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53회 미리보기

 

달고니스트 [경기도 용인시]

 

국내 1호 달고나 아티스트의

'달고나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고무줄놀이까지 옛 추억이

가득한 골목 놀이~ 그중에서도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달고나! 모양틀로 콕 찍어내기만

하던 이전까지의 달고나는 잊어라?

국내 1호 달고니스트, 윤철(39세) 씨의

듣도 보도 못한 달고나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붓글씨를 쓰듯 국자를 휘휘 저어주니 금방

완성되는 '용' 한 마리! 그뿐만 아니라 달고나를

입체감 있게 돌돌 말아주면 달콤한 3D 핫도그로

재탄생~ 심지어 오색 찬란 식용 색소를 넣어서

만든 햄버거 세트까지! 작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달고나가 굳기 전까지 단 2분! 특별한

도구 없이 오직 손기술만으로 승부를 보는

달고니스트가 ‘달고나 만드는 법’을 TV강의한다.

옛날 골목 놀이의 추억을 재현하는 민속촌의

배우로 일하고 있다는 주인공.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가 배우의 꿈을 이룬 뒤, 배역에

대한 열정만으로 달고니스트라고 불릴 만큼의

위치에 이르렀다고.

 

순간포착 녹화 당일,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한

달고나 아티스트! 순간포착 MC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준비한 선물에 모두 깜짝 놀라는데...

 

 

 

 

한 발 래프팅 강사 [경기도 성남시]

 

한 발의 도전! 래프팅 강사의 좌절을 넘어 희망으로

 

빠른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노를 젓는 래프팅!

흔들리는 보트 위에선 성인 남성도 중심 잡기가

힘든 고난도 레포츠다. 래프팅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에 실력 대단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무거운 보트를 번쩍

들고 옮기는 한 래프팅 강사가 눈에 띄는데-

자세히 보니 왼쪽 무릎 밑으로 의족을 한 모습.

한 발의 래프팅 강사, 이주영(4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국내 최장 코스로 유명한 동강 래프팅은

기본 코스가 두 시간. 주어진 시간 동안 손님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주영 씨의 역할. 물살에

배가 휩쓸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야 하기에

다리의 힘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주영 씨는

한쪽 다리와 엉덩이, 허리 힘까지 써야 한다고.

물에 빠진 손님을 보트 위로 올리는 건 물론,

몇 명의 강사만 할 줄 안다는

보트 뒤집기 스킬까지! '믿고 타는 래프팅'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란다.

 

20대의 여름을 전부 내어줄 만큼 래프팅을

사랑했던 주영 씨. 8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고 포기할 뻔했지만, 물에서의 자유를 잊을 수

없었기에 다시 수영하는 법부터 연습했다고.

래프팅뿐 아니라 사이클 등 고된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잊기 위해 노력한다는

주영 씨. 하지만 험한 운동을 하는 주영씨의

의족은 낡아서 다리에 여러 고통을 주고 있다.

고가의 의족 부품을 구하기 힘든 벌이 때문인데.

 

그 사연을 알게 된 의족업체가 특별한 의족을

제작해 선물한다는데... 새로운 다리로 내딛는

주영 씨의 첫발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했다.

 

 

오리 ‘대장이’의 탈출 [경기도 성남시]

 

분수대 안에서 나오지못하는 오리의 오리무중 사연

 

호숫가에서 열렬한 응원전이 한창이라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모녀의 응원을 받는 건

다름 아닌 호수에 있는 오리?! 오리가 일주일째

호수 중앙에 있는 분수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 걸

보고 갇혔다고 판단했다는데. 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날 수 있는 게 오리인데

분수대에 갇혔다니...

분수가 좋아서 있는 건지, 갇힌건지

오리무중~ 분수대 안에 있는 오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년 전부터 공원에 있는 오리들을 예뻐하며 매일

먹이를 챙겨줬다는 모녀. 오리들의 각각 특성을

알고 난 뒤,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분수대 안에

있는 오리는 덩치가 크고 건강해서 ‘대장이’ 로

불린단다. 본래 오리는 나는 동물이라 날갯짓을

하면 분수대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남다른 애정의 가진 모녀의 눈에는

다르게 보였던 이유가 있다고. 이 공원에는

철새 ‘야생 오리’와 나는 기능이 퇴화한 ‘집오리’ 가

공존한다는데. 대장이는 집오리로 추정되기

때문에 날지 못할 거라고. 게다가 대장이의

‘이 행동’을 보고 갇혔다고 확신할 수 있었단다.

 

과연, 대장이는 무사히 분수대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야생동물전문가와 수의사의

협조로 알게 된 대장이가 분수대 안에 있던

뜻밖의 사연! 일주일 넘게 분수대에서 나오지

않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인 오리 '대장이'가

분수대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방송일 2021년 10월 26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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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52회 미리보기

 

12살 배구 소녀 [부산광역시]

 

꿈을 향해 날리는 당찬 서브!

작지만 큰 소녀, 배구 소녀의 이야기

 

강하고, 빠르고, 잘 치고, 정확히 넘길 수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냉혹한 배구 코트 위.

코트 위의 ‘뉴 제너레이션’을 열 주인공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순간포착하기 위해 찾아간

제작진! 도착한 곳은 부산의 한 초등학교인데.

그곳에 당차고 앙증맞은 오늘의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배서빈(12세) 양이다.

 

배구 선수라 하면 길쭉길쭉한 팔 다리에 큰 키를

연상하기 십상. 서빈 양은 130cm 대의 키로

그 틀을 당당히 깨고 배구부 에이스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고. 기본적인 리시브와 디그는

물론! 초등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비 능력

장착에, 높이 떠올라 때리는 강력한

점프 서브까지. 중학교 3학년 언니들이 때리는

강력한 스매싱도 받아내는 초등학생 서빈이.

 

2년 전, 친구를 따라 우연히 학교 배구부를

구경하게 된 서빈이. 운명의 시작은

거기서부터였다! 작은 키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지만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하루 본인의

경기력을 기록하는 배구 일기도 쓰고, 세계적인

위치에 오른 선수들을 모니터링하기도 하며

코트 위의 에너자이저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주인공. 그런 서빈 양이 반짝이는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순간포착 제작진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큰 목표를 위하여

점프하는 작은 거인, 서빈 양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경비 아저씨의 자작 보트 [경기도 의정부시]

 

하나부터 열까지,

자작 보트로 한강에서 놀이를 즐기는 남자

 

한강 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둥둥 떠다닌다? 독특한 모습의 보트를

타고 틈만 나면 한강 위를 유람한다는 이 남자,

72세의 김종철 씨가 오늘의 주인공!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보트는 디자인부터

재료까지 하나하나 고려해가며 제작한

자작품이라는데. 보트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 하에 연구한 기간만 5년! 그 간 만든

작품은 열 두척에 이르니. 과학자의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인 종철 씨 보트의 핵심 포인트는

본체의 양옆에 달린 비행기 모양의 ‘날개’라고.

물을 넘어서 평형수로도 쓰고, 부력체 역할도

하는 날개를 시작으로~ 정박을 위한 미니 닻과,

안전을 위한 생명벨트까지! 갖출 건 다~ 갖춘

그의 자작 보트.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애매~한 외관이지만 특허까지 출원한 기술이

들어간 보트란다.

 

평생 교도관으로 일하다, 현재는 경비원 업무를

하고 있는 주인공은 도대체 왜! 그리고 어떻게

자작 보트에 푹 빠지게 된 걸까? 그리고 한강을

넘어 바다에까지 띄우는 자작 보트는 어떤

모습일까? 든든한 가족들의 응원과 함께

오늘도 강 위를 떠다니는 이 남자의 이야기,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미로 소년 [경기도 용인시]

미로 찾기의 미를 그리는 소년, 그 속에 예술도 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다는 미로 찾기~!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미로를 푸는 게 아니라,

직접 그린다는 거~ 미로와 그림을 합친

일명 ‘미로 그림’ 작품이라는데. 시작점을

따라가다 보면~ 끝점까지 도착하는 미로에

독특한 그림이 있다. 미로와 그림의 대통합,

미로 소년 김희찬(18세) 군을 소개한다.

 

그림이 미로인지? 미로가 그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연스러운 '미로 그림'. 평범한

골목길부터 초상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미로로 그릴 수 있다는데. 보기만 해도

복잡한 미로를 스케치도 없이, 한 번에! 게다가

희찬 군만의 미로 ‘법칙’까지 공개한다.

 

어릴 적 자폐증 경계 진단을 받았다는 희찬 군.

꾸준한 치료로 완치 판정은 받았지만, 유난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외로웠던 날들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0살 때, 우연히 보게 된

미로에 푹 빠져 직접 그리기 시작했다는데.

'미로 그림'이 사랑을 받는 만큼 소년의

웃는 날도 많아졌다고.

 

사방이 벽으로 막혀 주저앉았던 희찬 군,

이제는 스스로 출구를 만들고 있는 미로 소년이

되었다는데. 그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

담긴 특별한 미로 작품!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여기서 ‘자라’고 싶어유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 시내 한복판 식당에 찾아온 자라

 

충남 공주의 한 식당에 상상도 못할 손님이

찾아와 동네가 떠들썩하다는 제보. CCTV를

확인해보니 의외의 손님은 다름 아닌 자라?!

별주부전에서 용왕의 사신으로 나오던 자라가

직접 찾아왔으니 애지중지 보살피며

이름까지 ‘복넝쿨’ 이라고 지어줬다는 식당 주인.

 

하지만, 수생동물인 자라가 살기에 적합한 곳은

아니기에 하루빨리 이동한 길을 알아내는 게

중요하다!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땅에서 솟은

것도 아니거늘~ 자라는 대체 어떻게 수많은

차와 사람이 오가는 도로를 건너 도심에

나타난 걸까? 혹시 누군가 키우다 잃어버린

자라는 아닐까?

 

주변을 탐문 수색해 봤지만 자라를 키우거나

알만한 사람은 없었다. 양서 파충류 전문가와

함께 자라의 발자취를 찾아 헤매던 중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곳은

식당에서 500m 떨어진 정안천! 어느 날

갑자기 도심 식당에 걸어서 찾아온 자라

미스터리를 순간포착에서 풀어본다.

 

방송일 2021년 10월 19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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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51회 미리보기

 

무한도전 폰카 남 [서울특별시]

 

1인 1핸드폰 시대, 모두가 놀랄 사진을 찍는 남자

 

평범함을 거부한다는 주인공~ 수없이

스마트폰을 하늘 높이 던지는데! 괴짜스러운

행동의 결과물은...? 놀랍게도 드론으로 찍은듯한

공중 셀프카메라 사진이! 주머니 속

작은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담아낸다는 김기호(3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했다는 주인공. DSLR도

구입했지만, 크고 무거운 탓에 자주 챙겨

다니지는 못했다는데... 놓치게 되는 순간들이

아쉬워서 고민하다가 주머니 속 스마트폰으로

독특한 사진 찍는 법을 연구했다고. 그 결과,

평범한 일상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일명 '폰토그래퍼' 가 되었다는데.

 

셔터 속도를 조절해서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부터 한 개의 물방물을 이용한

초접사 사진까지~! 열심히 연구한 꿀팁은

남들에게도 나누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모두가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날까지

계속된다는 기호 씨의 사진 생활! 노력한 만큼

더 값진 그의 순간포착의 묘미를 방송에서 만나보자.

 

 

 

 

고릴라 아빠 [대구광역시]

 

원인불명,

손녀가 전해온 고릴라 같이 부푼 몸의 할아버지

 

고릴라 닮은 할아버지를 도와달라는 11세 손녀의

제보 한 통. 제보자의 할아버지 정태규(61세) 씨를

찾아가 보았는데... 손녀의 말처럼 온몸이

울퉁불퉁, 초고도 비만 환자로도 보이지만

앙상하게 마른 종아리와 손목이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4년 전부터 시작된 급격한 신체 변화. 하지만

어떤 병원에서도 병명을 듣지 못했다는데...

온몸을 짓누르는 살덩이로 탈골된 어깨 수술조차

불가능한 상황. 심지어 알 수 없는 이유로

치아까지 모두 빠져버렸다고.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워 연고와 파스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제는 거동조차 어렵다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 가장 힘이 되는 건 11세, 5세의

금지옥엽 손주들. 몸이 불편한 아빠를 돌보기

위해 둘째 딸네가 거제도에서 대구까지 이사를

왔다고 하는데... 몇 년 사이에 원인불명으로

몸이 부풀어버린 '고릴라 아빠'는

무슨 질환인지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온 가족이

원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순간포착과 함께 그 변화의 과정을 만나보자.

 

 

이쑤시개 공예 [제주특별자치도]

 

안경집 사장님의 특별한 이쑤시개 작품

 

맛있는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찾게 되는

이쑤시개. 이쑤시개를 이용해 아주 특별한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에 순간포착

제작진이 제주도를 찾았다. 이리저리 주인공을

찾던 그때, 한 안경점에서 나오는 손님들의 손에

무언가 하나씩 들려있는데. 자세히 보니

이쑤시개로 만든 선물상자? 이쑤시개 사용의

새로운 길을 연 오늘의 주인공 여호근(55세) 씨다.

 

곳곳에 놓인 이쑤시개 작품들로 주인공이

운영하는 안경점은 마치 작은 전시장과도

같다는데. 디테일에 따라 색깔과 두께가 서로

다른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자르고 붙이는 것이

호근 씨만의 비법이라고. 이쑤시개와 목공풀만

있다면 주인공의 상상력은 현실이 된다~

머릿속에 들어있는 설계도를 따라

초 집중모드로 작품 만들기에 몰입하면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였던 경주 다보탑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의 生 트로이 목마까지.

자연석으로 만든 듯한 돌담과 물레방아를 갖춘

제주도 전통 초가집 만들기도 노 프라블럼~

시대와 국경을 불문한 작품 세계에 한계란 없다고.

 

10여 년 전, 짜장면을 시켜 먹고 남은 이쑤시개가

쌓여가는 걸 보며 작품으로 만들어보리라고

생각했다는 주인공. 특유의 손재주로 더욱

정교한 작품들을 만들며 나날이 실력을 발전시켜

왔다는데. 지금은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선물로 주기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생활 속

작은 물건의 재발견! 이쑤시개 공예 감상하러

혼저 옵서예~ 여호근 씨의 센스 만점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10월 1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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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50회 미리보기

 

7세 암산 신동 [부산광역시]

 

숫자만 보면 계산을 하고 싶다는

귀여운 암산 신동, 수인이

 

부산에 기막힌 능력의 아이가 떴다?! 평범한

마트에서 발휘되는 이 특별한 능력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데~ 엄마가 장 보는 물건을

보고, 머릿속으로 합계를 척척 계산해내는 모습.

인간 계산기, 양수인(7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7살이라는 나이에는 두 자릿수의 암산에도

어려워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수인이는 주판을

사용하는 고학년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암산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고. 그 능력을 증명하듯이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즈’ 암산 부문에서도

당당히 유치부 1등을 차지했단다. 사칙연산은

기본, 10자리 수 10개의 계산도 35초면 풀어낸다.

 

암산 실력에 승리욕까지 더해진 암산 신동 수인이.

그런 수인이에게 계산이라면 자신 있다는 14년 차

현직 은행원과 수학과 대학생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긴장을 멈출 수 없는 세기의 대결.

그 결과를 순간포착에서 확인하자.

 

 

 

 

한팔 피트니스 선수 [서울특별시]

 

인생 2막을 향해 달리는 한 여성의 아름다운 도전

 

걸크러쉬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헬스장으로 찾아간 순간포착 제작진!

가냘파 보이지만 온몸이 근육질인 한 여성이

눈에 띄는데, 자세히 보니 한쪽 팔이 없는 모습.

두 팔을 이용하는 운동기구도 한 손으로 거뜬히

해내며 곧 있을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한다는

김나윤 씨(30)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왼팔을 절단하게 된 나윤 씨.

헤어디자이너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던 만큼

상실감이 컸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았다는데. 재활 치료를

받으며 건강과 운동에 관심을 두게 되고

피트니스 대회까지 도전하게 되었다.

 

한쪽 팔로 운동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은 버려라!

근육이 불균형하게 잡히지 않도록 고안한

나윤 씨만의 운동 방식과, 양어깨를 뻗을 때는

왼팔이 있다는 상상을 하는 등 동작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다. 남들보다 시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인 나윤 씨는 빠른 속도로

몸을 완성하고 있다.

 

장애를 가리지 않고 드러냈을 때 비로소

당당해질 수 있었다는 나윤 씨. 신체를 드러내는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또 다른 김나윤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일반부에

출전하여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으로 평가를

받게 됐는데.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를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지, 나윤 씨의 세상을 향한

멋진 도전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했다.

 

 

 

여객선 제비 [전라남도 영광군]

 

배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제비 부부의 사연

 

무려 2달간 무임승차도 모자라 여객선에 전세를

내고 있다는 의문의 가족! 선상의 전등 위를

올려다보니, 살포시 자리 잡은 건 새 둥지?!

귀여운 3개의 알이 있는 이 둥지의 주인은

누구일까? 바닷길 2km 거리에서 여객선을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2마리의 제비 부부다!

 

쪼르르 달려와 둥지 속 알을 품기 시작하는

어미 새와 그 근처를 맴도는 아빠 새. 한참 떨어져

있었던 만큼 더 열심히 알을 품는데. 하지만

먼바다를 항해해야 하는 여객선. 다른 곳도

아니고 왜 이곳에 터를 꾸린 건지…. 매일같이

찾아오는 이별의 시간에 어미 새는 그저

주위만 빙빙 돌 수밖에 없다고.

 

하루 6시간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기에

걱정이 되는 것은 알의 상태! 유심히 알을

확인하던 전문가의 눈에 특이점이 포착되었다?!

혼란 속에서도 제비 부부는 무사히 새끼를

부화시킬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따라가봤다.

 

 

 

비닐하우스 무릉도원 [경상북도 포항시]

 

무릉도원은 가까이에, ‘산수분경’ 진무재 씨의 이야기

 

이끼를 찾아 깊은 산자락을 헤매는 오늘의

주인공. 이끼가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하는

그를 따라 도착한 집엔, 놀라운 초록빛 향연이

펼쳐졌는데. 알고 보니 이끼와 돌, 나무를 활용해

자연경관의 축소판인 ‘산수 분경’을 만들고 있다고.

 

주인공 진무재(69세)씨가 30년 넘도록 손수

키우고 제작한 산수분경만 225점! 실존하는

전국 명산뿐만 아니라, 중국의 장가계, 프랑스

몽블랑 등 직접 본 자연경관을 재현했다는데.

大~자연의 축소판인 만큼, 폭 2m에 무게 2톤에

달하는 대규모 작품도 있단다. 게다가 용머리,

돌하르방 등 돌의 형태를 살려 재치 있게

표현하고, 백록담, 능선 작품들까지 그곳에

실존하는 암석 등을 사용한다. 직접 본 전문가들도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을

정도라는데. 40여 년 전, 아토피를 앓던 자녀들을

위해 고민하다 집 안에 보리싹을 키우던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주인공의 식물 사랑.

오로지 독학으로 산수분경에 매진한 지 34년째,

이제는 이웃 주민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고. 비닐하우스 두 동을

꽉 채운 푸른 숨결! 진무재 씨의 특별한

무릉도원 속으로, 순간포착과 함께 떠나보자.

 

방송일 2021년 10월 5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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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8회 미리보기

 

청양고추 헌터 매운맛女 [전라북도 군산시]

저세상 입맛 사냥꾼, 辛흥강자의 등장!

 

보기만 해도 눈물이 줄줄, 코끝이 시큰해질 것만

같은 식성을 가진 이가 있다?! 꼬들꼬들~

먹음직스럽게 끓인 라면 한 그릇에,

청양고추 20개를 썰어 넣는 무시무시한 광경.

그녀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辛 메뉴! 청양고추 헌터,

홍예지(나이 : 25세)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라면뿐만 아니라 비빔밥, 돈가스, 족발, 치킨 등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를 산더미처럼 쌓아

올리는 주인공. 웍질 한 번에 청양고추를

100개가량 올린다는 군산의 명물, 고추 짜장마저

그녀의 성에 안 차서 `청양고추 리필이요~!`

심지어 청양고추를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는 믿거나 말거나 TMI까지~

 

맵부심 200%인 주인공을 위해 제작진이

어렵게 준비한 미션. 청양고추의 220배!

세계에서 가장 메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로 만든 과자 먹기 챌린지! 여태껏 단

한 번도 매운맛에서 물러난 적이 없었다는

주인공, 과연 챌린지의 결과는? 예지 씨의

화끈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은혜 갚은 백구 [충청남도 홍성군]

 

위험천만 40시간 동안 할머니의

목숨을 지킨 백구 이야기

 

충청남도 홍성군의 작은 마을, 소중한 생명을

지킨 기특한 녀석이 있다는데~!

실종된 할머니 곁을 40시간이나 지키며

체온을 나눠준 강아지, 백구(수컷, 믹스)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난 8월, 90대 할머니가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새벽에 집을 나선 후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경찰 수색대도 투입, 전국에서 수색견

여섯 마리까지 지원돼 밤낮으로 마을

이곳저곳을 찾아 다녔지만, 할머니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건너 마을에 위치한 축사 CCTV를 확인하자,

반려견 두 마리와 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곧바로 생체 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열화상 드론을 띄우기로 했는데 공중에서

체온을 감지했고 그 신호가 바로 백구였다!

 

실종된지 약 40시간 만에 발견된 할머니와 백구.

발견된 장소는 집에서 2km 떨어진 논두렁.

악천후로 물이 차 있는 상태라 할머니의 체온은

34도까지 떨어진 상태... 그런 할머니 곁을

지키며 백구가 체온을 나눠주고 있었다고

한다. 논은 벼가 무성히 자라 안이 보이지

않았고, 주변은 사람의 왕래가 하나도 없던 터라

백구가 없었다면 할머니는 이틀을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는데...

 

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만든 기적 같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15세 탭댄스 유망주 [경기도 고양시]

 

내일을 향해 달려라! 최연소 프로 탭댄서, 윤주

 

현란한 발재간으로 순간포착의 문을 두드린

오늘의 제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탭 댄서들

사이에 유독 앳된 소녀 한 명이 보이는데…?

지금까지 이런 단원은 없었다~ 뮤지컬 전공자,

수준급 실력의 성인들을 다 제치고 오직

실력만으로 탭댄스 프로팀에 합격했다는

이윤주(15세)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윤주가 속한 팀은 영화 `스윙 키즈` 속 안무를

만든 실력파 탭댄스 그룹! 쟁쟁한 성인 단원들

사이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윤주의 발재간은

단연 돋보인다는데.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는

기본, 내적 필 충만의 화려한 리듬감까지! 윤주의

탭댄스를 보고 있자면 `인간 메트로놈`인가 싶을

정도로 정확한 타점과 깔끔한 소리를 자랑한단다.

 

탭슈즈를 어떻게 두드리느냐에 따라 음의

높낮이와 리듬이 달라진다는 탭댄스의 세계.

고난도 동작을 이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도 문제없다고.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감독이 평가하는 윤주의 실력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뮤지컬을 통해 탭댄스를

처음 접했다는 윤주. 신발에서 소리가 나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는 이유로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탭댄스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윤주를 대한민국

탭댄스 유망주로 만들었다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윤주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복권집 닭 ‘삐야’ [서울특별시]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정한다’ 반려닭

 

위풍당당하게 서울 도심 한복판을 걸어 다니는

닭 한 마리가 있었으니! 독특한 외모를 소유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반려닭 `삐야(1살,수컷)`!

 

알고 보니 복권판매점에서 사장님과

동고동락한 지 1년째라는데. 홀로 도심을

산책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님들에게 겁 없이

다가가 살갑게 애교까지 부리는 그야말로

‘인싸닭’ 이란다. 문제는 이런 녀석이 유독

사장님에게만 공격적으로 군다는 건데.

지극정성으로 돌봤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님만

봤다 하면 유독 쪼아대는 탓에, 다리에

상처가 한가득할 정도.

 

알 수 없는 녀석의 속마음을 밝히기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장님. 과연 둘은,

냉전을 끝내고 친해질 수 있을지! 배은망덕한

닭 삐야와 사장님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9월 14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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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7회 미리보기

 

지존 리듬 게이머 [경상북도 구미시]

 

'국보'급 손놀림의 최강 리듬 게이머!

현욱 씨의 이야기

 

엄청난 스피드로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이 있다? 그를 찾아 제작진 역시 빠르게

현장을 찾았는데.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고수의 아우라를 뽐내는 이를 만난 곳은…

게임장?! 말 그대로 버튼 위를 날아다니는

그의 손! 남다른 포스의 리듬 게이머,

박현욱(2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눈동자와 버튼을 누르는

빠른 손길로 종류 불문! 다양한 리듬 게임에서

퍼펙트 행진이 이어지는데. 국, 내외

리듬 게임대회에서 수상하며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는 주인공은 게임 중

사칙연산까지 너끈히 해내며 천상계

리듬 게이머의 모습을 보였다.

 

대학 재학 시절에는 오로지 리듬게임 때문에

휴학까지 감행! 게임장 한 편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리듬 게임을 연마했다는 현욱 씨.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엄청난

스피드를 대체 어떻게 완벽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걸까? 체력, 두뇌 등 분야를 나눠 다양한

검사를 진행! 마침내 현욱 씨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오늘도 리듬 게임이라는 신대륙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 있는 박현욱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6년째 딸꾹질 [전라남도 순천시]

 

원인불명, 멈추지 않고 6년째 딸꾹질을 하는 남자

 

‘멈추지 않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시아버님을

도와달라는 며느리의 제보. 직접 만난 주인공은

‘이것’ 때문에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어려워 보였는데.. 문제는 다름 아닌 딸꾹질!

무려 6년간 멈추지 않는 딸꾹질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김명호(6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딸꾹질이라 하면 자연스레 멎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인공은 하루 2-3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시간, 딸꾹질을 하고

있다는데. 식사할 때, 잠잘 때는 물론 심할 때는

구토까지 동반해 모든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문제는 이상 증세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 온갖 민간요법을 동원해보고

전국의 병원을 다 다녀봤지만 소용이 없었단다.

 

여행지에서 먹은 막국수와 함께 시작됐다는

딸꾹질과의 지독한 악연. 딸꾹질과 이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촬영 도중 뜻밖의 원인이 밝혀졌다?! 6년째

멈추지 않고 딸꾹질을 하는 남자, 명호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0살 어질리티 소녀 [경기도 안성시]

 

함께 달려서 더 행복한 예나와 조나, 나나 커플

 

순간포착에 찾아온 세상 둘도 없는 커플!

말을 하지 않아도 몸짓으로, 눈빛으로

통한다는데. 서로의 작은 손짓도 척척 읽어내는

최강 어질리티 콤비인 김예나(10세) 양과

조나(셔틀렌드 쉽독, 암컷, 3세)가

오늘의 주인공들이다.

 

개와 핸들러인 사람이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달리는 경기인 ‘도그 어질리티’. 개와 함께 하는

장애물 달리기라고도 불리는데. 강아지의

운동신경과 기술 습득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둘의 호흡이라고~ 시작한 지

10개월밖에 안됐지만, 남다른 교감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는 그들.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강아지 컨트롤을 차분하게 해내는

예나와 복잡하고 많은 장애물도 예나의 손짓만

있다면 당황하지 않는다는 조나! 일명 환상의

'나나 커플'되시겠다~!

 

운동을 할 때뿐 아니라 집에서도 서로에게

푹~ 빠진 둘. 하지만 처음부터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는데. 두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의

조나가 무섭기만 했고, 조나 또한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었다고. 그런 둘의 사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어질리티를

접하게 되었단다.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베스트 프렌드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9월 7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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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6회 미리보기

 

긴급 구조작전!

10일째 벽에 갇힌 새끼 고양이 [대구광역시]

 

벽에서 들리는 애타는 울음소리의 정체는?

 

순간포착에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대구의

음식점 주인. 의문의 소리가 건물 사이 벽에서

매일 들리고 있다는데. 제작진이 벽에 다가가자

선명하게 들리는 것은 고양이 소리!? 10일가량

애타는 울음소리를 내고 있다. 출동한 수의사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어린 새끼 고양이일

것이라고 하지만 고양이가 들어갈 만한 틈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새끼 고양이는 어쩌다가

벽 속에 갇히게 된 걸까?

 

길고양이의 동선을 파악해본 결과, 지붕 틈의

어떤 통로가 두 가게의 벽과 벽 사이로 연결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미를 따라가던

새끼 고양이가 발을 헛디뎌 벽 사이로

떨어졌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벽에 구멍을 뚫고 내부를 촬영한 결과,

6.5cm 폭의 좁은 벽 사이에서 아주 어린 고양이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데, 벽을 기어 올라가려다

계속해서 떨어지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흘 동안 좁디좁은 벽 사이에 갇혀 울음소리

하나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었던 녀석.

애타는 울음소리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데.

목숨을 잃기 전에 구조가 시급한 상황!

전문 구조 단체와 함께 고양이를 구하기로

하는데... 벽 속에 갇힌 고양이는 무사히 구조돼

행복한 묘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4세 에어로빅 체조 소녀 [서울특별시]

 

세계 정상을 꿈꾸는 인간 각도기 도연 양

 

핫한 올림픽의 열기가 식지 않은 8월의 어느 날,

불가능한 자세란 없다는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제보가 도착했다.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한 팔로 팔굽혀펴기는 기본이요, 180도로

다리를 찢은 뒤 물구나무서기 동작까지 거뜬히

보여주는데! 올림픽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주인공의 정체는~ 수줍음 많은 소녀

서도연(14세)양이다.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도연이가 하는

종목은 마루 위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에어로빅 체조다. 경쾌한 리듬의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동작을 선보이고 체조의 고난도

기술을 연출하는 전문 스포츠 종목인 에어로빅

체조. 한국은 이미 세계 최상위권에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 도연 양은 국내 에어로빅

체조대회에서 1위는 물론, 2~3년 전부터

국제대회에 참가해 딴 메달 수만 해도 무려

마흔아홉 개인 탑 중의 탑! '인간 각도기'라고

불릴 정도로 칼 같은 기술을 보여준다는

도연 양의 실력에는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모두가 깜짝 놀란 열네 살 소녀의 근력은 물론,

도연이만의 비법까지 깜짝 공개! 도연 양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어머니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에어로빅 체조로 세계 정상을 꿈꾸는 소녀,

도연 양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치매 아내를 위한 라이딩 [경기도 광명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할배 라이더’의 찐 사랑!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할 정도로 화~끈한 이가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찾아간 제작진.

멀리서부터 들리는 거친 엔진 소리,

‘청청’ 옷 스타일과 가죽 신발로 한껏 멋을 낸

실루엣의 등장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흰 수염의 할아버지?!

누구보다 멋진 황혼을 보내고 있다는

박대신(77세) 할아버지가 주인공이다.

 

1800cc의 배기량과 한눈에 봐도 거대한

이 오토바이는 할아버지의 좋은 친구라는데.

늦은 나이지만, 도로 위를 거침없이 누빌 때면

파릇파릇한 청춘들도 부럽지 않을 정도라고.

 

이런 할아버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 있었으니 오토바이도, 멋들어진 라이더의

옷도 아닌 백 년의 단짝, 아내! 금이야 옥이야

아내만을 챙기며 24시간을 붙어있어 마을에선

소문난 아내 바보라고 불린단다. 할아버지의

24시간이 할머니로 꽉 찬 데에는 이유가

있었으니... 10년 전부터 시작된 치매와

40여 년간 이어져 온 당뇨를 앓고 있기 때문.

힘이 들 때도 있겠지만 할아버진 “아내의 웃음을

보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몸집보다 큰 오토바이의 존재도 콧바람 쐬러

다니는 것을 즐기는 치매 아내를 위해서라는데..

오늘도 힘차게 시동을 거는 박대신 할아버지의

인생 2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일 2021년 8월 31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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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5회 미리보기

 

자유자재 개구리 목 소년 [강원도 춘천시]

 

울음주머니? 재능 주머니!

목 부풀리기 재주꾼 예찬 군의 이야기

 

상상도 못 할 크기의 개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소식에 급히 현장을

찾았는데. 어째 개구리는 보이지 않고~

웬 소년들만 물장난이 한창이던 그때!

한 소년의 목이 부푼다?! 오늘의 주인공,

자유자재로 목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

엄예찬(18세) 군이다.

 

본인만의 숨 쉬는 방법으로 목을 부풀리고

있다는 주인공. 평범한 상태일 때와

비교해보니, 7.5cm 둘레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선풍기같이 약, 중, 강 단계의 목 부풀리기는

물론~ 노래 리듬에 맞춰 흥겹게 부풀리기까지

가능하다.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박수갈채를 보내기 일쑤다.

 

4년 전, 높은 기압 차에 귀가 멍멍해져 숨을 크게

내쉬다 발견했다는 일명 목 부풀리기 기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주인공만의 특별한 능력에 이비인후과에 내원.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도대체

주인공의 목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열여덟, 자유자재 목 굵기 조절 소년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몰래 전달하는 선물의 비밀 [경기도 부천시]

 

식당 주인에게 과자를 선물하는 한 노숙인 이야기

 

누군가 매일 밤, 과자 한 봉지와 구매한

영수증을 두고 간다는 제보. 부천시

어느 식당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수상한 선물은

3개월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는데...

 

누군지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없었다는

사장님. 그동안 모아둔 영수증을 단서로

수상한 손님이 출몰한다는 마트를 찾았다.

해당 일시의 CCTV를 확인하자, 동일한 과자를

사는 한 남자가 포착되었는데! 가게에 과자를

두고 가는 사람은 평소 '삼촌'이라 부를 정도로

잘 지내고 있는 노숙인 '강 씨(69세)'다.

 

어느 추운 겨울, 거리에 떠도는 아저씨가 걱정돼

가게 한쪽에 잠자리를 마련해 줬는데.

그 이후로 '천 원'짜리 지폐나 먹을 것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다는 것. 사장님의 배려에

아저씨도 나름의 보답을 해왔던 것 같다고.

뿐만 아니라~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이 생기면,

자신보다도 형편이 더 어려운 노숙인을 먼저

챙긴다는 아저씨. 정작 자신은, 동네 상인들이

건네는 작은 도움으로 갈증과 허기를 달래고

있었는데. 대체 왜 자신은 챙기지 않은 채,

타인을 보살피고 있는 걸까?

 

십 수 년간의 고된 거리 생활에 주변인들의

걱정이 커져만 가는 가운데, 아저씨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상하리만큼

따뜻했던, 한여름 뜨거운 도심 속 한 노숙인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국사 똑똑이 [경상남도 김해시]

 

꼬마 한국사 선생님, 하랑이의 역사 강의 속으로~

 

"나라를 위해서는 목숨도 바쳐야죠"

 

당찬 포부와 함께 남다른 애국심 자랑하는

한 꼬마! 정하랑(10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국사라면 전부 꿰뚫고 있다는 하랑이.

제작진의 기습 질문에도 역사 백과사전 같은

즉답이 이어지는데. 최근엔 성인들도

고득점 취득이 어렵다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딱 두 문제 빼고

모두 맞춰 심화 1급을 취득했다고.

 

모든 역사 지식을 책에서 얻는다는 주인공.

같은 주제일지라도 다섯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역사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는데.

하루 종일 계속되는 하랑이의 열정 탓에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도 저절로 역사 공부가 될

정도! 친구들과 뛰어놀 때도, 간식을

먹을 때도~ 심지어 화장실에도 멈출 수

없다는 한국사 사랑이다. 한국사 공부 홀릭은

우리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사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라는데. 하랑이가 이렇게 역사에

푹~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사람들에게

어떤 내용을 알리고 싶은 걸까?

 

건강한 방식으로 한국사를 사랑하는 꼬마,

10살 하랑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8월 17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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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4회 미리보기

 

댄스스포츠 유망주 [충청남도 당진시]

 

14살 댄스스포츠 소녀의 금빛 스텝!

 

한여름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는 곳으로 찾아간 제작진. 매혹적인 춤을

추고 있는 댄서들 사이에서 유독 앳되고

작은 소녀 한 명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유린(14세) 양!

 

톡톡톡 박자에 맞춰 추는 상큼한 '차차차'부터,

성숙미 물씬 풍기는 '룸바'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을 찰떡같이

소화한다고. 성인도 일주일은 배워야 하는

고급 기술을 유린이는 1시간 만에 뚝딱!

놀라운 습득력에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타고난 재능형 댄서인 줄 알았지만, 사실 질긴

노력파 유린이. 14살 소녀가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오랜 연습을 해와서, 발의 변형이 오는

‘무지외반증’까지 생겼다는데... 춤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거운 소녀는 국가대표가

되어 한국의 댄스스포츠를 세상에 알리는 게

꿈이다. 그 꿈을 향해 금빛 스텝을 내딛는

14살 댄서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비석 꿩 [세종특별자치시]

 

묘비 주위를 빙빙 도는 수상한 움직임

 

누군가 묘비 주위를 빙~빙 돈다는 묘~한 제보!

고인을 잊지 못하는 애절한 사연이라도 있는

건지?! 사건을 목격한 제보자를 찾아갔는데.

직접 촬영한 영상 속에서 묘비를 돌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새! 목을 둘러싼 흰 띠와

긴 꼬리가 분명 수꿩인데~

 

순간포착에 등장했던 특이 취향 꿩들은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을 졸졸 쫓아다녔다면.

이 녀석은 그 넓은 곳에서 굳이! 꿈쩍도 안 하는

묘비와 오싹한(?) 로맨스 중이라고. 비 오는 날을

빼고, 매일 아침이면 출근 도장 찍듯 나타나

빙~빙 돈다는 꿩. 새 다리로 얼마를 돌았길래

묘비 주변의 잔디는 전부 죽어있는 상태다.

땅이 파인 높이로 봐서는 수천 번은 돌았을

것이라고 하니, 그 사연이 점점 궁금하다.

 

무더위 속에서 묘비 도는 꿩을 순간포착!

하기 위해, 많은 날을 기다려야 했던 제작진.

묘비 주위를 빙~빙 돌 수밖에 없었던

웃픈(?) 꿩의 속 사정에 대해

순간포착에서 알아보자.

 

 

수정테이프 화가 [서울특별시]

 

지우는 도구로 그림 그리는 예술가

 

기가 막힌 작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서울의 한 아파트~ 주인공을 따라 들어간

집 안은, 휑해도 너~무 휑한데! 순간포착

역대 최초, 단 하나의 그림만 가지고 배짱 좋게

불러낸 오늘의 주인공! 제작진 당황도 잠깐,

그림을 그린 재료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펜도 물감도 아닌 수정테이프로 그림을 그린다?!

글자를 지우는 도구로 그림 그리는 남자,

이정현(31세) 씨! 상식 탈피 작품세계~

그 시작은 대상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종이에

냅다 점찍기! 밑그림 없이 대략적인 위치만 잡고

작업에 바로 들어가는 게 정현 씨 만의

비법이라는데. 수정테이프는 지우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터치 하나하나가

조심스럽지만 그림의 질감을 잘~ 살릴 수 있는

것도 이 도구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검은 바탕에 흰색 수정테이프로만

구현해내는 정현 씨만의 작품들!

 

발상의 전환, 지우는 도구로 그림을 그리는

수정테이프 화가 정현 씨. 독특한 주인공이

만들어낸 더 독~특한 그림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야생 버섯 청년 [경기도 남양주시]

 

버섯 붐은 온다!

야생 버섯과 사랑에 빠진 청년, 상영 씨의 이야기

 

배낭 하나 매고 온 산을 휘젓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장장 수 시간에 걸쳐 산을 샅샅이

헤집던 주인공이 집어 든 건, ‘심봤다!!’가

아니라, ‘버.섯.봤.다’?! 버섯의, 버섯을 위한,

버섯에 의한 삶을 사는 박상영(27세)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나뭇가지에 흰색 점처럼 숨어있는

다시스사이팰라니베아, 주름이 마치

양상추 모양처럼 퍼져있는 양상치 잎맥버섯.

이름조차 생소한 버섯들이 주인공에게는

마주칠 때마다 가슴 설레는 최고의 보물이자

친구라고 한다.

 

새로운 버섯들을 마주하기 위해 무더워도

하루 일곱 시간, 일주일에 두세 번 산행을

마다 않는 것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버섯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상영 씨만의

버섯 야외 스튜디오가 뚝딱 만들어지기까지!

집에서도 이어지는 상영 씨의 버섯연구~그의

남다른 버섯 사랑에 전문가마저 크게 감탄할

정도라는데. 상영 씨는 어쩌다가 버섯에 푹~

빠지게 된 걸까? 버섯 홀릭 청년 상영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1년 8월 10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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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3회 미리보기

 

재재X재필의 재보자

 

2020 도쿄올림픽 맞이 <올림픽> 편,

순간포착 아카이브 대방출!

 

순간포착이 떡잎부터 알아봤다! 남다른 포스

보여주던 스포츠 신동, <순간포착 키즈>의

근황을 다시 알아본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채택된 종목,

스포츠클라이밍! 강력한 메달 후보가

순간포착 키즈 출신이라는데?! 바로 2019년

여자부 리드 랭킹 1위, 서채현 선수(2013년 방송)가

그 주인공이다. 출연 당시 11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과 고난도 코스도

척척 해내던 모습이었던 채현 선수. 자랑스러운

국가 대표가 되어 올림픽을 앞둔 심경은 

어떨지 재재X재필이 직접 들어본다.

 

방송 이후에도 국가대표를 꿈꾸며 전력하고

있는 순간포착 출신 스포츠 신동들. 내 두 다리가

기술이다! 키 큰 어른들 사이에서 '마이웨이'

정신으로 뛰고 있는 작은 소년,

6세 최연소 마라토너 성군이(983회).

국가대표의 꿈을 품고 고강도 훈련도 열심히

해내고 있다는데. 기록을 단축시키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라고! 그런 성군이를 위해 준비했다!

마라톤계의 살아있는 전설 황영조 선수와의

만남부터 코칭까지~

 

 

 

 

매해 세 가지 종목을 새롭게 채택하고 있는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케이트보딩'뿐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엔

비보잉 댄스가 '브레이킹' 이란 이름으로

채택됐는데. 이전부터 스케이트보드와 비보잉을

꾸준히 해오던 아이들에게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1년 전 비보잉

신동으로 소개됐던 박창희 군(1101회)과 

4년 전 스케이트보드로 출연한 김재희 군(935회)을

만나 달라진 마음가짐을 확인해본다.

 

오랜 시간 수많은 스포츠 신동을 만나온

순간포착! 때문에 '순간포착 동문'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라는데.

6살 야구 신동 최수재 군(818회)과 드럼,

배드민턴에 이어 야구에 푹 빠졌다는

도윤이(910회)가 뭉쳤다! 방송 이후 우연한

기회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두 아이.

훌쩍 큰 모습으로 나타나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뽐내본다.

 

 

허리 다친 고양이 [경기도 남양주시]

 

깊은 상처로 인해

수년간 고통받아온 고양이 ‘줄무’의 이야기

 

한시라도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이가 있다는 제보!

다급한 마음으로 도착한 곳에는, 허리 부위가

빨갛게 드러난 채 척추뼈까지 보이는 고양이,

‘줄무’(수컷, 6세 추정)가 있었다.

 

작년 겨울 갑자기 나타나, 수개월째 아파트

주변에서 생활 중이라는 줄무. 안쓰러운 마음에

먹이를 챙겨주는 등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주민들이 있었음에도 줄무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지 않았다는데. 항생제를 챙겨 먹인 덕에

차도를 보이다가도, 비를 맞는 바람에 염증이

덧나 상처는 심각해지는 상황. 사람을 경계해

당장 구조도 쉽지 않아서 주민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도대체 줄무는 어디서 이렇게 큰 상처를

얻은 걸까? 사람에 의한 학대일까?

동물집단 간의 다툼으로 인한 피해일까?

취재를 이어가던 도중 줄무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간 줄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두 한마음으로 줄무의 안전한 구조와 쾌유를

바라는 지금. 과연 줄무는 건강을 되찾고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허리 다친 고양이 ‘줄무’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방송한다.

 

방송일 2021년 7월 20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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