 인터뷰 中-


# 드러난 실체! 돈 버는 쌀의 비밀은?


 세신사s가 사람들에게 소개한 사람은 인근의 

한 농산물 유통 회사 경리인 강미란(가명) 씨였다. 

눈에 띄는 외모에 옷차림까지 남달랐다는 그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녀는 방 안을 

가득 채운 각종 구두며 핸드백 사진을 자랑 

삼아 보여준 적도 있다고 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그녀를 믿을 수 없었다는

 사람들. 하지만 매일 빠짐없이 입금되는 이자에

 믿음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지난해

 11월, 사건이 벌어졌다. 큰 거래가 있다며

 약 10억 원의 돈을 사람들로부터 끌어모았다는

 강미란(가명) 씨.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이자는 물론이고 원금 지급까지 

중단해버렸다고 한다. 사람들의 독촉이 있을 때마다

 꼭 변제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그녀.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약속을 

지킨 적은 없었다고 한다.


  이 추악한 것들의 민낯을 세상에 낱낱이 

다 까발려야 해. 또다른 피해자가 안 생겨야 해.

-피해자 인터뷰 中-


 000 씨(피해자)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2주 안에 변상 하겠다고 했는데...

정신병자 코스프레는 000(피해자) 씨가 하고 있어요.

-피의자 인터뷰 中-


 현재 그녀는 14명의 사람들로부터 사기죄로 

고소 당한 상태다. 지난 5개월 간 애타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지내왔다는 피해자들. 모든 것이 

후회스럽다고 했다. 그들은 과연 잃어버린

 돈을 되찾을 수 있을까?


2019년 5월 8일 수요일 8시 55분. 실타래 같은

 두 이야기의 끝을 <실화탐사대>가 쫓아가 봤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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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밤마다 마을을 찾는 

늑대소년

한 낱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 

소두증 7살 규현이

 삼형제 동현이 광현이

 엄마 쟁탈전




실화탐사대 30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밤마다 마을을 찾는 늑대소년

  밤이면 나타나는 늑대소년

자연인 도둑 산속으로 간 이유 


“머리하고 밀림의 소년 비슷하게..”

  “정글북이란 소설에 나오는 정글사람 맨키로...”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다 인간하고는 

못 어울린다고...”

   - 마을 주민들 INT


예고 영상 



 

한적한 시골마을, 어두운 밤이 되면 어김없이

 나타난다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 덥수룩한 머리에 

고래수염처럼 하얗게 난 털은 마치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늑대소년과도 같았다는데.. 기이한 남자의 

등장에 마을은 공포에 휩싸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나타나는 곳은 바로 불빛 한 점 없는

 깊은 산 속?! 





 “크기도 꼭 시체 하나 들어갈 만하니 해놨다. 

여기다 시체를 넣어놨나 싶어서. 

누가 초상 치를 사람이 초상을 못 치러서 

산에다 갖다 놨나..“

- 최초로 움막을 목격한 마을주민


산 속에 산다는 늑대소년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알게 된 놀라운 소식. 마치 시체 한 구 숨겨놨을 

법한 공간에 놀랍게도 그 늑대소년이 

숨어 있었다는데.. 사람 한 명 들어가기도 

버거울 정도로 좁고 열악한 공간, 이 장소가 

바로 늑대소년의 거처라고?! 도대체 그는 

왜 비닐움막에서 살고 있었던 것일까?


 “엄청 좁습니다. 이 좁은 데서 어떻게 살았는지..”

 - 담당 형사 INT


무려 10년 동안이나 홀로 움막에서 살고 있었다는

 늑대소년. 그의 비좁은 움막 속에는 마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물건들이 가득했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비봉산 일대를 발칵

 뒤집어놓은 수상한 늑대소년의 정체가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 두 번째 이야기  

 7살 규현이 - 소두증 규현이 삼형제의 엄마 쟁탈전

  

# 쌍둥이의 엇갈린 운명

한 낱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 그런데 

한 명만 성장하고 한 명은 제자리에 머무른다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쌍둥이 동생 광현이와 

달리 규현이는 제대로 앉을 수도, 두 발로 설 수도

 없다. 어린이집으로 가는 광현이와는 

달리 규현이는 매일 병원을 전전한다. 바로 뇌가

 잘 자라지 않는 ‘소두증’ 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인데.. 


“앞쪽 밑으로만 뇌가 있고, 

뒤쪽 밑으로는 뇌가 없는 거예요.”

- 윤수한 신경외과 교수 INT.


“쌍둥이니까 똑같이 움직이고 행동하고 말하면

 안 그럴텐데 비교가 되니까 건강하게 

못 낳아준게 미안하죠..“

- 아빠 INT.


# 극한직업, 삼형제 ‘엄마’

규현이와 병원에 간 엄마가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동현이와 광현이. 엄마가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달려드는데! 

식탁에서 점프를 해서 매달리는 건 기본, 40kg가

 넘는 아이를 비행기까지 태워야하는 엄마의 허리는

 남아날 틈이 없다고. 껌딱지처럼 딱 달라붙어 

엄마를 한 시도 가만히 두는 법이 없는 삼형제!

 지칠대로 지쳐버린 엄마의 몸 상태는 최악,

 급기야 아이들 앞에서 폭발하고야 마는데..! 


“맨날 어째서 광현이(막내)한테 양보만 해야되는데요. 

 저 이제 양보하는 형 안 해요!”

  - 첫째 동현이


# 엄마가 필요해

매번 동생들에게 양보만 하는 게 뿔이 난 

맏형 동현이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지 못해 

떼를 쓰는 막내 광현이! 매일 밤마다 엄마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살벌한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하는데! 아픈 규현이를 챙기느라

 나머지 아이들과 함께 있어줄 시간이 없었기

 때문일까.. 엄마는 미안하기만 한데.. 


“규현이가 아파서 재활 다니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얘들이랑 나랑 했던 시간들이 

정말 없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 엄마 INT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가

 되어버린 씩씩한 슈퍼맨 엄마와, 언제나 왁자지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천방지축 삼형제의 이야기는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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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피해자만 168명

 익산 원룸 사기사건의 전말

 부동산계 큰손

 익산 대학가 원룸 촌

 원룸 전세금 사기 사건 





실화탐사대 29회 미리보기 

  

<그 사건, 어쩌다가> 

 피해자만 168명, 익산 원룸 사기사건의 전말

16채 건물주의 행방불명

60억원은 어디로 

건물주 형제의 수상한 동업


# 부동산계 ‘큰손’의 정체는?

 

  ‘우리 부동산 사회에서는 ’롤스‘라고 했어요.

O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니까... 

 돈 너무 많으셔서 금반지를 몇 돈 끼고 다닌다고“

- 권물주(가명) 씨를 만난 사람들 INT 中-


3년 전, 익산의 한 대학가 원룸 촌에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가 있다. 그는 재력가임을 증명하듯

 열 채 이상의 건물을 매입했고, 때문에

 부동산계에선 ‘큰 손’으로 소문이 파다했다고 한다. 





 ‘3주 정도 살았는데 인터넷이 끊겨서...

수도도 끊길 판이라고 연락이 오고... 

가스도 끊기고...’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고요... 

저한테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알고 계셨냐고...”

 - 원룸 촌 세입자들 INT 中 -


그런데 지난 3월, 잘 살고 있던 세입자들의

 집의 가스가 끊기고, 전기가 끊기는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 또한 청천 벽력같은 소리까지 들려왔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것.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경매로 넘어간 

모든 건물의 주인이 재력가로 소문난

 권물주(가명) 씨였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뒤늦게 소식을 접한 세입자들은

 권물주(가명) 씨를 다급하게 찾았지만 

그는 이미 잠적해버린 뒤였는데... 현재까지

 그에게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만 168명, 

피해 금액은 약 60억 원에 다다른다. 

부동산 계의 ‘큰 손’이라 불린 재력가였던

 권물주 씨(가명). 


그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실화탐사대>에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울린

 '익산 원룸 전세금 사기‘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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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로맨스 스캠 

해외 파병 미군 

포상금 돈상자 

운송료 통관비 

랜선 프로 사랑꾼

 sns 로맨스 사기




실화탐사대 28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sns 연애사기 로맨스 스캠 

프로사랑꾼? 프로사냥꾼 


# 해외 파병 미군들은 랜선 프로 사랑꾼!?


홀로 아이 둘을 키우는 정애신(가명)씨.

어느날 그녀에게 전쟁 국가에 

파병된 미군 윌슨 도널드가 말을 걸어 왔다고 했다.

파병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는 

그는 다정한 친구처럼 매일 안부도 묻고 

위로도 건냈다는데...그와 연락한지 

2주만에 결혼을 생각하는 연인 사이가 됐다는

 애신(가명)씨. 돈상자로 받은 포상금을 그녀에게 

보내놓겠다며 보관을 부탁한 윌슨.





 “꼬임에 넘어가서 이미 거의 돈을 

다 제가 보내줬을 때는4억 5천이었던 것 같아요.”

 - 한순영 (가명) / 로맨스 스캠 피해자-


전쟁국가에 파병나간 미군과 사랑에 빠진 것은

 애신(가명) 씨 만이 아니었다.

이라크에서 군을 통솔하고 있는

 미군장교 데이비드와 사랑에 빠진 한순영(가명) 씨.

군에서 포상금을 돈상자로 받은 데이비드

역시 순영(가명) 씨에게 포상금 보관을 부탁해 왔다.

 

예고 영상 




그러나 그녀들이 돈상자를 받기 위해서는 

운송료와 통관비가 필요하다?애신(가명) 씨는

 800만 원, 순영(가명) 씨는 4억 5천 만원을 

운송료와 통관비로 입금했다는데...


# SNS 연애 사기,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SNS를 통해 연락을 해서 연인으로 관계 발전, 

금전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

지난 1년간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 끝에

 국제사기조직 스캠네트워크의 한국 지부장과

 중간책 등 총 7명이 검거 됐다!


조사 결과 SNS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그들의 정체는 

이태원에 거주중인 ‘서아프리카’ 사람들!


확인된 국내 피해자만 23명, 

예상 피해금액 100억 원의 큰 범죄 조직이라는데...

범죄조직 중간책인 마이클(가명)은 

매일 클럽에 명품 쇼핑, 요트파티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나이지리아 본부에 

뻥튀기해 보내는 재주까지 있다는데...


<실화탐사대>는 그의 흔적은 쫓아 범행 수법과 

범죄 조직의 운영 방법에 대해 취재 했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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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사라진 미국인 전남편

네 번 결혼한 남자

 박 도령의 수상한 신내림

 1990년대 댄스 그룹 활동

인터넷 개인방송 





실화탐사대 26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그를 믿지 마세요! 미국인 남자를 고발합니다]


# 사라진 미국인 전남편을 찾습니다

2년만의 만남 미국인 전남편의 실체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들 하디(8·가명) 군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 미나(35·가명) 씨. 

그녀는 벌써 2년째, 이혼한 전남편 토마스(43·가명)를

 찾고 있다. 그녀가 연락조차 되지 않는 전남편을

 찾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했다. 

그를 만나 꼭 따져 물을 것이 있다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미국인 남자 토마스! 훤칠한 외모에 자상한 성격까지

 두루 갖춘 그에게 매력을 느낀 미나 씨는 초고속으로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에게 전처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행복을 꿈꿨다는 미나 씨! 

하지만 출산 이후 180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큰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2017년, 매달 양육비 50만 원을 지급해주기로

 한 이후 모든 연락을 끊었다는 전남편! 

그는 어디에 있는 걸까? 


재작년 5, 6월 쯤 그때가 마지막 문자 오고 

저를 차단해서 못 주고받고 있는데 

그때부터 밀린 게 지금 ‘천 2백 5만 원’이에요.

- 강미나(가명) 인터뷰 中-


예고 영상




# 네 번 결혼한 남자? 미국인 전남편과의 진실게임


양육비를 받기 위해 전남편을 애타게 찾아다녔다는

 미나 씨! SNS를 통해 알게 된 전남편의 소식은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그가 새로운 여자와 결혼한 

것은 물론 곧 아이까지 태어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아들의 양육비를 주지 않기 위해 연락조차 끊은 

남편이 또 다른 아이의 아빠가 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미나 씨! 급기야 얼마 전, 그녀가 미처 

몰랐던 전남편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었다며

 분노했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첫 번째 (여자가) 있었고 두 번째 (여자가) 있고 

애가 있고 세 번째 (여자가) 있고 애가 있고 

네 번째 (여자가) 뱃속에 지금 애가 있는데

 자꾸 이게 몇 번째다 보니까 언젠가는 

누군가 끊어 줘야 하잖아요

 - 강미나(가명) 인터뷰 中-


미국인인 전남편 토마스가 한국 여성들을 상대로

 결혼과 출산, 그리고 이혼을 반복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과연 그녀의 말은 사실일까? 

양파 껍질처럼 한 겹씩 밝혀지는 그의 과거를 

<실화탐사대>가 추적해 봤다.





■ 두 번째 이야기.  박 도령의 수상한 신내림


# 어느 무속인의 고백


2년 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여동생과 함께 

박수무당을 찾아갔다는 미정 씨. 그곳에서 그녀는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만약 그녀가 거절한다면 남동생이 대신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는 박 도령. 결국 그녀는

 3천만 원을 내고 신내림 굿을 받게 된다. 평소 

무속 신앙을 믿지 않았던 그녀지만 1990년대 댄스

 그룹에서 활동하며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박 도령이 거짓말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설마 거짓말을 하겠어? 방송까지 나온 사람인데?’

라고 생각했어요.

 “방송을 되게 감명 깊게 봤다.” 이러면서 

점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 양미정(가명) 씨 인터뷰 中-


하루아침에 무속인이 된 미정 씨.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신내림 굿을 받을 당시 조상신이 

들어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녀가 무속인 생활을 계속한 건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박 도령의 말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실제로 벌어들인 돈은 월 80만 원에

 불과했다고. 결국 박 도령에게 굿 비용 환불을 

요구한 미정 씨. 그녀의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인터넷 속 박 도령의 개인방송이

 조작된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진짜가 아닌 거죠. 사주는 이미 풀이를 했고

 본인이 대본을 다 만들어 놓은 거죠.

 마치 접신이 된 것처럼 하는데 연기하는데, 

이런 것도 하나의 쇼라는 거죠.

- 양미정(가명) 씨 인터뷰 中-


# 박 도령은 왜 삼천 딸을 꿈꾸나?


연예인이었던 박 도령이 무속인의 길로 접어든 건

 지난 2016년이었다.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그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알려졌고

 많은 사람의 눈시울을 적셨다.


박 도령이 처음 신딸을 받기 시작한 건 무속인이

 되고 1년 남짓 지난 뒤부터였다. 그렇게 4년간

 그가 받아들인 신딸만 무려 6명. 다른 무속인들의

 말에 따르면 신내림 굿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애동무당이 신딸을 만드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기본이 있고 룰이라는 게 있어요. 

병원에서 의사들도 6년간 의과 공부하고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가 되듯 

솔직히 무속인들도 마찬가지거든요.

 - 박 도령의 신 선생님 인터뷰 中-


미정 씨의 말에 따르면 박 도령은 신딸을 

만드는 것에 집착해 왔다고 한다. 그는 왜 

이렇게 많은 신딸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일까?


 제자들은 유명한 데 안 가봤겠어요? 

그런데 제 제자가 됐어요.

 왜 그렇게 됐을까요? 나 착해요.

- 박 도령(가명) 인터뷰 中-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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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건물주 할머니의

 뒤바뀐 돌두꺼비 

세입자와 집주인의 갈등 

손자 치료비를 빌려 

사라진 여자 

그녀는 돈을 어디다 썼나? 

 



실화탐사대 22회 미리보기 

 

1. 첫 번째 이야기 〈I'm 팩트〉

 건물주 할머니의 뒤바뀐 돌두꺼비 

건물주의 돌두꺼비

전세보증금 돌려주세요 


남편의 유품인 귀한 돌 두꺼비를 도둑맞았다는 

할머니. 그녀는 총 열 다섯 가구가 사는 4층 건물의

 주인이었다. 그런데 건물주 할머니가 세입자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건물 옥상에 올려둔 돌두꺼비를

  누군가가 훔쳐갔다는 것이다! 


“두꺼비를 옥상에 올려놓으면,

우리 집에 사는 사람들 다 좋으라고 (갔다 놨는데)

그걸 몰래 훔쳐 가버렸다니까“

-집 주인 INT 中-


예고 영상 




하지만 할머니 집을 찾아간 제작진은 옥상 한편에서

 돌 두꺼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집주인은 전에 살던 

세입자가 가짜 돌 두꺼비를 가져다 놓고 비싼

 돌 두꺼비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는데..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그녀가 돌두꺼비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세입자를 직접 만날 수가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나이 돼 가지고 집에 있는 것도 전부

 정리해야 할 나이에 그런 돌덩어리 갖다가 뭐 하게요.

 줘도 귀찮아요.”

 -세입자 INT 中-

 

세입자는 돌두꺼비를 훔쳐간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옥상에 있는 돌 두꺼비가 원래 있었던

 돌 두꺼비라는 것! 그러나 집주인이 바꿔치기 했다는

 증거도 없이 절도죄로 자신을 고소했고 결국 

대법원까지 가서야 혐의 없음으로 사건은종결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또 있었다. 이사를 

나가기 위해 보증금 얘기를 하자 집주인은 여전히

훔쳐간 돌두꺼비를 갖다 놓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것. 결국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주인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또다른 세입자가 있다는 것! 

수소문 끝에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세입자를 만난 

제작진, 그 역시 집주인이 황당한 주장을 하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데...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에게서 그녀가

 이사를 가는 세입자들과 매번 갈등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보증금을 사이에 둔 

세입자와 집주인의 갈등을 <실화탐사대>에서

 만나본다 





2. 두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아픈 손자를 두고 사라진 미용실 원장 

37억을 들고 잠적한 미용실 원장 

왜 그녀에게 돈을 줄 수 밖에 없었나 

아픈 손자를 앞세운 사기극 

변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가족들의 수상한 행적 

피해자들이 건넨 돈의 의미 

손자 치료비를 빌려 사라진 여자, 

그녀는 돈을 어디다 썼나?


한 동네에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던 박 씨, 그녀의 미용실은 소통의 장이자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방 같은 존재였다. 오랜 시간

 고객으로 왕래하고 지내며 친분을 쌓고 친한 언니,

 동생으로 지냈다는 동네 사람들.


“가만히 보니까 참 열심히 사는 것 같더라고, 새벽에

 6시가 안돼서 미용실 열어 새벽부터 손님 받고”


 “머리하는 게 내가 마음에 드니까 가고 하다 보니 

인연이 돼서 근 40년 돼요, 친하게 지낸 지가 40년“

  -동네 주민들 INT 中-

 

그런데 백혈병에 걸린 손자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돈을 빌렸던 박 씨, 

주민들은 눈물로 호소하는 그녀의 안타까운 상황을

 외면 할 수가 없었다는데..  그렇게 빌린 돈은 무려

 37억! 피해자들은 평소 성실하고 건물주이기도 한 

박 씨를 믿었기에 의심 없이 돈을 

빌려 줄 수 있었다고 한다. 


 “자기 손자가 백혈병에 걸려 갖고 특수약을 쓰는데

 한 달에 병원비가 1천 3백만 원 나온대요.

그래서 그거 의료보험이 안 되니까 내 손자 좀 

살려달라면서 눈물로 호소하면서 돈을 빌려달라는데..

애원조로 그렇게 말하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무시할 수가 없잖아요”

-동네 주민들 INT 中-


그런데 어느 날 박 씨가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홀연히 사라졌다! 평생 모아온 돈을 믿음 하나로 

빌려줬던 동네 주민들, 남편의 병원 치료비를 빌려

 준 탓에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피해자,

 평생을 고생해 장만한 집을 팔아야만 하는

 피해자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피해자들. 

도대체 이 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 걸까? 




[출처]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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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그 남자를 믿지 마세요

 재무회사의 CEO? 

호텔 분양업체 직원?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는 여자

 예언의 사모 





실화탐사대 21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그 남자를 믿지 마세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지혜 씨(가명)에게, 어느 날 

한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을 명문대 출신에, 

억대 연봉을 받는 한 재무회사의 CEO라고 소개했다는

 한 남자! 이혼의 경험이 있던 지혜 씨(가명)는 

조심스러웠지만 그의 적극적인 대시로 곧 두 사람

 연인이 됐다는데.


예고 영상 


그런데! 알고 보니 남성에게 쪽지를 받아 만났던 

여성이 한 두 명이 아니었다고 한다.  만남을 가졌던 

여성들에게 자신만 알고 있는 특별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는 그 남자는

 평생 한 달에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들을 모두 한 호텔의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고, 서둘러 계약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계약금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고,  한 달에 

250만 원씩 따박따박 나온다,  평생 그렇게 나오는

 수익 부동산이고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서

 빨리 해라는 식으로..” 

 - 김미진(가명) - 갑자기 호텔 분양을 하게 된 여자

 

 그 후 점점 연락이 끊기고 사라져버렸다는 그 남자,

 알고 보니 그가 말했던 것은 거짓이었다는데. 

사라진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그가 

활동하고 있다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제작진. 

얼마 뒤 여성들이 받았던 동일한 내용의 쪽지가 

도착했고, 이내 그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법적인 처벌 받는다고요. 

이게 왜 잘못된 거예요?”

 - 그 남자 - 상황에 따라 신분이 바뀌는 남자


 돌싱남이었다가, 싱글이었다가... 아이가 있다가

 없다가, 매번 신분이 바뀌는 그 남자! 그는 과연

 누구이며, 왜 여성들을 분양 홍보관으로 데려갔던

 건지, 그 남자의 진짜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해본다.





■ 두 번째 이야기 〈I’m 팩트〉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는 여자


 인천의 한 작은 교회, 이 곳에는 사람의 앞날을 

내다보는 신통방통한 예언자가 있다고 한다. 인자하고

 상냥한 성품까지 갖춘 그녀를 보기 위해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딱 들어맞는

 구체적인 예언의 내용에 신도들은 그녀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제 다리가 걷기가 너무 힘들고 무거웠어요. 근데

 (사모가) 기도를 한 다음에 날아갈 것 같은 거예요

아! 하나님이 나를 고쳐주셨나보다 이 사람을 통해서.” 

- 손00씨 / 피해 신도

                      

하지만 어느 날부터 사모의 수상한 행동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신도들에게 정확한 성분과 

원산지를 전혀 알 수 없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후

 상표가 없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강매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 금액만 무려 수억 원?! 간장, 굴, 

만병통치 약 등 그 품목만 무려 10여 가지에

달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게 다 하나님에게 받은 

응답이라고 했다는데.. 목사 사모에게 하나님의 

응답이란 과연 무엇일까?


"피곤하다 그러면 뜨거운 물에 간장을 타서 마시라고,

면역력이 적으니까 이 간장을 만병통치약으로. 

그렇게 하나님이 먹으라고 했다면서..“

- 피해 신도 가족


또한 피해자들은 상냥한 예언자의 모습을 한 사모의

 또 다른 얼굴을 알고 있다고 한다. 남편과 자식들이

 병에 걸릴 거라는 무서운 예언을 하기도 했다는데.. 

주로 신도들의 가족들을 향한 끔찍한 말에 꼼짝없이

 그녀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제작진이 어렵게 

입수한 실제 사모의 설교 녹취 파일에서 

그 충격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가 얼마 전에 기도하는데 어떤 권사님 따님 

과부 되는 거 알려줬어요.   하나님이 예정했으면

 딱 데려가세요. “ 

  - 정00씨 / 00교회 담임목사 사모

 

신도들을 영적인 노예로 만들었다는 인자한 

목사 사모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비정상적인 

종교 활동으로 단란했던 가정을 파괴해버린 사모의 

정체를 <실화탐사대> 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출처]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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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그 사건 어쩌다가 

사라진 비행기 조종사 

I'm 팩트 

100억대 자산가에게 

일어난 기막힌 사건 





실화탐사대 17회 미리보기 

 

■ 첫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감쪽같이 사라진 비행기 조종사

남의 이름을 훔친 사나이 


완벽한 매너에 훈훈한 얼굴, 잘 차려입은 제복까지..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국내 최고의 항공사

부기장이라고 소개했다. 게다가 비행을 다녀오면

잊지 않고 선물을 사 오는 섬세함까지 갖춘 남자! 

그를 만난 여자들은 모두가 마음을 빼앗겼다고 하는데..




 “ 그 시간이 너무 환상적이어서 

 정말 흠을 잡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야”   

 - 김지연(가명) - 파일럿 사칭 사기에 당한 피해자


제복을 입고 항공사 직원 출입카드로 자유롭게 

공항 내부를 드나들며 자신의 비행스케쥴과 어려운

 비행용어까지 술술 읊었던 남자. 신 씨는 승진을 

하기 위한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했다. 그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은 

평소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돈을 빌려주었지만

 남자는 돈을 가지고 잠적해버리고 마는데.. 알고보니 

그는 파일럿 행세를 하는 사기꾼이라고?!  





“ (다른 피해자 여성이) 6천만 원을 해줬는데 얼마 

있다가 또 1억원을 해달라고  그랬대요 1억을

 못해주는 것에 대해서 자기가 마음이 엄청 아팠대요

 얼마나 이 남자를 사랑한 거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 

- 김지연(가명) - 파일럿 사칭 사기에 당한 피해자


제작진은 어렵게 남자의 통화내역을 확보할 수 

있었다. 1500여개의 번호 추적 끝에 그가 남긴 

흔적들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 끈질긴 추적과 탐문

 끝에 드디어 부산에서 그의 행방을 안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최근까지 머물렀던 숙소까지 알아낼 수

 있었 다. 과연 여기에서는 남자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 그는 과연 누구이며,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 두 번째 이야기 〈I'm 팩트〉

 100억대 자산가에게 일어난 기막힌 사건

 100억대 건물주에게 생긴 일 산삼 소동


손자가 수십 억대의 재산을 가로챘다며 할아버지가

 고소장을 내민 사건이 있다. 어렸을 적부터 금이야

 옥이야 업어 키운 손주가 자신이 평생 일군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는데..?! 시세 70억에 이르는

 6층 상가 건물의 지분 절반이 본인도 모르게 

손자에게 증여가 됐다는 것,


“나는 증여한 사실도 없고 근데 증여가 됐고 

국가에서는 증여된 걸로 세금 발부를 했고” 

 - 김00씨 (89세) / 100억대 자산가


 "할아버님이 저한테 (증여) 지시를 하신 거예요.“

- 김 00씨 / 할아버지 손자


할아버지와 손자의 서로 상반되는 주장! 할아버지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증여계약서가 작성이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손자는 할아버지를 직접

 모시고 변호사 사무실과 은행 등을 가서 계약을 

했다는데.. 재산을 가지려고 하는 손자의 거짓말인가,

 할아버지의 변심인가? 인천 중심가의 6층 상가 

건물을 둘러싼 진실공방! 제작진 확인 결과, 인감과

 인감증명서만 있으면 당사자가 입회하지 않아도 

증여계약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지난 

8년간 할아버지의 건물 임대료 통장거래내역을

 조회해본 결과, 수상한 정황이 포착되었는데.. 

할아버지가 전혀 알지 못하던 돈이 뭉텅뭉텅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 월 2800만 원씩의 건물

 임대료가 차곡차곡 쌓여있어야 할 통장에 

남은 돈은 고작 1300만 원에 불과하다고?! 


허술한 증여계약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가운데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층의 슬픈 현실과

, 재산으로 인한 가족 간의 안타까운 갈등을 

<실화탐사대>에서 되짚어본다. 


예고 영상 




[출처]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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