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03회 미리보기

 

■ 백수백복도

 

첫 번째 의뢰품은 글씨인지 그림인지

도통 알 수 없는 8폭 병풍입니다.

의뢰품의 명칭은 백수백복도로 백은

숫자 100의 의미보다는 많다,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병풍에는 그림 같아 보이는 글씨가 빼곡히

쓰여있었는데, 이는 어떠한 글자로만

꾸민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연 어떠한 글자를 어떻게 표현한 것일까요?

서체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형태와 용도 모두 알쏭달쏭!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자극한 근대유물이 등장합니다.

길쭉한 형태에 한쪽에는 긴 구멍이,

다른 한쪽에는 펌프질을 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이 물건!

자전거 바퀴 펌프, 농약 기구,

옛날에 사용했던 PCR 검사(?) 도구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과연 이것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 물건의 진실은

이번 주 방송에서 밝혀보아요.

 

 

 

■ 돌띠 두 점

 

마지막 의뢰품은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의 돌띠 두 점입니다.

한 점은 수복강녕의 글자가, 또 다른 한 점은

십장생 무늬가 새겨져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지는 듯합니다.

특히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무늬가 새겨진

돌띠는 견으로 된 실을 꼬아서 자수를 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수복강녕 돌띠는 다른 돌띠에 비해

서툰 솜씨지만 한 땀 한 땀 글자를 수놓아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쇼감정단 중 한 명인 슬리피는 예비 아빠의

마음으로 구매 욕구를 내비쳤다는 후문!

아기가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돌띠 두 점은

이번 주<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슬리피(가수),

이은형(개그우먼), 크리스 존슨(방송인)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2월 17일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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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402회 미리보기

 

■ 소림·심전 2폭 가리개

 

첫 번째 의뢰품은 한국 근대 화단을 이끈

소림 조석진과 심전 안중식의 합작도입니다.

대게 여러 폭으로 제작되는 병풍과 달리 의뢰품은

2폭 형태로 제작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림 내용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소림은

풍경 중심으로 심전은 인물 중심으로 그려냈습니다.

화제는 한 사람의 글씨라는데, 이들이 표현하고자 한

그림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닮은 듯 다른 듯 한국 화단을 풍미한 두 화가의

합작도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직접 감상해 보아요.

 

 

 

■ 동제 도철문 제량유

 

두 번째 의뢰품은 형태와 문양,

용도도 알쏭달쏭한 민속품입니다.

의뢰품의 정체는 술을 담던 술통으로 중국 고동기를

닮은 모습에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형태의 공예품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면을 가득 채운 문양은 괴수를 닮았고

새 역시 보기 드문 문양이었지만 뚜껑의

꽃문양은 본 듯한데요.

특히 이 꽃문양은 ‘이곳’에서 제작된 미술품의

특징이라는데 이 꽃문양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는 후문입니다.

뛰어난 제작 수준은 물론 금은 상감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높은 감정가가 기대되는 의뢰품!

과연 얼마의 추정 감정가를 기록했을까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우당 유창환 글씨

 

마지막 의뢰품은 일제강점기의 유명한 서예가,

우당 유창환의 예서 작품입니다.

유창환은 모든 서체에 능통, 특히 초서에

두각을 드러내 초성이라고 불린 서예가입니다.

의뢰품의 글씨는 비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글씨를 ‘이것’에 비유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명성만큼 인품도 훌륭했다고 전해지는 우당!

그의 인품이 엿보이는 이 작품의 내용과 특징을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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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박성호(개그맨), 정미애(가수),

이동엽(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방송일시 12월 10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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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401회 미리보기

 

■ 민화 화접도

 

첫 번째 의뢰품은

나비와 꽃을 함께 그린 민화 화접도입니다.

의뢰품에는 무려 12마리의 나비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는 시대적 특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특히 민화지만 제작 수준과 규격을 봤을 때

희소성이 있다는 게 감정위원의 평가!

또한 그림에 등장하는 백합꽃의 이름에도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있다는데요.

그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파헤쳐 보아요.

 

 

 

■ 국화·당초문 과형 청자

 

두 번째 의뢰품은 독특한 형태로 눈길을 끈

과형 청자입니다.

박과 식물을 닮아 과형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 도자기는

국화와 당초문이 빼곡하게 새겨져 있어 보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또한 의뢰품에 새겨진 무늬는 각각 인화문,

상감 기법으로 표현했는데

두 기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고려청자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의뢰품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아요.

 

 

 

■ 원반

 

마지막 의뢰품은

알쏭달쏭 용도를 궁금케 하는 민속품입니다.

의뢰품은 정체는 소반의 한 종류로

천판이 원형 모양인 원반인데요.

지름이 60cm 정도가 되는 의뢰품은

12첩 반상이 올라갈 정도로 천판이 넓습니다.

특히 의뢰품의 아래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의 혼수품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연 명문에는 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직접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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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이범학(가수),

김형자(탤런트/영화배우), 심현섭(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2월 3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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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400회 미리보기

 

■ 화약통

 

첫 번째 의뢰품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민속품입니다.

바로 흑색 화약을 보관하던 화약통인데요.

뚜껑이 도량형으로 제작되어

화약을 계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화약통을 거북과 자라 모양으로

만들어 어떤 의미를 더했는데요.

대체 이런 모양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섬세한 음각 문양에 독특한 목재를 사용해

더욱 가치가 높다는 조선시대 화약통!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지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SP 음반 4점

 

 

두 번째 의뢰품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SP 음반 4점입니다.

의뢰품은 <꿈속의 사랑>, <명동 블루스> 등을

포함한 1950년대에 발표된 음반들입니다.

특히 <꿈속의 사랑>은

우리나라 1세대 대표 가수 현인의 대표곡 중

하나로 많은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세대 불문 사랑받는 곡입니다.

또한 시작부터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만든

심연옥의 <시골 버스 여차장>에는

흥미로운 사연이 얽혀있다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당시 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1950년대 SP 노래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직접 들어보아요.

 

 

■ 청자 음각 연당초문 주전자

 

 

마지막 의뢰품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고려 미술품의 진수, 고려청자입니다.

의뢰품에는 꽃문양이 음각 기법으로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 보고만 있어도 기품이 느껴집니다.

빛깔과 보관 상태 그리고 문양의 기법까지

전체적으로 제작 수준이 높다는 것이

감정위원이 평인데요.

높은 감정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발견한 표면의 잔금! 이것은 과연 가치에

어떤 결과를 미쳤을까요?

은은한 비취색의 빛깔은 물론

12세기 고려청자 주전자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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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현철(개그맨),

김혜선(개그우먼), 현진우(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3년 11월 26일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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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99회 미리보기

 

■ 여산 지도

 

첫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 여산 지역을 그린

지도입니다.의뢰품은 마치 풍경화를 보는 듯

알록달록 다채롭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도에 충청도라는 글씨가 쓰여있어

충청도 지도임을 추측하게 했는데요.

사실은 전라도를 그린 지도라고 합니다.

지금은 행정구역이 바뀐 곳이지만

조선시대에 사용한 행정구역과

명소가 그려져 있는 의뢰품을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그림 한 점이

등장합니다. 총 8칸에 서로 다른 그림이

각각 그려져 있는 그림! 색칠도 없이 오로지

먹으로 표현된 그림이지만 인물들의 표정이나

복장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영화 콘티나 만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진짜 정체는 바로 ‘이것’이라고!

또한 전문 감정위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 그림은 근현대사 예술의 지표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그림을 그린 작가 행인 이승만은

‘이것’의 3대 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알쏭달쏭 궁금증을 자아내는 의뢰품의 정체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지승 오리&요강

 

 

마지막 의뢰품은 마지막으로 독특한 형태로

눈길을 끈 지승 공예로 만든 작품 2점입니다.

특히 그중 하나는 용도를 의심케 할 정도로

매우 작아서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독특하고 생김새도

특이한 지승 공예품!

섬세한 제작 수준이 돋보이는 의뢰품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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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오정태(개그맨),

오지헌(개그맨), 오나미(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1월 19일   (일) 오전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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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98회 미리보기

 

■ 붓걸이

 

첫 번째 의뢰품은

알쏭달쏭 호기심을 자극하는 형태의

민속품 한 점입니다.

의뢰품의 정체는 붓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붓걸이로 회전까지 가능한데요.

선비가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붓걸이에는 군자의 청빈과 고고함을 상징하는

연꽃 봉우리가 조각되어 있어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특히 아랫단에는 ‘이것’을 상징하는 물고기가

새겨져 있었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물론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의뢰품은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 무릎 연적

 

두 번째 의뢰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연적입니다.

연적은 벼루에 붓는 물을 담아두는

문방용품인데요.특히 이 연적은 신체의 일부분과

닮아 00연적으로 불린다는데,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작지만 상서로운 의미의 운학문이

새겨져 있어 높은 추정 감정가가 예상되는

의뢰품은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북한산성도

 

마지막 의뢰품은 북한산성을 그린 지도입니다.

의뢰품은 수묵화처럼 그려져

마치 한 폭의 풍경을 보는 듯합니다.

특히 지도에는 산성 내부 시설물의 위치와

명칭이 정확히 표기되어 있으며

제작 수준이 높아 문화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감정위원의 평인데요.

삼각산이라 불리던 북한산의

옛 명칭에 대한 유래와 북한산성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진품명품>에서 들어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정정아(탤런트), 최준용(탤런트),

김영희(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방송일시 11월 12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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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97회 미리보기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TV쇼 진품명품>

11월 5일(일) 오전 10시 10분에는

진품명품 사상 최초 지역 특집

‘찾아가는 출장 감정’이 방송됩니다.

찾아가는 출장 감정이 찾은 첫 지역은

변화의 물결 속에도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켜온

‘대구광역시 달성군’입니다.

이곳은 3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문중 마을이 무려 50개가 넘는 특별한 고장!

가문의 전통과 선조를 기리는 마음이 특별한

달성군에서 <진품명품>이 찾은

보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 현풍 곽씨 편지

 

 

이날 특집에는 현풍 곽씨가 소장 중인

한글 편지 추가본이 최초 공개됩니다.

이 편지는 무려 400여 년 전

선비 곽주가 아내에게 보낸 것으로

17세기 조선의 생생한 언어와 당시의 구체적인

생활상까지 살펴볼 수 있어 사료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00여 년 전, 곽주가 부인에게 전한 말은

무엇일지 편지의 내용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달성군의 숨은 보물

 

달성군의 숨은 보물을 찾기 위해

가수 강혜연과 김영복 감정위원이 충절이 깃든

묘골 마을에 방문했습니다.

묘골 마을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 사육신을 기리는

순천 박씨 일가가 터를 잡은 곳인데요.

어느 날 후손들은 사육신의 대표 인물,

박팽년의 5대손 박충후의 묘를 이장하다가

16점의 문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400년간 관속에 묻혀 있던

이 문서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 외에도 선조들의 정신이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특별한 마을,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 인흥마을을 찾았습니다.

그중 국내 최대의 문중 문고 <인수 문고>는

서책만 무려 2만 여권을 소장 중인데요.

이렇게 많은 서책을 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선조들이 남긴

민족정신을 소중히 여기는 곳,

인흥마을의 숨은 보물을 만나보아요.

 

■ 현장 출장 감정

 

달성군 주민들의 찐 애장품 공개 시간!

현장 출장 감정은 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켜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에서

진행됐습니다.주민들의 성원 속에 다양한

의뢰품들이 이른 아침부터 속속히 접수됐는데요.

이중 한훤당 김굉필의 후손이 도동서원에서

전해지는 고서를 직접 공개했는데

보물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약 280명의 명단이 적힌 알쏭달쏭한 고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평소에는 들어볼 수 없었던 애장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3년 만에 진행된 출장 감정의 뜨거운 열기는

이번 주<진품명품>에서 함께 느껴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한국(개그맨), 강혜연(가수)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1월 5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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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96회 미리보기

 

■ 서암 김유성 화조도

 

첫 번째 의뢰품은 김유성의 화조도입니다.

의뢰품 속 그려진 새와 꽃은 실제처럼 섬세하게

묘사되어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합니다.

특히 서암 김유성은 조선통신사 수행화원으로서

활동한 인물로 그 인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데요.

일명 K-문화의 시초! 수행화원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들어보아요.

 

 

 

■ 조족등

 

두 번째 의뢰품은 독특한 형태로 눈길을 끈

조족등입니다. 의뢰품은 어둠을 밝힐 때

사용하는 휴대용 등인데요.

도둑을 잡을 때 사용한다고 하여 도적등이라는

별칭이 있는 의뢰품은 그 형태가 박과 같아

박등이라고도 부릅니다.

특히 등갓은 ‘이것’으로 만들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조족등과 달리 금분이 발려있어

높은 추정 감정가가 예상되는 의뢰품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직접 알아보아요.

 

 

■ 소전 손재형 금석문 선면 임모서

 

마지막 의뢰품은 20세기 한국 서예의 거목,

소전 손재형의 글씨 작품입니다.

의뢰품은 부채에 제작됐고 칼과 동전,

와당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어떤 책에 나온 것과

똑같다는데, 이게 어찌된 것일까요?

한국에 ‘서예’라는 용어를 처음 주창하며

한국 서예의 기틀은 잡고, 대표적인

서화 수집가로서 이름을 떨친 소전 손재형!

그가 환수해 온 국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역시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나경훈(개그맨),

서동주(미국 변호사/방송인), 양지원(가수)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방송일시 10월 29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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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95회 미리보기

 

■ 경직도 체본

 

첫 번째 의뢰품은 경직도 체본입니다.

체본(體本)이란 스승이 제자를 가르치기 위해

그린 그림으로 일종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밑그림을 말합니다.

의뢰품은 폭마다 농사와 누에고치를 기르고

옷감을 짜는 등 백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그 표현이 매우 세밀해 화가의

수준 높은 실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경직도는 중국에서 시작된 그림으로

인물, 건물 등이 중국풍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의뢰품 속 ‘이것’만이

한국풍으로 그려졌다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의뢰품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물 한 점이 등장하는데요.

어떤 동물의 형상을 한 조각상에

윗부분이 사각형으로 뚫려있는 이 물건.

용도를 묻는 퀴즈 정답에 쇼감정단들은

울분을 토했다는 후문까지?

도대체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 자개 혼례 납폐함

 

마지막 의뢰품은 자개가 빼곡히 새겨진

민속품 한 점입니다.

의뢰품은 나무로 만든 함에 화려한 자개를

빼곡하게 붙여 강렬한 느낌을 주는 민속품!

특히 귀한 자개를 통째로 붙인 뒤

망치로 두드려서 꾸미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큼지막하게 자개로 한자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어떤 일’과 관련된 물건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 일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 비밀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밝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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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종민(가수), 신지(가수),

빽가(가수/사진작가)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0월 22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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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394회 미리보기

 

■ 어제 이순신 신도비 탁본첩

 

첫 번째 의뢰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물입니다.

의뢰품은 임금의 왕명으로 만든

어제 이순신 신도비의 탁본첩인데요.

탁본은 비석에 새긴 내용을 종이에 그대로

떠낸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업이 담겨있음은

물론 애정까지 느껴졌는데요.

임금이 직접 지은 비문이 담겨있어 가치가

더욱 높다는 게 감정위원의 평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지 약 200년이 지난 뒤에

세운 어제 이순신 신도비!

오랜 시간이 지나 임금이 신도비를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순신 신도비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들어보아요.

 

 

 

■ 소치 허련 십군자도 10폭 병풍

 

두 번째 의뢰품으로 호남화단의 거장,

소치 허련의 10폭 병풍이 등장해

쇼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의뢰품은 매란국죽을 뜻하는 사군자도에서

발전된 십군자도 병풍입니다.

폭마다 사군자를 포함한 상징물과 의미를 담아

우아한 멋이 느껴졌는데, 각 상징물이

독특하게 표현되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2폭에는 요즘 날씨와 딱! 어울리는

화제가 적혀있어 김영복 위원이

직접 해석에 나섰는데요.

그 내용이 쇼감정단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입니다.소치 허련의 전성기에 그려져

더욱 높은 가치가 예상되는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승혜(개그우먼), 김학래(개그맨),

박소영(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10월 15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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