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1364회 미리보기

 

■ 책거리

 

첫 번째 의뢰품은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책거리 8폭입니다.

책거리는 조선의 임금 정조가 사랑한

그림 <책가도>에서 파생된 그림으로

왕실은 물론 양반과 민간에서 민화로

크게 성행했습니다.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의뢰품에는

책과 관련 없는 진귀한 구경거리가

가득 그려져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했는데요.

마치 당시 인기 아이템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

과연 이것들을 그린 이유와 상징은 무엇일까요?

학문에 대한 애정으로 출발한 책거리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돈궤

 

두 번째 의뢰품은 돈을 보관한 돈궤입니다.

의뢰품은 보통 궤에 비해 아담한 크기와

보기보다 가벼운 무게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무거운 엽전의 무게를 감당하고

이동의 편의를 두기 위해

선조들은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이 돈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어느 지역의 특산품을 형상화한 장석이

부착되어 있어 제작 지역을 추정할 수 있었는데,

의뢰품은 어느 지역에서 만든 돈궤였을까요?

크기도 작아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은 돈궤, 과연 가치는 어느 정도일지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분청사기 인화문 대접

 

세 번째 의뢰품은 정교한 문양이

돋보이는 분청사기 대접입니다.

의뢰품은 ‘인화 기법’의 전성기인

15세기에 제작돼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대접의 중심에는 ‘내섬’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쇼감정단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은

‘내섬’의 글자 때문에 사료적 가치가

높아진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과연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지

오는 3월 5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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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한국(개그맨), 김혜선(개그우먼),

김재우(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3월 5일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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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63회 미리보기

 

■ 성냥갑 라벨

 

첫 번째 의뢰품은 경성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성냥갑 라벨 25종입니다.

의뢰품은 라이터의 등장 전 성냥이 필수품이었던

시절, 다방이나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판촉용으로 배포했던 성냥갑의 라벨입니다.

판촉용 혹은 홍보용으로 제작했던 성냥갑은

지금 보아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쇼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 극장 단성사부터 유명한 시인이

운영했던 카페, 한 시대를 풍미한 정치가가

즐겨 찾던 가게의 라벨 등 다양한 종류로

감상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식민의 아픔과 서구식 유행이 공존했던

당시 경성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는

성냥갑 라벨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여지전도

 

두 번째 의뢰품은 조선의 개화사상을 이끌었던

김옥균의 인장이 찍힌 지도입니다.

의뢰품 <여지전도>는 서구식 지도를 바탕으로

각종 자료를 수집, 편집해 제작한 세계지도입니다.

특히 고산자 김정호가 판각한

<지구전후도>의 전도와 내용이 매우 흡사해

<여지전도> 역시 김정호가 제작한 것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옥균의 것으로 보이는

인장이 찍혀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어찌하여 지도에 김옥균의 인장이

찍혀있는 걸까요? 김옥균은 왜 세계지도인

<여지전도>를 소장하고 있는 걸까요?

이 모든 궁금증은 이번 주 일요일

오전 11시 <진품명품>에서 풀어봅니다.

 

 

■ 일주반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 가구의 미학을

살펴볼 수 있는 일주반입니다.

의뢰품은 상판인 천판을 하나의 기둥으로

받치고 있어 ‘일주반’ 혹은 ‘외다리 소반’이라고

불립니다. 음식의 그릇을 놓는 작은 상 ‘소반’은

쓰임새나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고

종류 또한 여러 가지입니다.

의뢰품 외에도 원반, 호족반, 구족반 등

소반의 다양한 종류와 아름다움을

<진품명품>에서 감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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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백승일(전 씨름선수/가수),

강혜연(가수), 오정태(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26일 /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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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62회 미리보기

 

■ 찬합

 

첫 번째 의뢰품은

선조들의 여행길을 함께한 찬합 두 점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야외에서 이동할 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을 늘 가지고 다녔는데요.

이때 사용한 것이 휴대용 찬합입니다.

음식은 신선도가 필수!

우리 선조들은 야외에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찬합에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만들었을까요?

 

 

■ 호렵도 8폭 병풍

 

두 번째 의뢰품은 호기로운 기상이 돋보이는

호렵도 8폭 병풍입니다.

호렵도는 궁중에서 처음 그려져 민간에

전파되면서 성행한 그림입니다.

청나라 복식을 입은 인물들의 사냥 모습이

담겨있어 등장부터 의문을 자아냈는데,

사냥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단에 꽃과 새도

함께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진동만 회화 감정위원도 처음 보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라며 의뢰품의 제작 수준을 높게

평가했는데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조선에서 호렵도가 유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역사적 배경과 의뢰품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 청구지도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의 전도와 도별도로

구성된 지도첩입니다.

지도에는 항로와 도로 등 교통 정보가 상세하고

각 지역의 지명 또한 매우 세밀하게

적혀있었는데, 제작 연대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앞선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축척을 활용하여 팔도를 합치면 완벽한

전도가 완성되어 지리적 사료로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됐는데요! 필사본이자 유일본인

이 지도는 언제 제작됐으며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얼마를 기록했을지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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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강유진(가수), 김재롱(개그맨/가수),

김민아(방송인)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19일 /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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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61회 미리보기

 

■ 분청사기 자라병

 

첫 번째 의뢰품은

따뜻한 빛깔의 분청사기 병입니다.

의뢰품은 넓적하고 둥그런 형태에

짧은 입구를 달고 있습니다.

자라를 닮아 ‘자라병’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모양의 병은 중국 북방 민족의

휴대용 그릇에서 유래 됐다고 하는데요.

또한 의뢰품은 '귀얄 기법'이라는 장식 기법을

사용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연꽃, 모란 무늬를 새겨

비범성을 더한 분청사기 자라병은

이번 주 일요일 <진품명품>에서 감상해보아요!

 

 

■ 화조도 8폭 병풍

 

두 번째 의뢰품은 부부 해로를 기원하는

화조도 8폭 병풍입니다. 한 쌍씩 그린 새와

꽃이 어우러진 의뢰품은 혼수품으로 만들어

혼례 때 또는 신혼 방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꿩과 함께 그려진 목련은

문인들이 사용하는 대표 도구를 닮아

선조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한편 의뢰품의 마지막 폭에는 장수를 상징하는

물상을 그린 장생도를 배치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새, 그리고 장생도가 있는

이 병풍의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문서함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 선비의 문서함입니다.

깊이 있는 몸체에 뚜껑을 연결해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든 함은

주로 귀중품을 보관하는 상자입니다.

의뢰품의 전면에는 기쁜 소식을 뜻하는

까치와 글이 쓰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글을 통해 정확한 제작 연도를 추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의뢰품은 언제 만든 것일까요?

또한 의뢰품에는 길쭉하게 달린 ‘낙목’과

보통의 함에는 잘 달지 않는 ‘다리’ 등

독특하지만 조화로운 요소가 가득합니다.

가구 앞면에 그림과 글이 들어가 있는

문서함은 이번 주 일요일 오전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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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배동성(개그맨), 최유나(가수),

김현욱(방송인)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12일 /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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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60회 미리보기

 

■ 해사 안건영의 묵매도

 

첫 번째 의뢰품은 매화의

맑은 정취가 느껴지는 수묵화 한 점입니다.

이 그림의 작가는 임금이 직접 선발한

국가 최고 기량의

차비대령화원인 '해사 안건영'입니다.

그는 같은 시대에 활동한 오원 장승업과

쌍벽을 이루며 조선 회화의 마지막 명수로

일컬어지는데요.

이번 <진품명품>에 등장하는 그림은 화제에서

매화를 독특하게 표현하여

그림에 멋을 더했습니다.

과연 안건영은 매화를 무엇에 비유했을까요?

화려한 채색이 없어도 깊은 기품이

느껴지는 해사 안건영의 묵매도는

이번 주 일요일 오전 <진품명품>에서 감상해보아요!

 

 

■ 신정만국전도

 

두 번째 의뢰품은

일본이 만든 '신정만국전도'입니다.

의뢰품은 19세기 일본 지리학의

권위자 다카하시 가게야스가 왕명으로

제작한 공인 지도입니다.

대항해시대를 이끈 탐험가의 항로와

지도 기호 표기 방식 또한 상세하게 담겨 있어

당시 제작 지도 중에서도 가장 정확한

세계 전도로 평가받는 최고 수준의 지도인데요.

그렇다면 일본의 지도가 우리 고미술품을

소개하는 <TV쇼 진품명품>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나라와 분쟁 중인

영토를 조선의 영토로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도는 영토 분쟁의

근거자료로 인용되는 중요기록물로

사료적 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됐는데

과연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까요?

'신정만국전도'의 가치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절일첩

 

세 번째 의뢰품은

기백이 느껴지는 큰 글씨입니다.

이 글씨는 특정한 절기에 복과 평안을

기원하며 대문에 써 붙인 ‘절일첩’입니다.

의뢰품에는 두 동물을 상징하는 한자가

쓰여있는데 어떠한 날에 사용한 글씨였을까요?

글자에 담긴 의미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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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정범균(개그맨), 김승혜(개그우먼),

박군(가수)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김영복(글씨/고서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5일 /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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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59회 미리보기

 

■ 10폭 백납병

 

첫 번째 의뢰품은

폭마다 두 점의 그림으로 꾸며진

10폭 백납병입니다. 백납병이란 일백 백(百)

기울 납(衲)을 병풍 병(屛)을 사용해

다양한 그림을 옷 꿰매듯 함께 그렸다는 뜻의

병풍입니다. 의뢰품은 민화적 특징이

돋보였는데, 간결한 인물 표현과

폭마다 공통으로 그린 어떤 소재가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짐승의 얼굴과 몸체를 다른 종으로

그리는가 하면 중국풍 옷차림의 사람이 그려 있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그림을 그린 만큼 호랑이, 용,

매미 등 좋은 의미도 가득 담긴 10폭 백납병!

의뢰품에 담긴 비화와 의미, 그리고 가치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장생문 청화백자 항아리

 

두 번째 의뢰품은 장생 무늬가 그려진

청화백자 항아리입니다.

의뢰품의 영롱한 푸른 무늬 사이,

검붉은색으로 표현한 학의 머리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는 조선시대의

적색 안료 ‘동화’를 사용해 그린 것입니다.

동화는 색을 내기 까다로운 성질을 가진 것은

물론 재료 얻기가 매우 힘들어 쉽게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졌을까요? 안료의 희소성으로 높은

추정 감정가가 예상되는 장생문 청화백자 항아리!

의뢰품의 가치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침통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에 사용한 침통 네 점입니다.

의뢰품은 한 뼘이 채 되지 않는 작은 크기에 모양이

제각각이어서 등장부터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의뢰품 속에는 실제 사용된 침이 그대로 들어 있어

쇼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네 점의 침통은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금속, 나무 심지어 독특한 가죽을 사용한 것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든 장식이 붙어 있어 감정가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의뢰품을 구성한 진귀한

재료와 장식품 그리고 공예기법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파헤쳐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성환(탤런트), 조향기(탤런트),

정태호(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월 29일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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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58회 미리보기

 

■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설 특집 <TV쇼 진품명품>의 첫 번째 의뢰품은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입니다.

의뢰품처럼 뚜껑이 함께 보존된 매병은

국립 박물관에서도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합니다.

의뢰품은 44cm의 압도적인 크기와

영롱한 비색의 빛깔로 위용을 드러냈는데

화려한 연꽃과 추상적인 구름무늬가

섬세하게 새겨 있어 은은한 기품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완성도는 국보급의 도자기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는 평인데요. 의뢰품은

국보 제97호 청자 음각 연화 당초문 매병과

국보 제254호 청자 음각 연화문 유개 매병과

매우 흡사하여 감정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또한 고려시대 청자 가마터인 전남 강진요에서

제작한 왕실용 도자기로 추정돼 쇼감정단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완벽한 제작 수준을 자랑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과연 역대 최고 감정가 25억 원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그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떡살과 다식판

 

두 번째 의뢰품은 섬세한 문양을 새긴

다양한 종류의 떡살과 다식판입니다.

예부터 떡살과 다식판은 명절, 잔칫날과 같은

의례 시 사용한 필수 조리 도구로

집마다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하물며 떡살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이 기름을

바르기도 했다는데, 과연 선조들은

어떤 기름을 발라 보관했을까요?

떡살과 다식판의 가치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효제문자도 8폭 병풍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유행한 효제문자도 8폭 병풍입니다.

효제문자도란 유학의 윤리관을 설명한 그림으로

지역마다 특색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의뢰품에는 글자와 교훈에 관한 고사와

길상의 의미가 담긴 상징물을

배치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과연 이러한 특징은 어느 지역의 문자도인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파헤쳐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전원주(탤런트), 이애란(가수),

김수영(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1월 22일 /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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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57회 미리보기

 

■ SP 음반

 

첫 번째 의뢰품은 일제강점기에 발매한

다양한 장르의 SP 음반 여섯 점입니다.

당시 명성을 떨친 영화감독 겸 변사 김영환의

<봉작>과 최고의 만담꾼 신불출의 목소리 연기를

들을 수 있는 <적막한 인생>.

그리고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유일본 음반 <성황당>과 <양선과 보비>,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신가정생활>이 공개됩니다!

특히 <신가정생활>의 신문광고에는

“미혼자는 금시청!”이라는 문구가,

<부활>의 광고에는 여장한 남자 배우의 사진이

실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SP 음반 여섯 점의 가치와 숨겨진 이야기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파헤쳐보아요!

 

 

 

■ 심산 노수현 효금도

 

두 번째 의뢰품은 근대 6대 화가 중

한 명인 심산 노수현의 효금도(孝禽圖)입니다.

검은 털을 가진 팔가조는 어미 새가 늙으면

봉양하는 습성을 가져 예부터

효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요.

의뢰품에도 자식을 상징하는 새가 마치

어미 새에게 날아가는 듯 묘사돼 뭉클함을

선사했습니다. 이 밖에도 복숭아꽃과

버드나무를 팔가조와 함께 그렸는데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산수화의 거장이라고 일컫는 화가,

심산 노수현이 그려 희소성이 높은 효금도의

가치와 의미는 이번 주 일요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도투락댕기

 

세 번째 의뢰품은 진귀하고

다양한 보석이 장식된 도투락댕기입니다.

너비와 길이가 일반적인 붉은 댕기보다

커 의문을 자아낸 의뢰품은

조선시대 여성들이 혼례 때 사용한

머리 장식품입니다. 쪽 찐 머리 뒤편에 붙여

길게 늘어뜨려 사용하는 도투락댕기는

주인공인 신부를 화려하게 빛내주었는데요.

의뢰품은 위부터 아래까지 다양한 장식으로

가득한데 호박, 산호, 옥과 같은 보석을

국화, 복숭아 등의 모양으로 형상화해

신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했습니다.

조선시대 의복 양식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는

도투락댕기에 담긴

의미와 가치는 이번 주 일요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오나미(개그우먼),

송준근(개그맨), 박소영(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장유정(특별 감정위원/대중음악사학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3년 1월 15일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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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56회 미리보기

 

■ 쌍학흉배

 

첫 번째 의뢰품은 섬세한 자수가 돋보이는

쌍학흉배입니다. 흉배는 조선시대 관료의

의복 장식으로 흉배의 문양은 품계를

파악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의뢰품에는 두 마리의 학이 여러 가닥의

실을 꼬아 만든 꼰사로 만들어져

입체감이 돋보였는데, 어떤 품계의 관료가

사용한 흉배였을까요?

명나라의 흉배 제도에 근거했지만,

점차 우리 고유의 복식 미(美)를 갖추며

발전된 조선시대 흉배!

품계에 따른 문양에 담긴 의미와 흉배 제도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상감청자 버드나무 문 매병

 

두 번째 의뢰품은 고려자기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상감 청자 버드나무 문 매병입니다.

의뢰품에는 독특한 문양들이 섬세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버드나무를 감싸고 있는 능화문을 통해 마치

창밖의 물가 풍경을 보는 듯 운치가 느껴집니다.

이러한 회화적인 문양 표현은 고려 도공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상감기법을 이용한 것인데요.

고려 상감 청자 전성기의 멋이 깃든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어해도 10폭 병풍

 

세 번째 의뢰품은 다양한 수중생물이

묘사된 화려한 어해도 10폭 병풍입니다.

의뢰품은 다른 어해도와 달리 독특한 표현과

소재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잉어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묘사한

‘약리도’가 있는가 하면

별주부전의 한 장면도 포함된 것인데요,

이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한 폭 한 폭 뛰어난 그림 수준을 자랑하는

어해도 10폭 병풍!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한

의뢰품의 가치와 의미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양상국(개그맨), 진미령(가수),

이성종(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3년 1월 8일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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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55회 미리보기

 

■ 까치 호랑이 세화

 

2023년 첫 번째 의뢰품은

새해맞이 그림 ‘세화’입니다!

의뢰품에는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까치와

벽사의 의미가 있는 호랑이가

용맹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러한 그림을

호작도 또는 작호도라 부릅니다.

까치 호랑이 세화는 연말과

연초에 문에 붙이고 또 선물했던 그림입니다.

세화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에는

모두가 평안하고 불행과 악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비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조선시대 세시풍속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는

세화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가치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청자 편병

 

두 번째 의뢰품은 양옆이 눌린 듯

납작한 고려청자 편병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일찍이 토기로도 제작된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그렇다면 평평한 모양의 병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편, 의뢰품의 입구에는 연꽃이,

중심에는 능화형 틀 안에 새긴 국화와 모란이!

다양한 무늬까지 섬세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높은 가치가 예상되는 고려청자 편병의 제작 방법,

그리고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개개수리장

 

마지막 의뢰품은 다양한 장석으로 꾸며진

고가구 ‘개개수리장’입니다.

생소한 명칭의 의뢰품은 주로 상인들이 사용한

금고입니다. 앞면의 여닫이문을 열면 일곱 개로

나누어진 서랍이 있어 귀중품을 분류하여

보관하였는데요. 보안을 위해 잠금장치가

2중으로 달려 있고 여러 종류의 장석이

적재적소에 투각 되어 있습니다.

각 장석에는 좋은 의미의 무늬가

섬세하게 새겨 있는데

특히 윗면에는 토끼 무늬 장석이 붙여져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겉면에는 옻칠, 내부에는 주칠을 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개개수리장의

의미와 사용 방법 그리고 가치는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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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황기순(개그맨), 전효실(개그우먼),

권영찬(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3년 1월 1일 13:3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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